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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류향진 문학서재

ㆍ작성자	류향진
ㆍ작성일	2017-01-03 21:39

ㆍIP: 223.xxx.35

푸른 하늘

푸른 하늘/류향진

멈추지 않을 것 같던 나른함이
일순간에 사라지는
그 아릿함에 젖어드는 밤
눈물이 왈칵 쏟아질 것 같은데
그 속도보다 빠르게
나는 땀에 젖는다

허상을 쫒다가
발가락이 찔리는 느낌에
나는 운다
현실로 가야 한다고 다짐하는 순간마다
내 풀어진 눈동자가 머무는
넓고 푸른 하늘이
나의 가을이야기 아닐까

울면서 웃고
웃으면서 꿈꾸는
가을
참 아름답다

안정순

2017-01-03 21:51

그저 바라만 봐도 평화로운 가을 하늘
가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덩달아 행복합니다.
감사히 봅니다. 류향진시인님


류향진	안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들 마음 속에 있겠지요 푸른 하늘 멋진 꿈요. 감사합니다. 올 한해 멋진 꿈 이루시기를 기도합니다	1/3 21:54

오석주

2017-01-03 22:16

류향진 시인님

푸른 하늘
현실로 가야 한다고 다짐하는 순간마다
내 풀어진 눈동자가 머무는
넓고 푸른 하늘이
나의 가을이야기 아닐까

가을 하늘 보면서 그려 보았네요
청명한 가을 하늘 행복 합니다
새해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요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발은 현실에 꿈은 하늘에ㅡ 그런 것일까요. 바삐 살다보면 하늘 빛을 잊기도 하지만 그래도 가끔 젖어들지요. 멋진 시인님 꿀잠 주무세요.	1/3 22:29

박진표

2017-01-03 22:23

류향진 시인님!!!
푸른 하늘...
그 하늘아래 우리가 살지요.
사계절 옷을 갈아 입는 멋쟁이 하늘,
하루하루 열심히 사시는군요.
나와의 약속을 지키며
정직하게 땀흘리는 그런 사람은
참 행복한 사람 입니다.
하루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땀에 푹 젖다가도 가끔 하늘 보고 웃지요. 어떤 길로 뛰어 가다가도 푸른 꿈을 꾸기도 하지요. 현실과 이상 다 소중하지요. 아름답게 푹 쉬세요.	1/3 22:33

백설부

2017-01-03 23:28

눈이 부시게 맑고 푸른 가을 하늘은
바라보기만 해도 위안을 주는 것 같아요.
맑음이 푸르름이 뚝뚝 정수리에 떨어질 것 같은
가을 하늘이 그립네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셔요~~


류향진	시인님 마음엔 늘 가을 하늘이 펼쳐져 있지요. 그래서 바쁘고 어수선한 상황에서도 웃지요. 하루도 저물어갑니다. 편히 쉬세요.	1/4 17:33

김인숙

2017-01-04 01:00

허상을 쫓다가
발가락을 찔리는 느낌에
나는 운다
예 그렇네요 시인님
편안한 밤 되셔요 감사합니다


류향진	시인님 현실과 이상은 공존하겠지요. 그래서 꿈이 포기가 안되는 것이겠지요. 푸른 하늘 보낼께요. 받아주세요.	1/4 17:35

박희홍

2017-01-04 09:01

류향진 시인님
가슴 시리도록 파란 하늘에 덩달아 저도 행복합니다.
시인님 정유년 한 해 즐겁고 행복하시면서 소망하시는
일 다 잘 이루시는 좋은 시간되시길 빕니다.
오르도 행복하시고 스마일 두손모아


류향진	시인님 푸른 생각만으로도 가슴이 벅찹니다. 힘차게 날아야지요. 꿈꾸는 청춘이니까요. 오늘 하루도 멋지게 마무리하세요.	1/4 17:36

박남규

2017-01-04 09:08

류향진시인님
푸른하늘
곱게담아내신 글에 머물다갑니다
새해아침
시인님의 푸른하늘로
밝게 열어갑니다


류향진	시인님 마음이 푸르니 하늘이 푸르겠지요. 그런 마음으로 올 한 해 멋진 시 많이 쓰시고 즐거운 일들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4 17:37

임세훈

2017-01-04 11:49

류향진 시인님,
곱게 쓰신 "푸른 하늘" 읽으며 찡그렸던 마음
살며시 풀고 갑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땅을 밟고 있기에 푸른 하늘이 그립겠지요. 생각만해도 가슴이 트여옵니다. 기지개 한 번 크게 켜고 힘차게 달려보아요. 오늘도 행복한 꿈꾸세요!	1/4 17:39

