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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윤재철 문학서재

ㆍ작성자	윤재철
ㆍ작성일	2017-03-25 01:12

ㆍIP: 223.xxx.166

울산바위

울산바위

흔들 바위에서
거대한 울산바위를 바라보니
봉황이 날개를 펼친듯이
푸른창공을 향해 날아갈듯하고

먼곳에서 바라보면
천군만마 같은 위용을 자랑하며
만주벌판 이라도 단숨에
내달릴듯한 浩浩蕩蕩 호호탕탕한 기세다

산상에 서니
요대 선녀가 하강하여
흰 웃고름을 풀어헤쳐 놓은듯
우유빛 매끄러운 몸 맵시는
관능적이고 육감적인데

함담화 연꽃이 탐스럽게
금방 피어난듯 봉긋한 자태에
바람결에 실려온 솔향이
요대의 선녀 체취인듯
향긋하다

瑤臺요대:선녀들이 사는곳

2016/3,20 설악산 산행중 울산바위 에서

이정규

2017-03-25 09:57

윤재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상쾌한 좋은아침 기쁨의 웃음을 선물합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주말이네요.
연초록빛으로 새싹이 돋는 모습을 보며...
생동감 넘치는 봄의 기운을 느낄수 있어 오늘도 행복합니다.
웃음으로 시작해서 날저물때 까지 웃음으로 끝나는
행복한 하루 멋진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십시요 !


윤재철	이정규시인님 늘방갑슴니다 시종일관 한결같이 웃음으로 시종하라는 평범한 가운데 깊은참맛이 느껴지는 항상 고운향필에 경의를 표함니다	3/26 10:57

백설부

2017-03-25 10:54

윤재철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봉황이 날개를 펼친듯이
푸른창공을 향해 날아갈듯한
울산바위의 시원한 위상을
만나게 되는 아침이네요.
산행을 하면서 이렇게 자연들의
멋진 모습을 엮어주시니 덕분에
가만히 앉아서 산행한 느낌입니다.
멋진 글 감상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주말 되셔요~~


윤재철	기실 이울산바위는 좀 조악해서 망설이다 지난이맘때 지은거라 일년여전 추억을 되살린 글인데 공감해주시고 고운향필 남겨주심 감사드림니다	3/26 11:00

경규민

2017-03-25 11:32

설악산 등반!
그리고 울산바위!
너무나 멋집니다.
오래전 기억을 새롭게 해주시네요
울산바위를 보는 듯 제 마음은
이미 그곳에 가 있네요
시인님! 감사히 배독하였습니다.
잘지내고 계시지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소서


윤재철	멋지신 경규민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먼저다가와 이고운글로 동감주시매 감사하면서 송구함니다 앞으론 제가먼저 시인님 서재에 나들이 할께요 일요휴일 상쾌 유쾌함속에 보내세요 감사함니다	3/26 11:04

이민숙

2017-03-25 12:40

울산바위는
울산에 있나요 ?
저는
설악산 흔들바위라고
생각 했었네요
고운시에
머물다 갑니다


윤재철	이민숙 시인님 고운 걸음해주시니 감사함으로 맞이함니다 흔들바위 위에 장엄하고 웅준하게 솟은바위가 울산바위인데~~ 예전 금강산에 바위를 채우기위해 조물주가 전국바위 소환을 요청 했는데 울산바위는 해찰하다 지체되고 지청구도 겁나고 설악산이 너무아름다워 그냥설악산에 눌러 앉았다 하는 전설이~~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고운향필 얹어주심 감사함니다	3/26 11:10

여관구

2017-03-25 16:17

시인님은 산행을 즐겨하시는것 같아요.
참 좋은 취미입니다.
산에 오르면 모든것을 잊을수가 있지요.
맑은공기와 산의 위용에 마음을
풀어놓을수 있으니까요.

"함담화 연꽃이 탐스럽게
금방 피어난듯 봉긋한 자태에
바람결에 실려온 솔향이
요대의 선녀 체취인듯
향긋하다."

