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승훈
ㆍ작성일	2019-09-29 05:12

ㆍIP: 211.xxx.166

운명

어제의 이야기를
전송 하고 돌아와 보면
방금 지나간 시간이 과거였습니다

세월은 수 천년이 지나도록
한결 같이 원석처럼 굳어 있고
우리는 운명을 따라갑니다

가려는 자와
머물고 싶은 양면의 동거는
최초 합이 된 약속이었을 겁니다

우리가 백발로 변해있을 때
눈군가가 똑같은 자리에서
같은 생각을 하고 있겠죠

우리는 전설처럼
길을 떠났고
그대들은 규칙같은
시간의 포로가 되어 있을 겁니다.

정찬열

2019-09-29 09:1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임승훈 시인님~!
걷는 데크길위에 떨어진 밤송이가
가을이 무르익어 구르는 9월의 끝
자락에머지 않아 형형색색 단풍이
산천을 물들이겠지요

농심을 멍들게한 태풍 '타파'에 이어
또다른 제18호 태풍'미탁'이 활동을
시작하여 지난 진로와 거의유사하게
갈것이라 예측하니 걱정이 앞섭니다.

9월 끝마무리 잘하시고 10월을 맞이하여
알차고 보람된 나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임승훈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그동안 땀흘린 노력이 결실로와 안전하게 수확하는 가을이 오기를 바랍니다 지난 태풍에도 놀랐는데 이번에 또 한차례 온다니 걱정입니다 무사히 지나 가기를 바랍니다 건강유의 하시고 주말 편히 쉬세요	9/29 12:00

안미숙

2019-09-30 17:33

임승훈 시인님~

방금 지나간 시간은 이미 과거가 되고
우리의 운명을 잠깐의 시간으로
바꾸어 놓기도 하지요.
그래서 찰나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다가올 미래가 바뀔 수도 있을 것입니다.
운명을 개척하란 말이 그런 뜻이겠지요.
누구에게나 똑같이 다가온 시간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의 쓰임은
간절한 만큼 진실하게 보낼 수 있으리라 봅니다.

내일의 시인님 운명도
늘 밝은 곳에 서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임승훈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가을의 행사도 하나 둘 지나가고 이제 붉은 낙화만이 남았습니다 우리는 늘 건강과 안녕을 기도하며 감사를 하죠 그렇게 세월을 타듯 또 내일을 기다림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10/1 03:07

박상현

2019-09-30 20:09

한 달이란 시간이 머무르는 시간들
그 시간들을 보내고 새로운 시간을
만나고 또 그 시간에 점점이 계획을
세워 앞선 발걸음을 뒤따라가듯
하늘과 바람과 별들의 그림자 또한
돌이켜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가을의 풍요로움을 느껴보고 싶은 날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시향에 젖어 작은 질투도 일렁이는 걸 봅니다
시인님 참 따뜻하고 멋지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9월 한 달도 애쓰셨습니다
10월 한 달도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임승훈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족한 저의 서재에 오셔서 늘 격려 잊지 않고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저마다 하루를 최선을 다하며 살아갑니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만족에 목말라 하지만 그래도 다행인것은 우리앞에 희망이 있다는 것에 위안을 받으며 살아갑니다 깊어 가는 가을 앞에 행복을 써봅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감기 주의하세요	10/1 03:16

주응규

2019-10-02 10:25

가을비 내리는 날 좋은 시향에 흠씬 젖어듭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시월입니다. 가을은 깊어만 가고 이제 단풍도 갖은 색으로 물들겠지요.
풍성한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한껏 지피시기를 바랍니다.
태풍 소식이 있네요 피해없도록 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임승훈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끝없이 펼쳐진 가을을 우리는 감사와 기쁨으로 맞이합니다 조금도 헛되지 않고 시간을 쪼개서라도 아쉬움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온 산에 붉게 피는 마지막 꽃을 바라보며 건강과 행복으로 시월을 준비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0/2 17:41

김상훈

2019-10-02 17:12

내 삶의 흔적이,
자연이 벗어놓고 간 옷섶이,
누군가에게 엽신이 되어주기를
가당찮은 희망을 걸어보곤 합니다.

그리하여
골 깊은 사유의 골짜기에서 건져 올린
오늘 시인님의 글이
읽는 이로 하여금
무엇인가 느껴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인사드리고 갑니다.


임승훈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건강하시죠 벌써 한해를 돌아보는 마음을 헤어려 줄 보람앞에 과연 얼마큼 채웠을까 가득할까 말은항상 비우고 살자 하지만 쉽게 미련에 빠져 허우적 합니다 다시는 수치를 생각 말자 하며 다짐을 하지만 해마다 이맘 때면 또 가을에 깊이 빠집니다 가을은 왜 홀로움에 있게 하는가	10/2 17:52

안영준

2019-10-02 19:25

임승훈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엊그제 한주가 시작되었는데 벌써
주중반에 와있네요
굵은 비에 큰 바람과 함께하는
태풍이 온다 하지요
피해 없도록 유의하시기 바라며
시인님께서 올리신
향기 나는 글 잘 배람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임승훈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네 겨우 세달을 남겨 놓고 또 한해를 써 놔야 겠습니다 어떻게 살았냐도 중요하지만 이렇게 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이런 말도 가끔 툭툭 터집니다 시인님의 건강 행복을 바랍니다 안녕히 계세요	10/2 21:34

김정윤

2019-10-04 05:42

임승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운명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잦은 가을 태풍에 몸도 마음도 지쳤으리라 생각합니다
태풍이 지나간 맑고 청명한 하늘이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도 잠시 맑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 보면서 그동안 힘들고 괴로웠던 일들을 모두
시원한 바람에 털어버리고 좋은 하루가 되시길 기원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임승훈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더워서 여름을 피하다 보니까 어느새 가을 입니다 올 가을은 유난히. 태풍에 많이들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참 안타까운 일이죠 저도 지난번 태풍에 피해를 약간 보았답니다 피해 입고 목숨까지 잃고 위로를 전하면서 새로운 희망을 올립니다 오늘도 건강하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10/4 06:30

우리는

사랑의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