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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09-23 23:44

ㆍIP: 39.xxx.33

[존재 이유를 묻는다]

[존재 이유를 묻는다]
안계종

범은 토기는 잡지 않는다
약자를 무시하고 괴롭히면
존재감 없는 비열한 자가 된다

어느 분야든 프로의 세계는
1%의 재능을 지닌 원석보다
프로 마인드 선수만을 원한다

미지의 신 광야 길을 헤치고
요단강에 이른 이들의 입은
정정당당한 분배에 순응했다

이원론이 공생을 무시하면
상생의 명을 이어갈 수 없고
외면하면 연명의 끝에 이른다

꽁지 빠지게 줄행랑치다
마음보다 발이 더 빠르면
뒤로 넘어져 자존심이 상한다

어디서든 답지 못 할 때는
종의 특수성이 사라지므로
매력이 상실된 자투리가 된다

생각하는 나는 누구이고
어울리는 우리란 무엇인가
살아 있는 존재 이유를 묻는다

(2020.9.23)

※ [註]
*비열한(卑劣漢): 성품이 천하고 어리석으며 하는 짓이 너절한 사람.
*프로(professional): 어떤 일을 전문적으로 하거나 직업적으로 하는 사람.
*마인드(mind): (사고, 판단, 지각, 감정, 의사 등의 작용을 하는) 마음.
*이원론(二元論): 세계의 통일성이나 단일성을 부인하고, 대립하는
두 가지 것을 현실의 기본 규칙으로 삼는 관념론적인 세계관.
*공생(共生): 서로 도우며 함께 삶.
*상생(相生): 두가지 또는 여럿이 서로 공존하면서 살아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연명(延命): 목숨을 근근히 이어 감.
*종(種): 같은 형질이나 특성을 가진 부류.
*자투리: 일정한 용도로 쓰고 남은 나머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민만규

2020-09-24 06:07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존재의 이유를 묻는다
깊고 깊은 심오한 인생철학을 시로 담으셨습니다
연일 감동적인 시를 탄생 시키고 있습니다
큰 박수를 보냅니다
왕성하신 집필활동에 경의를 표합니다
새날의 가을 아침이 코스모스 향기타고 왔습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릅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더 많이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9/24 19:53

염규식

2020-09-24 11:19

시인님 건안하시죠
이제 여름도 물러가고 곧 추석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석으로 쌀쌀하오니 건강챙기시구요 늘 강건하십시요
고이지피신 고운 시향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오늘도 승리하시구요 감사하는 하루되시고 향필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릅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더 많이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9/24 19:53

전병일

2020-09-24 18:0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시인님의 깊은 시심 배람하고 갑니다
조석으로 싸늘한 날씨 건강관리 잘하시고
늘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안계종	전병일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릅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더 많이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9/24 19:54

고기산

2020-09-24 21:57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존재 이유를 묻는다
잘 배람합니다
아침공기기 가을을
실감나게 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념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습니까?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릅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더 많이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9/24 23:24

민만규

2020-09-25 07:0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출근길에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렀습니다.
갈바람이 선선하니 상쾌합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오늘도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화이팅입니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같은 대구 하늘 아래에서도 교제가 자유롭지 못하니 아쉽기만 합니다. 언제나 자유롭고 편안한 환경으로 바뀌기만을 기다립니다. 어려운 문제들을 당국에서 지혜를 모으고 방법을 찾아가는 노력과 모습들이 안심을 하게 되니 위안이 됩니다. 어디를 가시든지 안전을 중시하셔서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생각으로 언행 심사는 기쁘고 행복한 결과를 가져오기에 오늘도 글을 쓰는 사람으로서 절제하며 살아갑니다. 시인님의 정성도 큰 축복이 되리라 믿습니다. 항상 가까이 대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며칠 남지 않은 명절을 기쁘게 맞이하십시오. 오늘도 안전한 가운데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25 11:23

강한익

2020-09-25 07:3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한가위 명절이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한 불금의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며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그리운 얼굴 만날 수 없어 안타깝습니다.
제주도 인구의 절반이 추석 연휴에 제주를 찾나 봅니다.
가족들은 귀향을 포기하고 관광객만 넘쳐나겠습니다.
환절기입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릅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더 많이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외부 관광객 많은 제주지만, 안전하시고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25 11:15

