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윤종
ㆍ작성일	2018-10-03 01:49

ㆍIP: 211.xxx.216

가을연가

가을연가

龜岩/박윤종

길모퉁이 낙엽 속엔
가을뿐이였던가

그리움에 기다림도
깔려 있었네

사랑에 물던 내가슴에
갈바람 내려오면

서러움은 뚝뚝
허허로운 강변가

으악새 부벼 대면
서러움에 젖은 마음

갈색 바람에 말려나 볼까

주응규

2018-10-03 11:20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이 가을빛에 물드는 듯이 가슴에 내려 앉습니다
가을빛으로 곱게 물드는 계절입니다
두루 평안을 기원하며 아름다운 시향도 가득 빚는 계절되십시오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박윤종	다녀가셨읍니까짙어지는가을향그윽합니다 조석으로기온차건가지키시길바랍니다 답글늦어죄송합니다	10/29 08:48

김명숙

2018-10-03 14:11

박윤종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요 며칠 완연한 가을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맑은 날들입니다
아마도 가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사색에 젖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특히 글을 쓰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간간이 건강도 챙기시면서
좋은 글도 많이 실어주시고요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소망합니다

곱게 여미어 놓으신 글에
잠시 마음 머물러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향필하시길 빕니다 ~~~


박윤종	고맙읍니다답글이너무늦었군요가을색짙어지는이때 산사경치는시인을자극시킴니다 이기회에보다짙은시향건필하여주십시요아울러 건강도염려하시구요	10/29 08:52

이정규

2018-10-03 19:19

박윤종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0월3일 개천절의 의미를 되세기게 하는 좋은 날 입니다
청명한 가을 하늘이 마음을 살찌게 하네요.
가을이 주는 수확의 넉넉함과 행복의 열매가 주렁주렁 탐스럽고
단풍의 낭만이 함께하는 여유로운 본격적인 가을입니다.
일교차가 심하네요.
건강관리 잘하셔서 건강관리 잘 하셔서 감기 걸리지 마시고
입가에 웃음꽃 활짝피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박윤종	찾아뵙지도못하고예를드리지못해 죄송합니다포근하고향기로운계절에 건강도보살피시어좋은글향필하여주십시요 감사드립니다	10/29 08:55

현원섭

2018-10-04 00:40

박윤종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가을연가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박윤종	현원섭시인님늘보살펴주심에감사드립니다 찾아뵙지도못하고배려만받고있답니다 힘입어정진하겠읍니다 감사드립니다	10/29 08:57

김이진

2018-10-04 08:03

길모퉁이 낙엽 속엔
가을뿐이였던가

그리움에 기다림도
깔려 있었네

시인님의 가을
최고의 날, 멋지게 채색하시길 바랍니다.


박윤종	김이진시인님다녀가심에늦은답글 용서빕니다시월도마무리하는것같네요 새달에도가네평온하심을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0/29 09:00

오석주

2018-10-06 08:50

박윤종 시인님

가을연가
길모퉁이 낙엽 속엔
가을뿐이였던가

그리움에 기다림도
깔려 있었네

곱게 올려주신 향기에 머물며
감사히 배 독 하였습니다
예쁜 고추잠자리 비행하는 모습과
살랑데는 코스모스 보면요
가을은 성큼성큼 곁에 다가와있네요
가을 맞이 멋지게 하시고 10월내내 행복 하시길요~^^


박윤종	오랫동안뵙지못했읍니다 답글또한늦어짐죄송합니다 늘건강하신모습으로뵙고십군요 새달에도건강하시고향필하심을기원드립니다	10/29 09:02

박외도

2018-10-06 14:13

박윤안녕 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즐감하며 배독 하였습니다
날씨 고르지 못한 때
늘 건안 하시고 건필 하십시오.종 시인님


박윤종	그렇읍니다 따스한정감이갑니다풍요로운가을마당에 넉넉한인심베풀어주심을바랍니다 늦은답글죄송합니다	10/29 09:05

정찬열

2018-10-06 14:52

안녕하세요. 박윤종 시인님!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찐다는 깊어가는
결실의 계절에 하늘거리는 코스모스 꽃옆에
붉으스레 피어나는 억새꽃이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서러움에 젖은 "가을 연가" 곱게 집필하신 시심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태풍이 떠난후 편안하시고 행운이 넘처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윤종	따뜻한온기가남아있읍니다늦은답글용서하십시요 풍성한가을마당에건강하심을빕니다 아울러가네평온하심도기원합니다	10/29 09:08

이정규

2018-10-07 08:56

박윤종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시향 음미하고 갑니다
태풍이 지나가고 햇살이 너무 좋은 전형적인 가을 날씨 입니다
작은 관심을 가져서 누군가를 바라보는 것에 소홀했던 내 자신을 돌아봅니다
가을 향기 내음을 맡으며 즐거운 휴일이 되십시요 !


박윤종	선생님전주소가아닌것같읍니다 혹이사하셨는지요 가네행복과건강이깃드시길기원합니다	10/29 09:11

사방천

2018-10-07 10:02

박윤종 시인님의 고운 시
가을 연가
곱개집필하신 옥고의 머물다 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좋은주말되십시요


박윤종	늦은답글용서하십시요 항상배려해주심에감사드립니다시월도 다지나가는군요 새달에도평온하심을기원합니다	10/29 09:13

김상훈

2018-10-09 03:37

철길 모퉁이 술집에 앉아 지는 해 바라볼 때
탱자나무 가지 사이로 저녁연기 피어오르고
이 풍경 닮았던 옛 추억 여기서 너무 멀다

노을 지는 곳 어디쯤에서 나를 바라볼 그리움
차마 지우지 못한 이름 하나 못내 가슴 시려
눈시울 뜨거운 편지 한 장 부쳐주고 싶으다

가을 애상이 곱게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차츰 비어가는 들녘마다
시인님의 시심에서 잉태한 씨앗들이
새로운 무탄트가 펼쳐지기를 희망해 봅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박윤종	나리는가을비는시간을쫓고떨어지는낙엽은한폭에융단같아라 깊어가는가을날형통하시길바랍니다 늦은답글죄송합니다	10/29 09:14

윤성오

2018-10-27 17:49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박윤종	윤성오시인님만나뵈서반갑읍니다 평성한가을마당에가네도풍성하시고 건강도지키시길빕니다 새달에도건강하십시요	10/29 09:17

무정한가을

가을밤에애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