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0-27 06:42

ㆍIP: 39.xxx.33

[꽃 피워 단풍 들고]

[꽃 피워 단풍 들고]
안계종

꽃 단풍이 잔바람에
몸부림을 치며 휘날린다
신을 들고 맨발로 걸어가도
피멍 든 낙엽들이 원망도 없다

그때는 왜 그랬을까
아니 그렇게 하면 쓰나요
그렇게는 하지 말았어야지
살아온 세월로 뿌리도 깊은데

그러면 정말 안 되기에
세월을 후회하지 않으려
보이지 않으면 확인하였고
지게처럼 기대 살고 있었으니

꿈에서 깨어난 현실이면
뼈아팠던 고통 잊지 마라.
다시 돌아갈 수도 없다면서
불호령 내릴 때는 무섭습니다

사랑했냐고 묻는 것은
함께 한 믿음에 의심이니
지켜주고 보살피며 살아가도
버리고 가지 말길 애원합니다

오라는 곳이 없으련만
무엇 때문에 옷을 입는지
향기 없는 꽃으로 유혹하나
좋은 집을 여기 두고 찾아가니

소리 내며 불러 보지만
먹고 놀며 낮잠이 들어도
지금이 행복이요 기쁨이라
강 건너 기다림도 무심합니다

만추의 가을꽃 단풍이
훨 훠이 훨훨 바람 타고
피날레 춤을 추며 떨어져도
움켜쥔 손안에 사랑을 주세요

(2020.10.27)

민만규

2020-10-27 07:20

소리 내며 불러 보지만
먹고 놀며 낮잠이 들어도
지금이 행복이요 기쁨이라
강 건너 기다림도 무심합니다

만추의 가을꽃 단풍이
훨 훠이 훨훨 바람 타고
피날레 춤을 추며 떨어져도
움켜쥔 손안에 사랑을 주세요

꽃 피워 단풍 들고
아름다운 시제가 이른 아침에 나를 유혹하네요^^
시집 제목같습니다. 멋집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발길을 멈추고 깊은 시향에 빠져봅니다.
새날의 가을 아침이 반깁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겠지요.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릅니다. 가을의 멋진 하루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멋지고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셔서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가을날에 자연 속에 자연을 만나는 그날을 기다립니다. 그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27 12:24

염규식

2020-10-27 12:50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화창한 가을 화요일 인시드립니다
고이 지피신 시심에 공감하며 시심에 가을이 물들어갑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향필히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일만 넘치시구요 문운창대하십시요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겠지요.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릅니다. 가을의 멋진 하루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시인님의 독특한 멋지고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셔서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가을날에 자연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지회 모임을 기다리시겠지요? 그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27 14:10

전병일

2020-10-27 13:44

존경하는 안게종 시인님

10월의 끝자락 단풍들은 화장을
덧칠하여 화려한 날 개짓한다.
코로나 19에 움츠린 상춘객들
떠나는 홍엽들과 눈 맞춤하기 바쁘다

시인님이 집필하신 시향과
달달한 커피한잔 마시며
저물어가는 10월 부뜰어 봅니다.

따스한 가을햇살 맞으며
쌓여가는 낙엽처럼
풍성한 창작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전병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겠지요.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릅니다. 가을의 멋진 하루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시인님의 독특한 멋지고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셔서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가을날에 자연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지회 모임을 기다리시겠지요? 그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27 14:12

강한익

2020-10-27 13:5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만추(晩秋)의 하늘이 높고 아름답습니다.
가을 무르익는 아름다운 계절 10월의 화요일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들려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시겠지요.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릅니다. 가을의 멋진 하루를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시인님의 독특한 멋지고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셔서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가을날에 자연 속에서 자연을 만나는 지회 모임을 기다리시겠지요? 그간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멋진 오후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27 14:12

고기산

2020-10-27 18:4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꽃 피워 단풍 들고
잘 배람합니다
국화 향기 가득한 가을날
행복이 가득한 저녁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안전한 하루로 평안하셨겠지요.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른 날들, 가을의 멋진 날들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시인님의 독특한 멋지고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셔서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단풍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인을 만나는 지회 모임을 시인님께서도 기다리시겠지요? 웃는 마음으로 해후하시고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반갑게 찾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축복합니다.	10/27 19:49

이세복

2020-10-28 09:51

차가운 소슬바람에 가을은 무르익어 맥없이 손을 놓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 감합니다
환절기 감기와 코로나 조심하시고 따뜻한 가을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이세복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서재에서 뵙게되니 더 가까운 느낌이 듭니다. 삶이 고단픈 세상, 오늘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그동안 코로나 속에도 안전한 하루로 평안하셨겠지요. 요즘 해맑은 가을 하늘이 청옥같이 푸르른 날들입니다 가을의 멋진 날들을 건강하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시인의 계절 가을이라 합니다. 시인님의 독특함을 멋진 의미로 아름다운 시를 풀어 놓으시면 우리는 행복이라 여길 수 있도록 함께 해 주십시오. 단풍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자연인을 만나는 지회 모임을 시인님께서도 기다리시겠지요? 웃는 마음으로 해후하시고 즐거웠으면 합니다. 이렇게 반갑게 찾아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도 따뜻하게 보내십시오! 축복합니다.	10/28 18:26

[익어야 아름답다]

[인생 신호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