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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여남은 문학서재

ㆍ작성자	여남은
ㆍ작성일	2018-09-24 11:38

ㆍIP: 49.xxx.206

낙우송의 숲

어느 조각가의 천불상처럼
수만 번 사색을 남기며
오감을 깨운다

호흡의 기근은 땅속에
천년을 그리며 군락을
이루며 부딪혀 비켜가
닮은 듯 생장하는 숲지기
같은 나무야 나무야

풍향 수의 화석 같은
마음 압화 되어
가는 조붓한 숲길
직박구리의 휘파람 소리만
적막을 깨우려 든다.

조영애

2018-09-24 14:32

여남은 시인님
사색을 남기며 오감을 깨우는 낙우송의 숲길
곱게 집필하신 고운 시 배람합니다
풍성한 중추절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
일가 친지분들과 큰 기쁨 안으시며
고운 정담 많이 나누시고 즐겁고
행복한 연휴로 행운과 건강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여남은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모습 뵈여서 늘 반가웠습니다 순우리말 짓기 수상 축하드리며 향필하십시요 조석으로 차갑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담행사때 뵈여요^^	10/8 21:02

박진표

2018-09-24 19:07

여남은 시인님!!!
낙우송의 숲...
호흡의 기근은 땅속에
천년을 그리며 군락을
이루며 부딪혀 비켜가
닮은 듯 생장하는 숲지기
같은 나무야 나무야...
직박구리의 휘파람 소리
낙우송의 숲을 깨우고
나무는 나무는 그 숲길을
늘 처음처럼 그렇게 지켜주겠지요.
자연의 그 넓은 마음을 배움해 봅니다.
추석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여남은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관심과 애정 격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건안 건필 하십시요 행복한밤 되십시요^^	10/8 20:58

강한익

2018-09-25 12:18

존경하는 여남은 시인님 !
한가위 명절 잘 보내셨는지요? 아름다운 시심에 집필 하신
옥고 가슴에 담아 갑니다.
시인님의가슴에 아름다운 시향 가득 하시길 빌며
건안하심과 향필을 기원 드립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 하시옵소서 !


여남은	강한익 시인님 반갑습니다 늦은 인사 드립니다 관심과 격려 감사드리며 행복한밤 되십시요 건필 하십시요^^	10/8 20:59

김명숙

2018-09-25 21:55

여남은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가족들의 건강과 화목함을 우선으로
손꼽으며 화기애애한 시간
되셨으리라 미루어 짐작합니다

구월도 이미 끝자락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아침저녁은 제법 쌀쌀하니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이
다르다는 걸 확실히 알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첫째도 건강 둘째도 건강입니다
아파보고 난 후에야
비로소 깨달은 사실에
부끄럽긴 하지만 이제라도
몸 관리 잘해서 꿈으로 가까이
다가가도록 힘써야 하겠습니다

고운 시심으로 집필해 놓으신
글에 머물러 봅니다
늘 그렇듯이 좋은 글
종종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여남은	김명심 시인님 반갑습니다 깊어지는가을 조석으로 쌀쌀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밤 이어가십시요 향필하십시요^^	10/8 20:55

주응규

2018-09-26 08:34

마음으로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마음 온전히 담구어 봅니다.
추석 명절은 가족과 행복하게 잘보내셨는지요?
천고마비의 좋은 계절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과 시인님 가내에도 넉넉하고 풍성한 행복이 깃드시길 기도합니다.
이번주 토요일이 대한문인협회 가을 행사입니다.
함께하여 반가운 얼굴뵙기를 청합니다.


여남은	주응규 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바쁘신데 발걸음 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십시요^^	10/8 20:53

안미숙

2018-09-28 06:20

여남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곧
그 낙우송 숲길에도
가을색이 완연하여 돋아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질테지요.

나날이 깊어지시는 시심으로
향필하시기 바라며,
늘 건강하시기 빕니다.

고운시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남은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이 깊어지는계절 숲이 있어 위안이 됩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 하십시요 행복한 밤 이어가세요^^	10/8 20:51

김이진

2018-09-28 07:45

조붓한 숲길
직박구리의 휘파람
소리만 적막을 깨우려 든다.

