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공지사항
ㆍ2024 짧은 詩(시) 짓기	04/19
ㆍ2024년 봄행사 (신인문	02/27
ㆍ2024년 대한문인협회	01/23
ㆍ2023년 순우리말 시 짓	07/10
ㆍ2023년 대한문인협회	05/22
ㆍ2023 짧은 詩(시) 짓기	05/04

HOT menu

협의회연혁

지회 알림 소식

행사동영상보기

금주의시

회원저서

이달의시인

시인육성시낭송

회원언론기사모음

정회원개인서재


상 담 안 내 건의사항이나 문의는 e-mail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메 일 주 소 poemmusic-net@hanmail.net 문의전화 : 1899-1341 평일AM 10:00 ~ PM 05:00 토요일, 일요일은 휴일입니다.


정회원 회비 납부 계좌번호 470737-04-001235 (국민은행)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정회원 회비만 입금 가능 정회원 연회비: 10만원 입회비 無(무) (자세한 내용은 상단의 일반회원/정회원 구분을 참고해주세요) 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시인 김종덕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6-12 14:30

ㆍIP: 168.xxx.229

세포(細胞)

김 종 덕

단 하나의 세포,

수많은 세포를 가진 사람

말을 할 수 없는 세포는

가만히 있어도 사람의 필요성에 의하여

최적의 조건에서 자랄 수 있다

사람은 눈에도 보이지 않는 세포가 죽을까 봐

밤을 새워가며 보살핀다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알아듣지도 못하는 세포에 ‘잘 자라 달라’고 말하는 것은

정성을 다한다기보다는 죽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더 깊기 때문이다

결국

세포가 죽으면

그때서야 ‘좀 더 정성을 다할걸’하는 마음을 갖는다

하나의 세포가

더 많은 세포를 움직이게 할 수 있다

세포가 말을 하지 않아도 되는 이유이다.

홍종화

2019-06-12 15:23

김종덕 시인님!
비가 내리고 한결 상쾌한 날들입니다.
그래도 다시 무더위가 기승하는 한여름이겠지요.
하지만 신록의 계절 그 푸르름으로 조그만 위안을
갖어보려 합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세포 細胞'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아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김종덕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제는 좀 선선하더니 오늘은 또 다르게 데워지고 있습니다. 자연이 하는 일을 무슨 말을 할 수 있겠습니까마는 어번 여름은 보통 같지는 않을 것 겉습니다. 말은 하지 않더라도 주의 깊은 주위 사람들을 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0

김동철

2019-06-12 19:42

김종덕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신은 인간이
혼자서는 행복을 누릴 수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주위 사람들을 칭찬하고
자신도 이웃과 친구에게
필요한 사람으로 살아야
인생이 아름답고 행복해 집니다

모든 관계 속에서
인간의 운명은 결정됩니다
운명도 타고 나는 것이 아니라
관계를 통한 선택일 뿐입니다

뜨거운 여름이 시작입니다
많은 수분을 섭취하시고
기쁨이 넘치는 밤되세요 ~♡


김종덕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생각을 말하는 것은 소통의 일환이 되겠지요. 말없이 위치를 지키고 있는 분들을 보면 더욱 존경스럽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3

김정윤

2019-06-12 20:34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세포(細胞)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한바탕 내린 비에 씻겨간 더위
창문을 열고 하늘을 보면 높고 파란 하늘
신록이 우거진 산과 들이 언제나 변함없이
우리곁에 함께 하는 자연을 보며 감사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이 더운 날씨에 잘 적응하시고 계십니까? 산들은 우거지고 있는데 이 마음도 같이 우거지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4

박상현

2019-06-12 21:13

사람들은 공의 움직임에 열광합니다
축구공 하나에 밤을 지새우고
기도를 합니다
꽃들은 소리 없이 꽃향기를 바람에 실어 보냅니다
온종일 졸음을 이겨낸 하루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오늘 하루를
기쁨으로 접어둡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김종덕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소속감이라는 것이 혼자서는 느낄 수 없는 그 무엇이 있겠지요. 확실한것은 외국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일들로 감격에차기도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6

강한익

2019-06-12 23:23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흐르는 세월은 세포를 죽여 갑니다
어찌하면 죽어만 가는 세포를 살릴 수 있을까요?
의미깊은 옥고를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포가 살수 있는 것은 의사전달입니다. 말은 하지 않아도 말은 하는 사람들보다 더 소통이 강합니다. 이 소통이 없어지면 병들고 늙어 가겠지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7

박진표

2019-06-13 22:34

김종덕 시인님!!!
세포...
수많은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들.
그 세포 하나하나가
우리들을 살리고 희망을 먹여주며
행복을 줍니다.
모두가 함께 더불어 같이 살라고 말하는 듯 합니다.
희망의 목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종덕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나가 아니고 우리여야 살수 있는 것이 세포들의 생명일거라 생각합니다. 세포는 하나가 아프면 옆의 세포도 아파지기 때문에 의사 소통이 그렇게나 중요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8

김병근

2019-06-14 00:10

강열한 태양 녹음이 짙고
아까시꽃 사라진 곳 햇살이 뜨겁다

어느새 뜨거운 바람
숨결 벅차고

파랫빛 물결
여름 물새는 좋아라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무척 뜨거운 날씨입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셔야 됩니다

세월이
참 아프게 가네요
힘찬 활동하시고요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시인님의
주옥 같은 글 기슴에 새기며

잠시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고운 날들 가꾸어 가시고요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십시오 김종덕시인님


김종덕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많은 바쁜 시간들이 지나갔나봅니다. 그러나 또 눈을뜨면 바빠지는 세상을 어이하겠습니까? 그것이 사는 보람인것을요.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0:59

주응규

2019-06-14 14:17

김종덕 시인님께서 정성으로 곱게도 펼쳐놓은 시향에 마음이 따라 흐릅니다
꽃향기를 흠뻑 머금은 싱그러운 풀잎향기가 마음을 편하게 합니다
서서히 더위가 익어갑니다 몸 건강하시옵고 나날이 좋은 좋은 시심으로
향기를 널리 풍기 시기를 바랍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6월 23일 본 협회 행사날 뵙기를 청합니다.


