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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혜정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혜정
ㆍ작성일	2017-04-09 21:59

ㆍIP: 39.xxx.208

나의 봄

나의 봄

다투어 핀 꽃들의 축제에
마음부터 나서는 봄나들이
어색한 중년의 옷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자꾸 거울을 훔쳐보게 하지만
이것저것 깔롱 부리고
봄바람의 유혹에 취해봅니다

난, 꽃이다!
난, 아직 살아있어!
스스로 마법을 걸고
당당하고 우아하게
꽃길로 장식된 런웨이를 걸어봅니다.

오석주 2017-04-09 22:07	최혜정 시인님 나의 봄 당당하고 우아하게 꽃길로 장식된 런웨이를 걸어봅니다. 예쁘게 그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그윽한 봄 향기에 꽃비가 내리는 요즘 나들이 하기 좋은 날 입니다 굿 밤 되시길요~^^

이민숙 2017-04-09 23:03	난 꽃이다 난 살아있어 라고 외치며 이봄 꽃과 함께 봄을 맞이하시길요 고운글 잘 보았습니다

이석희 2017-04-10 06:57	최혜정 시인님! 등단을 축하합니다. 봄은 매년 찾아오지만 느낌은 일년 내도록 간직할 수가 있지요. 마음만 먹으면 사시사철이 봄으로 화사하게 살 수가 있으니 얼마나 좋고 좋은지 모른답니다. 아름다운 시심에 마음 머물고 갑니다.

김이진 2017-04-10 13:25	난, 꽃이다! 난, 아직 살아있어! 오래도록 아름다운 꽃 향기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박영애 2017-04-10 14:04	시인님 어떤 모델보다 더 멋지십니다.^^ 느낌이 살아 있어요. 가장 아름다운 꽃은 사람입니다. 행복한 봄날 보내세요.^^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드려요.

한기봉 2017-04-10 21:26	최혜정 시인님, 안녕하세요? 집필하신 "나의 봄" 의 깊은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시인님 꽃중의 꽃은 인꽃이 최고라고 했습니다. 피지못한 꽃들은 개화의 산고에 하루가 바쁘고, 피엇다 지는 꽃들은 음계의 저음 소절처럼 넘어갑니다. 시인님의 서재에도 봄의 시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2017-04-11 10:35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비가 와서 벚꽃이 꽃비 되어 내리네요 아름다운 봄날에 멋진 추억 많이 만드세요 시인님~~~! ♡

김단 2017-04-11 12:48	시인님 평안하신지요 촉촉한 감성이 내린 사월의 어느 봄날입니다 봄날의 향내음과 함께 감미로운 감성으로 빠져드는 시간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들러 깊은 시심을 가득 느끼고 갑니다.

이기영 2017-04-13 15:29	저도 그래요 나서고 싶어도 봄같은 꽃이 없어서요

배정이 2017-04-13 21:33	어~우~ 멋쟁이!~ㅎㅎ 시인님, 최대한 당당하고 세련되게 파이팅!!~~입니다.^^

주응규 2017-04-14 09:33	최혜정 시인님 봄같은 마음으로 피워놓으신 고운 시향에 마음 드리워봅니다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눈부시도록 꽃피우는 봄꽃마냥 행복도 아름다이 활짝 피우시기를 기도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아름다운 시향도 그득히 피우십시요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정규 2017-04-14 19:30	최혜정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 하셨구요 ~~ 복숭아꽃도 봉오리를 열고 자태를 뽑내고 있네요 삼지구엽초도 꽃을피우고 이곳저곳에서 속삭임이 들리는듯 ..... 건강 잘 챙기시고 마음은 봄향기 가득한 저녁 시간이 되십시요 !

김희선 2017-04-15 10:39	맞아요.~난 꽃이다.~ 그렇게 스스로에게 마법을 걸어 고운 향기를 갖는 것이지요.. 여전히 우아하고 아름다운 그 모습.~ 마음으로 느끼고 있지요.~ 봄은 마음안에 담겨 있고 마음으로 보는 세상은 더 아름답습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세요.~봄꽃처럼 예쁜 시인님^^*

경규민 2017-04-15 13:07	봄은 역시 설렘의 계절인가봅니다. 거울 앞에서 한참을 멋내고 봄 맞이 하시려는시인님1 참으로 멋지십니다 고은 모습느오 다가옵니다. 봄맞이 즐겁게 하시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시인님!!!

정찬열 2017-04-16 09:40	최예정 시인님~~! 봄햇살처럼 활기넘치는 시작의 하루 꽃진자리 연록빛 새싹이 손을 내미는 따스한 봄날의 한주가 시작되는 주일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기원합니다.

