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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19-04-09 22:38

ㆍIP: 222.xxx.145

[꽃비]

[꽃비]
안계종

봄비야 내려라
아픈 마음 달래주며
큰 소리로 슬픈 눈물 쏟아라

꽃비야 내려라
머리 위로 훨훨 날아
기쁘게 춤을 추듯 날아다오

꽃길을 따라
너를 밟고 가야 하니
순결의 거룩한 희생 앞에서

흰 꽃 사랑으로
향기 꽃바구니 가득 담아
목숨 바친 희생을 사랑하노라

바람아 봄바람아
산 넘어 바다 건너서라도
임 기다리는 곳에 전해주려오

(2019.4.10)

/
*사월의 신부
*화마에 의한 아픔
*사순절 고난의 길

김동철

2019-04-09 22:59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꽃비 "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창가에
흐르는 계절의 변화
바라보고 있자니 슬퍼지고

몰라라 내리는 봄비는
이제 활짝 피려고 하는
꽃잎에 아픈 시련에 고통을
내 가슴이 더 찢어지듯 아파요

꽃비가 내리는 밤
상념속에 흐르는 눈물

꽃잎이 아픈게 아니라
내 가슴에 꽃이 더 아파오네요

슬픔이 전해지는
고요한 빗속에 따뜻한
행복을 꿈꾸는 아름다운 밤되세요


안계종	김동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지만 그 무엇도 소홀할 수 없는 일들이기에 지혜를 모아 총명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비가 그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주중입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삶의 역사이기에 어디서나 무엇에서나 잘 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처리해나가야 하는 일정이 많으나 올바르게 살아 빛이 나고 덕을 세우며 칭찬받기 위해 착한 마음으로 선한 행동으로 더불어 살아야겠습니다. 아침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겠지만 인연이 되는 모든 관계나 일들이 원만하게 풀려나가길 바랍니다. 새날 아침!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복되고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4/10 06:24

강한익

2019-04-10 07:50

존경하는 안 계종시인님!
아름다운 꽃비가 조금만 일찍 찾아 오셨더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힌꽃 사랑이 화마로 인한 상처들을 하루속히
치유되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아픔을 위로하고 함께 하는 아름다운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바쁘게 살아가는 삶이지만 그 무엇도 소홀할 수 없는 일들이기에 지혜를 모아 총명하게 살아야겠다는 마음입니다 비가 그치고 새롭게 시작하는 주중입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는 삶의 역사이기에 어디서나 무엇에서나 잘 써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오늘도 처리해나가야 하는 일정이 많으나 올바르게 살아 빛이 나고 덕을 세우며 칭찬받기 위해 착한 마음으로 선한 행동으로 더불어 살아야겠습니다. 아침의 문을 열고 세상으로 나가겠지만 인연이 되는 모든 관계나 일들이 원만하게 풀려나가길 바랍니다. 새날 아침! 감사함으로 시작합니다. 복되고 즐거운 수요일 되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4/10 08:28

주응규

2019-04-10 14:58

안계종 시인님 봄햇살과 바람처럼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오늘은 향기를 잠시 덮어두려는 듯 봄비가 내립니다 꽃들의 향연이 한창인때 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기에 우리 시인님께서도 두루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안계종	주응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지난밤에 비가 내리더니 오늘 아침까지 봄비가 내렸습니다. 농사일과 가물어 화재에 취약한 곳에 단비가 되었습니다. 쌀쌀했던 오늘 외출을 삼가고 저녁 업무 잘 진행하고 편안한 저녁입니다. 여기저기 꽃철에 행사도 많지만, 얽매인 일들로 자유롭지 못합니다. 마음은 여행도 하고 온갖 즐길 거리로 만끽하고 싶지만, 허용의 범위를 벗어나지 못하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히 쉬십시오! 방문 감사합니다.	4/10 21:49

유등자

2019-04-10 22:07

안계종 시인님 또 밤이 깊어 가네요
비온후로 날씨가 추워졌어요
목을 길게 늘여 창밖을 살피니
어젯밤에 떨어진 하얀 꽃잎이
나무 아래에 하얗게 누어
하얀 미소를짖고 있습니다
잠시피었다 가는 생 하필 이면 비를 맞고
간다니 슬프기도 합니다
고운 꽃잎 휘날림의 꽃길 내일
멋지게 걸으시고 건강 힐링도 하세요
늦은밤 따


안계종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시고 덕담의 댓글로 마음 전해주시니 황송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작게 느껴지는 조국이지만, 지역에 따라 일기 기온이 다르네요. 꽃이 만발하나 꽃을 시샘한다는 추위로 눈이 내리니까요. 역시 염려해주셨듯이 감기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바람 없는 날은 미세먼지로 외출이 번거롭고, 바람 부는 날은 추위로 움츠립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 하기에 오늘도 한걸음 내디뎌 봤습니다. 이제 내일을 위한 편안한 자리로 부르니 오늘 밤도 분한 마음도, 힘든 몸도 뉘우고 웃음 머금고 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뵐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	4/11 21:03

이문희

2019-04-11 06:16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항상 잊지 않고 찾아주시어
고운 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흰 꽃 사랑으로
향기 꽃바구니 가득 담아
목숨 바친 희생을 사랑하노라

"꽃비 "
간절한 마음으로 빚어내신
고운 시향을 잘 배람 하고 갑니다.

