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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1-22 06:00

ㆍIP: 39.xxx.33

미식가의 선택 / 안계종

미식가의 선택 / 안계종

향미를 느끼는 특식 만들어
더부살이 그릇으로 담아내고
독상을 차려 진상으로 올리면
맛깔스러운 음식이라 칭찬하니
단골을 만들 수 있는 기회이다

사계절의 문이 열릴 때마다
불청객이라는 듯 낯을 가려도
호사롭게 별미로 빚어 만들면
잊을 수 없어 문지방이 닳도록
풍미로 즐기는 맛을 내야 한다

호객이 자신만만히 초대하면
그릇 속에서 때를 기다리다가
담아 놓는 손길에 꽃단장하고
불려 나갈 때는 춤추듯 기쁘니
맛을 보여주고 싶기 때문이다

입병 났는데 무미건조하다고
틀렸다고 물리지 말아야 한다
손맛이 남다르다고 말할 때는
생명을 위한 차림에 감사하고
음식에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누가 큰 상을 차려 주겠는가
잔칫상에 눈길을 주지 않아도
부재료와 원재료가 조화로우니
폼나진 않으나 맛을 내게 하는
종지에 간장도 무시하지 말자

어디서나 가치를 찾으려 하고
살맛 나는 세상 되길 바라듯이
미식가는 맛을 보고 싶어 하고
요리로 원하는 목적이 있으리니
누가 미식가요 무엇이 요리될까

(2020, 11, 22)

강한익

2020-11-22 07:5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가을을 떠나 보내기가 아쉬워
히늘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일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배람합니다.
우라질 놈 코로나가 마지막 발광을 하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전에 대구에도 비가 내렸습니다. 제주에도 비가 내렸군요.. 쌀쌀한 날씨에 비라도 내리면 바람에 낙엽마저 쓸쓸해 보이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듯이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전염병 앞에서도 약속하게 됩니다.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함께합니다.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매일 멋지고 아름다운 날들이 감동적인 글로 어우러져서 삶에 기쁨을 얻으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17:51

정찬열

2020-11-22 08:05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 님~
"미식가의 선택" 곱게 지펴주신
의미 깊은 옥고에 마음 담아 갑니다.

깊어져 가는 겨울의 소설일 입니다.
기온 차가 심하여 건강에 유의 하시고
얼마 남지 않은 11월의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전에 대구에 비가 내렸습니다. 겨울의 비나 눈은 추위를 부릅니다 움츠리게 하는 쌀쌀한 날씨에 비라도 내리면 바람에 낙엽마저 쓸쓸해 보이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듯이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전염병 앞에서도 만남을 약속하게 됩니다.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함께합니다. 속히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와중에서도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가 멋지고 아름다운 날들을 감동적인 시, 글로 어우러져서 삶에 기쁨을 얻으십시오.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18:19

민만규

2020-11-22 08:23

호객이 자신만만히 초대하면
그릇 속에서 때를 기다리다가
담아 놓는 손길에 꽃단장하고
불려 나갈 때는 춤추듯 기쁘니
맛을 보여 주고 싶기 때문이다

이른 🌄 아침에
참 맛깔스럽게 차려 놓은 "미식가의 선택"밥상을 마주하니 군침이 절로 돕니다
초겨을비가 내립니다
함박 눈이였으면 좋으련만
시인님과 조만간 식사 한끼하려고 마음 먹었는데
코로나가 또 말썽을 부려서 어찌할바를 모르겠습니다
오는 수요일쯤 들안길 금수강산에서 저녁 한끼했으면 했는데 어떻겠습니까 괜찮겠습니까
특히 시인님은 성직자로서 많은 사람을 상대해야 하는 입장이라서 몸조심을 특별히 하셔야하기에 제가 감히 약속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시인님께서 괜찮으시다면 날 한번 잡아 보고요 😂
아니면 급할꺼는 없으니까 시국이 안정되면 만나고요
아무래도 지금 추세라면 1227행사는 못 할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말입니다 😂
파동 갑장 한영택시인님과도 통화했습니다 날 한번 잡아보자고 했긴 했지만 코로나가 방해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일까요? 겨울의 비나 눈은 추위를 부른것 같습니다 움츠리게 하는 쌀쌀한 날씨에 비라도 내리면 바람에 낙엽마저 쓸쓸해 보이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듯이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전염병 앞에서도 최소한의 만남은 약속하게 됩니다. 어려움이 엄습한 시절에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속히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 두려움도 주지만,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가 멋지고 아름다운 날들을 감동적인 시, 글로 어우러져서 삶에 기쁨을 얻어가십시오. 교제를 위한 시인님의 배려 넘치시는 초대를 저 또한 기쁩니다. 하지만,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중의 하나도 집합하지 않는 것이라고 해서 모임 이후로 따뜻한 차나 한잔 하시지요. 그동안 편안하시고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18:33

여관구

2020-11-22 15:55

" 누가 큰 상을 차려 주겠는가
잔칫상에 눈길을 주지 않아도
부재료와 원재료가 조화로우니
폼나진 않으나 맛을 내게 하는
종지에 간장도 무시하지 말자."

