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상익
ㆍ작성일	2017-10-16 23:18

ㆍIP: 211.xxx.219

사랑이란~

♡ 사랑이란~ ♡

ㅡ 무 은 ㅡ

사랑이란~

먼곳의 이방인처럼
힘들게 다가오는 짚시가 아닌것!

가까운 곳에 내재해 있는
작은 무리의 소수들의 시위(?)

한껏 부풀어오른 꽃망울이
마침내 터지듯이,
신비로운 새 생명의 고귀한
영혼이 탄생하듯...

사랑이란~

세상의 추함을 억누르고
청하함을 잉태 하는것!

바라만 봐도 그저 좋아지고
잊을수 없는 음성의
노예가 된듯,
한시도 떨쳐 지울수 없는것!

모진 세월을 허송과
방황으로 지새우다
그 수많은 시간들의 보상인냥
홀연히 소리 소문없이
찾아드는 사랑!

그 사랑에 울고 웃는것이
사랑!
그 자체의 신비.

가슴을 열고
드넓은 하늘을 우러르며
두손 고이모아 감사 올리고
저 넓은 대지를 가로 지르며,
한방울의 눈물로
기쁨을 만끽하며,
사랑을 사랑하는것이
진정의 사랑이라.

그런 사랑만을 무시로 갖추고
세상의 모든것들에
애정과 관대,
그리고 이해를 갖추고
사랑을 나눔이다.

사랑이란~

기다림과 운명의 조화로
잘 빗어진 조각!

사랑하며 살자...

이민숙

2017-10-16 23:31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바라만 봐도 그저 좋아지고
잊을수 없는 음성의
노예가 된듯,
한시도 떨쳐 지울수 없는것!

모진 세월을 허송과
방황으로 지새우다
그 수많은 시간들의 보상인냥
홀연히 소리 소문없이
찾아드는 사랑!

사랑을 찬란하게
펼쳐 놓았습니다
글감합니다~~^^ 시인님 ^^


김상익	환영 합니다 이 민숙 시인님! 늦은 시간임에도 고우신 걸음 주시어 진심 감사 드립니다 새론 한주 첫날길 어떠셨나요 만족할 만한 길 되셨겠죠 내내 꾸물한 날씨에 행여 불편한 점 없으셨나요 오늘 하룻길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을깊은 밤~ 행복으로 편하신 쉼 하셔요 감사합니다	10/16 23:39

이정규

2017-10-17 19:23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상익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 남으로 빠른 속도로 내려간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도심 가로수들도 보기좋게 단장을 서두루고 있네요.
가을이란 말을 들은지 엇그제 같은데 시윌도 벌써 반이 지나고 있습니다.
알알이 익어가는 아름다운 가을 즐거움과 행복만이 동행하는 날 되시고
입가에 화사한 웃음이 가득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익	고운 글향으로 찾아주신 걸음에 감사 드립니다 이 정규 시인님! 모두들 느낌은 다 똑 같으리라 생각 됩니다 가을이, 시월이 시작 된지 정말 엊그제 인것만 같았는데 벌써 후반전을 내 달리고 있네요 긴 연휴와 멍절로 미뤄졌던 일들에 박차를 기해야 겠습니다 더 곱게 채색 되어가는 가을속으로 한데 어울려 가려면... 나날이 행운 가득 하시고 기쁨 넘쳐나는 가을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7 21:38

오석주

2017-10-17 21:33

`김상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상익 시인님

사랑이란~
모진 세월을 허송과
방황으로 지새우다
그 수많은 시간들의 보상인냥
홀연히 소리 소문없이
찾아드는 사랑!

서재에 사랑이 찾아온듯 합니다
사랑의 물결이 가득하네요 시인님
진주알 같은 멋진 글 감사이 배독하였습니다
마음으로도 느껴보고요
조석으론 제법 서늘한 바람이 불어주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 하시고요


김상익	시나브로 물들어가는 단풍같은 고우신 걸음 하셨습니다 오석주 시인님! 감사한 말씀에 사랑이 꽃 피는듯 합니다 요 몇일 찌뿌등한 날씨가 연속 이더니 챠 기온이 아침으로 저녁으로 옷섶을 파고들고 갈 바람에 나부끼는 이파리가 깊은 가을을 노래하며 불청객 친구를 데려올것 같습니다 응대 말아야 할 고뿔~ 조심 하시고 애 쓰신 심신 따스히 데우며 편하신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10/17 21:46

배정이 2017-10-18 14:48	단풍이 곱게 물들어 가는 시월의 중순입니다. 바쁘시고 날이 흐려서 힐링 나들이에 조금 힘이 드시면 무색했던 옛 추억 하나 살며시 꺼내서 따뜻한 차에 미소를 섞어 드실 수 있는 시인님만의 멋진 여유의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 언제나 행복하시고 늘 감사합니다. ^^

김상훈 2017-10-18 21:07	계절이 바뀔 때마다 무한정 책임을 질 듯한 청옥 머리 하늘, 그리하여 무한정으로 피어나는 꽃들과 우거짐을 자랑하는 나무 숲이 지상의 언어로 남겨져 한 시절의 르네상스를 맞이하지만 어디 하늘이라고 아픔이 없으랴 하여, 오고 가는 것에 굳이 경계를 두지 않는 것이리라 올려주신 사랑이란, 잠시 배독하고 갑니다.

김이진 2017-10-18 22:27	사랑이란? 기다림과 운명의 조화로 잘 빗어진 조각/ 멋진 시향에 젖습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한 밤 되시길 바랍니다.^^*

유학수 2017-10-19 21:13	사랑 한번 해보고 싶네요 다시 태어난다면 사랑 그때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래도 해보고 싶네요 지금과 또 다른 사랑을 고맙게 애독했습니다

주응규 2017-10-20 12:25	좋은 글에 단풍 물들듯이 물들어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깊어갑니다 아침 저녁 기온차가 심해 요즘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하시는 일 두루 성취를 기도합니다 시 쓰기 좋은 계절 가을입니다 좋은 계절에 시향 가득 피우십시오 시인님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나현 2017-10-24 18:45	사랑이란~ 기다림과 운명의 조화로 잘 빗어진 조각! 사랑하며 살자... 시인님 사랑이란 정의를 넘 멋지게 내리셨습니다 다시 읽어도 멋집니다 기다림과 운명의 조화 사랑하며 삽시다 시인님 가을이 절정에 이르렀습니다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김병근 2018-08-16 09:58	안녕하세요 시인님 일 년 중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는 삼복三伏 더위 마지막 날 말복末伏이 오늘입니다 가을 기운이 간간이 땅으로 뻗쳐오지만 불볕 여름날의 기세가 워낙에 당당하니 심히 건강이 걱정입니다 이 또한 지나 가리 오니........ 이러한 불볕의 일상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집필하시는 소중한 보배 같은 글들이 길이길이 사랑을 받기를 소원합니다 귀한 글들의 서재에 머물며 안부 전하고 갑니다 소중한 날들의 귀한 시간 시간들 곱게 빚어 가시고요 힘찬 오늘이 되십시오 김상익시인님

그땐 그랬지

새날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