유학수

2017-01-04 13:34

그러고 보니깐 가을이 그립습니다
겨울이지만
가을보다 시원한 겨울이네유
개구리가 나오겠어요
므찐 글 버무려 갑니다
꾸벅


류향진	시인님 가을은 마음의 쉼터 아닐까요. 그리움을 다 덜어내려해도 줄지않지요. 가을 하늘처럼요. 편안한밤되세요	1/4 17:41

송창현

2017-01-04 15:13

허공에 한 점 여운은
지금의 바라봄으로
맺혀있나 봅니다

푸르게 머물러 보고 갑니다


류향진	시인님 허공에 늘 걸려있는 마음 그냥 두고 보아야지요. 푸른 모습 그대로 오늘도 하늘은 푸르지요.	1/4 17:43

이기영

2017-01-04 16:46

푸르른 하늘 가을의 느낌
이제야 살펴 봅니다

고운 시 읽습니다
앞으로 좋은 시 기대합니다


류향진	시인님 행복하다고 느낄 때보다 느낌 없이 하늘을 보면 푸르더라고요. 제 마음이 그런 것인지요. 직장인의 넋두리일지요 격려 감사합니다!	1/4 17:45

황의성

2017-01-04 19:54

반갑습니다 류향진시인님

곱디 고운 가을 예찬의 시심에 함께 합니다
고운밤 되시고
오늘 밤도 푸른 하늘을 꿈꾸는 시간 되시길 빕니다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죠. 푸른 하늘이 그립네요. 편안한 밤되세요	1/4 20:15

박진표

2017-01-04 20:45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수요일이 깊어갑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늘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감기조심 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한 주가 막 뛰어가요. 숨 참고 뛰어야할만큼 바쁜 나날이지만 푸른 하늘 생각하며 뛰어 가요 시인님도 힘내세요.	1/5 22:55

정찬열

2017-01-04 21:02

풀어진 눈동자가 머무는
푸른 가을 하늘의 여유로움
시인님!
달력을 넘긴지가 엇그제인데
벌써 나흘이 훌쩍 떠났네요
고르지 못한 날씨에 감기에 유념하기고
늘 편안 한 날 되시길 빕니다.


류향진	시인님 가을 하늘 그립네요. 세월이 흘러도 늘 그립죠. 직장인의 넋두리 속에도 가을 하늘은 살아있어요 시인님 건강 조심하세요	1/5 23:07

강성순

2017-01-04 22:46

시인님
가을날 푸른하늘 추운겨울
그리움 되어 보고픔니다
높고 푸른하늘 가슴에서 꺼내어
겨울밤 달래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마음 속에 늘 푸른 하늘이 펼쳐지지만 하루하루 숨차게 살아가게 되는 현실에 살지요. 그것이 행복일지도ᆢᆢ 시인님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1/6 18:52

류동열

2017-01-05 01:11

시인님 반갑습니다
힘찬 새해되세요
맛있는 글 많이 순산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리 될지요. 그래도 노력해야지요. 시인님도 멋진 시 많이 쓰시고 행복한 한 해되세요.	1/6 18:53

경규민

2017-01-05 08:03

가을 !
많은 사람들은
아름답고 풍요로운 가을이라 노래합니다
단풍이며 푸른하늘이며
알알이 영그는 가을
그러나 결국 가을은
마지 못해 할 수 없이 허전함 쓸쓸함만 남기고 겁니다 유산으로
역시 쓸쓸한 계절아 아닐런지요
달이 훤하고 귀뚜라미 울어대는 밤,
고독을 씹어야 하고 그리움을 달래야 하고
시인님! 금년 한 해도
늘 건건강 행복한 나날되소서,


류향진	시인님 댓글이 멋지십니다. 가을의 느낌이 절절히 느껴지네요. 루이제린저의 소설 <생의 한가운데>가 떠오릅니다. 쓸쓸한 가을, 그렇지만 몹시 그리운ᆢ 멋진 주말되세요!	1/6 18:56

이상황

2017-01-05 18:00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멋진 한 해되세요.	1/6 18:57

김광섭

2017-01-05 19:59

힘내시고 어려울수록 따뜻한 말 한마디가
마음속에 작은 행복을 준다고 합니다 ㅎㅎㅎ
아이 참^^**
곱고 아름다운 이야기 많이 나누는 즐겁고 행복한 날 만들어 나가세요
오늘도 행복한 목요일 되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펼치세요
건강이 행복입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바빠서 행복한 연초입니다. 주어진 현실을 즐기고 있습니다. 때때로 숨쉬기 힘들만큼 바쁘지만 퇴근할 때 몰아서 숨쉬는 순간의 강렬한 희열에 웃지요. 멋진 주말되세요	1/6 18:59

주응규

2017-01-06 09:25

류향진 시인님 새해 곱게 지펴 놓으신 시향에 마음을 담구어 봅니다
정유년 올 한해도 많은 창작으로 시인님의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류향진	시인님 응원과 격려 감사합니다! 일단 열심히 배우겠습니다. 올 한 해 건강하시고 멋진 일들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6 19:00

김이진

2017-01-06 09:53

아름다운 류향진 시인님^^*

새해 아침
기쁨으로 맞이 하셨는지요.
새해 꿈 꾸시는 모든 것
다 뜻대로 이루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아름다운 날의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시인님 눈빛이 아름다우시군요. 보통 사람을 아름답게 보실 수 있는 눈빛 휴우~ 멋지십니다. 시인님처럼 부드러운 수채화틀 그리고 싶은데요. 열심히 배우고 싶습니다.	1/6 19:03

