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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영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영희
ㆍ작성일	2017-11-19 19:27

ㆍIP: 211.xxx.83

인생수첩

인생 수첩

김영희

눈을 뜨는 하루는
마침표가 없다

이 세상 머무르는 동안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하루도 완성하지 못하는 삶을

천년을 살 것처럼
세우다
허물다

해야지
해야지
헤야지

하염없는 몸부림에
봄나들이 떠나듯

인 생 사

결국

미
완
성.

김이진

2017-11-19 19:54

김영희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지요.

눈을 뜨는 하루는 마침표가 없다.

그러네요.
오늘을 맞음에
살아 숨 쉴 수 있음에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 삶인지요.

그렇게 우리는
오늘도 또 하나의 삶에
발자취를 남기는 것이겠지요.

시인님 날씨가 차갑네요.
감기 조심하세요.^^*


김영희	김이진 시인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살아있음에 행복하고 살아있음에 미완성의 삶 오늘도 맘껏 행복 만드셔요	11/27 14:12

임세규

2017-11-19 19:59

김영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시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밖은 몹시도 춥네요.
훈훈 하고 행복한 저녁 되셔요..


김영희	임세규시인님 바깥 바람이 참 좋은 날이네요 오늘도 좋은바람 맘껏 들이시고 건강한 하루 보내셔요	11/27 14:14

강선기

2017-11-19 21:08

고운 시향에 머물게 해주시네요
천년을 살것처럼
세우다
허물다

누구나
가지는 희망의
욕심


김영희	임세규 시인님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그렇게 살순 없을까? 희망을 가져 보려구요~ㅎㅎ 오늘도 행복 하셔요	11/27 14:37

오석주

2017-11-19 22:54

김영희 시인님

인생 수첩
눈을 뜨는 하루는
마침표가 없다

그러네요
오늘을 기쁘고 행복했으면
낼을 위해 기다려지닌까요
건강하게 쉼을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죠?
고운 향기에 살포시 머물다 갑니다
굿 밤 되시길요~^^


김영희	오석주 시인님 그렇지요 내리는 햇살에도 부는 바람에도 날마다 고맙고 감사한 일들이 무지 많지요 희망으로 오눌 남은 하루를 힘차게 보내셔요 아자 아자^^	11/27 14:40

사방천

2017-11-20 09:39

김영희 시인님의 고운 시
인생 수첩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남은시간 즐거운시간되십시요


김영희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걸음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간간히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합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오후 보내셔요	11/27 14:42

이정규

2017-11-20 18:32

김영희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독감 예방 주사 맞고 몸살 하기는 처음 이네요 ~~ㅎ
아마 몸에 면역체가 많이 떨어졌나 봅니다
감기랑 친구하지 마시고 ~~
행복이 넘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십시요 !


김영희	이정규 시인님 쌀쌀해진 날씨로 감기에 걸리셨군요 좀 좋아 지셨는지요 저도 요즘은 저녁엔 생강차를 따끈하게 마시곤 해요 건강에 좋은 음식이랑 차 잘 챙겨 드시면 좋던데요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겨울 내내 몸도 맘도 건강하게 보내셔요	11/27 14:48

김종덕

2017-11-20 21:38

김영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삶은 미완성이 되더라도 만들어 보는데 그 큰 의미가 있지 낭ㅎ을까합니다. 인생은 눈에 보이는 점수가 아닌 그 과정이 더 중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가는 것이겠지요.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영희	김종덕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렇지요 삶이 미완성일 지라도 하루하루 주어진 날들이 소중 한거죠 눈에 보이지않는 하루하루의 과정과정 잘 지어지는 의미있는 삶이 되어야겠지요 바람이 쌀쌀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1/27 14:52

이민숙

2017-11-20 22:23

눈을 뜨는 하루는
마침표가 없다

이 세상 머무르는 동안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단 하루도 완성하지 못하는 삶을

천년을 살 것처럼
세우다
허물다

해야지
해야지
헤야지

하염없는 몸부림에
덧없는 인생사

결국 인생은 미완성
그렇지요
늘 미루다가 하다가
완성이 그리 중요한것은 아닐수도
걸어가는 자체가 어쩜 완성이 아닐까요
시인님
반가운 미소 놓고 갑니다 ^*^


김영희	이민숙 시인님 그럼요 우리에게 주어진 하루하루 과정이 중요한데 눈 뜨면서 생각하고 계획한 일들을 해야지 해야지 하는 날들만 많은 제목습을 보았지요ㅎㅎ 쌀쌀한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11/27 14:58

석옥자

2017-11-21 00:45

시인님! 그간 안녕하세요?
날씨는 추워지고 마른가지만 덩그렇게
남아서 추워 보입니다. 마음도 쓸쓸하고
가난한 초겨울에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시인님!


