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종덕
ㆍ작성일	2019-01-30 13:44

ㆍIP: 168.xxx.229

석탑

김 종 덕

걸어서,

또는 단숨에

하늘엔 닿지 못한다

그 누구의 염원도

길이 있어야 갈 수 있다.

바라는 것이 가벼우면

바람에 날려갈 것 같아

무겁게 만들어 층을 쌓고

하늘과 가까워질수록 날개를 달았다

흐르는 세월에는 낡지 않더라도

욕심이 닿으면 닳아지도록 만들어졌다

저어기

마음 때문에 허물어지지 않도록

하늘을 보고 서 있다.

유등자 2019-01-30 14:06	김종덕 시인님 그리움이 짖어나는 오늘 햇살좋은 봄소식 오는 상큼한 날씨 입니다 명절이 코앞에서 요란을 떨며 은행 설비돈 챙기라고 주변을돌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시기에 물심 양면으로 조상님 들게 편한 세상 대물림 소원좀 빌어 주시고 가족 친지 한자리 소주한잔 행복한 웃음꽃 피는 흐뭇한 설 명절 복많이 밭으세요 곱게 지피신 글 마음속에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김동철 2019-01-30 14:54	김종덕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걸어서 또는 단숨에 하늘엔 닿지 못한다 그누구의 염원도 같이 있어야 갈 수 있다 바라는 것이 가벼우면 바람에 날려갈 것 같아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세상에 내 삶을 염려하여 안부를 물어오는 시인님이 계셔서 또한 제가 안부를 물어 보고픈 시인님이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모릅니다 행복한 안부를 전합니다 기쁨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장계숙 2019-01-30 15:09	의미를 담은 좋은 글~ 가슴에 간직하고 갑니다. 명절이 다가오니 마음이 잔뜩 바빠집니다. 명절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새해 소망 이루시고 더욱 건강한 한해 보내셔요.

김토성 2019-01-30 15:29	김종덕 시인님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설맞이 잘 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박상철 2019-01-31 05:13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 글 잘 읽고 갑니다 오늘도 새벽을 맞이하며 고독을 끌어안고 시를 씁니다 시를 쓴다는 것은 온 삶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것 같아요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주응규

2019-01-31 10:36

추위속에서 피어나는 아름다운 꽃처럼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봅니다
한해가 시작되었는가 싶더니 벌써 1월 말입니다
사나흘 남은 설 명절이네요
가족과 함께 절겹고 행복한 명절 보내십시오
올 한해도 향필하시옵고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김종덕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김종덕	잘 지내시지요? 봄은 오는데 다가가기가 쉽지 않네요. 항상 좋은 하루 되십시오. 행복하시고.	2/12 16:13

김정윤

2019-01-31 21:51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석탑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 온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자연의 겨울은 길어야 몇 개월
인생의 겨울은 얼마 인지 그 누구도 말할수 없습니다
봄은 기다리면 오지만 인생의 봄은 준비 없이는
맞이 할수없답니다
기해년 봄은 당신의 봄이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입춘과 설 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김종덕	잘지내시지요. 봄이오니깐 바빠지는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네요. 제 때 글 드리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행복하십시오.	2/12 16:14

이정규

2019-02-03 09:31

김종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즐거운 설 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웃음 많이나누고 마음에 따뜻한 행복 가득 채우는
즐거운 설명절 보내십시요 !


김종덕	안녕하십니까? 새해도 저만치 흘러가고 있습니다. 바쁘신 만큼 새롭겠지요. 행복하십시오.	2/12 16:15

여관구

2019-02-06 10:14

시인님의 의미깊은 시심에
마음을 적십니다.
명절 잘 보내셨지요.
한참동안 뵙지못한 시인님의
모습이 보고싶어 이렇게
찾아왔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김종덕	편안하시지요? 요즈음은 틈이 나지 않을정도로 바삐 돌아가서 자주 인사드리지 못함이 송구스럽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2/12 16:16

유등자

2019-02-07 22:38

김종덕 시인님
설 연휴도 끝나고 평상시 처럼
일상에 복귀하실 때입니다
그동안 쌓인 정신 고통 다 내려 놓으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건강과 행복을 찿아
출발 하는 과정 되시고 봄바람이 차갑게
불고 있네요
기해년 새해에는 하시고자 하는
모든 소망 이르시길 빕니다~^


김종덕	잘 지내시지요. 흘러간 세월이 그렇게 아쉽지 않은 것은 오늘 최선을 다할 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십시오.	2/12 16:17

김종덕 2019-02-11 09:12	《Re》유등자 님 , 봄이 오고 있나봅니다. 훼방놓는 찬바람도 봄을 이기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운 하루 보내십사오.행복하시고

김종덕 2019-02-11 09:14	《Re》김동철 님 , 같이 갈 수 있는 길음 참 행복할것 같습니다.어디로 가든 희망이 함께하기 때문일 것입니다.행복하세요.

김종덕 2019-02-11 09:16	《Re》장계숙 님 , 안녕하세요? 빼랏긴 들에도 봄이 왔듯이 감당할수 없는 세월에도 봄은 오나봅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김종덕 2019-02-11 09:17	《Re》김토성 님 , 잘 지내시지요? 마음이 바쁠때는 그저 가만히 바라보고 있는것도 갠찮은일 같습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김종덕 2019-02-11 09:18	《Re》박상철 님 , 안녕하사지요? 살어가면서 조금은 멀리서 바라보는것도 좋은 생각이 될것같습니다.행복하세요.

생각이 멈추는 곳

족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