시인님의 큰 마음으로 한상 가득
차려놓은 기쁨의 상에서 저의 마음에
향기를 가득 담아 봅니다.
시인님 먼저 가을 행사때 뵈어서 참
반가웠습니다. 시인님의 그 부지런한
모습이 우리들의 마음을 함께하는
기쁨을 누리게 해 주셨습니다.
언제나 먼저라는 마음으로 다가오시는 시인님
감사한 마음 가득담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안계종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전에 내린 비 때문일까요? 겨울의 비나 눈은 추위를 부른것 같습니다 움츠리게 하는 쌀쌀한 날씨에 비라도 내리면 바람에 낙엽마저 쓸쓸해 보이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듯이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전염병 앞에서도 최소한의 만남은 약속하게 됩니다. 어려움이 엄습한 시절에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함께하고 있습니다. 속히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아 두려움도 주지만,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하루하루가 멋지고 아름다운 날들을 감동적인 시, 글로 어우러져서 삶에 기쁨을 얻어가십시오. 서로 교제를 위해 시인님의 배려 넘치시는 열정에 감사합니다. 동절기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서 또다시 한산한 거리가 되지 않을까 상공인들의 어려움이 반복되지는 안을까 걱정스럽습니다. 딱히 도와드릴 수 없어 안타갑습니다, 시인님 모임에서 뵐때까지 편안하시고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18:40

박희홍

2020-11-22 16:0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미식가의 선택”
시향에 먹지 않아도
맛깔스러움에
배가 불러 옵니다.
정말 멋진 시향입니다.
문운 창대 하십시오.

꽃이 많이 핀 곳을 지나갈 때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꽃향기가 날아오르듯,
세상에 바람을 거슬러
향기가 퍼지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덕의 향기일 것이라 합니다.
덕의 향기는
어떤 방향으로 바람이 불어도
사방으로 퍼져나 간다고 합니다.
곤곤困困한 세상살이에
말의 성찬이 아닌 덕이 넘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웃음소리는 울음소리보다
훨씬 멀리 간다고 합니다.
많이 웃고 웃는 나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안계종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대구에는 새벽비가 오전까지 내렸습니다. 광주에도 비가 내렸는지요? 이맘때는 쌀쌀한 날씨에 비나 눈이 내리면 바람에 낙엽마저 쓸쓸해 보이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듯이 전염병이 나돌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질병 앞에서도 약속을 하게 됩니다.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서로 위로합니다. 인류에게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서나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매일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날들이 낙엽과 함께 잠이듭니다 환경의 변화가 극심하지만, 마음을 남기며 대화하는 감동적인 글로 어우러져서 삶에 기쁨을 얻으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18:48

최이천

2020-11-22 19:4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겨울 찬바람이 불어옵니다
찬바람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하십시요
좋은 시 미식가의 선택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대구에는 새벽비가 오전까지 내렸습니다. 광주에도 비가 내렸는지요? 이맘때는 쌀쌀한 날씨에 비나 눈이 내리면 바람에 낙엽마저 쓸쓸해 보이고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하듯이 전염병이 나돌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질병 앞에서도 약속을 하게 됩니다.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서로 위로합니다. 인류에게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서나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매일 멋지고 아름다운 가을 날들이 낙엽과 함께 잠이듭니다 환경의 변화가 극심하지만, 마음을 남기며 대화하는 감동적인 글로 어우러져서 삶에 기쁨을 얻으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2 20:44

염규식

2020-11-23 13:11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은 겨울 맛이 나는 가을 아침입니다
일기고르지 못한 계절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서재의
고운 인연 이어가길 바랍나더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감사와 행복한일
많은 하루 되었으면 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대구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부산은 대구보다는 따뜻했겠지요?.,,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쓸쓸해 보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했듯이 전염병이 나돌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질병 앞에서도 약속하게 됩니다.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서로 위로합니다. 인류에게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서나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날들이 낙엽과 함께 지려 합니다 환경의 변화가 극심하여 규제가 많을 수밖엔 없지만, 마음을 글로 남기며 삶에 기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3 17:55

김영주

2020-11-23 19:02

안계종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과 함께 곱게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가슴 설래이게 하던 가을도
어느덧 계절의 길목에서
내년을 기약하며
마음에는 새로운 그리움을 주고는
떨어지는 낙엽과 함께
멀어져 가는 계절이군요.
여전히 극성을 부리는
코로나와 함께 점점 추워지는 계절
많은 이들의 걱정입니다.
이제 더욱 건강에 더 유의하시고
어제보다는 오늘 더 기쁘고 좋은 날
이어가시길 바랄게요.
항상 하시고자 하는 모든 일
모두가 기쁜 날 되시길 응원드립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안계종	김영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대구 날씨가 쌀쌀했습니다 부산은 대구보다는 따뜻했겠지요?.,, 바람에 떨어지는 낙엽이 쓸쓸해 보입니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했듯이 전염병이 나돌지만, 어쩔 수 없이 인간관계를 외면할 수 없어서 치명적인 질병 앞에서도 약속하게 됩니다. 병마를 완전하게 물리칠 수 있기까지 지혜를 모으는 일에 용기라도 드리며 서로 위로합니다. 인류에게 치료제, 예방약이 나와 모두가 이겨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서나 시인님의 안전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가을날들이 낙엽과 함께 지려 합니다 환경의 변화가 극심하여 규제가 많을 수밖엔 없지만, 마음을 글로 남기며 삶에 기쁨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1/23 20:49

고기산

2020-11-23 22:18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미식가의 선택
잘 배람합니다
사계절의 문이 열릴 때마다
불청객이라는 듯 낯을 가려도
호사롭게 별미로 빚어 만들면
잊을 수 없어 문지방이 닳도록
풍미로 즐기는 맛을 내야 한다
겨울이 오는 길목에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비가 내린 이후에 조금씩 흐리고 추워졌습니다. 사회 활동에 이래저래 제약을 받습니다. 코로나도 이겨내시고, 동절기 독감도 예방하셔서 하루하루 건강히 지내시기 바랍니다. 한주의 지나감이 어찌 이리 빠른지 모르겠습니다. 세월을 막을 수는 없지만, 후회하지 않도록 하는 일을 단디 해봅니다. 편안하게 지내십시오. 오늘 일정을 위해 스케줄을 정리합니다. 만족함으로 보람도 얻길 바라고 있습니다. 오늘도 안전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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