울산 바위에서 바라본
산들이 품어안은 모습은
말 그대로 장관입니다.
시인님의 글에 향기가 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윤재철	존경하는 여관구시인님 다망중임에도 소중한 걸음해주시고 늘 금과옥조 같은 다정다감한 정성가득한글 얹어주시니 제마음이 풍요롭고 든든하여 지란지교의 지초와같은 향취를 느낌니다 어언간 산내를에 봄볕으로 가득한 호시절에 여시인님 봄의 아름다운 풍광속에 늘건안건필 하시고 거듭 소중한방문에 훈훈한 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다	3/26 11:17

강성순

2017-03-25 16:21

시인님
멋진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설악의 위용과 기품을 기리셨네요
자연의 미학은 끝이 보이지 않은
탄성인 것 같습니다
늘 기쁨과 함께하세요


윤재철	뜻밖에 아름다우신 강성순 시인님 저의누추한 서재방문 이 방갑고 이를데없이 고맙슴니다 50기 동기라 더욱그느낌 남다른데~~ 이러케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마음담아 공감해주시는 향필남겨 주셔서 감사함니다 즐거운 일요휴일 보내세요	3/26 11:22

김이진

2017-03-25 16:30

늘 자연의 품에서 함께하시는 시인님
전국 유명산은 다 다니시나 봅니다.
저는 지난주 월악산 영봉에 다녀왔답니다.
멋진 사나이 윤재철 시인님
늘 자연의 품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윤재철	우리 멋지신 김이진 시인님 저의서재 방문 방가움과 고마움 으로 맞이함니다 예전엔 꾀다녀는데 작년겨울엔 산행다운 산행 한번도 못같는데 시인님 은 명산 월악산에 다녀 오셨네요 저도 작년 초여름에 다녀와 그느낌 아직도 잔잔이 남아있어요 항상 소중한방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시인님	3/26 11:27

오석주

2017-03-25 17:07

윤ㅐ철 시인님

울산바위
흔들 바위에서
거대한 울산바위를 바라보니
봉황이 날개를 펼친듯이
푸른창공을 향해 날아갈듯하고

하나의 평풍처럼 그려주신 울산 바위
언제나 자연과 즐기시면서
그 자락을 서재에 옴겨주시는 모습 멋집니다 시인님
주말도 행복하시길요


윤재철	오석주시인님 방갑슴니다 시간이 금방금방 지나가네요 그래도 울긋불긋 봄의섬세한 하소연들이 산내들에 흐드러지게 피어날 화려한 개화가 기다려 주는 여정이라 가는시간이 그래도 기대와설램으로 기달려 짐니다 일요휴일 화사한 봄볕속에 즐겁고 상쾌하게 보내세요 감사함니다	3/26 11:33

이유리

2017-03-25 18:38

시인님의 시를 통해서
울산바위의 자태와 맵시를 그림 그리게 됩니다
멋지게 그려진 시향 잘 감상합니다
절 기억해 주셔서 감사함 전합니다
여름행사때는 꼭 악수도, 인사도 나누어요 시인님
주말 행복하세요


윤재철	고우신 이유리시인님 이러케 흔쾌히 다가와 다감하게 제글공감 주시고 벌써 여름의 행사를 기약 해주시니 감동으로 와닿읍니다 화사이 다가온 봄풍광속에 봄의속삭임 만끽하시며 고운봄날 되시고 훈훈한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댜	3/26 11:38

안정순

2017-03-25 20:50

아주 오래 전에 가 보았던 울산바위
지금도 그곳에서 잘 있는지!
감사히 봅니다.윤재철시인님


윤재철	안정순 시인님 요즈음 봄향기속에 잘지내시죠 고우신 시인님 혼적남겨주심 고맙슴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봄과함께 늘 행복하시고 건안간필하세요 감사함니다	3/26 11:40

오승한

2017-03-26 10:56

장엄하고 고결한 음율의 향기에 취해 바라본 울산바위
한참을 머물며 즐감 합니다
수없이 많이 지나처간던 울산바위 새로운 마음 입니다
감사 합니다


윤재철	오승환 시인님 방갑슴니다 시인님 께서도 설악산 자주다니신가 보내요 이화창한 봄날에 울긋불긋 꽃들의 하소연 들으며 멋진 일요휴일 보내세요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남겨 주셔서 감사함니다	3/26 11:44

박미향

2017-03-26 12:18

시인님 반갑습니다,, 즐거운 휴일 잘 보내세요 울산바위의 장엄한 모습 그려봅니다.


