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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류향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류향진
ㆍ작성일	2016-12-04 10:27

ㆍIP: 115.xxx.201

바람 부는 언덕

바람 부는 언덕

바람이 분다
바람결 따라
가슴이 뛴다
가슴이 뛰는 만큼
두려움이 밀려온다

그 두려움 밀어내고 싶지만
어느결엔가
그 안에 깊이 잠겨 있다

오랜 기다림이었을까
무척 그리웠다
바람 부는 날이 오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가슴에 묻어왔다

이제
서서히 바람 부는 언덕으로 가자
가슴 깊이 쌓여 있던 이야기
바람 속에 쏟아 놓고
바람이 가는 방향으로 가자

그곳이 어디든
바람 부는 곳이니까

구분옥

2016-12-04 10:32

시인님
우리 함께 가요
바람부는 언덕으로요
멋진 활동 기대 됩니다
응원 할게요


류향진	네, 그래야겠죠. 겨울 바람이 시원해요. 시인님도 즐거운 주말되세요.	12/4 11:55

김영환

2016-12-04 11:05

바람이 불어 오면 가슴이 뛴다
바람 가는 길 따라 마음도 가고

고운시향에 젖어봅니다.
바람이 전하는 아름다운 향기
류향진 시인님 예쁜 서재에
고운 글꽃으로 향기롭게 피어나길 빕니다.


류향진	마음이 가는 대로 씁니다. 겨울은 겨울 대로 운치가 있습니다. 주말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12/4 11:56

고경애

2016-12-04 12:26

바람의 소리 마중하는 신선함에
그만 마음이 앞서갑니다 시인님
바람의 소리 친구하는 멋진 날
맑게 피운 시꽃에 머무는 감사 고맙습니다
주일의 평화를 빕니다


류향진	시인님 겨울 바람의 향이 참 좋아요. 속까지 시원한 것이 날아갈 것 같습니다. 주말인데 푹 쉬고 계신가요? 저는 좀 바빠서 사무실 나왔어요. 열심히 준비할 일이 있어서요. 주말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세요.	12/4 13:57

배정이

2016-12-04 12:30

신선한 바람
그 바람이 부는 곳으로
함께 떠나볼까요.~
시인님,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


류향진	네, 함께 떠나요. 당장 떠나고 싶은데요. 바쁜일 좀 마무리 하면 바로 뜰 거예요. 어디로 갈까요? 바람 부는 곳으로 갈거예요. 멋진 일요일 밤 되세요.	12/4 13:58

경규민

2016-12-04 12:31

반갑습니다.
바람부는 언덕을 참고 땀흘리며 오르면
신선한 공기, 그기쁨
얻으실거예요.
시인님의 침뜻이 이루워지겠군요.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바람부는 언덕에 제가 동행해 드릴께요.
감사함 놓고 갑니다.
추워지는 낧씨 감기조심하시구요.


류향진	시인님 2014년 여름에 쓴 글인데, 오늘의 제 느낌과 비슷하여 올렸습니다. 그 때, 그 방황의 순간을 떠올리면서....... 저는 오늘 열심히 공부하는 중입니다. 이번 주말은 푹 쉬려고 하였는데, 강의 준비가 많이 바쁩니다. 열심히 살아도 늘 부족한 것이 공부입니다. 글 공부도 하고 싶은데, 그런 날 오겠지요. 가슴에 바람이 잠들면 먼- 어딘가로 사라지겠지요. 즐거운 주말 오후 되세요.	12/4 14:01

김광섭

2016-12-04 14:27

이제
서서히 바람 부는 언덕으로 가자
가슴 깊이 쌓여 있던 이야기 바람 속에 쏟아 놓고
바람이 가는 방향으로 가자
아~~!

그곳이 어디든
바람 부는 곳이니까........아이 참^^**......류향진 시인님 짱입니다.....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더 춥습니다.
사랑이란 하나를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도
둘을 주고 하나를 바라는 것도 아니며
아홉을 주고도 미처 주지 못한 하나를 안타까워하는 것이 진실한 사랑입니다.
오늘도 누군가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려고 기쁜 발걸음 성큼성큼 거침없이 달려가는
보람있는 날 따뜻하고 희망차게 하루를 되세요.
류향진 시인님!


