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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민숙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민숙
ㆍ작성일	2019-06-16 22:07

ㆍIP: 211.xxx.65

성삼재

성삼재

이민숙

흰 구름 지나는 길이 그리워
양떼구름 한 가닥 잡아타고 바람이 밀어주는 대로
남원 구례 하동을 유랑하고
정령치를 거뜬히 날아올라 성삼재에 가뿐히 닿았다

험준한 산자락을 품어 안고
두 다리를 길게 뻗어 놓고 있는
저 지라산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 눈에 담아 푸르게 탐한다

눈 앞에 노고단이 우뚝 서고
갈래갈래 쏟아지는 물소리 새소리 바람 소리는
섬진강 줄기따라 광양 바다까지 흘러 흘러 가겠지

반달가슴곰이 금방이라도 튀어 올 것 같은 깊은 숲에
이름 모를 새들은 단물을 쪼아 대고
지천에 널브러진 야생화는 천국을 이루었다

하늘에 닿은 저 성삼재는
얼마나 깊고 너른 마음을 지녔기에
밤낮으로 흘러고 흘러도 마르지 않고 물줄기를 내어주고 또 내어줄까

늠늠하게 중심을 잡고 앉은 거대한 지리산은
남원 구례 산청 하동, 영토를 두 팔 뻗어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잘 살아 보라고 천하를 호령한다

,

강한익

2019-06-17 06:36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먼제나 힘이 되어 주시는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명산 지리산을 너무나 곱게 그려 내셨습니다.
지리산을 등반 하셨나 봅니다.
저도 두어차례 종주를 하였답니다.
지리산의 가르침대로 더 멀리보고 더 깊게 생각 하려
노력 하겠습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민숙	강한익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났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신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	6/22 16:09

김동철

2019-06-17 07:39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예쁘게 포장한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기분좋은 웃음은
집안을 비추는
햇빛과 같습니다

햇빛처럼
화사한 미소짓는
따뜻한 하루 !
건강한 하루 !
보내시길 소망합니다 ~♡


이민숙	김동철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0

박현영

2019-06-17 08:28

`이민숙`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성삼재"
시향을 따라 성삼재 올라
노고단으로 들어가봅니다

새소리며 계곡 물...초목들
아름답네요...
아름다운 지리산을 그려보며
좋은날 되시고 향필하세요~


이민숙	박현영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1

박상철

2019-06-17 10:43

시인님
곱게 지피실 글 배람합니다.

6월의 날씨답지 않게 서늘하네요.
무더위가 오기 전 날씨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이번주에 있는 행사에 참여하셔서
많은 시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기를 바랍니다.


이민숙	박상철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2

김정윤

2019-06-17 20:47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성삼재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하늘에 닿은 저 성삼재는
얼마나 깊고 너른 마음을 지녔기에
밤낮으로 흘러도 마르지 않고 물줄기를 내어주고 내어줄까

의연하게 중심을 잡고 앉은
거대한 지리산은 멀리 보고 넓게 펼쳐 깊이 품으라며
남원 구례 산청 하동, 영토를 두 팔 뻗어 안았다

아침엔 무척이나 더울 것 같은 날씨 였는데
오후에는 시원한 바람이 마치 여름을 건너 뛴
가을 날 처럼 느껴집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조심 하시고
항상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행복한 밤 되세요


이민숙	김정윤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2

박상현

2019-06-17 21:11

꽃잎을 끌어내린 햇살은 엽록소 짙은 잎새를
하늘을 향해 펼치고 있습니다
사막을 묵묵히 걸어가는 낙타의 지친 등위로
별들은 쏟아집니다
침묵으로 침묵의 소리를 듣고
기도로 마음을 내려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네요
건강하셨는지요
이렇게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하얀 눈처럼
붉은 동백꽃 같은 마음 담아갑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민숙	박상현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3

이종숙

2019-06-18 20:45

"성삼재"
즐거운 여행 하셨네요
행복이 충만한 여행 부럽습니다
즐밤 되셔요


이민숙	이종숙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3

고지영

2019-06-19 10:05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고지영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3

조순자

2019-06-19 17:30

이민숙 시인님!
아름다운 성삼재의 자연과
흰구름 흐르는 하늘이 어우러진 풍광좋은 곳
아름다운 시향으로 묘사하니 가일층 아름답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늘 행복하심으로
건필하시길 기도합니다


이민숙	조순자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4

안성숙

2019-06-19 18:21

이민숙 시인님
성삼재
지리산이 품은 주변지명
아우르고 안아주는 물길따라
흐르고 흐르니
녹음우거진 지리산이
더욱 우람해 보였겠습니다
감사히 배독합니다


이민숙	안성숙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4

신창홍

2019-06-19 23:06

이민숙 시인님,

대자연 속에서 기뻐하는 모습이
너무 순수하게 느껴집니다.
자연은 늘 그렇게 잔소리 없이도
우리는 겸손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무한한 경외심을 가지고
느껴 보는 지리산에서의 망중한
너무 부럽기까지 합니다.
저도 지리산은 고등학생 때부터
다닌지라....

