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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1-01-12 23:05

ㆍIP: 39.xxx.79

육순(六旬)의 이름표 / 안계종

육순(六旬)의 이름표 / 안계종

한눈팔다 불현듯 앞자리 숫자가 바뀌던 날
송구영신 된 새해 첫날을 잊을 수가 없다
어림 오십 년 전 가슴에 달아주신 흰 손수건이
문득 영상처럼 떠올라 스쳐 갔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모발은 백발이 된다고 했던가
세월은 흘러 흘러 강산은 수도 없이 변했건만
머리카락은 나이를 잊은 채, 묵 색만 가득하니
조급한 세월이 어찌 어른이라 인정해 주겠는가

짓밟힌 길섶에 이름도 빛도 없이 상심하여
핏기도 없이 널브러진 처녀치마 풀꽃이던가
사정도 없이 조이고 틀어서 앙금을 걸러내듯
아랑곳없이 기름지고 살찐 것만 솎아내니
영혼 없는 허상은 이름 없는 이름표만 남아네

앞을 보니 마음의 빈 수레는 허공에 맴돌다가
떠밀려 멀어지는 돛단배처럼 희생은 잊혀가고
헌신한 육신을 누구도 공으로 여기지 않아도
징검다리 여섯을 넘어 세월의 강을 건너가니
구부러진 체형은 제동도 없으니 쏜살같구나

사물이 흐려지는 인생의 허전함이 엄습하니
돌아서 불러도 대답 없는 스쳐 간 지난날을
아쉬워한들 일그러진 낯빛에 할 말을 잃어도
남은 시간이 금쪽같으니 소중하기만 하구나

독립된 순간부터 나뉘고 또 나눠 가져봤지만
불확실한 세상에 기댈 모양이 한 점도 없으나
철모르고 서 있던 어린 가슴에 흰 손수건으로
눈물과 콧물을 닦고 삶의 새순들을 가꿔 보리라

(2021. 1. 13)

박희홍

2021-01-13 04:47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인생의 반환점인 육십갑자를 돌아
이제 다시 시작하시는군요.
지나간 시간보다 더 알찬
새로운 출발을 위해 곱게 지피신 옥고
“육순(六旬)의 이름표”
배람 잘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넘쳐나 운수대통하시고
하는 일마다 술술 잘 풀리는 만사형통 속에
닫힌 마음의 문을 열려 의사소통이 잘되고
좋은 생각 속에 웃으며 살아가자는 요절복통에
무소식이 희소식이 아닌 서로의 소식을 전하는
전화한통 주고받는 멋진 한해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우리 함께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안전과 평안으로 삶을 지켜 주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는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1/13 08:07

민만규

2021-01-13 06:23

한눈팔다 불현듯 앞자리 숫자가 바뀌던 날
송구영신 된 새해 첫날을 잊을 수가 없다
어림 오십 년 전 가슴에 달아주신 흰 손수건이
문득 영상처럼 떠올라 스쳐 갔기 때문이다

앞을 보니 마음의 빈 수레는 허공에 맴돌다가
떠밀려 멀어지는 돛단배처럼 희생은 잊혀가고
헌신한 육신을 누구도 공으로 여기지 않아도
징검다리 여섯을 넘어 세월의 강을 건너가니
구부러진 체형은 제동도 없으니 쏜살같구나

사물이 흐려지는 인생의 허전함이 엄습하니
돌아서 불러도 대답 없는 스쳐 간 지난날을
아쉬워한들 일그러진 낯빛에 할 말을 잃어도
남은 시간이 금쪽같으니 소중하기만 하구나

숫자가 바뀌어서 서운하시나봅니다.
그러나 힘내십시오 제2의 인생 출발점이니까요
인생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인생이막 멋지게 폼나게 꾸려나가시기를 기원하고 응원합니다.
함께해요 우리^^
멋진 시향에 한참을 머물며 얼마 전 나를 되돌아봤습니다.

어제는 잔차타고 수성못 한바뀌 돌고 오는길에 우연히 시인님이 생각나서
황금동교회 앞을 지나왔습니다. 도로 공사중이라서 먼 발치에서
시인님계신 곳을 바라보다 왔답니다.
가까이 있어도 못 만나니 그립네요^^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계종	♤♤♤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안전과 평안으로 삶을 지켜 주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는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가까이 다녀가셨군요.. 들어오시는 길이 며칠째 공사 중이라 혼잡합니다. 만나 뵐 수 있었는데 그랬습니다. 마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	1/13 08:04

강한익

2021-01-13 08:1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직은 청춘이십니다. 부럽습니다.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는 제주의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고
가슴에 담아갑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강한익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하루를 시작합니다. 안전과 평안으로 삶을 지켜 주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는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	1/13 08:15

주응규

2021-01-13 10:35

안계종 시인님 한파와 눈이 세상을 하얗게 덮은 날, 좋은 시향의 온기에 마음을 데워봅니다. 올 한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일상이 정상화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는 올 한해 되시고 좋은 글로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한 해 되십시오.
건필을 기도하옵고 가내에도 축복을 기원합니다.


