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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0-11 10:24

ㆍIP: 39.xxx.33

[마지막 잎새]

[마지막 잎새]
안계종

해바라기의 절규같이
오롯이 바라보는 눈빛이
제발 가지 마라 애원해도

멀어지는 열차 소리는
가슴에 메아리만 남긴 채
플랫폼에 낙엽만 나뒹군다

어울리며 웃다 울어도
애틋한 마음의 미련도
만나고 헤어짐의 연속이라

어디서 와서 무엇하다
어디로 가는지 물으니
무소불위로 살지 말라 하네

여울진 석양에 노을빛은
아쉬움에 붉게 물들이고
월광이 산수에 떠오르더니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발걸음이 무거워진 인생
한 벌 옷도 마저 벗으라 하네

(2020.10.11)

(註)
*무소불위(无所不 ):
어떤 나쁜 짓도
1. 못할 것이 없다.
2. 아무 짓이나 다 한다.
"이익을 위해서 무엇이든 한다"는 것은
'도덕적 해이(道德的解弛/moral hazard)'에서 기인한다.

염경희

2020-10-11 21:36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연휴의 마지막 날 저녁입니다
잘 지내셨는지요~~
낮에 잠깐 공원엘 지나다보니 차창 밖으로
보이는 가로수가 어느새 옷을 갈아입고
쓸쓸한 모습으로 다가오더군요
계절의 변화에 섬뜩 내 모습 돌아보았습니다
인생이 참 빠르더군요
어느새 이만큼 달려와 있습니다
옥고의 시 잘 배람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염경희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가을이 남기고간 편지를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면서, 송이 산에도 올라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합천에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새벽 미명에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07:11

고기산

2020-10-11 22:2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마지막 잎새
잘 배람합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발걸음이 무거워진 인생
한 벌 옷도 마저 벗으라 하네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가을이 남기고간.. 편지(?)를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면서, 송이 산에도 올라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합천에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새벽 미명에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07:13

민만규

2020-10-12 05:15

여울진 석양에 노을빛은
아쉬움에 붉게 물들이고
월광이 산수에 떠오르더니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발걸음이 무거워진 인생
한 벌 옷도 마저 벗으라 하네

고운 시심에 제 마음도 올려 놓습니다

어제는
구미 금오산 새천년 웅비의 고장 예천으로
가을을 마시러 갔었는데
파란 하늘에 새털구름이 그렇게 아름다울 수가
없었습니다
모처럼 콩크리트벽을 벗어나 익어가는 황금들녘을
마음으로 담으니 가슴이 확트였습니다

시인님도
가을 나들이 즐겨 보십시오
멋진 힐링이 됩니다

이른 아침에 옥고에 배람하고 갑니다

새벽이 열립니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예천에 다녀오셨군요. 좋은 고장입니다. 가끔은 김장 고추를 예천 고추로 담습니다.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저도 지난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면서, 송이 산에도 올라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합천에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새벽 미명에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07:08

박상현

2020-10-12 06:38

가을바람을 안고 푸름을 내놓고 풀씨를 만들어가는
들녘 연 보랏빛 메꽃이 가을 햇살을 받아내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추석명절도 어려움 속에 잘 보내고
코로나 19로부터 비교적 안정적 나날을 보내고 있네요
희망을 안고 가을을 맞는 아침이 새롭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에 들러 가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가을 환절기 건강 잘 챙기세요
이 새로운 한주도 늘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감사히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히 주무셨습니까?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패티킴의 가을이 남기고간.. 편지(?)를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저는 지난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면서, 송이 산에도 올라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합천에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새벽 미명에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07:15

강한익

2020-10-12 07:4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익어가는 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며
시심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주춤거리는 코로나 머뭇거리지 말고 하루속히 영원히
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좋은 한주! 월요일입니다.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패티킴의 가을이 남기고간...을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작년 10월11일날 제주일주를 하면서 즐거웠던 때를 기억합니다. 그리고 지난주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고, 송이 산에도 올라보았습니다. 토요일에는 합천에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10:02

전병일

2020-10-12 09:55

존경하는 안게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먼 산에 홍엽들이 서서히 수룰 놓으며
내려오고 나무들은 옷을 떨구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에 힘든 나날
그 끝은 안보이고
인간관계마저 힘들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종식되는 그날까지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전병일 시인님! 좋은 한주! 월요일입니다.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패티킴의 가을이 남기고간...을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지난주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고 송이산에 등산해보고, 토요일에는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합천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10:06

염규식

2020-10-12 10:03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이제 가을이 점 점 짙어 갑니다
온산이 가릉에 물들고 조석으로 바람이 차게 느껴 집니다
항상 건강 챙기시구요 지피신 시심 공감하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오늘도 즐거운일, 행복한일 많았으면 합니다 늘 승리하시는 삶 되시구요
오늘도 향필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좋은 한주! 월요일입니다.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패티킴의 가을이 남기고간...을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지난주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고 송이산에 등산해보고, 토요일에는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합천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2 10:09