윤재철	박미향 시인님 방갑슴니다 행사때 늘밝고 친절하신 시인님 명랑하신 모습기억 하고있슴니다 파릇파릇 돋아나는 새봄의 속삭이는 소리들으며 상큼한 봄날되세요	3/26 19:55

조동선

2017-03-26 16:37

윤재철 시인님

행복한 휴일 보내시지요
이젠 완연한 봄 향기가
포근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울산바위 푸른창공을 향해
날아갈듯한 울산바위 위상의
멋진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들 잘하시고

희망의 봄기운 전하시는
행복한 휴일 보내시어요~….^♡^….


윤재철	조동선시인님 좀있음 울긋불긋 피어나는 꽃들의 셈세한 속삭임이 산들에 난만하게 피어나서 흐드러 지겠네요 이고운 봄날에 조시인님 고운걸음 해주시고 훈훈한 향필남겨 주셔서 감사함니다 아름다운 밤되세요	3/26 19:59

박외도

2017-03-26 16:55

울산바위 흔들 바위,
설악산 산행은 3일은 걸려야 다 한다는데
저는 단 하루 가서 흔들 바위만 흔들어보고 왔네요
다음엔 제대로 구경 한번 가야 겠습니다.시인님~~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한 자락 놓고 갑니다
희망의 봄에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살롬!


윤재철	ㅎㅎ 박외도시인님 울산바위 추억이 있으시네요 공릉능선 용아장성 이런데는 저도 아직미답 이네요 3일간 하려면 체력이 동날것같아요 좀있음 파릇파릇돋아나는 봄의섬세한 하소연들이 산내들에 가득하겠지요 늘 고운걸음해주시고 향필 남겨주심 늘감사해요 아늑하고 포근한 봄밤되세요	3/26 20:05

박영애

2017-03-27 19:42

울산 바위~
멋진 시심에 비내리는 저녁 살며시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저녁식사는 하셨나요?
좋은 작품으로 초대해주신 고운인연 감사드립니다.
늘 평안하세요.


윤재철	뜻밖에 아름다우신 박영애 회장님 고운발길에 우중층한 저서재가 환한 느낌임니다 이젠 솔밭사이로 강물흐르고 개여울에 물결이 봄바람속에 훼적이며 꽃피는 호시절 고운봄날에 고우신 박영애 회장님 상큼하고 싱그러운 고운봄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소중한방문 해주시고 고운향필 남겨주심 감사함니다	3/28 01:13

김인숙

2017-03-28 01:28

시인님
선녀들이 사는곳을 다녀오셨나이까~?
으메나~!!
저도 좀 델꼬 가시지유
너무하세유
ㅎㅎ
늘 멋진 자연을 웅장하고도 아름답고
신비롭게 그려주셔서 감사히 봅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새벽잠이 없어서 이제 다녀갑니다 ~♡


윤재철	ㅎㅎ 김인숙 시인님 새벽잠 없는 부엉이 과 습관이 저와엇비슷 하네요 토요일 일요일 경황이 없이보내다 겨우마음의 평화를 찿아 서재에 오니 방가운 시인님 흔적에 기분이 업 되네요 저야 김인숙 시인님과 동행할수 있는 산행이라면 언제나 콜이죠 언제벙개 한번 처야겠는데요ㅋ 야심한 봄밤이 그윽하고 적요하여 운치가 있네요 이분위기속에 김인숙시인님 고운향필에 답글 쓰는 저도행복하네요 감사함니다 시인님 ^^~♡	3/28 02:04

봄의 思念

홀로 봄산을 거닐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90	대부도 초원 양귀비노래	71	윤재철	2017-06-07

89	五月~내고향	29	윤재철	2017-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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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	참꽃(진달래 )	24	윤재철	2017-04-03

85	해거름에 무의도를 바라보며	37	윤재철	2017-03-30

84	봄의 思念	32	윤재철	2017-03-28

83	울산바위	32	윤재철	2017-03-25

82	홀로 봄산을 거닐며	24	윤재철	2017-03-23

81	無等을 오르며	25	윤재철	2017-03-21

80	迎春花(영춘화)2	22	윤재철	2017-03-16

79	새봄	31	윤재철	2017-03-14

78	한려수도 배난간에서	24	윤재철	2017-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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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惊蛰(경칩)1	20	윤재철	2017-03-01

72	노울진 석모도 선착장에서	20	윤재철	2017-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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