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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익
ㆍ작성일	2018-02-26 09:51

ㆍIP: 175.xxx.207

조금만 더 사랑을...

ㅡ 김 상 익 ㅡ

이런저런 생각으로
오늘을 보내나니
태양은 높이도
솟구쳐 올랐건만
무심한 바람은
내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풀잎위에 영근 아침이슬이
저토록 눈이부시게 반짝이건만,
잃어버린 이내 마음
무슨일로 하룰보낼까~

긴 한숨속에 서려있는
그대의 모습은
잊혀진 지난날의 약속마냥
하늘가로 홀연히
날아가 버린뒤
나의 텅빈 모습은
창백한 가로등이 부러울까?

떠나는 그대,
나의 님이여!
조금만 더 사랑하다 가소서...

김병근 2018-02-26 12:43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상익시인님 잘지내시죠 서재의 불빛에 끌려 노크합니다 봄의 길목에서 봄노래 요란한데 기분은 아직 동장군 속에서 놀고 있네요 곱게 집필하신 조금만 더 사랑을 고운 글 속에서 무언가 잃어버린 글향을 느끼며 마음 머물며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상훈 2018-02-26 14:56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혹시 어머니께서....? 아니면 아직 위독하신 그대로인가요? 글을 글로 봐야는데 이미 들은 바가 있으니 마음에 걸립니다. 그 어떤 말이 위로가 되랴, ㅠㅠㅠ

이민숙 2018-02-26 16:13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한숨속에 서려있는 그대의 모습은 잊혀진 지난날의 약속마냥 하늘가로 홀연히 날아가 버린뒤 나의 텅빈 모습은 창백한 가로등이 부러울까? 떠나는 그대, 나의 님이여! 조금만 더 사랑하다 가소서... 조금만 더 사랑하다 가소서 시인님 어머니 글이 있었는데 뭔지요 쿵합니다

이정규 2018-02-26 19:18	김상익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따사로운 햇살이 상큼합니다. 뜨겁게 불타올랐던 평창올림픽도 끝이 났네요.. 차분한 마음으로 몇칠 남지않은 2월 행복하게 잘 보내시고 향기 가득한 3월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한주 되시고 웃음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동철 2018-02-26 20:51	애타게 보고 싶어도 길이 멀어 달려갈 수 없는 사람은 언제인가 만날 수 있다는 기다림속에 한없이 그리워 하는 것도 큰 학ㅇ복입니다 . 곱게 빚은 옥고 행복으로 배감합니다 .항상 건안 하시어 고은 향필을 기원합니다 . ^0^

박기만 2018-02-27 09:38	김상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의 사랑하는임 조그만 더 사랑하다 가소서 애절한 노래 범상치않은 시에서 시인님의 슬픔을 보면은 혹여 죄가 될까요 깊은 수심을 어찌위해드려야 할지 모르겟요 그슬픔을 가슴에 받아 그옛날 추억들로 어우러진 멋진시를 노래하세요 멋진 추억이 담긴 회상의시를 향필하십시요

석옥자 2018-02-27 23:21	김상식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오래만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려서 인사나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건필하십시요

김단 2018-02-28 11:49	새로이 밝아온 아침은 어제와는 분명히 다른 내일의 행복을 기약을 하는 행복한 오늘의 시작입니다. 조용히 퍼지는 커피향처럼 가슴 따스함이 피어 오르는 그런 행복한 마음으로 2월을 마무리 하길 바래어 봅니다. ^^

주응규 2018-02-28 12:13	김상익 시인님 봄이 오는 길목에 꽃게 피워 놓으신 시향 머금고 갑니다 내일이면 꽃피는 춘삼월입니다 겨우내 닫아두었던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두시고 마음에도 봄꽃을 피워 향기를 시로 승화 시켜 활짝 피우기를 고대합니다 춘삼월 시인님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최숙경 2018-02-28 19:35	김상익 시인님^^ 조금만 더 사랑을... 아린 시에 머물어 봅니다. 혹여 부모님께 무슨 일이 있으신 것은 아닌지... 아니기를 바래 봅니다.^^

김영주 2018-03-01 00:30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좋은 날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하며 기쁨입니다. 3월에 좋은 기운 가득 담으시고 늘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좋은 달 되세요. ^^

김영길 2018-03-03 23:32	시인님! 안녕하세요 엄동의 굳은 땅은 부드러워지고 새싹이 움 트는 계절이 오고 꽃이 피는 아름다운 봄날이 살며시 찾아왔습니다. 올리신 옥고를 배독을 하고 갑니다. 늘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김희선 2018-03-05 12:03	떠나는 사랑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봅니다. 차가운 겨울의 긴 터널을 지나고 나면 분명 봄은 올 것입니다. 지나고 나면 그 아픔마저도 아름다운 추억이 된다고 하지요..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좋은 일만 가득한 날들 되세요.~시인님^^*

