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류향진
ㆍ작성일	2019-04-04 08:17

ㆍIP: 223.xxx.204

손끝

겨우내
시려웠던 손끝

뜨겁게
입김 불어 보아도
녹지 않더니

톡톡톡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스르르 녹아 내리네.

김동철

2019-04-04 08:36

류향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 손끝 "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사월은
진정한 봄이
시작되는 달 입니다

사방에 예쁜 꽃들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계절이지요

바쁜 일상의 봄
아름다운 유혹에
빠져보시는 즐거움
행복이 동행하는 사월
아름다운 사월 소망해 봅니다


류향진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이 언제 오려나 했는데, 어느결에 한창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4/4 21:42

박상현

2019-04-05 22:58

꽃잎은 사월 하늘 속을 구름처럼 떠다니는군요
한 잎 한 잎 피어나는 꽃을 바라보면 기특하기만 합니다
지는 꽃잎을 보면 아쉬운 마음에 또 일 년을 기다립니다
기다림이란 또 한 가지 희망이니 행복이라 하겠습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사월의 첫 주말입니다
가슴 아픈 소식들이 들려오지만
다 함께 이겨나가리라 믿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봄의 노래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류향진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 피는 사월 아름다운 계절에 빠져듭니다. 즐겁거 행복한 봄날 되세요.	4/6 20:20

김정윤

2019-04-07 00:23

류향진 시인님 !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손끝 - 배독하고
시인님의 예쁜 시향에 젖어봅니다

겨우내
시려웠던 손끝

뜨겁게
입김 불어 보아도
녹지 않더니

톡톡톡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스르르 녹아 내리네.

꽃이 진 자리에 연두빛 떡잎이 고개를 흔드는
파릇파릇 4월의 봄을 맞습니다
연두빛 봄의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 상쾌한
아침을 열리라 믿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여기저기 날아다는 봄소리에 마음이 즐거워집니다. 상큼한 봄향기 가슴 가득 느끼시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4/7 22:10

박상철

2019-04-08 09:15

시인님 안녕하세요
변덕스러운 날씨, 4월이 왔네요.
내 마음도 조석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들뜬 봄처녀처럼 어디론가 떠나고 싶네요

날아가고 싶은 맘을 붙잡고 시를 씁니다.
한편의 시를 탄생시키기 위해서는
내 온 맘을 붙잡아야 하는 것 같아요

기온의 변화가 심한 날씨에
건강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바람 타고 어디론가 가고싶은 4월 시를 쓰신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아무것도 쓰여지지 않아서 쉬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멋진 작품 많이 쓰세요.	4/8 13:59

박진표

2019-04-08 20:38

류향진 시인님!!!
손끝...
겨우내
시려웠던 손끝...
꽃망울과 함께 터져
스르르 녹아내려
꽃비로 내립니다.
대자연의 그 따스한 품과
침묵의 약속은
우리들로 하여금 배움하게 하네요.
희망의 봄.
시인님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꽃향기에 젖어드는 봄날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을 어떻게 보내야 할까요. 초록과 꽃들이 조화로운 봄날 즐겁고 행복한 계절 되시길 빕니다.	4/9 11:33

최이천

2019-04-09 04:31

겨우내
시려웠던 손끝

뜨겁게
입김 불어 보아도
녹지 않더니

톡톡톡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스르르 녹아 내리네.

류 향진 시인님
손끝 예쁘게 지은시 감명깊게 배독했습니다
꽃샘추위 감기조심하시고 건강하십시요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름다운 봄날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마음 설렙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날 되세요.	4/9 11:35

유등자

2019-04-09 10:32

류향진 시인님 잘지네 셨어요
짫은시 느순한 마음으로 부담 없이
잘내려 읽어봅니다
목력은 지고 벗꽃이 나풀대는 바람결에
한잎두잎 휘날리는 꽃잎 또저멀리
자기의 자멸을 인식하네요
가슴벅찬 꽃길많이 걸어 가세요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디나 꽃으로 가득한 사월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즐겁고 행복한 일들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4/9 11:36

주응규

2019-04-10 14:47

류향진 시인님 봄햇살과 바람처럼 정성으로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한참을 머물러봅니다
오늘은 향기를 잠시 덮어두려는 듯 봄비가 내립니다 꽃들의 향연이 한창인때 입니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시기에 우리 시인님께서도 두루 행복이 가득하시고
건안건필을 기도합니다.


류향진	부이사장님 안녕하세요. 느낌도 없이 봄꽃이 피고 꽃비가 떨어집니다. 아름다운 봄날 무엇을 해야 좋을까요? 조용히 봄에 젖어듭니다. 즐겁고 행복한 봄 되세요.	4/10 20:58

가혜자

2019-04-13 00:13

옥고로 집필하신 시!
"손끝"
아름다운 시인님의 손이...
감동으로 배람합니다!!

♡♡귀하신 류향진 시인님의 위로와 배려로
저희 아버님 하늘나라로 보내드릴 수 있게하심 참 감사합니다!😂😂


류향진	가혜자 시인님 찾아뵙지 못하여 송구합니다. 벚꽃바람이 화사합니다. 아버님 좋은 곳으로 인도하느라 이리도 화사하게 꽃비가 내립니다. 서운하고 아픈 마음 그지없겠으나, 기운 내시고 또 새로운 발걸음 떼시기를 기도합니다.	4/13 15:17

김남기

2019-05-05 10:12

류향진 시인님
"손끝"에 나른한 휴일의 휴식을
즐기고 있습니다.
책에만 파묻혀 있었는데
오랜만에 서재를 찾았네요
봄향기에 얼었던 마음이 녹아
내리네요
행복한 날 되세요


류향진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공부하시는군요. 즐거운 일이지요. 연휴 편히 쉬시고 즐거운 봄날 되세요.	5/5 10:22

박치준

2019-11-08 10:13

톡톡톡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스르르 녹아 내리네.

류향진 시인님의 마음 담은 시인 것 같습니다
지난번 인천지회 글꽃바람 출판기념회에 처음 뵈었습니다
오늘이 입동이라네요~.~
항상 건강 스스로 챙기시길 바라며 다음 기회에 또 뵙겠습니다~.~


류향진	박치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등단 축하드립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1/9 21:14

주야옥

2019-11-23 16:40

시인님

톡톡톡
꽃망울 터지는 소리에
스르르 녹아 내리네

멋진글향 읽어내며 올 한해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류향진	주야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간이 언제 지나간 것인지 겨울도 곧 갈 듯 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기를 바랍니다.	1/9 21:15

꽃송이 피우는 날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