안영준

2020-09-26 13:27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화창한 나날 오곡백과 무르익어
풍성해진 갈 들녘을 보니 부자가 된 기분입니다
존경하는 우리 시인님께서 올리신 고귀한 글 잘 배람 하고 갑니다
즐거운 한가위 명절 맞으시길 바라며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릅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더 많이 내려놓습니다.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아름다운 계절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나드리객들이 시내보다 산과 들에 더 많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안전하시고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26 15:39

안미숙

2020-09-27 07:52

안계종 시인님~

사람의 존재의 이유는 무엇일까요.
꼭 무슨 이유가 있어서 존재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는데,
생각하는 동물이라 삶에 의미를 부여하려 하나 봅니다.
존재의 의미를 굳이 묻지 않더라도
살아가는 동안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드는 회의는
자연의 일부로써 순리에 어긋난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구월도 끝자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비워내기 좋은 가을이지요.
계절이 비워내는 자연의 풍광에서 평화를 얻듯
가슴에 잔잔한 기쁨 가득한 시월 맞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주일 편히 쉬시고 계시겠지요. 새벽잠에 끌어덮는 쌀쌀함에도 마음만 설레는 요즘입니다.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마음은 고향을 그리워하고, 여기저기 산에서는 솔향의 송이와 능이가 부르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백인백사'라고 어울림이 많을수록 말과 행동에서 속이 상할 때가 많아지니 불편해집니다. 모두가 욕심에서 비롯되니 시기와 질투를 버리지 못하고 가시가 되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글을 쓰며 마음을 삭입니다. 올해 추석에는 더 많이 내려놓으렵니다. 그래서, 무엇이든 당일보다 기다림이 더 기분이 좋습니다. 수로 해아릴 아름다운 계절 가을을 즐겁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나드리객들이 시내보다 산과 들에 더 많습니다. 건강을 이유로라도 야외의 가을의 시원한 시야속에서 시인님께서도 안전하시고 조심히 수고하십시오. 감사합니다.	9/27 16:28

정찬열

2020-09-28 02:02

그간도 안녕 하시온지요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지펴주신"존재 이유를 묻는다" 시심에 심취하며
쁘르게 가는 세월의 흔적에 아쉬은 시긴입니다.

꽃무릇이 만개한 어느 사찰에 는 인산인해
그래도 잘지키는 마스크 쓰기에 국민의
자긍심을 보았습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즐거운 중추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환경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추석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니 자식 손주 기다림에 이런저런 음식을 만드는 일에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그리 멀리 있지 않은 자식들이라 손주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설렘보다 안전이 중요해서 오라 하지 않아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규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시상이 많이도 떠오르지만, 정제된 옥고를 소개하려니 조용한 밤에는 상념에 젖습니다. 그래도 문득 느끼는 것은 주변에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 첫째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항상 안전한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쁜 한가위 추석 되십시오!	9/28 15:25

최이천

2020-09-28 06:4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조석 시원한 바람 불어옵니다
지쳐버린 코로나 19 끈질깁니다
예쁜 시 존재 이유를 묻는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구름 타고 바람 따라가는 선달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혜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환경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추석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니 자식 손주 기다림에 이런저런 음식을 만드는 일에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그리 멀리 있지 않은 자식들이라 손주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설렘보다 안전이 중요해서 오라 하지 않아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규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시상이 많이도 떠오르지만, 정제된 옥고를 소개하려니 조용한 밤에는 상념에 젖습니다. 그래도 문득 느끼는 것은 주변에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 첫째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항상 안전한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쁜 한가위 추석 되십시오!	9/28 15:27

염경희

2020-09-28 15:55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한가위에는 가족들과 오붓하게 지내시고
서로서로 덕담도 나누시면서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이번 연휴가 고비일 듯하니 사회적거리두기 함께 지켜서
좋은소식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 잘 배람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환경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추석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니 자식 손주 기다림에 이런저런 음식을 만드는 일에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그리 멀리 있지 않은 자식들이라 손주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설렘보다 안전이 중요해서 오라 하지 않아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규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시상이 많이도 떠오르지만, 정제된 옥고를 소개하려니 조용한 밤에는 상념에 젖습니다. 그래도 문득 느끼는 것은 주변에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 첫째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항상 안전한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쁜 한가위 추석 되십시오!	9/28 20:34