청명. 한식 지나고 음력
정. 이월도 다 자난 춘 삼월
폭설이 분분한 봄 입니다
부디 건강 유의 하시옵고 날마다
행복한 날 되시길 기원 합니다


안계종	이문희ㅈ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시고 덕담의 댓글로 마음 전해주시니 황송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작게 느껴지는 조국이지만, 지역에 따라 일기 기온이 다르네요. 꽃이 만발하나 꽃을 시샘한다는 추위로 눈이 내리니까요. 역시 염려해주셨듯이 감기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바람 없는 날은 미세먼지로 외출이 번거롭고, 바람 부는 날은 추위로 움츠립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 하기에 오늘도 한걸음 내디뎌 봤습니다. 이제 내일을 위한 편안한 자리로 부르니 오늘 밤도 분한 마음도, 힘든 몸도 뉘우고 웃음 머금고 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뵐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	4/11 21:05

박외도

2019-04-11 16:40

안계종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피고 새 울고 벌 나비 꽃을 희롱하는
희망의 봄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 배독 하였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고운 시 많이 집필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안계종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시고 덕담의 댓글로 마음 전해주시니 황송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작게 느껴지는 조국이지만, 지역에 따라 일기 기온이 다르네요. 꽃이 만발하나 꽃을 시샘한다는 추위로 눈이 내리니까요. 역시 염려해주셨듯이 감기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바람 없는 날은 미세먼지로 외출이 번거롭고, 바람 부는 날은 추위로 움츠립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 하기에 오늘도 한걸음 내디뎌 봤습니다. 이제 내일을 위한 편안한 자리로 부르니 오늘 밤도 분한 마음도, 힘든 몸도 뉘우고 웃음 머금고 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뵐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	4/11 21:09

김정윤

2019-04-11 20:16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꽃비 -배독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습니다

눈이내린 사월의 봄을
바라봅니다
피지못한 꽃망울의 아픔을
순리를 역행하는 기상이변의
무서운 자연 재해를 다시한번 절감합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에 건강조심 하시고
좋은 밤 되시길 뱌랍니다


안계종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시고 덕담의 댓글로 마음 전해주시니 황송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작게 느껴지는 조국이지만, 지역에 따라 일기 기온이 다르네요. 꽃이 만발하나 꽃을 시샘한다는 추위로 눈이 내리니까요. 역시 염려해주셨듯이 감기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바람 없는 날은 미세먼지로 외출이 번거롭고, 바람 부는 날은 추위로 움츠립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 하기에 오늘도 한걸음 내디뎌 봤습니다. 이제 내일을 위한 편안한 자리로 부르니 오늘 밤도 분한 마음도, 힘든 몸도 뉘우고 웃음 머금고 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뵐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	4/11 21:12

하헌석

2019-04-11 20:31

시인님 반갑습니다
꽃비 내리는 4월 2주
일과를 마치고 차 한잔과 더불어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
꽃샘추위로 독감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안계종	하헌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반갑습니다. 늘 관심 가져주시고 덕담의 댓글로 마음 전해주시니 황송합니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작게 느껴지는 조국이지만, 지역에 따라 일기 기온이 다르네요. 꽃이 만발하나 꽃을 시샘한다는 추위로 눈이 내리니까요. 역시 염려해주셨듯이 감기를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바람 없는 날은 미세먼지로 외출이 번거롭고, 바람 부는 날은 추위로 움츠립니다. 그래도 갈 길은 가야 하기에 오늘도 한걸음 내디뎌 봤습니다. 이제 내일을 위한 편안한 자리로 부르니 오늘 밤도 분한 마음도, 힘든 몸도 뉘우고 웃음 머금고 쉬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뵐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	4/11 21:15