안계종	♤♤♤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오늘도 좋은 하루입니다. 안전과 평안으로 삶을 지켜 주시고,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는,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수도권은 많은 눈으로 고생하셨습니다. 안전하게 지내십시오. 속히 정상화된 일상으로 협회 모임 공지를 기다립니다.^^ ♧♧♧	1/13 13:38

여관구

2021-01-13 15:19

" 나이가 들면 모발은 백발이 된다고 했던가
세월은 흘러 흘러 강산은 수도 없이 변했건만
머리카락은 나이를 잊은 채, 묵 색만 가득하니
조급한 세월이 어찌 어른이라 인정해 주겠는가."

시인님의 나이가 앞자리 숫자가 바뀌었나요.
단 한글자 차이지만 마음으로 느끼는 감정은
허무를 넘어 쓸쓸하기까지 하지요.
흰머리카락을 뽑던날이 엇그제 같은데
벌써 백발이라니 참 세월의 무심함을
무엇으로 막을까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나를 돌아봤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오늘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안계종	♤♤♤ 여관구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대구 날씨가 따뜻함을 느꼈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있지만, 이때는 마스크가 한몫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미뤄둔 생필품을 샀습니다. 하루속히 안정된 삶으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그동안 안전과 평안으로 삶을 지켜주심을 감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는 즐거운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를 위하여 축복하며 기도드리겠습니다. 끝까지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협회 지회 모두 속히 정상화된 일상으로 각종 모임이 이루어지기를 기다립니다.^^ 시인님의 연륜 앞에서 세월을 논할만한 나이는 이르게 느껴지지만, 자꾸만 숫자에 민감해집니다.^^ 감사합니다. ♧♧♧	1/13 16:48

고기산

2021-01-13 22:4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육순의 이름표
잘 배람합니다
사물이 흐려지는 인생의 허전함이 엄습하니
돌아서 불러도 대답 없는 스쳐 간 지난날을
아쉬워한들 일그러진 낯빛에 할 말을 잃어도
남은 시간이 금쪽같으니 소중하기만 하구나
세월은 야속하게 흘러 흘러
여기까지 왔 있네요
육순..먼 길인줄 알았는데
저도 육순에 이름을 올렸지만
마음은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마음은 청춘인데..
늘 건강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 고기산 시인님!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또 하루가 끝을 맺습니다. 시간은 아쉽고 안타깝게 느끼는 마음조차 긍휼히 여겨주지도 않고 정처 없이 흘러갑니다. 어쩔 수 없이 선한 마음으로 좋은 이미지를 남겨 후대에 존경받을 수 있는 삶을 사는 것이, 가장 현명한 길이라고 여겨 살 뿐입니다. 평가는 묻지 않아도 남을 것이니 맞깁니다. 시인님의 여정도 고단하신 길이셨을 텐데..? 이제 소중히 가시는 길을 축복합니다. 육신은 늙어가도 마음은 유생 이로부터 육순에 이르기까지 수시로 넘나듭니다. 편안히 주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	1/13 23:09

염경희

2021-01-14 09:09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안녕하세요~~
강산을 건강하신 모습으로 넘어오심을 축하드립니다
인생이란 해가 갈수록 속도를 내더라구요
우리들의 인생은 육십부터랍니다
아쉬움은 떨쳐내시고 새롭게 고운길 가면 됩니다
시인님! 화이팅하세요^*^
올려주신 "육순의 이름표" 공감하고 갑니다
오늘도 즐겁게 보내세요~~~


안계종	♤♤♤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화창한 한낮의 대구 수성구입니다. 인생의 삶도 이와 같기를 바라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와 같은가 봅니다. 지금과 내 앞에 관계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연초에 희망을 노래하시고, 과정에서 기적을 맛보시며, 감사했다고 마무리하실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대기업과 큰 학원을 운영하는 아들, 딸 시집과 장가 보내고, 외손주, 친손주를 보았으니, 그래도, 이래도, 저래도 행복한 사람입니다. 함께 가시는 시대에 소소함에서 큰 행복을 맞보시길 축복합니다. 경험담이신지…. 감사합니다. ♧♧♧	1/14 13:56