김동철 2018-03-06 07:37	고은정 함께 나누며 응원해 주시는 문우님이 있어 행복합니다 😴😴 옷깃을 파고드는 바람따라 버들강아지 실눈 뜨고 .. 실개천 녹아내리는 눈 소리에 졸졸졸 봄이 오는 소리 산허리 돌아 포근하게 다가오네요 . 늘 건안 하시고 고은 향필을 소망합니다 . ^0^

유학수 2018-03-06 14:00	꽃은 피고 지고 해가 떴는가 하면 달이 뜨고 어차피 떠나는 것도 어차피 다가오는 것도 모두 자연의 순리가 아닌가 합니다만 안타까운 마음 감출 수가 없네요 조금만 더 사랑을, 아프게 읽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유등자 2018-03-15 08:50	김상익 시인님 안녕 하세요 비가나리는 아침입니다 오랫동안 뵙지못했네요 봄의화사한 산수유꽃이 벌나비를 기다리는 주음시인님의 겨울 뒷잠 폴짝뙤여 나와서 개울가 버들피리 호디기불어요 😅 떠나는 그대, 나의 님이여! 조금만 더 사랑하다 가소서... 조긍 만 더 사랑을 잘읽어 보고 감니다

오철수 2018-03-23 15:18	총총히 물러 간줄 알았던 동장군이 되돌아서 곳곳에 춘설을 뿌리더니, 오늘은 불청객 미세 먼지가 뿌옇게 시야를 가로막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봄철이 아니면 볼 수없는 현상이지요. 김상익 시인님! 정성모아 지피신 옥고, “조금만 더 사랑을....” 배람하고 갑니다.

김병근 2018-04-02 09:38	시인님 잘지내시죠 벚꽃이 어느 새 하염없이 눈물 떨구는 사월의 첫 주의 아침입니다 이 좋은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김상익 시인님

김영주 2018-04-02 21:43	김상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함께합니다. 고운 향기 그윽한 4월 봄의 계절 하시는 일 모두 행복으로 엮어 가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좋은 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2018-04-09 08:06	조금 멀리 다녀왔습니다 山野는 연둣빛으로 돋아나 가지마다 껍질에서 깨어나는 새싹들의 물결로 한편의 그림 같은 나비 떼들의 환상 같은 춤이었습니다 자연은 어김없이 時節마다 오묘한 선물을 안겨다 주니 찾아온 이 아름다운 봄날의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좋겠습니다 새로운 한주의 시작 활기차게 열어 가십시오 건강 유념하시옵고 강건하시길바랍니다 김상익 시인님

유학수 2018-04-09 10:40	잘 지내고 계시죠 상황은 대충 알고는 있습니다만 평온한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함께 응원 드립니다 힘찬 한주 되십시오

임은실 2018-04-09 11:52	좋은 시 잘 보았어요.

김영주 2018-04-09 20:40	김상익 시인님 정성으로 집필하신 멋진 고운 시 함께 머물려 봅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날 되세요.^^

김병근 2018-04-12 07:23	유난히 푸른 하늘 화사한 봄날의 설레는 푸르름 맑은 햇살 기분 좋은 바람이 아침을 노래합니다 이렇게 좋은 날에 오늘의 일상이 곱고 행복한 활기찬 날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가끔 시샘하는 찬 바람에 건강 유념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김상익시인님

유등자 2018-04-14 00:21	김상익시인님 한밤중에 방문주심에 소식들었습니다 병원에 계신 가족분이 많이걱정 됩니다 잘나가다 무족건 불이닦치는 사연들 인생사는 그럴수가 있다한들 잘 보살피시고 본인도 건강 조심하세요 날씨 초월한 요줌 봄 미세감기로 참힘들게들 지냄니다 빨리 병환 회복 완치 되시고 황창한 들꽃 구경도 줄기고 지내세요 편한밤 포근한밤 되세요

김병근 2018-04-14 07:44	김상익 시인님 힘내시고 잘 살펴드리십시오 한번 가면 영영 볼 수 없는게 부모님이려니 그저 눈물 입니다 무슨 말로 위로가 되겠습니까 그 와중에도 서재 방문 눈물납니다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김동철 2018-04-23 19:13	겸손은 사랑을 머물게 하고 칭찬은 사랑을 가깝게 하고 넓음은 사랑을 따르게 하고 깊음은 사람을 감동케 하니 마음이 아름다운 문우님 ! ! 그대 그 향기에 세상이 아름다워지길 바라며 사랑이 가득하고 즐거움과 행복이 넘쳐나는 오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병근 2018-05-07 14:36	김상익 시인님 어르신께서는 차도는 있으신지 시인님께서도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힘내십시오 시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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