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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1-24 11:25

ㆍIP: 223.xxx.49

제풀에 쓰러진다. / 안계종

제풀에 쓰러진다. / 안계종

시루 콩나물이 아우성친다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다가
탈출하기 위해 몸을 내미니 뽑아 주면 곧게 자라납니다

꽃을 피워 기쁘게 해줬지만 분속에 난초가 견딜 수 없어
살기 위해 발을 뻗어 나가니 분 촉 하면 번식도 잘합니다

비좁은 환경이 불편하기에 한집에 모여 살기는 어려워
생산성 있는 일을 도모하고 분가해야 서로가 편합니다

마음 밭 잡초도 제거해야지 때 놓친 전문가는 부끄럽고
주객이 바뀌면 할 말이 없어 크게 지은 창고는 녹습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무엇 때문에 잠 못 이루는가
오르고 또 오르다 쓰러지니 짓밟혀 죽은 자기 풀입니다

(2020, 11, 24)

박희홍

2020-11-24 19:44

존경하는 안게종 시인님

제게 깨달음을 주신
“제풀에 쓰러진다”
멋진 시향에 취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11월을 일주일 정도
남겨 두고 있습니다.
하시고자 하신 일중
아직 못 이루신 일
멋지게 마무리하시는
좋은 시간이길 빕니다.
언제 강건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하루하루가 멋지고 아름다워! 기쁘고 행복하십시오. 그런 날들이 지속되시길 축복합니다. ♧♧♧	11/24 21:02

민만규

2020-11-25 03:39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
반갑습니다 😁
왕성하신 집필활동에 경의를 표하며
덕분에 자주 뵐 수 있어서 좋습니다 🙏
곱게 집필하신 "제풀에 쓰러진다"옥고에 감명 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오
또 뵙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


안계종	♤♤♤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안전한 하루! 건강한 하루! 기쁘고 행복하십시오. 축복합니다. ♧♧♧	11/25 08:23

고기산

2020-11-25 22:36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제풀에 쓰러진다
잘 배람합니다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을까
무엇 때문에 잠 못 이루는가
오르고 또 오르다 쓰러지니
짓밟혀 죽은 자기 풀입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 고기산 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점점 깊어가려는 겨울이 추위를 부릅니다. 바이러스로부터 안전하시고, 모든 분들께 위로를 드리는 힘은 요즘 건강 같습니다. 힘내시고 잘 이겨가십시오. 감사합니다. ♧♧♧	11/25 23:04

강한익

2020-11-26 08:2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비가 내리고 있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힘이 들었던 경자년(更子年)이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겠습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주는 비가 오는군요. 대구는 약간 흐린 듯 하나 빛도 조금 비칩니다. 외출 모임 자제로, 교육부에서 수능에 도와달라네요. 비도 오고, 제주이니, 바닷가 파도 소리로 달래보시지요. 연말 행사도 취소 될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모쪼록 편안히 보내십시오. 감사합니다.	11/26 10:24

전병일

2020-11-26 11:4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11월도 끝자락에 와있네요
년 초부터 시작된 코로나 19
떠날 줄 모르고 더욱더 확산되고 있네요.

백신에 대한 희망적인 소식도
전해오지만 아직은 불안한 삶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11월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관리 잘하시어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뉴스의 핵심적인 관심은 코로나, 법조계 문제로 벗어나지 못하고, 활동에 대한 규제와 사회가 치안 부재로 어수선합니다. 모두 안정된 생활로 돌아왔으면 합니다. 악성 바이러스가 종식되기를 바랍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합니다. ♧♧♧	11/27 00:23

고지영

2020-11-27 08:18

존경하는 안게종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제풀에 쓰러진다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말 아닌 주말인 금요일을 잘 보내셨는지요? 시장 마트마다 김장 준비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추워진다는 소식에 편승한 것 같습니다. 바쁘더라도 애야 할 것은 해야 하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안전과 더불어 건강히 지내십시오. 감사합니다. ♧♧♧	11/27 21:50

박진표

2020-11-28 01:36

안계종 시인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금요일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좋은 꿈 꾸시고
시인님 안녕히 주무십시요.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 박진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이른 새벽 미명에 인사드립니다. 자유롭고 행복해야 할 주말의 하루를 코로나 뉴스를 알아보고 어쩔 수 없는 일들을 점검합니다. 모든 분이 그러시겠지요.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돌다리를 두드려 보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감사합니다. ♧♧♧	11/28 06:43

최이천

2020-11-28 04:29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바싹거리는 낙엽 바람 따라 가버리고
겨울 찬바람 쌩쌩합니다
독감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좋은 시 제풀에 쓰러진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 최이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이른 새벽 미명에 인사드립니다. 자유롭고 행복해야 할 주말의 하루를 코로나 뉴스를 알아보고 어쩔 수 없는 일들을 점검합니다. 모든 분이 그러시겠지요.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돌다리를 두드려 보는 지혜가 요구됩니다. 감사합니다. ♧♧♧	11/28 06:45

안미숙

2020-11-28 08:55

시인님~

기온이 뚝 떨어진 아침입니다.
밤으로는 이불 속에서도 서늘한 기운이 느껴질 정도의
추위가 찾아 왔습니다.