김영희	석옥자 시인님 앙상한 가지는 또 새봄을 준비 하겠지요 시인님의 마음에 이미준비하시는 일들이 늘 알알이 열매 맺길 기원합니다 찬바람에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후 보내셔요	11/27 15:03

김상훈

2017-11-23 23:34

벽돌처럼 찍혀나오는 시간들,
깨지거나 부서지지 않으니
하나도 버릴 것이 없다
쓸모없이 만드는 것은 우리다

새털 같이 많아 보이던 시간들,
아직도 일정한 호흡과 간격을
유지하면서 생산되지만
그 보폭 안에서 가치 있게 쓰고 볼 일이다

병실 복도에서 우리에 갇힌 곰처럼
어슬렁대며 잠시 들어와 봅니다.
잘 읽고 갑니다.


김영희	김상훈 시인님 벽돌처럼 어김없이 반듯하게 찍혀져 나오는 하루하루를 어김없이 꼭 맞추어 산다면 힘도 들거예요 신선한 바람이 따스한 햇볕이 바라볼 낼일이 있으니 또 힘내셔요	11/27 15:10

주응규

2017-11-24 10:51

추운날 곱게 지펴 놓으신 글향에 마음을 뎁혀봅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어제는 눈이 내려 나뭇가지에 하얀 꽃눈을 피웠습니다
이제 11월도 막바지를 향하고 있습니다
얼마남지 않은 2017년도 행복하고 알차게 마무리하십시오
일기가 고르지 못한 요즘입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영희	주응규 시인님 11월의 첫눈을 노래하고 싶었는데 또 해야지 해야지 하고 놓쳐버렸네요 이렇게 하루하루가 미완성 인걸 또 실감 했답니다 어느새 12월의 문턱에 와있습니다 소망하며 계획하신일 이루어지는 기분좋은 12월 기쁘게 맞으셔요	11/27 15:14

배정이

2017-11-24 19:17

안녕하세요~ 시인님,
오늘 하루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지금쯤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요.
시인님, 가슴 따뜻하게 서로 위로해주고
챙겨주는 주말이 되시길 바랍니다.
좋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영희	배정이 시인님 보금자리의 행복한 우리집 기분 좋네요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의 가정에도 늘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12월의 겨울 행복하셔요	11/27 15:18

고경애

2017-11-25 14:25

깊고 맑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 인생 수첩"
촉촉히 적시는 감동으로 담습니다
겨울나기 잘 하시고
따뜻한 정 데우는 날이세요


김영희	고경애 시인님 첫눈이 내리면서 세쌍을 씻었는지 제법 앞산이 환해 보입니다 겨울나기 위하여 주부들은 김장하느라 다들 바삐들 움직이시구요 시인님의 결울 훈훈한 날들 보내시길요	11/27 15:25

한기봉

2017-11-26 20:25

김영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샌 수첩"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휴일의 저녁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올해도 이제 한달을 남겨둔 11월의 마지막
주말의 저녁도 어둠에 들고 있습니다
가을이 엊그제 인가 싶더니
계절은 벌써 겨울의 문턱을 넘으려합니다
휴일 저녁 남은 시간도 기쁘게 보내시고
새로운 한주 힘차게 열어가세요
너무 바빠서 서재에 휴일을 이용해 잠시 들러봅니다
복사의 글로 인사를 드리는 점 넓은 양해를 바랍니다


김영희	한기봉 시인님 저는 걷고 있는데 세월은 자꾸 뛰어 가고 있네요 11월의 마지막 주을 또 어찌 보내죠 ㅎㅎ 소망중에 계획 하신일들 알알이 열매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오후내내 행복 하셔요	11/27 15:31

김기전

2017-11-27 14:29

김영희 시인님
인생 수첩~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고 갑니다
11월의 마지막주 월요일이 밝았습니다
행복하게 보내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영희	김기전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인생 수첩에 하루를 마감하며 뿌듯한 마음으로 꿀잠 이루는 11월 행볷하셔요	11/27 15:34

김병근

2017-12-07 13:00

시인님 반갑습니다

곱게 빚으신 글 인생수첩
가슴으로 담아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힘찬 오후시간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 하십시오


김영희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 바람이 옷깃을 여미게하며 제법 차갑습니다 추운 계절에 건강하시고 저녁시간 평안하셔요	12/17 20:46

김정희 2018-02-08 05:01	인생은 미완성이라 더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무슨 일을 또 어디로 향하며 살지 계획은 있으나 없으나 변수가 있어서 새롭게 써 가는 오늘의 일기가 특별한 기분 좋은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푸른 신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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