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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상익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상익
ㆍ작성일	2017-12-05 12:45

ㆍIP: 211.xxx.219

생의 길

♡ 생의 길~ ♡

ㅡ 김 상 익 ㅡ

어둠을 헤치고서 뛰쳐나온

이길이 고락의 길이라지만

내가가야할 인생길~

태산같은 파도가

우뢰같이 퍼붓는다해도

나의 길이기에 감수해야만

서광을 보리라.

세상의 역겨운 진실들이

봇물터지듯 쏟아져도

내삶에 충실한 지표를 밝히고

몸밝히며 악을물리치는

순백의 결정체인 촛불처럼

온화이 타올라야지.

갈잎의 이슬돋는

소리에도 눈물짖던,

안개낀 산골짝에서

감성에 흠뻑이젖던,

그러한 사실들은 미련을

두지말고서 투명한

계곡물처럼 찬연히 솟구쳐야지.

그림자 등에 짊어지고

가야하는 이길이

포탄이 빗발치는 전장터라도

내 발아래 즐비한 시신을

넘나들듯 허리춤 굳세게

움켜쥐고서 건너야할 길!

달빛 부서져 누리를 뒤덮고,

별빛 쏟아져 대지를 적셔대는

하이얀 네 꽃잎의 난초처럼

청초하고 순아한 몸과맘으로

줄지어 늘어선 플라타너스가

환영하는 그러한 탄탄대로의

고속도로를 마음껏

달려보련다.

이민숙 2017-12-05 12:49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달빛 부서져 누리를 뒤덮고, 별빛 쏟아져 대지를 적셔대는 하이얀 네 꽃잎의 난초처럼 청초하고 순아한 몸과맘으로 줄지어 늘어선 플라타너스가 환영하는 그러한 탄탄대로의 고속도로를 마음껏 달려보련다. 플라타너스 줄지은 생의길 달려보시는데 저도 박수 드릴께요 힘차게 출발 ~~^^

오석주 2017-12-05 13:58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깅상익 시인님 생의 길 어둠을 헤치고서 뛰쳐나온 이길이 고락의 길이라지만 내가가야할 인생길~ 힘차게 달려보세요 시인님 그옆에는 시인님을 사랑하는 여러 지인 분들이 계시닌가요 깊은 뜻으로 담아주신 멋진 향기 살포시 다녀갑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김남기 2017-12-05 16:26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상익 시인님 생의길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가 몹시도 차가운 날입니다 12월은 몹시도 차갑네요 연말 행복한 날 되시구요 멋진 작품 행복했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훈 2017-12-05 17:54	그리움이 다 하는 날은 상대의 존재 유무가 아니라 내 마음의 끝이라는 것을 아는 날 나는 쇠락해진 인연의 길모퉁이에서 그런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노라고 숱하게 쓰던 편지지 한 장 꺼내 큼직하게 써 내려가리라 바람에 닿는 피부가 아릴 정도로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모임도 많은 연말에는 특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생의 길, 잠시 감상하고 갑니다.

이정규 2017-12-05 19:25	김상익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영하의 날씨고운 가 하루종일 몸을 움츠리게 하네요.. 새로운 아침이 주어지는것은 새 기회의 기쁨을 날마다 누리고 이루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춥다고 움추리지 마시고 소중한 하루 사랑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가는 시간이 되십시요.

석옥자 2017-12-05 20:53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마지막 남은 달력이 문우님의 만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은 소년 소녀가 되는 문우님의 만남, 즐겁기만 합니다. 그날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박외도 2017-12-05 21:19	김상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벌써 이해의 마지막 달 이내요 마지막 남은 날 마무리 잘하시고 가내 평안 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기전 2017-12-06 05:19	김상익 시인님 생의 길~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두고갑니다 밤사이에 눈이 많이 와서 아침 출근하실때 빙판길 안전사고에 주의 하셔야겠습니다 추운 날씨에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임세규 2017-12-07 16:07	시인님 잠시들러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건안.건필하시길 바라며 추운날씨에 건강에 유의 하시길 바랍니다.

유학수 2017-12-08 05:56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올 한해를 보내며 시인님의 그간 지나온 세월을 모조리 쏟아부은 듯합니다 잘 이겨내시고 계십니다 알차게 마무리하는 시간 되십시오 건강하시고요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응규 2017-12-08 11:48	김상익 시인님 올 마지막달 12월 추위도 극성을 부리는 즈음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따끈히 뎁혀봅니다 몸과 마음이 분주한 연말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올 시작과 같이 마무리도 잘 하시기를 빌어봅니다 언제나 기쁨 가득하시고 건강하십시요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병근 2017-12-08 14:42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생의 길 에 머물다 갑니다

배정이 2017-12-08 17:44	하얀 눈의 나라에서 시인님의 좋은 작품 고맙게 감상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하시는 시인님, 즐거운 주말 평안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익 2017-12-09 15:18	걸음주신 시인님~ 다시 모친의 상태가 악화되어 응급실로 이송 되신 관계로 긴 인사를 드리지 못한점 깊은 양해 바랍니다 들려주신 마음 따뜻히 품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차후에 찾아 뵙겠습니다

조영애 2017-12-09 16:55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를 덮은 주말 마음만은 훈훈하고 포근하게 내게 온 하루 소중하게 가지며 여유롭고 행복한 여정 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정찬열 2017-12-09 19:04	大雪 이라는 절기에 놀랐는지 쌩쿵한 날씨에 햇빛마져 놀라 구름속에서 나올줄 모르는 휴일 얼마남지 않은 한해는 남은달력의 3분의 1일 짓밟고 가버렸습니다. 일주후면 년말 행사에서 뵙고져 청하오니 건안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생의길" 곱게지피신글 잘 배독했습니다.^^ 김상익 시인님~

