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4-30 07:19

ㆍIP: 222.xxx.145

[운명입니다]

[운명입니다]
안계종

길을 가다
멈추지 말아요
믿을 수 있겠나 합니다
그러면 자식이 웁니다

길을 가다
고개 숙이지 말아요
지켜 주겠나 합니다
그러면 아내가 웁니다

길을 가다
한눈팔지 말아요
날 미워하나 합니다
그러면 행복이 웁니다

길을 가다
돌아서지 말아요
무책임하구나! 합니다
그러면 부모가 웁니다

길을 가다
도망가지 말아요
비겁하구나! 합니다
그러면 나라가 웁니다

(2019.4.30)

김동철

2019-04-30 08:20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운명입니다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사월의 마지막 날
봄처럼 아름다운 오늘
과정은 중요하지 않아요

충분한 휴식과
충분한 스트레칭을 통해
힘찬 한 주 되시길 바라며

건강한 하룻길
풍성하고 넉넉한
오늘 되시길 소망합니다 ~♡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자주 뵈니 가까워진 듯합니다.^^ 어제는 산청으로 철쭉 축제 중인 황매산 등산을 했습니다. 바위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일기가 참 좋았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여러 악조건이 사라진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기온이 낮아서 산 전체 철쭉꽃이 이제야 피기 시작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일주일 후면 만개 될 듯싶었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 했는데.. 온종일 기분 좋고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주시고, 빠른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5/1 05:14

김정윤

2019-04-30 21:23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운명입니다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워내고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봄비로 잠든 뿌리를 뒤흔든다
겨울은 따뜻했었다
대지를 망각의 눈으로 덮어주고
가냘픈 목숨을 마른 구근으로 먹여 살려 주었다
（T.S 에리엇 황무지）

이제 사월의 마지막 밤이 흐르고 있습니다
죽은 땅에서 꽃을 피우는 ４월이 가고
돌아오는 오월 장미의 계절 신록의 계절은
시인님의 계절이 되 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밤 되세요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자주 뵈니 시인님 역시 가까워진 듯합니다.^^ 어제는 산청으로 철쭉 축제 중인 황매산 등산을 했습니다. 바위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일기가 참 좋았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여러 악조건이 사라진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기온이 낮아서 산 전체 철쭉꽃이 이제야 피기 시작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일주일 후면 만개 될 듯싶었습니다. 오늘도 비가 내린다 했는데.. 온종일 기분 좋고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5/1 05:17

이문희

2019-05-01 05:27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그동안도 평안 하신지요?
항상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고운 흔적
남겨주심에 깊은 감사 드립니다

길을 가다
도망가지 말아요
비겁하구나! 합니다
그러면 나라가 웁니다

"운명입니다"
정성으로 빚어내신 아름다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독하고 갑니다

어느덧 변덕스러운 4월이 시들고
녹두색 신록이 짙어지는
가정의 달 오월이 문을 엽니다

축복받을 오월에 부디 건강하시고
항상 웃음 가득한 행복이 넘치는 다복한
가정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원합니다


안계종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 기상하셨네요! 시인인 작가로서 열심히 고뇌하며 남기고 있습니다. ^^ 어제는 산청으로 철쭉 축제 중인 황매산 등산을 했습니다. 바위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일기가 참 좋았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여러 악조건이 사라진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기온이 낮아서 산 전체 철쭉꽃이 이제야 피기 시작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일주일 후면 만개 될 듯싶었습니다. 오늘 수요일도 비가 내린다 했는데.. 온종일 기분 좋고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5/1 05:30

박상현

2019-05-01 06:52

꽃은 피고 지고
꽃잎은 초록으로 갈아입고
뜨겁게 비추는 햇살을 뜨겁게
끌어안고 서 있습니다
꽃들은 피어난 곳에서 아무런 불평도 없이
다시금 피어나 별처럼 무지개 같은 빛으로
바라보는 눈동자에 들어서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발걸음 합니다
쏘아 올린 화살처럼 하루하루가 지나가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뜰에 곱게 집필하신 꽃송이 하나
조심스레 배람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싱그러운 오월의 첫날입니다
시인님의 오월 늘 건강하시고 꽃처럼 고운 달 되세요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 기상하셨네요! 시인인 작가로서 열심히 고뇌하며 시를 쓰시겠지요. ^^ 함께 동행하며 느낌에 감사히 읽어주시며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는 산청으로 철쭉 축제 중인 황매산 등산을 했습니다. 바위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일기가 참 좋았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여러 악조건이 사라진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기온이 낮아서 산 전체 철쭉꽃이 이제야 피기 시작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일주일 후면 만개 될 듯싶었습니다. 오늘 수요일도 비가 내린다 했는데.. 온종일 기분 좋고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5/1 08:01

강한익

2019-05-01 07:46

존경하는 안 계종 시인님!
길을 가다 멈추지 않고 고개 숙이지 말고
한눈 팔지 말고, 돌아서지 말고, 도망가지 않으려
노력을 하여 보렵니다.
오월이 첫날 올려주신 옥고를 배람하며
시인님의 높은 시상을 감히 헤아려 봅니다.
건안 하시옵고 멋진글 많이 집필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제주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일찍 기상하셨네요! 시인인 작가로서 열심히 고뇌하며 시를 쓰시겠지요. ^^ 함께 동행하며 느낌에 감사히 읽어주시며 공감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어제는 산청으로 철쭉 축제 중인 황매산 등산을 했습니다. 바위산 정상에 올라갔는데 일기가 참 좋았습니다. 전날 비가 많이 내렸지만, 여러 악조건이 사라진 산행하기 좋은 날이라 기분은 상쾌했습니다. 그러나, 요즘 기온이 낮아서 산 전체 철쭉꽃이 이제야 피기 시작하여 좀 아쉬웠습니다. 일주일 후면 만개 될 듯싶었습니다. 오늘 수요일도 비가 내린다 했는데.. 온종일 기분 좋고 행복한 수요일 되십시오! 바쁜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주시고,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히 지내십시오!	5/1 08:02

안미숙

2019-05-01 15:51

안계종 시인님~

길을 가다가 멈출 일도 생기고
고개 숙일 일도 생기고
때론 한눈 팔고 돌아설 일도 생기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다시 힘을 얻어 나가 가는 길.~

적어도 비겁하게 도망가는 일만은
절대로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일에도 사랑에도
자기 자신에게도 비겁하지 않는 삶으로
행복이 때때로 고개 내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 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반갑습니다. 옳은 말씀입니다. 사랑한다고 했던 사람이 도망가 는 것만큼은 용서가 안 될 것 같습니다. 정체성과 약속은 꼭 지켜져야 하니까요. 비겁하게 사느니 차라리 헌신하는 게 맞습니다. 오늘도 분주하게 활동하셨을 다양한 역할 자의 시인님께 응원의 박수를 보냅니다. 요즘 전국적으로 세계적으로 유행병, 홍역, A형 간염, 독감 등이 미세먼지와 꽃가루 등으로 옮기고 전파되니 건강한 삶에 위협을 주지만, 두려워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더러운 배신이 더 악하다, 여기기에 강력하게 퇴치할 일이라 여깁니다. 수고하셨습니다.	5/1 22:06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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