김영주

2021-01-14 16:02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새해에는 코로나의 기세가 좀 사그라져
이제 좀 좋은 소식으로 이어지어
모든 이가 삶의 기쁨들로
가득 채워지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어디를 가던 마스크를 써야 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지켜야 하는
일상의 어려운 시간으로써 이어가지만
그래도 마음의 힘 만이
오늘을 웃게 하고
오늘을 힘차게 하고
오늘을 기뻐하는 날이 되겠지요.
항상 늘 몸과 마음은 건강하게 지키시며
시인님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루시는
좋은 한 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화창하고 포근함까지 느낀 대구였습니다. 인생의 삶도 이와 같기를 바라지만, 고난의 시간들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같은가 봅니다. 악조건이라도 항상 관계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시인님께서도 연초에 희망을 노래하시고,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맛보시며, 감사했다고 마무리하실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가시는 시대에 소소함에서 큰 은혜을 맞보시길 축복합니다. 편안한 저녁으로 밤 되십시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1/14 16:58

박상현

2021-01-15 19:18

한 올 한 올 햇살을 모아
나뭇가지마다 올려놓고 싶습니다
봄이 오는 길목에 햇살을 걸어두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새벽을 쪼아대던 희망이 우리들의 삶 속에 들어오기만
바라게 되네요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 소식과 치료제 소식이 꿈속처럼
기쁘게 다가오는 듯합니다
한주가 바쁘고 빠르게 지나 어느덧 주말이네요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바쁜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하며 아쉬운 발걸음 돌아섭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안계종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화창하고 포근함까지 느낀 대구였습니다. 인생의 삶도 이와 같기를 바라지만, 고난의 시간들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같은가 봅니다. 악조건이라도 항상 관계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시인님께서도 연초에 희망을 노래하시고,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맛보시며, 감사했다고 마무리하실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가시는 시대에 소소함에서 큰 은혜을 맞보시길 축복합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밤 되십시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1/15 23:30

남원자

2021-01-15 21:3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육순에 이름표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인생은 60부터래요 축하드립니다
옛날에는 환갑잔치도 크게 했었는데
너무 젊다고 잔치도 안해준데요 ㅎㅎ
저도 곧 다가올 이름표가 낯설지 않네요
봄이 온줄 알았는데
다시 맹추위와 폭설이 온다고 합니다
감기조심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남원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화창하고 포근함까지 느낀 대구였습니다. 인생의 삶도 이와 같기를 바라지만, 고난의 시간들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같은가 봅니다. 악조건이라도 항상 관계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시인님께서도 연초에 희망을 노래하시고,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맛보시며, 감사했다고 마무리하실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가시는 시대에 소소함에서 큰 은혜을 맞보시길 축복합니다. 편안하고 따뜻한 밤 되십시오.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	1/15 23:31

안영준

2021-01-16 06:52

안계종 시인님 주말이 시작되는 새벽 문안 인사 올립니다
그간 무탈하셨겠지요
어려운 시국 무던히 극복하시고 건필하십시오
옥고와 같은 글 잘 감상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요 며칠 화창하고 포근함까지 느낀 대구였습니다. 인생의 삶도 이와 같기를 바라지만, 고난의 시간들이 변덕스러운 날씨와 같은가 봅니다. 악조건이라도 항상 관계가 중요하다고 여깁니다. 시인님께서도 연초에 희망을 노래하시고, 과정에서 기쁨과 행복을 맛보시며, 감사했다고 마무리하실 수 있는 올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함께 가시는 시대에 소소함에서 큰 은혜을 맞보시길 축복합니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말 되십시오. 댓글 감사드립니다. ♧♧♧	1/16 08:40

박진표

2021-01-16 23:29

안계종 시인님!!!
육순의 이름표...
징검다리 여섯을 넘어 세월의 강을 건너가니...
시간은 어린 아이를 어른으로 만들고
그렇게 익어가며 삶의 지혜를 다음 세대에게
물려주며 가르치고 이어지고 이어가고....
육순의 그 이름표 아름답습니다.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복된 주일 새벽 미명에 답글을 올립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은 봄을 이기지 못하나 봅니다. 일시적인 추위는 있지만, 계절의 바뀜은 어쩔 수 없듯이,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하루속히 잦아들고 일상의 자유와 편안함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인내 속에서 건강과 안녕을 지켜가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시는 일, 가시는 일에서 모든 관계가 원만히 풀려가기를 바라며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	1/17 08:04

