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8-16 00:43

ㆍIP: 222.xxx.145

[어둠의 끝으로 가자]

[어둠의 끝으로 가자]
안계종

잉태의 순간 복중에서
어둠의 꼬리를 길게 달고
세상을 향해 뛸 준비를 했고

하늘 광명이 비치던 그날
삶의 방향을 향해 앞만 보고
인생의 긴 마라톤을 시작했다

축복의 문이 열려있으니
삶의 대지를 비취는 곳으로
거침없이 광속으로 달려간다

어두운 터널을 끝내기 위해
해그림자도 허용치 않는 곳
우리 모두 낙원으로 나아가자

(2019.8.15/광복절)

※KNB 류기성 방송보도국장께
'터널'을 소재로 청탁받은 작시.

<주석>
*잉태(孕胎): 뱃속에 가지다.
*복중(腹中): 배의 속.
*광속(光速): 빛이 나아가는 빠르기.
*해그림자: 어떤 물체가 햇빛을 가려서 생기는 그림자.
*낙원(樂園): 아무런 걱정이나 부족함이 없이 편안하고 즐겁게 살 수 있는곳.

강한익

2019-08-16 06:52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계절이 흐름에 무더위가 마지막 몸부림을
치고 있나봅니다.
이곳 제주 연일 폭염특보가 발효되다
멈추었습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헤아려 봅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좋은 아침입니다. 오늘도 가시는 길에서 좋은 인연으로 기쁨을 만나시고 행복 가득한 날! 태풍도 지나갔으니, 평안한 마음으로 더위을 이겨시면서 즐겁게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늘은 아침 일찍 뵙게되서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건강하십시오!	8/16 08:46

김정윤

2019-08-16 10:41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어둠의 끝으로 가자 - 배독하고
시인님의 폭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태풍 크로사는 조용히 울산을 지나간 것 같습니다
또다시 쏟아지는 햇살은 풀이 죽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더위는 여전 하네요 더운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겠지요. 그저께부터 기온이 조금 내려 가더니 열대야가 백중 바람에 물러서나 봅니다.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시고요, 올해 삶의 멋진 설계도 벼가 익어가는 계절에 훌륭하게 열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밤도 시원하게 기쁜 마음으로 마무리 하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16 20:50

김동철

2019-08-16 20:04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빨리 달려도
천천히 걸어도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오직 한 세상뿐입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하루를
사랑하고 이해하며 살아요

우리 그렇게 살자고요

오늘도
꼬 옥 ~~~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후 시간되세요 ~♡


안계종	깅동철 시인님! 오늘도 평안하셨겠지요. 그저께부터 기온이 조금 내려 가더니 열대야가 백중 바람에 물러서나 봅니다. 행복한 가을을 맞이하시고요, 올해 삶의 멋진 설계도 벼가 익어가는 계절에 훌륭하게 열매 맺으시길 기원합니다. 오늘밤도 시원하게 기쁜 마음으로 사랑과 이해로 마무리 하십시오!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8/16 20:52

홍종화

2019-08-17 18:13

안계종 시인님!
이제 한여름 무더위의 기세는 한풀 꺾인 듯 합니다.
지금은 조석으로 한결 선선한 기운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어둠의 끝으로 가자'
감사의 마음으로 배독하며 잠시 머물다 갑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편안하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안계종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밤은 가을 밤 맞습니다. 여치가 노래하는 시원한 가을 분위기가 옛날 학창시절에 느끼고 경험했던 시골의 가을 풍경이 떠오릅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이 청량하고 기분도 참 좋습니다. 펀안한 주말 밤!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일 가을 나드리로 즐겨보십시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17 20:46

정찬열

2019-08-17 19:18

모처럼 등반길 시원한 바람이 부는 정자에 앉아
7년만에 태어나 한절기를 살고 떠남이 아쉬운
처절한 매미소리를 들으며 절기를 생각해 봅니다.

