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여남은
ㆍ작성일	2017-02-12 15:06

ㆍIP: 49.xxx.207

등화

여 남은

봄바람 눈가에 스치고
꽃향기 바람 속에 실려
마음 가득 봄이 오는 소리

실개천
황톳빛 사연

강나루 울 목마다
고운 빛 스며드니

푸르름 속 그 향기
처마에 연보랏빛 등꽃

흔들흔들 그리움
살랑 흔들어 놓고
눈처럼 널리우던 꽃잎들

아
등꽃이여
그리움은 타들어만 가네!

오석주

2017-02-12 17:15

여남은 시인님

등화
흔들흔들 그리움
살랑 흔들어 놓고
눈처럼 널리우던 꽃잎들

꼽게 올려주셔 감사히 보았습니다
날씨가 매섭네요
추위가 다 지나간 줄 알았느데 극성을 부립는 요즘
감기조심 하시길요 시인님


여남은	시인님 ~~ 편안한 하루 보내시고 추운 날씨 감기 조심 하세요^^ 입춘이 지났는데도 여전 하네요^^ 늘 감사 드립니다^^	2/12 17:36

김영환 2017-02-12 18:30	흔들흔들 살랑살랑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설렘 가득한 모습이 보이는 듯 합니다 봄이 오면 마른 가지에 생명의 새순 돋듯 사랑으로 생기 넘치는 푸른 봄 가슴뛰는 청춘의 봄 되세요

황의성 2017-02-12 20:30	수려한 등꽃 향기가 물씬 풍깁니다 때가 되면 제주에 한번 오십시요 대성성지와 천지연 등꽃은 아직 보지 못한 아름다움 입니다 등화 가슴 속에 꼭 안고 있다가 등화가 피면 읊어 보겠습니다 고운시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강하세요

김광섭 2017-02-13 11:07	고운 詩에 머물다 갑니다 또 다른 시작에 이름으로 다가온 월요일! 성급한 봄맞이에 살랑이는 마음을 시샘이라도 하듯 매섭게 몰아대는 차가운 날씨지만 얼마 남지 않은 이 겨울 활기차게 즐기는 한 주 시작하시길요!~ㅎ 시인님~!

성경자 2017-02-13 11:33	봄 내새가 조금씩 가까워지는 것 같아요 아직 매서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김이진 2017-02-13 16:06	봄바람 눈가에 스치고 꽃향기 바람 속에 실려 마음 가득 봄이 오는 소리 시인님의 글에서 상큼한 봄내음이 묻어나는 것을요. 하지만 강원도는 아직도 추운 겨울이랍니다.ㅎㅎ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늘 따뜻한 행복 넘치시길 바랍니다.

정찬열 2017-02-13 16:41	여남은시인님! 안녕하세요 "등화" 그리움의 등꽃 향기로운 고운시심에 감사히 심취해갑니다.^^ 한주가 시작된 월요일오후 날이 춥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석옥자 2017-02-14 00:14	시인님! 서재에서 보의 내음이 향기롭습니다 몇일만 추우면 따뜻한 살랑살랑 흔들어 놓는 봄이 올것입니다 곱게 빚으신 시향 잠시 머뭄하고 갑니다 늘 고운 날 되십시요 시인님!

안정순 2017-02-14 09:11	저희 화단에도 여름이 오면 연보랏빛 등꽃이 손님을 맞는데 그 여름이 어서 왔으면! 감사히 봅니다.여남은시인님

김정애 2017-02-15 19:42	등꽃이 피는 봄날이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시인님의 등단 환영하며 3월 등단식 때 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 하시길요.

사방천 2017-02-16 10:26	여남은 시인님의 고운 시 등화 봄을상징하는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꽃셈추위에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십시요

이석구 2017-02-16 20:35	봄빛이 찬란히 밀려옵니다. 봄맞이 기다리는 순수가 정감 넘치게 펼쳐지고, 즐겁고 건필하세요.

주응규 2017-02-17 08:59	마음으로 빚어 놓으신 고운 글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봄비가 내려 대지를 촉촉히 적셨습니다 이제 봄향이 그득할 시기입니다 봄을 맞아 건강하시고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기원합니다 봄을 가슴으로 피워 좋은 시 가득히 피우십시오.^^

양영희 2017-02-17 21:24	시인님 잘 계시지요. 변함없이 아름다운 시향에 노래 부르시니 참으로 곱습니다. 초여름 바람 살랑일때 쭉 뻗은 등꽃처럼 나르소서.

임세훈 2017-02-18 07:43	시인님. 봄이 다가왔나 봅니다 시린 추위도 많이 누그러졌네요 오늘도 좋은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건안건필하십시요.

배정이 2017-03-01 09:33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이민숙 2017-03-04 09:36	시인님 여기서 보네요 반갑습니다 좋은글 보고 갑니다

김영길 2017-03-07 09:39	여남은 시인님! 정성스럽게 다듬어진 아름다운 시심과 시향에 마음의 자유과 감명을 느끼고 갑니다. 봄은 새 생명이 활기차게 용솟음치는 활력이 넘치는 계절에 시인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합니다.

홍대복 2017-03-14 14:56	시인님! 매화향 가득 머문 삼월의 뜨락에서 내리신 시인님의 시향에 도취해봅니다 삼월의 꽃처럼 싱그러움 속에 행복 가득 지피시길 두 손 곱게 모아봅니다.

임종구 2017-03-24 12:35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향기 가득한 꽃피는 날 홍매화가 아름다운 계절이네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 감사히 배독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불금되십시요

오승한 2017-03-24 20:12	여남은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시향기에 끌려 들렀습니다 ''흔들흔들 그리움 살랑 흔들어놓고,, 향기 담아갑니다 감사합니다

박철원 2017-05-04 16:50	ㆍ 시인님 피어질 꽃은 어지간히 피워냈고 비는 올만큼 와주었으니 연두빛 푸른 잎 무성 하리네 우리 세상이 좀 더 푸근함이 더하니 시인님께서 자리하는 주위에도 더욱더 따뜻하고 활기있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읽고 갑니다 편히 지내십시오 ㆍ

김연식 2017-05-07 00:38	여남은 시인님 등꽃이 눈에 보이는듯 하네요 지붕을 타고 올라 연보라빛 꽃을피워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등꽃 시인님에 고은 시향에 젖어 갑니다 행복한 꿈 꾸시어요

김병근 2017-11-16 09:48	천재지변은 소리 없이 다가와 수능 기일을 바꾸니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수능생 마음의 리듬이 조각나 수능시험에 害가 되지나 않을는지 심히 걱정이 앞섭니다 神의 가호가 그들과 함께하기를 빌어 봅니다 詩人임 삭풍은 불어와 옷깃이 시린 작금의 시절에 詩人 님께서 건강에 유념하시옵고 저물어 가는 丁酉年 뜻한바 소망들이 성취하는 아름다운 日常이 되시길 바랍니다 詩人 님께서 빚으신 등화 가슴에 곱게 담아 갑니다 활기찬 시간 만들어 가십시오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사월의노래

파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