유등자 2017-12-11 19:40	김상익 시인님 부모님이 먼 곳으로 가셨군여 지난거나 이금이나 뒤 돌아보고 또돌아 봐도 서재에서 발길 멈추어 보았네요 슬퍼하는 시향에 애절 하고 비통한 규절이 담겨서 가슴 아품니다 시간은 겨울이지만 저머리계신 어머니 많히 그리우시지요 추위에 몸건강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김동철 2017-12-22 22:37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옥고 편안하게 즐감합니다 . 신나게 달려 보세요 옆에는 응원하는 문우님들이 계십니다 . 아쉬움보다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건필을 기원합니다 . =_=

이현정 2017-12-24 13:57	주어진 길이 힘들어도 피하지않고 감내하리라는 시인님의 충실한 의지가 멋집니다 언젠가는 현실도 꿈처럼 멋지게 달리는 실크로드가 되길 기원 드립니다 좋은 날 되어요

고경애 2017-12-25 16:42	"생의 길" 제 각각 다른 길로 걸어가겠지요 가끔이지만 아픔이 느껴져요 함께 가는 길 위에 작은 응원이 힘이 되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시인님 함께 해 주신 한 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새새엔 더 좋은 모습으로 뵈어요 좋은 일 많은 새해 건강하세요

유등자 2017-12-28 09:11	안녕하세요 시이님 고운시향에 마음두고 담아갑니다 추운겨울 지내시느라 고생 하셨지요 207년도 긴 터널속으로 떠날 준비에 서두루고 있는 지금 못다이룬 여정길 아쉬움에 마음을 외롭게하지요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병근 2017-12-31 09:15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배정이 2018-01-01 09:47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이정규 2018-01-01 10:03	김상익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꿈과 희망으로 가득 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긴 인생의 처음은 아침 입니다. 오늘 아침에 무슨 생각을 하셨습니까? 첫 시작, 첫 생각, 첫 행동, 새해 첫시작 행복하게 의미있게 시작 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힘찬 새해의 붉은 태양처럼 가슴속 뜨거운 꿈을 향해 도전하시고, 그 꿈을 꼭..! 성취 하시길 기원드리며 2018년 건강과 행운, 행복이 항상 함께 하시기를 바라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강좌 2018-01-01 14:21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김동철 2018-01-02 20:13	넉넉한 마음 검소한 민음 사랑이 넘치는 마음으로 즐겁고 행복함을 추구할 때 삶도 사랑도 꿈꾸는 욕망도 알맞게 익어가는 삶이 될 것입니다 . 행복한 저녁되세요 . ^0^

김동철 2018-01-03 19:12	기다리는 기쁜 소식 기도하는 일들이 응답하기를 ... 언제 풀릴지 모르는 일들이 다 잘되기를 기원하면서 기쁨이 산처럼 구름처럼 밀려오는 행복한 저녁되세요 . ^0^

김상익 2018-01-09 20:56	이 민숙 시인님! 오 석주 시인님! 김 남기 시인님! 김 상훈 시인님! 이 정규 시인님! 석 옥자 시인님! 박 외도 시인님! 김 기전 시인님! 임 세규 시인님! 유 학수 시인님! 주 응규 시인님! 김 병근 시인님! 배 정이 시인님! 조 영애 시인님! 정 찬열 시인님! 유 등자 시인님! 김 동철 시인님! 이 현정 시인님! 고 경애 시인님! 김 강좌 시인님! 다녀 가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건안건필 하십시오

김병근 2018-05-13 12:08	시인님 안녕하세요 찾아온 연두의 봄이 어느새 오월 중순으로 발돋움하고 푸름이 짙어가는 싱그러운 계절 여름이 눈앞입니다 시인님께옵서 집필하신 보배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소망하오며 소원하시는 꿈들이 만사형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깊어가는 봄날의 일상이 정겹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변해가는 기온에 건강주의 하시옵고 강건하시기를 바랍니다 휴일 곱게 빚어 가십시오 김상익시인님

바른 다짐

울 엄마 어쩌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44	그래, 퍼 붓거라	45	김상익	2018-07-02

43	엄마의 손	18	김상익	2018-05-25

42	조금만 더 사랑을...	28	김상익	2018-02-26

41	지극히 평범한 나의 일상	15	김상익	2018-01-27

40	메마른 대지에...	18	김상익	2018-01-19

39	바른 다짐	20	김상익	2018-01-05

38	생의 길	29	김상익	2017-12-05

37	울 엄마 어쩌누	30	김상익	2017-11-27

36	사랑이란~II	13	김상익	2017-10-27

35	그땐 그랬지	7	김상익	2017-10-24

34	사랑이란~	13	김상익	2017-10-16

33	새날을 위하여...	20	김상익	2017-10-06

32	나의 도복이여!	31	김상익	2017-09-26

31	가을아~ 가을아!	26	김상익	2017-09-16

30	응급실 24시	15	김상익	2017-09-12

29	생일	13	김상익	2017-09-09

28	애굿은 심사	5	김상익	2017-09-09

27	내 영혼의 노래	19	김상익	2017-08-25

26	고향의 소리	14	김상익	2017-08-20

25	사랑III	13	김상익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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