예전같으면 이쯤이면 귀뜨라미소리가 들렸는데
입추가 지난지 열흘이 됬고 더위가 물러선다는
處暑가 6일 남았는데지구의 온난화 탓으로
오늘날에는 여름이 길어지고 겨울이 짧아진다 합니다.

다행인것은 오늘밤엔 전국적으로 열대야가 없다 하네요
피할수 없는 節期를 그래도 배반할수 없나 봅니다.

곱게 지펴놓으신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안계종	정찬열 시인님!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대로 오늘 밤은 가을 밤 맞습니다. 여치가 노래하는 시원한 가을 분위기가 옛날 학창시절에 느끼고 경험했던 시골의 가을 풍경이 떠오릅니다. 정원에서 바라보는 밤하늘이 청량하고 기분도 참 좋습니다. 펀안한 주말 밤! 편히 쉬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주일 가을 나드리로 즐겨보십시오! 함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8/17 20:46

최이천

2019-08-18 06:05

축복의 문이 열려있으니
삶의 대지를 비취는 곳으로
거침없이 광속으로 달려간다

어두운 터널을 끝내기 위해
해그림자도 허용치 않는 곳
우리 모두 낙원으로 나아가자

안계종 시인님
어둡의 끝으로 가자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속절없이 가버린 세월을 탓하라
기다림도 부질없고 늙어버린 거울 보며
어제 가버린 친구 안부가 궁금하다오
물 만난 고기떼 하늘 만난 새떼
세상 만난 사람 떼 영원할 줄 알았는데
거품 되였다 사라진다오
하늘 저 끝에 한 점 구름이듯이
우리도 형체 없는 마침표 같은 점이라오
시인님 시만 살아서 노래할 거요
한참 지난 만년설 위에 시만 노래로 살아
요들송으로 바람 타고 천리 날아간다오


안계종	최이천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일도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저는 바쁜 일정 마치고 이제야 쉬려 합니다. 한 낮에는 조금 더웠는데, 밤이 되니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을 텐데 마음 편히 쉬십시오! 언제나 가까이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8/18 20:26

이문희

2019-08-18 09:40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그동안조 평안히 잘 지내신지요?
늘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어두운 터널을 끝내기 위해
해그림자도 허용치 않는 곳
우리 모두 낙원으로 나아가자

이 민족의 희망찬 함성소리 듣는 듯
곱게 빚어내신 정성스러운 진한 시향에
한참을 취하여 머물다 갑니다

입추 말복이 지나고 칠월도 대보름
백중이 지나면서 조석으로 부는 바람
느낌이 확연히 다르기 시작합니다

다가 올 환절기에 부디 건강
잘 돌보시길 당부드리며
온 가정에도 웃음꽃 만발한 행운과
축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일도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저는 바쁜 일정 마치고 이제야 쉬려 합니다. 한 낮에는 조금 더웠는데, 밤이 되니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을 텐데 마음 편히 쉬십시오! 언제나 가까이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8/18 20:27

안영준

2019-08-18 15:28

시인님 무더위 잘 지내셨습니까?
절기와 상관 없이 광복절이 지나니
하루 하루 기온차가 확연히 다르게 느껴 집니다
조석으로는 선선함 마져 들정도의 순풍고 있고
선선한 좋은 계절이 오고 있는것 같아서
한결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좋은 계절 맞이 하시기 바랍니다
올려 놓으신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감사 합니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일도 편안히 지내셨겠지요! 저는 바쁜 일정 마치고 이제야 쉬려 합니다. 한 낮에는 조금 더웠는데, 밤이 되니 선선해진 것 같습니다. 오늘 밤은 시원하게 잠을 잘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을 텐데 마음 편히 쉬십시오! 언제나 가까이 방문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히 지내십시오!	8/18 20:27

[살아갈 길]

[수필/ 다시 우(愚)를 범치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