김영환

2017-01-06 13:32

고운마음으로 빚으신 가을 "푸른하늘"의 시심 잘 보았습니다.
희노애락 우리들의 삶의 모습이 시인님 지으신 푸른하늘에서 느껴집니다.
새해에 변함없이 고운글 많이 지으시고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봬요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열심히 배워서 진솔한 글을 쓰고 싶습니다. 격려 감사합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1/6 19:04

박진표

2017-01-06 21:18

류향진 시인님!!!
깊어가는 금요일 밤 입니다.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감기조심 하세요.


류향진	시인님도 편안한밤 되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1/6 22:04

이은석

2017-01-07 05:04

울면서 웃고
웃으면서 꿈꾸는
가을

칼날 같은 경계를
넘나드는 듯한
아릿함에 한참을 쉬어 갑니다
좋은꿈 꾸세요


류향진	시인님 직장인의 애환이 서려있지요. 일과 꿈 이상과 현실 그리고 글 멋진 주말되세요!	1/7 12:45

정병근

2017-01-07 20:45

푸른 하늘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자유로운 나를 발견합니다
추상적인 형태둘은 하늘을 암시하는 파란색 바탕 안에서
마치 부유하는 듯 합니다.

고운 글향에 머무는 시간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류향진 시인님~^^*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발은 땅에 가슴은 하늘에 두고 가끔씩 웃지요. 가을은 가도 그 느낌은 남아 있으니 사철 푸른 하늘 아래 살지요. 방문 감사합니다! 멋진 한 해 되세요.	1/7 21:07

배정이

2017-01-07 22:03

아무 말없이 바라만 보아도
좋은 하늘이고
나만의 그림을
마음껏 그릴 수 있어서 좋지요.
좋은 글 감사히 봅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류향진	시인님 안녕하세요! 즐거운 일요일입니다. 행복한하루되세요. 푸른 하늘 그리면서요	1/8 07:34

박진표

2017-01-08 11:30

류향진 시인님!!!
희망의 일요일 아침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 입니다.
오늘도 기쁘고 행복한 일
많이많이 있으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봄이 오려는지 포근한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되세요!	1/8 13:10

장병길

2017-01-09 14:37

시인님
멋지게 수놓으신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어 내려갑니다
곱습니다
^^


류향진	시인님 몸은 바빠 어지러워도 마음은 푸른 하늘에 있지요. 휴우~ 숨 크게 쉬고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겠지요. 편안한 저녁되세요!	1/9 18:33

박진표

2017-01-09 18:26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도 편안하고 행복한 저녁되세요! 월요일 멋지셨죠. 저는 시인님께 많이 배워야겠어요	1/9 18:34

석옥자

2017-01-09 22:44

시인님!
안녕하셰요?
처음 시작하는 월요일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찾아뵙고
인사드리고 곱게 집필하신 향필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고운나날 되십시요~~^^***


류향진	시인님 방문과 격려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멋진 일월되세요	1/10 21:33

박진표

2017-01-09 23:21

류향진 시인님!!!
요즘은 바보가 귀한 세상 입니다.
귀를 열고 가슴을 펴고 많이 들으며
낮은 마음으로 섬기는 사람으로
그렇게 살고픈데 그릇이 너무 작다는 생각을 해보는 하루하루 입니다.
부족함을 느끼기에 술을 마셔도 뜨거움 보다는
시림으로 다가오더군요.
하루하루 순간순간 많은 생각과 번뇌를 하며
그래도 아직은 아름다운 세상이라 말하며 살고 싶습니다.
누가 알아주던 그렇지 않던...
어제 집에 오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시인님 이쁘고 고운 시 앞으로 부탁 합니다.
하루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편히 쉬세요.
파이팅!!!


류향진	시인님 순수한 자아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가세요. 그러다 지치시면 쉬었다가 가시고요. 본질이 순수하니 아름다운 글 쓰시겠지요. 저는 시인님께 많이 배우겠습니다. 내면에 쌓여있는 그 깊은 삶의 진실을ᆢ ᆢ	1/10 21:38

박진표

2017-01-10 23:47

류향진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화요일이 깊어가네요.
저녁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겁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류향진	시인님 시간은 쉬지 않고 가지요. 남은 하루도 편안하게 보내세요. 감기 조심하세요!	1/11 17:18

홍대복

2017-01-11 13:59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류향진	시인님 방문 감사합니다 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11 17:45

홍성래

2017-01-15 23:45

빛과 어둠이, 그늘과 빛이, 산과 강이 짝을 이루듯
울음과웃음도 하나의 짝이 되어 우리 인생을 숙성시키는 아주 중요한 효소이지요.


류향진	시인님 그렇게 공존 하겠지요. 서로 다르지만 익숙한 모습으로요	1/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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