류향진	사람들의 마음 속에 있는 그리움 만큼 바람에 흔들리겠지요. 그 바람의 흔들림에 숨죽어 있던 가슴앓이가 밖으로 나오지요. 잊혀졌던 기억이 잔잔한 파도처럼 피어날 때 어디로 숨어야 할까요?	12/4 18:25

박진표

2016-12-04 14:40

류향진 시인님!!!
바람 부는 언덕에 올라
깊이 쌓여 있던 이야기
많이많이 풀어 놓으세요.
마음 탁 트이게 그렇게 말입니다.
행복은 행복해 하는
그 사람의 마음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다 합니다.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바람 부는 언덕에서 숨어 있던 이야기 다 흔들면 카슴이 트일까요? 더 큰 바람 속에 숨어버리고 싶지 않을까요? 다듬을 줄 모르고 멈추려해도 나오는 이야기를 하염없이 쓰게되는 그런 이야기가 가끔 몹시 부끄럽습니다.	12/4 18:29

이정규

2016-12-04 16:18

류항진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지막 12월은 올해 채우지 못한 행복 가득채우시는 한달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날씨도 추워지고 경제도 어렵지만 마음만은 따뜻함 잃지않는 부자가 되시구요 ~~ㅎ
행복은 그 사람이 마음먹은 만큼 온다고 하네요.
기쁨과 감사로 행복이 가득한 휴일되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행복은 마음 속에서 자라는 것인가요. 시인님도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겨울되세요!	12/4 18:30

김성수

2016-12-04 18:58

부는 바람 목적없이 불어 모두를 흔들어놓구는
가버리고
바람 처럼 목적없이 방황에 시간은
잠잠히 바람 자듯이
시간은 방황에길을 막아서 다시 되돌아보기두
하지요
잠시 머물고 그 뜻을 헤아려봅니다


류향진	그곳이 어디든 바람 머무는 곳에서 그리움 기다림 다 만나겠지요 잔바람 일 때마다 흔들리는 마음 바람이 재워줄 수 있을지요.	12/4 19:30

김이진

2016-12-04 19:01

이제
서서히 바람 부는 언덕으로 가자
가슴 깊이 쌓여 있던 이야기
바람 속에 쏟아 놓고
바람이 가는 방향으로 가자/

류향진 시인님
대한문학세계로 등단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 많이 빚으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시인님 환영ᆞ격려 감사합니다! 마음 가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쓰겠습니다. 멋진 겨울 좋은 글로 자주 뵙겠습니다.	12/4 19:32

백설부

2016-12-05 00:56

류향진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서히 바람 부는 언덕으로 오셔요.
겨울바람은 마음을 맑게 해줘서 좋은 것 같아요.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평온한 밤 되셔요~~


류향진	시인님 마음은 늘 바람으로 가득해요. 그래서 끝없이 방황 하겠지요.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고 건강하세요.	12/5 17:56

송창현

2016-12-05 05:39

바람 한 점에
울림은 흔들고
고요히 퍼지는
고동들은 무지개
손길 같습니다
새벽종 처럼
즐겁게 깨우고 갑니다
오늘도 행복한 미소가 가득해지십시요


류향진	시인님 오늘 하루 행복하셨나요? 찬바람이 머리칼을 흔들고 그 흔들림에 정신이 어지럽습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세요	12/5 20:24

류향진	시인님 바람이 흔들어주니 몸도 마음도 가볍습니다. 오가는 잔잔한 흔들림에 잠들었던 마음이 조금씩 깨어납니다. 멋진 겨울입니다.	12/5 20:27

구은회

2016-12-05 16:20

고요한 마음 속
바람이 지나갔어요
그냥 지나쳤는데 알 수 없는 향기가 묻어 왔어요
밤새 떠나지 않고
나를 괴롭혔지요 그 향기가
지금의 그대인 줄 왜 몰랐을까
다시 왔는데
이미 남이 되셨군요,,,ㅋㅋ

등단 추카드립니다 시인님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류향진	시인님 축하와 격려 감사합니다. 겨울바람이 찹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겨울되세요!	12/5 20:22

주응규

2016-12-05 16:46

류향진 시인님의 시향의 바람따라 불어봅니다
늘 행복한 미소 가득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겨울바람에 마음을 실었습니다. 좋은 글로 뵙겠습니다.	12/5 20:12

이기영

2016-12-05 16:54

바람 부는 대로 마음도 밀려 간다면
그런대로 편할수있겠어요


류향진	바람 부는 대로가는 것이 편안해요. 겨울엔 바람 속에 묻혀버리는 것도 좋아요.	12/5 20:14

오석주

2016-12-05 21:22

류향진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바람 부는 언덕
그 두려움 밀어내고 싶지만
어느결엔가
그 안에 깊이 잠겨 있다

