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옥윤정
ㆍ작성일	2017-02-13 20:08

ㆍIP: 116.xxx.176

떠나지 못할 그대

떠나지 못할 그대
己貞 옥윤정

산등성이 돌아가다 거미줄에
걸러서 나오지도 못하시고
칠흑 같은 어둠이 발목 잡고
늘어질 것인데

구름에 달 가듯이 은근슬쩍 가실 건가요
없는 연기처럼 가실 건가요
접시 물에 마음이 담겨서
떠나지도 못하실걸

이슬 맺혀 떨어져서 큰 바다 되면
건너 지도 못하실걸요
오도 가도 못하실걸
간다 소린 무엇 하려 하시는지요

안정순 2017-02-14 09:22	그 간단 간다 하시는 말씀은 역으로 가기 싫다는 말씀으로 새겨들어야! 우리 어머님께서 늘 하시던 말씀이시라! 감사히 봅니다.옥윤정시인님 처음 인사드립니다. 반감습니다.시인님

옥윤정 2017-02-14 10:50	《Re》안정순 님 , 안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옛날부터 내려오는 넉두리 비슷한거죠 가지도못할거면서~~^^ 오늘 도평안하시길 빕니다

김광섭

2017-02-14 12:55

머지않아
봄소식이 오겠지요.
산넘어 남촌의 봄바람이 살랑 살랑 불어오고
어여쁜 봄처녀가
손을 흔들어요... 옥윤정 시인님~~!아이 참^^**
멋진 시 감사합니다 호로록 ~~!


옥윤정	김광섭 시인님 봄소식이 여기 저기 오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날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2/14 18:08

이정규

2017-02-14 19:19

옥윤정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남쪽에는 홍매화가 만발하고 있다는 아침방송을 하네요
봄이오는 길목에서 ~~
아직 봄은 멀리 있지만 마음속에 봄은 활짝 웃고 있습니다
내 마음속엔 이미 봄이 한발 다가와 봄이길 바라는 마음인가 봐요...ㅎㅎ
오늘은 연인들의 날로 밸런타인 데이죠.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랑의 표시로 쵸콜릿 선물을 한다는 날 입니다.
요즘엔 쵸콜릿대신 떡으로 대신 한다고 하네요..
따뜻한 차 한잔으로 미소가 있고
기쁨과 줄거움이 가득한 자녁 시간이 되십시요 ^^


옥윤정	이정규 시인님 항상 감사합니다 늘 먼저 챙겨주시는 맘 고맙습니다 여긴 봄이 많이 온것같습니다 따뜻함이 느껴 옵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요	2/15 15:45

석옥자

2017-02-15 08:59

시인님! 안녕하셰요
떠나지 모할 그대 서성이며 봄을 기다리는
마음 몰라주는 그대 곱게 엮으셨군요
2월도 보름이란 세월이 다가와 있습니다
곱게 엮으신 향필에 감사히 다녀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시인님!


옥윤정	석옥자 시인님 여기 거제도에는 봄기운이 많이 느꺼집니다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옥필 향필 하십시요	2/15 15:47

석옥자	그러게요 대구에도 벗꽃이 피었답니다 거제도는 해마다 부산에 친구 때문에 해운대 나래호텔 몇일 꿉어서 그 코스로 가서 거제 통영 한산도 많이도 단이지요 고운 밤 되십시요 시인님!	2/20 01:26

김영환

2017-02-15 17:05

무슨 말이 소용있을까
마음으로 이미 그 마음을 알고 있는데
말보다 더 진한 마음입니다
고운 마음이 고운 글꽃으로 피어나니 더욱 향기롭습니다.


옥윤정	김영환 시인님 고운걸음 감사합니다 봄이 우리 곁에 많이 온것 같습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시고 향필 하십시요	2/16 15:07

황의성

2017-02-16 20:25

접시물에 발목 잡힌 사랑
그 사랑이 간다 간다 함은 사랑한다는 말이겠기요 ㅎㅎ
참으로 예쁘고 아름다운 시심입니다
참으로 멋진 시심 입니다
고이 가슴에 새깁니다
건안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옥윤정	감사합니다 가지도 못할거면서 간다고 하시니~~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옥필 하십시요	2/16 22:03

주응규

2017-02-17 09:01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옥윤정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 합니다 비가온뒤라 많이 따뜻해진것 같습니다 봄향 가득 띄어 보내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 향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17 21:19

오석주

2017-02-17 17:46

옥윤정 시인님

떠나지 못할 그대
이슬 맺혀 떨어져서 큰 바다 되면
건너 지도 못하실걸요
오도 가도 못하실걸
간다 소린 무엇 하려 하시는지요

곱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따뜻한 봄날 예쁘게 맞이하시고요
늘 문운창대 하시길요 시인님


옥윤정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제법 봄이 우리곁으로 많이 왔습니다 항상즐거움 가득하시고 건필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2/17 21:23

임세훈

2017-02-18 07:48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옥윤정	감사합니다 봄꽃이 분분 합니다 마음에도 봄으로 가득한 것 같습니다 향기로운 봄 즐겁게 보내시고 건필 향필 하십시요	3/30 14:06

이석구

2017-02-18 11:24

봄빛이 멀리서 밀려옵니다.
순수 진솔한 감성이 공감인데,
새봄에는 소망이 이루어지시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옥윤정	시인님감사합니디 아름다운봄 향상 행복하시어 향필 하십시요	3/30 14:07

정찬열

2017-02-20 21:22

시샘깊은 초봄입니다."떠나지 못할 그대"
곱게지핀 시심에 함께하다갑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하시고 고운 밤되세요
옥윤정 시인님!


옥윤정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향기로운 봄날 아름다운 향기로 건필 하십시요	3/30 14:08

김윤곤

2017-02-21 02:52

고니가 다녀 갑니다요
반가운 얼굴이 많으네요^^🤗


옥윤정	김윤곤 시인님 여기서 만나니 더 반갑습니다 항상 건필 옥필 하십시요	3/30 14:10

배정이

2017-03-02 17:38

내심 잡아달라고
그런 것 같습니다.
옥윤정 시인님,
즐겁게 보고 갑니다.
향긋한 봄 되세요.^


옥윤정	보내지도 가지도 못할 것이라 아름다운 봄입니다 향기로운날 되셔요 옥필 건필 하시구요 감사 합니다	3/30 14:12

김영길

2017-03-08 05:44

옥윤정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옥윤정	꽃들이 만발 했습니다 활짝웃는 꽃처럼 행복하게 보내십시요 향필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3/30 14:14

옥윤정	김영길 시인님 만나게 되어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3/30 1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