이성구

2021-01-17 00:28

내일 아침 은 오늘보다
추워지네요 찬 공기가 서해상을 지나 늦은 오후부터 또다시 대부분 지역에서 큰 눈이 내린답니다 월요일 아침 출근길 미끄러우니 안전운전하시길 바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선생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 배독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복된 주일 새벽 미명에 답글을 올립니다.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가 다르게 기온은 봄을 이기지 못하나 봅니다. 일시적인 추위는 있지만, 계절의 바뀜은 어쩔 수 없듯이, 모든 어려운 문제들이 하루속히 잦아들고 일상의 자유와 편안함이 회복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항상 인내 속에서 건강과 안녕을 지켜가시길 축복합니다. 오늘도 하시는 일, 가시는 일에서 모든 관계가 원만히 풀려가기를 바라며 격려의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	1/17 08:09

최이천

2021-01-17 14:2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강추위 겨울 속을 지나가고 있습니다
코로나는 극성을 부리고 세상은 어수선해도
매화나무 가지에는 물올라 꽃눈을 매만집니다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십시오
곱게 집필한 시 육순(六旬)의 이름표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합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주일도 안전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가 틀리진 않는가 봅니다. 밤이 되니 수도권에는 대설주의보에 눈이 내리고, 대구의 바깥 날씨가 쌀쌀함이 살갗을 에입니다. 편안하시고 따뜻한 밤 되십시오. 머지않아 나무마다 봄꽃 눈이 삐져나오겠지요. 비대면의 답답함을 인내로 이겨내면 아름답고 화사한 봄날이 찾아오겠지요. 끝까지 건승하기 바랍니다.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17 19:34

정기현

2021-01-18 08:19

인생은 육십부터라지요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꿈이 있고 열정이 계시는 시인님이야
말로 청춘이신것 같습니다.
멋진 인생을 살아가시고 즐거운 나날이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이 배람하고 갑니다.


안계종	♤♤♤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 주일 안전하게 잘 지내셨습니까? 눈오고 추워진다는 일기 예보가 틀리진 않는가 봅니다. 충청도와 수도권에는 대설주의보에 눈이 내리고, 대구도 눈이 내리고, 바깥 날씨가 쌀쌀함이 살갗을 에입니다. 안전히 편안하시고,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머지않아 나무마다 봄꽃 눈이 삐져나오겠지요. 비대면의 답답함을 인내로 이겨내면 아름답고 화사한 봄날이 찾아오리라 믿어봅니다. 어려운 시기에 끝까지 건승하기 바랍니다. 항상 방문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1/18 11:45

정찬열

2021-01-19 05:0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그간도 무탈 하시고 건안 하시지요
저의 서재를 잊지 않고 찾아 주시어 고맙습니다.

"六旬의 이름표" 옥고에 한참을 배움하고 갑니다.
대설 앞두고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더욱더 행복한 나날 되시기를 기원 합니다


안계종	♤♤♤ 정찬열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반갑습니다. 엄동설한에도 건 안 하신 지요. 길이 사납고 자유롭지 못한 요즘입니다. 안전에 유의하시고,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코로나도 백신 앞에서는 고개를 숙이겠지요. 화사한 봄을 맞기 위해 기다림이 애달픕니다. 언젠가는 공간을 초월하여 하늘을 날아가는 새처럼 기쁨과 행복을 느끼는 진정한 자유가 도래하겠지요. 복수초는 눈 속에서도 꽃을 피우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강인한 정신력으로 흐트러짐 없이 바르게 걷습니다. 좋은 아침 맞이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십시오. 방문해주시고 귀한 덕담 감사드립니다. ♧♧♧	1/19 07:23

주응규

2021-01-19 15:40

추운 한파 속에서도 아름답게 피운 시의 향가가 그윽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올 해는 연초부터 한파와 예연에 비해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리는 해 같습니다.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고 빙판길 안전운행하십시오.
이제 머지않아 꽃피는 봄날이 올 것입니다. 코로나 19도 하루 속히 종식되어
협회 행사와 문우간 만남도 활성화 되었으면 합니다.
만나는 날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계종	♤♤♤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씩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꽃피는 봄도 가까이 다가오겠지요. 코로나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햇볕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백신으로 예방하고 자유롭게 일상을 보낼 수 있기까지,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셔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 대한의 찬 바람이 불어와 움츠릴지라도 문풍지는 우리를 따뜻하게 막아주겠지요. 따뜻한 밤 편안하게 지내십시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	1/19 19:37