작품속에서 행복한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오.


이민숙	신창홍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4

김상훈

2019-06-20 06:10

언 땅이 녹기 무섭게 뚫고 나와
생의 꽃을 피우는 파설초를 볼 때마다
내 감성은 왜
저렇게 지독한 구석이 없을까, 라는
자괴감에 젖곤 합니다.

딴엔 아주 열심히 끙끙대며
감정의 등불을 켰다 껐다 해보지만
밭갈이처럼 "시갈이"란 이런 것이다와는
아주 거리가 멀기만 하여
오랜 지병처럼 새벽마다 앓곤 합니다.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민숙	김상훈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4

유등자

2019-06-20 15:51

이민숙 시인님
힌 구름이 지나는 길에 서서
양떼구름 한 가닥 잡아타고 바람이
밀어주는 대로
남원 구례 하동을 유랑하고
정령치를 거뜬히 날아올라 성삼재에 닿았다
그름처럼 망향에 걸처 하늘을 벗 삼아
가는 저의로운 시제글에 맞스러운
고독을 깨뜨려 봅니다 시인님


이민숙	유등자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5

김영환

2019-06-20 16:27

높이 나는 새가 멀리본다지요
하늘 구름위에서 한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내려다 보는 것 같네요.
우리의 마음과 이상이 이토록 높고 멀리
볼 수 있다면 더할나위 없겠습니다.
오늘따라 눈부신 유월의 행복한 오후는 시인님 덕분입니다.


이민숙	김영환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5

정찬열

2019-06-20 16:41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이민숙 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응원에글 고마움 간직 합니다.

귀 서재에 곱게 지펴놓으신
"성삼재" 구름도 쉬어 넘는 곳

하늘에 닿은 저 성삼재는
얼마나 깊고 너른 마음을 지녔기에
밤낮으로 흘러도 마르지 않고 물줄기를 내어주고 내어줄까
영호남을 아로지르는 지리산 그곳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3일후에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바라면서
남은 오후도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민숙	정찬열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5

홍종화

2019-06-20 17:27

이민숙 시인님!
시인님 한여름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시간 이어가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성삼재'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그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세요.


이민숙	홍종화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5

박외도

2019-06-20 18:19

이민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성삼재"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어느덧 여름이 되었습니다
자작나무 꽃이 공작의 깃털처럼 예쁘게 피었습니다
곧 능소화도 피겠지요
무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민숙	박외도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6

최이천

2019-06-20 23:43

흰 구름이 지나는 길에 서서
양떼구름 한 가닥 잡아타고 바람이 밀어주는 대로
남원 구례 하동을 유랑하고
정령치를 거뜬히 날아올라 성삼재에 닿았다

이 민숙 시인님
성삼재
양털구름 한가닥 잡아타고싶어요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 하시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곱게 집필해 올려주신
아름다운 시에 마음을 내려놓고 갑니다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오늘이 되소셔.


이민숙	최이천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6

주응규

2019-06-21 09:14

이민숙 시인님 싱그러운 열기가 더해 가는 계절에 곱게 담아내신 시향에 머물러감이 행복합니다
이제 여름 속으로 빨려드는 시기입니다
건강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일요일 대한문임협회 여름 행사가 있습니다
뵙기를 청하며 언제나 아름다운 시향 지피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이민숙	주응규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7

홍사윤

2019-06-21 23:40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으나
햇살은 구름 뒤에 숨어버린 금요일
잘 지내고 계시죠! 이민숙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성삼재 '' 잘 배람합니다
성삼재의 풍광이 한 눈에 들어 오는듯
성삼재 시향에 빠져 멋진 여행을 함께 하는 마음으로
성삼재 시를 배독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시의 의미를 잘 새기며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 감사드리며
더워지는 날씨 건강 잘 유지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이민숙	홍사윤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7

여관구

2019-06-22 15:15

" 흰 구름이 지나는 길에 서서
양떼구름 한 가닥 잡아타고 바람이 밀어주는 대로
남원 구례 하동을 유랑하고
정령치를 거뜬히 날아올라 성삼재에 닿았다

파르라니 신록의 숲을 덮고
두 다리를 길게 뻗어 누워 있는 저 지리산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푸르게 탐한다."

산을 좋아하시는 그마음에
박수를 보냅니다.
산에 오르면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지지요. 그곳에서 삶의
보람도 찾지요.
산에 오르시는 시인님이
부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이민숙	여관구 시인님 처음 가본 성삼재를 보이는대로 적어 보았습니다 그 멋진 지리산을 시심이 부족하여 이렇게 밖에 표현 못해서 답답할지경입니다 글로는 말로는 부족한 우리의 지리산입니다 다녀 가시니 감사드립니다 혹시 내일 행사에 오신다면 인사 드리겠습니다	6/22 16:17

박진표 2019-06-22 19:32	이민숙 시인님!!! 성삼재... 성삼재의 넓고 푸른 마음을 보고 오셨군요. 자연은 그렇게 한없이 값없이 우리들에게 무언의 가르침을 주는 것 같습니다. 희망의 토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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