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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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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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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의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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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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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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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안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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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19-08-05 0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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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그대는 나의 사랑입니다]
안계종
우연이라 말함은 무지였고
첫눈에 운명이라는 이름으로
마음에 들어와 사랑을 키웠습니다
사랑은 은혜라 이해하였고
깨달아가는 신비로운 세상에서
운명적인 만남은 신의 허락입니다
나의 사랑 어여쁜 그대는
천길 물속까지 비친 유혹이요
쓰러질 만큼 매혹적인 향기입니다
나를 향한 그대의 눈빛은
천년을 기다린 초록빛 빙하에
블랙홀을 뚫고 내려온 천사입니다
기적으로 마주 앉은 인연을
무심한 세월 백발이 되게 해도
사랑의 열매로 끝맺을 만남입니다.
(20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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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익
2019-08-06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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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참으로 아름다운 사랑을 만나셨습니다.
영원히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무더운 날씨에 마음을 식혀주는 멋진 글
잘 배람하였습니다.
무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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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계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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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더위에 어떻게 지내십니까?
제주도는 언제나 이국적이고 풍경과 즐길거리가 많아
동경하고 열번이고 백번이고 가고 싶은 섬 제주입니다.
평생을 제주에서 사시는 분은 육지분들과 생각이 다를 수 있겠지만,
왠지 그냥 좋아서, 대학시절 20대 초반부터 8년 전까지
한라산 백록담까지 2번 오르고, 10 여번은 육지 관광을 했지만,
여행하면 제주가 떠오른답니다.
갈때마다 이동수단을 랜트해서 단순 관광 이지만,
구석구석 전체가 아름답습니다. 특히 봄, 가을이 참 좋았습니다.
미국의 섬, 하와이도 가봤지만, 또 가고 싶은 제주입니다.
시인님의 제주 사랑을 감히 따라가지 못하겠지만요, ^^
여름의 꼭지점에서 제주의 바람을 추억의 나래를 펴고
양팔벌려 맞으며 솔직한 마음을 표현해 봅니다.
건강한 여름, 추억을 만들고, 기쁜 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가까이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8/6 13: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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