박상현

2019-04-12 07:10

벚꽃은 나뭇가지마다 주렁주렁 봄으로 열리고
진달래 향은 양지바른 곳 위에서 번지어가네요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길 가는 곳마다 꽃잎이 한 바구니입니다
이런 봄날에 시인님의 따뜻한 뜰에 잠시
시인님과 소통을 하고 가니 기쁨 한가득 입니다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집필하신 소중한 시 한 편 마주하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기도할게요
싱그러운 주말 보내세요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시지요? 대구 이남으로는 꽃들이 지고 새싹들이 파랗게 거리와 산야를 푸르게 합니다. 서울 윤중로에는 상춘객들이 꽃보다 많으리라 여깁니다. 시인의 마음으로 한복판에서 멋들어진 폼으로 맛깔나는 꿈에 그린 시를 한 폭 수놓아 주시지요! 봄이 가면 여름이 오겠지만, 꽃으로 만난 봄은 어찌 보내기가 아쉽기만 하네요. 화창한 일기가 시선을 세상 밖으로 유인하니 따라가 보렵니다. 혹시 반겨주는 또 다른 임이 있을까 해서요! 바쁘신 일과에도 커피 한 잔의 여유가 있듯이 잠시 다녀오세요! 마음 놓고 가지 마시고 가실 땐 첫사랑 담아 향기 발자취 따라 다녀오세요! 오늘도 꽃잎이 바람에 스쳐 간다.. 방문 댓글 감사드려요!	4/13 11:04

안미숙

2019-04-13 07:36

안계종 시인님~

언젠가 봄바람 거세던 날
벚꽃 만개한 산책길을 걸었던 일이 생각납니다.

가슴 설레며 걷는 길에
날리던 꽃비~
잡을래야 잡을 수 없는 연분홍 눈물 찍으며
떠나는 걸음걸음에
영화 속 비련의 주인공이라도 된 듯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이제 이봄의 벚꽃길에도
거의 꽃이 다지고 말았습니다.
찬란한 한때의 봄이 또 이렇게
가고 있나봅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억 속에 거침없이 인공적인 것을 거부하듯 표현하시는 시 글 속에서 각인된 이미지 시인님! 옛 추억이 아닌 지금도 현장에서 시를 쓰시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누구나 봄날에 누군가에게 무엇으론가 이끌리어 기대 넘치게 따라가서 서로 희열에 넘치는 다소곳한 기쁨으로 꽃 이름을 주고받으며 한 때를 보낼 수만 있다면, 고기밥에 나물 얹어 한 큰술 대접해도 기분 좋은 날이 되어, 그때는 진정 꿈으로만 여겨지지 않겠지요. 시인님! 오늘 한번 크게 마음 써보세요! 시인님이 대접받는 한술도 커질 것입니다.^^ 시인님은 충분한 자격이 있으시다고 봅니다. 꽃이 시들기 전에 휘날려 발에 꽃잎이 밟히기 전에 인생 시도 써보세요! 항상 눈이 번쩍 의미 깊은 내용으로 다가와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가한 소리인 줄은 모르나 좋은 날에 외출을 시도하려 합니다. 잘 지내시고 기쁜 마음으로 행복한 주말 보내십시오! 한 걸음 다가가 같은 마음으로 댓글도 올려놓겠습니다. 방문 댓글 고맙습니다. 편안한 오후 되십시오!	4/13 11:39

정찬열

2019-04-13 21:4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잊지 않고 제 서재를 노크하심에
감사함을 잊지 못합니다.

곱게 집펴놓으신"꽃비 "
내공깊은 시심에 쉼하다 갑니다.

4월도 중순의 문턱에서 고르지 못한 날씨가
불붙는 봄꽃을 힘들게 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알차고 보람있는
기해년의 봄날이 되시길 기원 합니다.^*^


안계종	정찬열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리라 믿습니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 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친손주를 보았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답니다.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하여 무척 기뻤습니다. 세월 속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새삼 배웁니다. 늦은 밤에 잠시 들려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하여 인사드리고 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4/14 02:43

석옥자

2019-04-14 01:29

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기온이 일교차가 심해서 봄 감기 조심하십시요.
지난주에 가로수에 벚꽃이 다 졌다 했더니
부산 사는 분이 강냉이 틔가낳다
어머나 그건 시적입니다 하고
자세히 보니 파콘처럼 보이더군요. ㅎㅎ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감사의 인사드리고 갑니다.


안계종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평안하시지요?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방문해 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꽃이 진 후에도 기대가 되는 열매가 있으니 더욱더 기다려집니다. 어제는 친손주를 보았습니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냈답니다. 산모와 아가 모두 건강하여 무척 기뻤습니다. 세월 속에서 이렇게 살아가는 것을 새삼 배웁니다. 늦은 밤에 잠시 들려 다녀가신 고운 발걸음 감사하여 인사드리고 잠을 청하려고 합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항상 기쁘게 지내시고, 건강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4/14 02:48

[임은 꽃이었습니다]

[허상(虛想), virtual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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