숲길을 걸으시는
시인님의 모습 그려봅니다.
숲이 가져다 주는 행복 축복입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 최고의 날 되세요.^^*


여남은	김이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항상 관심과 애정감사드리며 담 행사때 인사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세요^^	10/8 20:48

이미래

2018-10-01 11:05

안녕하세요
여남은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낙우송의 숲♡에
머물러 침엽수의 향기에 푹
빠졌습니다

순우리말 글짓기 공모전에
우수한 시향으로
수상의 영예를 품에 안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만나뵈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늘 아름다운 나날 되시어
향필하세요


여남은	이미래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격려 주심에 정진 하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밤 되십시요 건안 건필 하십시요^^	10/8 20:46

현원섭

2018-10-04 01:11

여남은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나무송의 숲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여남은	현원섭 시인님 반갑습니다 낙엽 지는 가을속에 시인님 발걸음 감사드리며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다음 행사때 인사드리겠습니다 늘 좋은일만 가득하십시요^^	10/8 20:44

임주영

2018-10-06 09:23

존경하는 시인님

편안한 밤 보내셨는지요
어쩜 이리 글맥이 아름다우실까요
곱게 집필하신 글에 흠뻑 빠져봅니다
제주를 강타한 태풍 25호 콩레이가
오늘 정오 무렵 경남 해안을 상륙 예정이라 합니다 피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바람이 심하오니 외출은 자제하시고
창작활동에 심혈를 기울이시는
즐거운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건안건 필 하셔요 시인님


여남은	임주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관심과 격려 감사드립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밤 되십시요~~^^	10/8 20:41

이명순

2018-10-11 18:26

늘 멋진 시향으로 감동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여남은	시인님 반갑습니다 관심과 애정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시구요^^	2/2 12:34

박경남 2018-10-15 19:44	여남은 시인님 제가 왔다갑니다 안보이면 보고싶습니다.

가혜자 2018-10-23 23:54	아름다운시인님, 낙우송의 숲에서 아름다운 가을 국화꽃의 향기가 가득한듯 합니다 늘 향필하소서

김정애 2018-10-25 17:20	낙우송 청남대 가서 처음 봤는데 희얀하게 뿌리가 나와 울퉁불퉁 하더군요... 그래서 전 알았습니다. 사람은 견문을 넓혀야 한다는 것을 낙우송~ 감사히 감상합니다.

윤성오 2018-10-27 11:36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윤성오

2018-10-27 18:10

시인님 반갑습니다
겨울을 제촉하는 비가
가슴에 스며 들었습니다
움추린 가을
품 속으로 파고 드나 봅니다
아쉬운 계절
따뜻한 차 한 잔 나누며
쓸쓸해진 오늘을 되새김하고파
고개 내밀어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기 가득한 글 소중하게
지으시길 소망하며
예쁜 뜨락을 거닐어 봅니다


여남은	윤성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발걸음 주시고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향필 하십시요 늘 감사드립니다^^	2/2 12:32

현원섭 2018-10-28 11:49	가을이 무르익어 나뭇잎이 후두두 떨어지는 계절입니다 사유하는 모든 것들이 곱기만 하고 알록달록 채색된 산야가 아름답게 보이는 날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본 가로수 은행잎이 노란 카펫을 깔아놓은 듯 가을 길에 가득 쌓여있네요 생명이 피고 지는 것이 순례이지만 너무 빠른 계절의 변화 속에서 속절없이 지내다 보니 뭔가 조금 아쉬운 느낌이 드는 가을날입니다 시인님의 날들은 어떠하신지요? 오랜만에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먹고살아야 하는 날들이 버겁기만 하기에 자주 인사드릴 수가 없네요 죄송한 마음입니다 시인님께서는 ^^ 마음 따듯하고 행복한 날들 되십시오 님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 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현원섭

2018-12-06 19:03

여남은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여남은	서재에서 뵈오니 반갑습니다 현원섭 시인님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건안건필 하세요^^	2/2 12:30

주야옥

2019-01-04 21:41

시인님
작박구리의 휘파람 소리를 들으며 숲 속을 거닐어 봅니다.
덕분에 행복을 담을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셔요


여남은	주야옥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 명절 되세요^^	2/2 12:29

장춘화

2019-01-08 07:57

여남은 시인님
안녕하세요. 첫인사 드립니다
낙우송의 숲
조용한 명상과 깨침의 소리를 듣습니다
좋은 기운 가지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남은	고운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장춘화시인님 즐 명정 되세요^^	2/2 12:28

박상현 2019-02-23 15:54	햇살은 점점 더 가을처럼 굵어가는 봄 햇살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낮의 햇살 속에 나뭇가지에 숨결이 오르듯 연둣빛 물색이 오르네요 시인님에 창가에 잠시 기대어 시인님의 숨결을 느껴봅니다 분명 봄 햇살인 듯 따스하고 아련한 맘 또한 가슴에 싣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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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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