주응규

2020-10-13 08:00

안계종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날에 시인님께서 곱게 채색해 피워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감기 유의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하루속히 코로나가 종식되어 협회행사에서 뵙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만나뵐 때까지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계종	주응규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의 화요일입니다. 대 자연에 가을이 내려앉아 아름답게 물들여 갑니다. 패티킴의 가을이 남기고간...을 들으며~ 가을이 스쳐 지나갈 때 사람들의 마음도 곱게 물드는 단풍처럼 아름답게 성숙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을 가뭄으로 산야는 목이 마릅니다. 지난주 목요일 동기와 후배들과 속리산 문장대 일대에서 송이 산을 입찰받아 채취하는 대구 후배가 판매하는 소나무식당에서 미각이 송이를 만나도록 시식도 하고 송이산에 등산해보고, 토요일에는 춘란동호회 회원들과 합천 궁류에 다녀왔습니다. 어디를 가든 대 자연은 때를 잊지 않고 기다려줍니다. 오늘도 방문해주신 시인님의 마음을 읽고 감사합니다. 한주의 일상에서 넘치는 사랑과 축복으로 기쁜 한주가 되십시오. 축복합니다.	10/13 16:35

정기현

2020-10-14 10:20

시인님 안녕하세요
깊어져 가는 가을 만큼이나
시인님 시심도 깊어지고 시향이
넘쳐나는것 같습니다

채워도 채워지지 않아
발걸음이 무거워진 인생
한 벌 옷도 마저 벗으라 하네

나이들어 감에 시심에 공감하며 젖어봅니다.
좋은 작품 내려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십니오~~


안계종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월 중순이 넘어가도록 코로나 때문에 규제와 제약된 일상에서 불편하시지요? 많은 분이 주말이 되면 들과 산, 공원 산책로에 나오십니다.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라 함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절로 시가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으로 시심도 깊어가시길 바랍니다. 오색으로 붉게 물들어 내려오는 산야에 마음마저 분위기를 탑니다. 가을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낮은 마음으로 임하며., 방문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10/14 11:49

사방천

2020-10-14 20:51

안계종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지필하신 가을 마지막 남은 잎세
곱개지필하신 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소원루십시요


안계종	사방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월 중순이 넘어가도록 코로나 때문에 규제와 제약된 일상이 많이 불편하시지요? 제가 22년째 사는 대구도 요즘 주말만 되면 시내는 한산하고, 많은 분이 들과 산, 공원 산책로에 나가십니다.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라 함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절로 시가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시심도 깊어가시길 바랍니다. 오색으로 붉게 물들어 내려오는 산야에 마음마저 분위기를 탑니다. 가을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낮은 마음으로 임하며., 방문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10/14 21:25

최이천

2020-10-15 03:5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가을 질머진 산야 각양각색 옷갈아 입고
날 보러오라고 손짓하네요
조석 찬바람 불어옵니다
10월 중순 독감 예방접종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끈질긴 코로나 19 조심하십시요
좋은 시 마지막 잎새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시 찾아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월 중순이 넘어가도록 코로나 때문에 규제와 제약된 일상이 많이 불편하시지요? 제가 22년째 사는 대구도 요즘 주말만 되면 시내는 한산하고, 많은 분이 들과 산, 공원 산책로에 나가십니다.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라 함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절로 시가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시심도 깊어가시길 바랍니다. 오색으로 붉게 물들어 내려오는 산야에 마음마저 분위기를 탑니다. 가을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낮은 마음으로 임하며., 방문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10/15 11:00

안영준

2020-10-17 10:50

가을은 무르익어 하늘은 점점 높아져 가는 계절
강산도 이쯤 살짝살짝 변모하는 모습이 시선에 가득 들어옵니다
그간 시인님께서도 물론 안녕하셨겠지요?
이 좋은 계절 좋은 시상 시어 많이 발견하시어 많은 글 건필 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러 흔적 남기고 갑니다
평온한 주말 맞으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시월 중순이 넘어가도록 간헐적으로 드러나는 코로나 때문에 순조롭지 못한 규제와 제약된 일상이 많이 불편하시지요? 제가 22년째 사는 대구도 요즘 주말만 되면 시내는 한산하고, 많은 분이 들과 산, 공원 산책로에 나가십니다. 답답함을 해소하는데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가을은 시인의 계절이라 함이 틀리지 않은 것 같아요. 눈에 보이는 아름다움에 절로 시가로 표현되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속에서 시심도 깊어가시길 바랍니다. 오색으로 붉게 물들어 내려오는 산야에 마음마저 분위기를 탑니다. 가을날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일에 낮은 마음으로 임하며., 방문해주신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안전하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10/17 18:22

여관구

2020-10-18 16:08

'마지막 잎세' 내 인생을 돌아보게하네요.
시인님 잘 계시죠.
오랫만에 방문하여 안부를 남깁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나의 인생도 낙엽같은 것같아
단풍일때를 돌아보게 됩니다.
언제 떨어질지 알지못하는 인생
허무하기만 합니다.
깊이있는 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안계종	♤♤♤ 여관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화창한 날씨가 마음도 가을 분위기에 한들거립니다. 어김없이 오늘도 좋은 아침입니다. 어디에 가시더라도 안전하시고, 하시는 일에 기쁨이 가득한 행복 넘치는 한주 되십시오! 지회 공지에 답장을 올려놓고 벌써 반갑게 맞이할 시인님들을 떠올립니다. 올해도 가을 보내야 하는 아쉬움을 추억으로 남기려 합니다. 그때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0/19 09:58

[꽃 단풍 우듬지]

[행복지수(幸福指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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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9	'짤짜리(으찌, 두비, 쌈)'를 아시나요? / 禮山 안계종	19	안계종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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