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9-05 02:57

ㆍIP: 222.xxx.145

[가을비 우산속에]

[가을비 우산속에]
안계종

별이 빛나는 백야에
꿈속에서 나를 보았고
숨겨진 마음의 실체를 보았다

꽃길을 걸어갈 때는
향기에 취해 자아를 잃어
미래에 대한 꿈도 망각하였다

쏟아붓는 빗소리도
다급히 찾아와 깨우는데
부끄러운 양심은 숨어들었다

군중 속으로 들어가
어디에 있을까 찾아보니
하늘을 가린 우산속에 있었다

빛으로 깨어난 날에
무화과 잎으로 가렸지만
고인 빗물 속에 나는 누구인가

(2019.9.5)

강한익

2019-09-05 07:17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전형적인 가을의 맑은 아침입니다.
태풍이 온다는 소식이 있는데 이상하게
맑은 하늘이 보이는 제주의 아침입니다.
아름다움의 계절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습니까? 비는 많이 오지 않고 간간히 조금씩 내린 대구입니다. 태풍이 제주를 지나 서해안으로 해서 경기, 서울을 경유한다고 합니다. 지금 제주는 태풍의 한가운데 있겠지요. 안전대비 하셔서 인명과 재산에 피해 없이 지나가서 제주시면 모두가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한 가을을 맞기가 싶지 않은가 봅니다. 추석전 수확기 과수, 채소 등 하우스 농가들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오늘밤도 안전 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라며,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9/5 20:37

김동철

2019-09-05 08:00

안계종 시인님

집필하신 시감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문우님을 만나 행복해요
우리가 어떠한 모습으로
어떠한 인연인지는 몰라도

가을의 향기속에
하루를 함께할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을 가져봅니다

좋은 마음 나누며
함께 웃을 수 있다면
다른 생각은 하지 않겠습니다

가을 장마로 인해
감기 환자가 급증하오니
건강관리 유념하시고
행복한 하룻길 소망합니다 ~♡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습니까? 비는 많이 오지 않고 간간히 조금씩 내린 대구입니다. 태풍이 제주를 지나 서해안으로 해서 경기, 서울을 경유한다고 합니다. 강원도쪽으로 지나 빠져 나간다 합니다. 안전대비 하셔서 인명과 재산에 피해 없이 지나가서 강원도민 모두가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한 가을을 맞기가 싶지 않은가 봅니다. 추석전 수확기 과수, 채소 등 하우스 농가들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오늘밤도 안전 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라며,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9/5 20:41

박현영

2019-09-05 14:55

안계종 시인님
가을비 우산속에 시향에 머물며
가을비가 내리는 창밖을 보게 됩니다
태풍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리네요
비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향기 가득한 날 보내시고 향필하세요~


안계종	박현영 시인님! 오늘도 잘 지내셨습니까? 비는 많이 오지 않고 간간히 조금씩 내린 대구입니다. 태풍이 서해안으로 해서 경기, 서울을 경유한다니 걱정이 됩니다. 안전대비 하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한 가을을 맞기가 싶지 않은가 봅니다. 추석전 수확기 과수, 채소 등 하우스 농가들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오늘밤도 안전 하시고 편안하시길 바라며,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9/5 20:34

이문희

2019-09-06 04:27

늘 자상하신 안계종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찾아주시어 따뜻한 위로와
용기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쏟아붓는 빗소리도
다급히 찾아와 깨우는데
부끄러운 양심은 숨어들었다

간절함이 묻어나는
정성을 다하여 빚어내신 찐 한 시향을
옷고름 풀어 적시어 담아갑니다

예기치 않은 "링링" 거센 태풍이
연이어 북상중이란 예보입니다
시인님 주변에도 큰 피해가 없길
바라는 마음 간절합니다

환절기에 더욱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늘 행운과 영광이 함께
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드립니다
부디 평안한 밤 되세요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셨겠지요. 비는 오지 않고 잔뜩 흐린 대구입니다. 태풍이 서해안으로 해서 경기, 서울을 경유한다니 걱정이 됩니다. 안전대비 하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한 가을을 맞기가 싶지 않은가 봅니다. 추석전 수확기 과수, 채소 등 하우스 농가들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심신에 편안하시길 바라며,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9/6 11:47

전병일

2019-09-06 09:55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은글 잠시 머물다 갑니다
불금 되시고 행복한시간 되세요...