이세복

2021-01-19 17:5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겨울이 깊을수록 봄은
우리들 곁으로 오고 있습니다
꽃피고 봄 눈 녹는 날을
기다리며 소소한 행복에
웃는 날이 많으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게 꽃 피우시는 서재에
귀하고 소중한 글을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갑니다
새해를 맞이하고도 벌써 중순으로 달려갑니다
시인님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가정에 안정과
평화 건강의 복이 늘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조금씩 낮의 길이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꽃피는 봄도 가까이 다가오나봅니다. 코로나의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겨울을 보내고, 햇볕 따뜻한 봄날을 맞이해야 하겠습니다. 백신으로 예방하고 자유롭게 일상을 보낼 수 있기까지, 안전하게 건강을 지키셔서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오늘 밤 대한의 찬 바람이 불어와 움츠릴지라도 문풍지는 우리를 따뜻하게 막아주겠지요. 따뜻한 밤 편안하게 지내십시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기도드립니다. ♧♧♧	1/19 19:40

강한익

2021-01-20 08:4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세월이 너무 빨리 흘러갑니다.
신축년(辛丑年) 첫 달도 마지막을 향해 줄달음 치고있습니다.
수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감시 머물며
심오하신 시심을 헤아려 보고 있습니다.
하루속히 코로나를 물리치고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기다려 봅니다.
멋진 하루가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계종	♤♤♤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건 안 하시지요? 대한이 지나가는 대구의 추위는 조금 누그러진 듯 합니다. 바이러스와 힘겨운 싸움에서, 힘내시고, 끝내는 승리하십시오. 모든 이에게 모든 일에 따스하고 화사한 봄날이 돌아오기를 기원합니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	1/20 14:12

박진표

2021-01-22 19:15

안계종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리 춥지 않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자녀들이 방문하여 오붓한 시간을 갖고 비운 자리를 정돈하고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다복함이 행복이라는 말씀들이 이제는 실감이 나는 세월입니다. 욕심을 부릴 수 없는 지금 무탈하게 사는 것을 소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마음이 앞서고, 더 많이 나누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오늘 밤도 깨달아지는 꿈을 꾸고 더욱 무게감이 있는 중심이 되기를 하루를 맺으며 기도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복된 주일 은혜로 기쁨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1/23 22:55

박상현

2021-01-22 21:53

겨울비 내린 거리엔 봄의 기온이 머문듯합니다
작은 나뭇가지엔 연둣빛 물이 오르는 게 보이네요
겨울은 한참인데 겨울 속에 봄을 만난듯해 반갑기만 하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바이러스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일 년을 넘기었습니다
일 년의 세월
상처 받은 분들의 시간 속엔 너무나 깊은 상처가 흉터로 남아있네요
그러나
희망이란 상자의 문이 열리고 있는 요즘 가슴속에 희망의 빛이
자라고 있는 듯합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따뜻한 뜨락에 잠시 인사드리고 바쁜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람합니다
시인님 주말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반갑습니다. 오늘 그리 춥지 않은 주말을 보냈습니다. 자녀들이 방문하여 오붓한 시간을 갖었습니다. 이제 비운 자리를 정돈하고 잠자리에 들려 합니다. 다복함이 행복이라는 말씀들이 이제는 실감이 나는 세월입니다. 욕심을 부릴 수 없는 지금 무탈하게 사는 것을 소원하며 복을 빌어주는 마음이 앞서고, 더 많이 나누지 못함을 아쉬워합니다. 오늘 밤도 깨달아지는 꿈을 꾸고 더욱 무게감이 있는 중심이 되기를 하루를 맺으며 기도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복된 주일 은혜로 기쁨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	1/23 22:57

시절의 비애 / 안계종

아침이 축복이던 날 / 안계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8	사랑꽃 / 禮山	6	안계종	2024-03-14

657	나를 누가 안다고 말할까? / 禮山 안계종	2	안계종	2024-02-15

656	온통 그대 생각뿐입니다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4-02-06

655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 禮山 안계종	2	안계종	2024-01-30

654	사랑을 드려요 / 禮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4-01-22

653	사명의 길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4-01-19

652	그날이 이르면 / 禮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3-11-13

651	보람(rewarding) / 禮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10-03

650	젊음의 바다 / 禮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9-16

649	고향(故鄕) in 추석(秋夕)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3-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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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가시는 꽃 때문에 울었다 / 禮山 안계종	6	안계종	2023-06-13

644	뒷담화 / 禮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5-23

643	내 인생의 쉼표 / 禮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5-18

642	꽃향기 / 禮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3-05-01

641	봄이 오는 길목 / 禮山 안계종	11	안계종	2023-03-20

640	인생(人生)길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3-01-12

639	'짤짜리(으찌, 두비, 쌈)'를 아시나요? / 禮山 안계종	19	안계종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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