김종덕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바쁘신데도 들러주시니 감사합니다. 더욱 하시고자하는 일들이 잘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0

정찬열

2019-06-14 16:18

반가운 얼굴 고운 댓글로
저의 서재를 빛내주신 존경하는
김종덕시인님 잘 계셨지요

내공깊게 지펴주신"細胞"
감명으로 배람하고 갑니다

며칠남지 않은 여름 행사때 인사를
나눌수 있기를 요청합니다.
항상 건강과 평안을 빕니다.^*^


김종덕	정찬열 이사님, 안녕하십니까? 더운 지절에 잘 지내십니까? 여유로운 마음으로 지내시면 모든 것이 더욱 가까워 지지 않을까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1

이종숙

2019-06-15 17:02

세포
단하나의 세포
세포의 중요성을 깨닫고 가네요
좋은 하루 되셔요


김종덕	이종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열심히 활동하시네요. 아마 글리 좋아 글을 쓰시니 그 마음 항상 새로울 것 같습니다. 많은 보람이 있으실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2

석옥자

2019-06-16 02:09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오래도록 서재를 비워서
안부도 못 드렸습니다.
유월의 달도 벌써 기울고 있습니다.
다음 일요일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김종덕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잘 지내십니까? 항상 기쁘게 사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아마도 대구에서 제일 이쁘신 분이 아닐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3

안미숙

2019-06-16 10:44

김종덕 시인님~

세포도 언젠가 늙어 사멸하는 날이 오지요.
특히 감정 세포는 조금만 소홀하면
금세 늙어 버려
격하게 화를 내거나
아예 풀이 죽어 버리기도 합니다.

살아 있는 세포로 산다는 것은
정신을 맑게 하고 삶에 임한다는 것...

암같은 나쁜 세포에 잠식되지 않도록
잘 돌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종덕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포도 자신의 삶을 살겠지요. 말이없이 살아도 자신의 일을 다 해나갑니다. 말이 없다고 생명이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4

박상철

2019-06-17 10:54

시인님
곱게 지피실 글 배람합니다.

6월의 날씨답지 않게 서늘하네요.
무더위가 오기 전 날씨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에 있는 행사에 참여하셔서
많은 시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김종덕	박상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차츰 더워지는 땅의 열기가 사람의 마음을 녹여 더욱 다정다감한 세상으로 바꾸어 졌으면 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5

최이천

2019-06-17 22:45

결국
세포가 죽으면
그때서야 ‘좀 더 정성을 다할걸’하는 마음을 갖는다

김 종덕 시인님
세포
삶이 신기하고 노랍습니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김종덕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말없이도 자신의 삶이랑 일을 해나가는 세포를 보면 그 귀중한 삶이 삶의 모티브가됩니다. 자주 찾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6/19 11:06

뇌 길들이기

굴뚝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86	두통	14	김종덕	2022-06-12

385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	12	김종덕	2021-11-12

384	조각배를 탄 시	21	김종덕	2021-10-17

383	자연 위의 세월	19	김종덕	2021-10-01

382	알키	21	김종덕	2021-07-16

381	미운 사람	18	김종덕	2021-06-16

380	마음 이론	25	김종덕	2021-04-16

379	봄을 따다	21	김종덕	2021-04-02

378	살구꽃	23	김종덕	2021-03-25

377	목련 나무 빈 둥지	24	김종덕	2021-03-18

376	루비콘	22	김종덕	2021-03-09

375	목마와 봄	28	김종덕	2021-02-25

374	한계(限界)	23	김종덕	2021-02-17

373	점 하나	20	김종덕	2021-02-09

372	일 년 농사	24	김종덕	2021-02-02

371	숲	24	김종덕	2021-01-21

370	화분 갈이	28	김종덕	2021-01-13

369	귀향	22	김종덕	2021-01-06

368	불새	28	김종덕	2020-12-24

367	어항 속의 금붕어	22	김종덕	2020-12-15

	1 2 3 4 5 6 7 8 9 10 ,,,20

(사)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 대한문인협회
―――――――――――――――――――――――――――――――――――――――――

협력∥
단체∥

대한문학세계 종합문예잡지사 / 대한시낭송가협회
아트 TV 명인명시를 찾아서 / 대한창작문예대학

상담 대표 전화 :1899-1341(평일 AM 10:00 ~ PM 05:00,토요일,일요일 휴일)
/민법 제32조 문화관광부소관 비영리법인설립 허가 제 127호 /
법인고유번호 305-82-15383/문의 메일: poemmusic-net@hanmail.net
Copyright (C) 2003.6 Korea Literary Men’s Association,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