오승한 2017-04-17 23:30	봄 참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고운계절에 곱게빚어 펼치신 "나의봄" 고운 시향에 취해봅니다 예쁜. 시인님의봄 피어나는 꽃처럼 행복한 봄날 되시기 바랍니다 고운 글 많이 집필 하시길요

박진표 2017-05-11 08:01	최혜정 시인님!!! 나의 봄... 난 꽃이다. 난 아직 살아있어... 그럼요. 중년의 꽃은 그래서 더 아름답습니다. 오늘도 희망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박희자 2017-05-15 14:40	"당당하고 우아하게 꽃길로 장식된 런웨이를 걸어봅니다." 맞습니다 아직 중년이라고 하기에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 예쁜 봄바람에 꽃 입니다 최혜정 시인님 오랜만에 서재에 들렸습니다 "나의 봄" 아름따라 향필 함께 행복한 날들되세요~^^♡

박철원 2017-05-28 15:01	보낼수 없는 마음 꿈같은 시간 우리에게 많이도 고마운 오월의 날 아쉬워도 보내 드리리나 남은 시간 같이 좋게 지내자꾸나 시인님 멋진 시간 지내고 계신지요 여기 부산에도 날이 더워집니다 건강하시기를요 감사합니다

장종섭 2017-07-13 12:35	^^ 반갑습니다 시인님 인사 드립니다^^

배정이 2017-07-19 09:36	하이!~ 행복한 아침 기쁨이 가득한 수요일이 활짝 열리시길 바라면서 건강한 미소로 인사드리러 왔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중복에는 닭다리도 시원하게 뜯으시면서 청춘을 만끽하는 여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몸도 마음도 거뜬하고 기분은 쑥쑥 키우기입니다. ^^

황양국 2017-08-12 16:16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좋은 글 잘 감상하였습니다

김영주 2017-08-19 16:43	최혜정 시인님에 곱게 내리신 시 머물며 감사드립니다. 점점 시원하고 싱그러운 날씨 싱그러움으로 주말과 휴일 행복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며 항상 건강 꼭 챙기시기고 좋은 시간되시며 행복가득 하세요. ^^*

박진표 2017-08-24 01:38	최혜정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고요한 어둠이 편안한 쉼을 주는 평화로운 새벽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상훈 2017-08-26 21:04	여름은 이미 청춘을 지나 돌이킬 수 없는 시절로 기울었네 내 인생의 길섶 또한 어느 쪽으로든 등불을 켜고 나를 여러번 인도하였지만 그것 역시 흐르는 세월이었네 손목에 인대를 감고 잠시 쉼 하는 시간, 마치 밀린 숙제 풀어가듯이 서재를 다닙니다. 복사글 인사 혜량하시기 바라며 산고를 겪고 나온 시 잘 읽고 갑니다.

배정이 2017-09-01 10:12	안녕하세요~ 시인님, 선선한 바람에 한껏 멋 부리기 좋은 구월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책 한권의 여유에도 멋이 있고 커피 한잔을 눈으로 감상해도 멋이 있고 고운 말씨와 움직임 하나가 예술로 창조되는 구월입니다. 이처럼 멋스러운 구월에 행복한 글 많이 집필하시고 건강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애기단풍 배정이^^

류등자 2017-10-16 23:28	최해정시인님 나의봄 정성으로 쓰신 시향잠시들려 배독 해봅니다 가을의 짦은 해는 야속하게 날이새기 가 무섭게 또밤이 깊어갑니다 이렇게 늦은밤 찿아온 불청객 염치없이 몇자 올리고 소중한 시집 담아갑니다 행복한밤 되십시요

김기전 2017-11-13 21:42	최혜정 시인님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오늘은 제법 쌀쌀한 걸 보니 어느새 초겨울로 접어드나봅니다 오늘도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길 바라며 편안한 저녁 시간 되십시요

이민숙 2017-12-06 21:57	다투어 핀 꽃들의 축제에 마음부터 나서는 봄나들이 어색한 중년의 옷은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자꾸 거울을 훔쳐보게 하지만 이것저것 깔롱 부리고 봄바람의 유혹에 취해봅니다 난, 꽃이다! 난, 아직 살아있어! 스스로 마법을 걸고 당당하고 우아하게 꽃길로 장식된 런웨이를 걸어봅니다. 시인님 글이 올라왔나 하고 왔습니다 그봄이 지금도 있습니다 ~ㅎ 시인님 아마도 봄이 너무 좋아 보내기 싫었나 봅니다 행복하세요 ^*^

오철수 2017-12-23 17:12	시인님, 추위가 주춤한 주말입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은 올 한해 알차게 마무리 하시고, 오는 새 해에도 건안 건필 하심을 바랍니다.

가혜자 2017-12-30 00:01	올한해~~ ♡고운시인님이 계셔 행복했습니다! 2018년 새해에는~~ 고운 걸음걸음 마다 가시는 곳곳 마다 축복 축복~~!!

배정이 2018-01-01 09:37	2018년 무술년 황금 개띠 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우리 시인님, 새해에는 웃음 가득 행복 가득한 한해 되시고 에너지가 충만한 글 많이 집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시인님, 배정이가 큰절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⁰▿⁰)◜✧˖°

김강좌 2018-01-01 16:47	반갑습니다 시인님~^^ 새해 첫 걸음~ 늦은 인사로 고운 시향에 머물러 향기 나눔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옥필 이루시길 두손 모읍니다~^^*

박기만 2018-01-01 17:56	시인님 안녕하세여 2018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하세요. 시인님 새해엔 더욱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손영호 2019-11-12 09:45	최혜정 시인님 용기 화이팅입니다 꽃은 마음에서 피어나는 것이지요 마음에 꽃은 무엇으로 비교할 수가 없지요 행복이 가득한 날 되세요

새해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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