세상에 양식이 되는말
세상에 쓰임이 되는말
세상에 거름이 되는말
세상에 빛이 되는말
세상에 소금이 되는말

내가뿌린 말의 열매를 모두 내가 거두어야 한다는 점에서
사람은 말을 경작하는 농부와 별반 다를게 없습니다


안계종	전병일 시인님! 오늘도 기쁜 마음으로 시작하셨겠지요. 비는 오지 않고 잔뜩 흐린 대구입니다. 태풍이 서해안으로 해서 경기, 서울을 경유한다니 걱정이 됩니다. 안전대비 하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한 가을을 맞기가 싶지 않은가 봅니다. 추석전 수확기 과수, 채소 등 하우스 농가들이 걱정 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심신에 편안하시길 바라며,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9/6 11:49

김정윤

2019-09-06 13:1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가을비 우산속에 -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태풍 링링이 북상하고 있습니다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 하시기 바랍니다
추석이 다가 오네요 올 추석은 즐겁고 행복한 추석
명절 되시길 기원 합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오늘 안전하시고 편안하셨겠지요? 계신곳은 잘 대비하셨는지요? 여긴 대구는 비는 오지 않고 바람이 조금 불며 잔뜩 흐립니다. 태풍 '링링'이 서해안으로 해서 경기, 서울을 경유한다니 걱정이 됩니다. 안전대비 하시고 잘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온전한 가을을 맞기가 싶지 않은가 봅니다. 추석전 수확기 과수, 채소 등 하우스 농가들이 걱정 됩니다. 오늘밤부터 내일 종일 고비입니다. 걱정할 일이 생기지 않고 심신에 편안함이 함께 하시길 바라며, 방문해주시고 귀한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9/6 22:24

최이천

2019-09-07 17:36

군중 속으로 들어가
어디에 있을까 찾아보니
하늘을 가린 우산속에 있었다

빛으로 깨어난 날에
무화과 잎으로 가렸지만
고인 빗물 속에 나는 누구인가

안계종 시인님
가을비 우산속에
오랜만에 뵈옵니다 건강하시지요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은 깨닫게 해주는 지혜 자
바람보다 먼저 눕는 풀
햇빛보다 먼저 따듯해지고
가을보다 먼저 가을을 헤아리는
혜안의 고뇌를 느낍니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태풍이 지나간 후에 방문해 주시니 안심이 들기도 합니다. 피해는 없으셨는지? 사나운 태풍은 잘 지나갔는지요?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 조용히 지내기가 힘겨워 나름 의미를 담아 마음이 표출합니다. 느낌과 해석은 다르겠지만, 나라와 사람에게 전 분야에 있어서 마음에 담아 비유하기도 합니다. 오늘밤도 태풍은 한차례 할퀴고 지나갔지만, 수숩을 잘 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9/7 20:37

박상현

2019-09-08 06:59

태풍이 오는 소리에
걱정은 돌담길까지
나와버렸습니다
시골 어머니께 안부 전화를 드리고서야
맘을 들여놓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과 더불어 가족분들과 주위 분들
안녕하신지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깊은 시향을
접합니다
시인님 애쓰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태풍 피해는 없으셨겠지요?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명절이 가까이 다가왔습니다. 추억의 시절에 아름답고 소중했던 인연들과 건강한 행복과 만남의 기쁨이 함께하시길 축복합니다. 복된 주일 행복한 날 되십시오! 감사드립니다.	9/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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