가을을 제대로 느끼고 감상할 사이도 없이
시간은 흘러가고
잠시 주춤거리던 코로나가 더욱 기승을 부려
거리 두기가 상향되어
일상에 다시 큰 지장을 주고 있습니다.

백신이 개발 되었다는 소식이지만
임상 결과가 실제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용되었을 때
각자의 체질에 따라 부작용 없이 반응할지도 아직은
조금 걱정스럽습니다.

그래도 누군가가 기울인 노력으로 이만큼이라도
희망을 품게 되어 다행한 일입니다.

실제로 백신을 맞을 수 있는 그 때까지는
불편하더라도 참고
생활수칙을 잘 지켜야겠지요.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11월 끝자락의 소중한 시간 알뜰하게 담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 안미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고통을 같이 분담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며 위로하니 마음은 훈훈합니다. 끝까지 선방하시고 자유로운 날을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11/28 22:03

안영준

2020-11-28 12:32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찬바람이 심한 11월의 끝 주말
기온도 영하권으로 접어든다고 하지요
스산하고 움츠러드는 쓸쓸함이 맴도는 시기입니다
우리 시인님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글 많이 접하시기를 바랍니다


안계종	♤♤♤ 안영준 시인님! 반갑습니다.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서로 고통을 같이 분담하며 희망과 용기를 주며 위로하니 마음은 훈훈합니다. 끝까지 선방하시고 자유로운 날을 맞이하십시오. 감사합니다. ♧♧♧	11/28 22:04

여관구

2020-11-29 16:05

" 마음 밭 잡초도 제거해야지 때 놓친 전문가는 부끄럽고
주객이 바뀌면 할 말이 없어 크게 지은 창고는 녹습니다."

시인님 잘 계시죠.
자주 찾아뵙지못해 죄송합니다.
시인님의 '제풀에 쓰러진다.'를 보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세들을
생각하게 합니다. 어느누가 국가를 이끌어가도
다 장단점은 있겠으나 어찌 이 나라는 집권자들의
권력싸움이 이다지도 심한지요.
시인님의 고운 시상속에서 죄송합니다.
저도 언제나 마음 비우고 살렵니다.
쌀쌀한 날씨에 언제나 건강관리 잘 하세요.


안계종	♤♤♤ 여관구 시인님! 반갑습니다. 주일 잘 보내셨겠지요. 희망은 기쁨과 행복이 된다고 전하였습니다. 어려우시겠지만 잘 이겨내셔서 훗날 존경받으시길 바랍니다. 자주 뵙고 교분을 나눠야 정도 깊어지는데, 코로나로 아쉬운 세월만 갑니다. 오늘도 회개하며 기도드렸습니다. 내일을 위해 편안한 밤 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의미를 잘 이해해 주셨습니다.^^ ♧♧♧	11/29 22:38

박상현

2020-11-30 06:27

늦은 밤
하루를 복귀해봅니다
다시 하루를 시작한다면
더욱더 향기로운 삶으로
하루를 채워볼 것입니다
마음속 화를 녹이고
조금 더 이해하며 사랑할듯합니다
내일은 조금 더 사랑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루하루를 바쁘게 지내다 보니 어느덧
11월이란 벗과 마지막 이별연습을 하네요
12월이란 낯선이 와는 어느 날 친구로 마주할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겨울 뜨락에 바쁜 안부 인사드립니다
늘 바쁜 시간 속에 게으름이 앞선 까닭입니다
늘 죄송스러운 맘이지만 이렇게 시인님께 인사드리는 시간이
행복입니다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하며 제 가슴속에도
시어 하나씩 싹이 트는 걸 느끼는 시간입니다
시인님 11월 한 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로운 12월을 맞이하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코로나의 기승이 우리들의 삶을 송두리째 흩트려놓았지만
꼭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늘 영광스럽고 감사합니다.^^


안계종	♤♤♤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참 기쁘고 좋은 아침입니다. 마디가 있는 대나무가 곧게 자라듯이 비록 시련이 있을지라도 고비를 잘 견디며, 지혜롭게 이겨내면, 높게 멀리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오늘로 일주일 동안 자유롭지는 못하지만, 안전을 중시하시고, 기쁨을 엿보며 행복을 찾아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11/30 10:25

설국(雪國) 여행 / 안계종

미식가의 선택 / 안계종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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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	뒷담화 / 禮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5-23

643	내 인생의 쉼표 / 禮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5-18

642	꽃향기 / 禮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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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0	인생(人生)길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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