곱게 올려주셔 감사이 보았습니다
행복한 시간 되시고요
문운이 창대하시길 소망합니다 ~^^


류향진	오석주 시인님 멋진 월요일이셨죠. 감추어두었던 마음 찬바람에 날아갈까 두렵지만 용기내어 겨울 거리로 나섰습니다. 하얀 자켓, 저도 좋아하는데요 너무 예쁘세요. 예쁜 꿈 꾸세요	12/5 21:41

김기전

2016-12-06 00:37

류향진시인님 바람부는 언덕~
그곳이 어디든 바람 부는 곳이니까....
지피신 고운 시향에 잠시 쉬어갑니다
차가운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한달 남은 올해도 뜻 깊고 행복한 나날들
이어지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시인님 누구에게나 바람 부는 언덕이 있겠지요. 제게는 지금이 그 때인가봐요. 하루 즐거우셨나요? 편안한밤되세요!	12/6 20:39

김인숙

2016-12-06 01:19

바람부는 곳으로
저도 함께 가고 싶어요
시인님
날마다 행복하세요
감사히 다녀갑니다~~♡♡♡


류향진	예쁜 시인님 언제 함께 가요. 시인님 곁에는 향기로운 바람이 멎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모자 좋아하는데요. 모자 쓰고 바람 구경 갈까요?	12/6 20:40

조동선

2016-12-06 07:05

류향진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따듯한 방문 감사합니다
등단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람 부는 언덕
가슴에 쌓여있는 것들 바람에 보내고
바람에 실려 함께 간다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날씨는 춥지만 따듯한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연말 건강관리 챙기시며
멋진 하루 보내시어요~……^♡^……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어떻게 갔을까요. 바람처럼 날아갔어요. 숨차게 달려온 하루 밤이 되니 잔잔한 바람이 다가와 잠들라 하네요.	12/6 20:42

전승호

2016-12-06 13:50

시를 창작한다는 것이 바람부는 언덕에 오르는 것이 생각됩니다
이미지를 아름다운 시어로 표현하다 보면
잡념이 사라지고 나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으니까요
의미있고 아름다운 시향 즐감하고 갑니다.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오랜동안 글을 썼어요.썼다기 보다는 쓰여졌다는 것에 더 가까워요. 멈춰지지 않으니 오늘 이렇게 댓글을 쓰고 있어요. 다듬어지지 않은 글ᆢ지켜봐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멋진 저녁되세요!	12/6 20:46

여관구

2016-12-06 20:26

시인님 먼저 손잡아 주심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시인님의 시심이 깊군요.

"오랜 기다림이었을까
무척 그리웠다
바람 부는 날이 오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가슴에 묻어왔다."

앞으로도 깊있는시 부탁드립니다.
시인님과 좋은 인연이되어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가 좋아서 읽었습니다. 저는 조용히, 정돈되지 않은 채, 그저 조심조심 쓰고 있어요. 물을 꼭꼭 씹어먹듯이 천천히 걸어까려고요 바람 부는 언덕으로요.	12/6 20:50

박진표

2016-12-06 20:34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이 깊어가네요.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숨찬 화요일이었습니다. 이제 모든 긴장을 내려두고 조용히 하루를 접고 있습니다. 시인님 수고하셨어요. 편안한밤되세요!	12/6 20:51

박진표

2016-12-07 20:28

류향진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평안하세요.


류향진	박진표 시인님도 즐거운 하루셨지요. 저는 하루를 무사히 접고 있습니다. 밀린 일이 낭아 조금 답답하지만 그냥 두고 쉬고 있습니다. 잠들어가는 하루가 아름답습니다. 시인님도 편안한밤되세요!	12/7 20:40

박진표

2016-12-08 17:54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기쁘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도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12/8 21:01

박희홍

2016-12-10 06:16

류향진 시인님!
"바람 부는 날이 오기까지
기나긴 시간을
가슴에 묻어왔다."
바람이 없다면 얼마나 답답할 까요.
주말 즐겁고 건강하시고
매듭 달을 마무리 잘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스미일 두손모아


류향진	시인님 마음에 늘 바람이 잔잔하게 흔들리니 조금은여유가 생겨요. 마음에서 가라앉지 않는 언덕에서 알 수 없는 무언가를 기다리며 오늘도 조용히 겨울 속으로 갑니다. 멋진 주말되세요!	12/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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