민만규

2020-09-28 17:3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한가위 잘 보내십시오

지구촌이
코로나19로 열병을 앓고 있는데 무심한 세월은
아는지 모르는지
달갑 잖은 추석명절을
데려다 놓습니다

가고 싶은 물새우는 고향산천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예년 같으면 길가에 코스모스가 줄지어 반길텐데

그러기에도
안타 까운 마음입니다

추석 고향 방문
기족간 만남도 자제 하라는
중대본 방침에
아쉽지만 현실을 쿨하게
받아 들이는게
우리 모두를 위한
최선책이 아닌가 싶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맞이 하시고
마스크로
건강 잘 챙기시고
추석 연휴
행복으로 채우시길
기원합니다

늘 훈훈한 문우들님이 계셔서
시인의 마을은 행복합니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환경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추석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니 자식 손주 기다림에 이런저런 음식을 만드는 일에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그리 멀리 있지 않은 자식들이라 손주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설렘보다 안전이 중요해서 오라 하지 않아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규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시상이 많이도 떠오르지만, 정제된 옥고를 소개하려니 조용한 밤에는 상념에 젖습니다. 그래도 문득 느끼는 것은 주변에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 첫째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항상 안전한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쁜 한가위 추석 되십시오!	9/28 20:34

정기현

2020-09-30 07:39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시인님 서재에 들러 올려주신
"존재의 이유를 묻는다" 를 배독하며 시인님
심오한 시심에 젖어듭니다.

가을이 깊어져가는 이때 더욱 많은 느낌이
가슴을 울리는것 같습니다.
추석 연휴 첫날입니다.
코로나로 거리두기 한다지만 가족과 함께
나누는 정은 더 가까워야 겠지요.
늘 건강하시고 멋진 창작으로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그동안 여러 가지 불편한 환경에서 안전하시고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추석 명절이 가까이 다가오니 자식 손주 기다림에 이런저런 음식을 만드는 일에 마음이 분주해집니다.. 그리 멀리 있지 않은 자식들이라 손주들 보는 재미가 있으니 설렘보다 안전이 중요해서 오라 하지 않아도 데리고 온다고 합니다. 시인님의 가정도 규제가 많고, 조심해야 할 일들이 많지만, 즐겁게 맞이하시고 행복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아름답고 풍요로운 계절에 시상이 많이도 떠오르지만, 정제된 옥고를 소개하려니 조용한 밤에는 상념에 젖습니다. 그래도 문득 느끼는 것은 주변에 모든 분들에게 기쁨이 되기 위해 첫째 건강을 잘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요즘은 많이 듭니다. 항상 안전한 생활 속에서 건강 잘 지켜가시기 바랍니다. 응원하며 축복합니다. 방문해 주시고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올해도 기쁜 한가위 추석 되십시오!	9/30 22:39

[한가위 만월]

[소담한 가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658	사랑꽃 / 禮山	6	안계종	2024-03-14

657	나를 누가 안다고 말할까? / 禮山 안계종	2	안계종	2024-02-15

656	온통 그대 생각뿐입니다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4-02-06

655	돌들이 소리 지르리라 / 禮山 안계종	2	안계종	2024-01-30

654	사랑을 드려요 / 禮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4-01-22

653	사명의 길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4-01-19

652	그날이 이르면 / 禮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3-11-13

651	보람(rewarding) / 禮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10-03

650	젊음의 바다 / 禮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9-16

649	고향(故鄕) in 추석(秋夕) / 禮山 안계종	6	안계종	2023-09-10

648	나눔의 계절 가을 / 禮山 안계종	7	안계종	2023-08-31

647	추억이 그리울 때 / 禮山 안계종	9	안계종	2023-08-05

646	화목(和睦)하라 / 禮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3-07-01

645	가시는 꽃 때문에 울었다 / 禮山 안계종	6	안계종	2023-06-13

644	뒷담화 / 禮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5-23

643	내 인생의 쉼표 / 禮山 안계종	8	안계종	2023-05-18

642	꽃향기 / 禮山 안계종	10	안계종	2023-05-01

641	봄이 오는 길목 / 禮山 안계종	11	안계종	2023-03-20

640	인생(人生)길 / 禮山 안계종	18	안계종	2023-01-12

639	'짤짜리(으찌, 두비, 쌈)'를 아시나요? / 禮山 안계종	19	안계종	2022-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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