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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21-02-13 18:02

ㆍIP: 222.xxx.215

겨울 연가

박진표

세월이 한잎 두잎
낙엽처럼 물들고
그립다고 말하면
잊힐까 차마 말하지 못하고
시리도록 푸른 하늘만 올려봅니다

창밖의 바람은
그리움 데려와
살며시 내려놓고
이 겨울을 물들이네요

꿈을 잃지 말라 합니다
아파도 견디라 합니다
세상 모든 것 품어 안아
사랑하며 살라 합니다

아~~~
흐르는 물과같이
뒤돌아보지 않고
다가오는 세상 이야기
이 가슴 열어 들으렵니다

박희홍

2021-02-13 18:53

존경하는박진표 시인님

“흐르는 물과 같이
뒤돌아보지 않고
다가오는 세상 이야기
이 가슴 열어 들으렵니다”라며
모든 것을 포용하면서
살라는 귀중한 옥고 “겨울 연가”를
가슴속 깊이 간직하고 갑니다.
고운 시향 꽃피우느냐 수고하셨습니다.

하루 남은 설 연휴
알차게 보내시고
세 번째로 맞이하는
2월의 한 주를 행복하게 시작하시고
풍요롭게 열매 거두시길 빕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평안하소서.
고맙습니다.


박진표	박희홍 시인님!!! 저무는 수요일 입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24 19:18

유순호

2021-02-13 21:27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 올립니다.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곱게지으신 “겨울연가”
꿈을 잃지 말라 합니다
아파도 견디라 합니다
세상 모든 것 품어 안아
사랑하며 살라 합니다“ 잘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부디 건강하시고 모든 소망 이루는 신축년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유순호 시인님!!! 찾아와 주셨네요. 반갑습니다. 그럼요. 우리는 아파하며 피는 꽃이라 합니다. 이쁘고 고운 꽃 피우며 향기 함께 나누는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2/24 19:20

신창홍

2021-02-13 21:32

박진표 시인님,

은은하게 느껴지는 차분한 감정이
깊이 녹아 있는 작품 "겨울 연가"
참 좋습니다.
잠시만이라도 누구의 간섭을 받고
싶지 않은 시간입니다.

남녘에는 매화가 꽃몽우리를 터트렸다는
소식입니다.
다가오는 봄과 함께 우리의 평범한 일상도
돌아왔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늘, 건강과 건필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계절은 어김없이 그 약속 지키며 말없이 순환합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일입니다. 이 겨울도 머지않아 떠나겠지요? 물처럼 흐르며 그렇게 순응하고 감사하며 그렇게 우리 살았음 좋겠습니다.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2/24 19:22

안계종

2021-02-13 21:42

♤♤♤
박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평안한 연휴 3일째입니다.
주말을 편안하게 보내시겠지요.
완벽함에 이르지 못해도 올바른 삶이기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야 한다고 여깁니다.
어른들의 가르침을 듣는 대면의 인사를 나누며
덕담을 주고받으며 기뻐하며 감사해야 함에도
예전에 없던 특별한 설 명절 연휴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반드시 이겨내야 했기에 동참했습니다.
조금씩 방역을 위한 규제가 풀리는 듯합니다만,
안전하게 그리고 긴장 속에서 평안히 보내셔야겠습니다.
오늘은 대구 기온이 19도까지 오른 봄날의 하루였습니다.
산에는 산수유, 생강나무 빠른 봄꽃이 활짝 피겠네요.
봄날을 즐기는 여유로 갇혀 있던 심신을 달래보도록,
이른 시일 내로 완벽한 방역으로 코로나 19가 종식되어
일상이 정상으로 되돌아오기를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시고, 건강한 새해가 되십시오.
축복하며, 감사드립니다.
♧♧♧

겨울 연가/ 옥고 속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박진표	안계종 시인님!!! 희망의 수요일.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모두가 소중한 우리들. 크게 아파하지 않으며 가슴의 꿈과 희망으로 푸르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24 19:25

조순자

2021-02-14 05:18

박진표 시인님!
곱게 지으시 시 '겨울연가' 흐뭇한 마음으로 배람하며
늘 같은 마음으로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항상 해처럼 밝게 지내셔요. ^*^

'아~~~
흐르는 물과같이
뒤돌아보지 않고
다가오는 세상 이야기
이 가슴 열어 들으렵니다.'

저 또한 그리 살려합니다.
아름다운 인생을 위하여~~~^*^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물처럼 흐르며 순응하고 감사하며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에게 온기 전하며 따뜻하게 사는 그런 아름다운 세상을 꿈꿔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참 아름다운 세상입니다.	2/24 19:28

민만규

2021-02-14 06:26

꿈을 잃지 말라 합니다
아파도 견디라 합니다
세상 모든 것 품어 안아
사랑하며 살라 합니다

아~~~
흐르는 물과같이
뒤돌아보지 않고
다가오는 세상 이야기
이 가슴 열어 들으렵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멋진 작품을 탄생시키셨습니다.
지극히 공감하며 큰 박수를 보냅니다.
다가오는 세월과 손잡고 가슴 열어 세상 이야기하면서
멋지게 살아가시길 응원합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오늘도 멋진하루 열어가십시오
주옥같은 시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박진표	민만규 시인님!!! 사는게 조금은 지치고 힘들어도 내일에대한 희망을 꿈꾸며 오늘을 극복하고 인내하며 긍정의 힘으로 살아가는 그런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늘 열심히신 시인님. 일교차 크니 건강 잘 챙기시고 언제나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2/24 19:31

강한익

2021-02-14 08:13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와 있나 봅니다.
부지런한 봄꽃들 저마다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주신 함께하며
심오하신 시상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지시길 하늘에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강한익 시인님!!! 조금씩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희망의 수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쁘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2/24 19:32

김수잔

2021-02-14 12:15

박진표 시인님!

멋진 겨울 연가

꿈을 잃지 말라 합니다
아파도 견디라 합니다
세상 모든 것 품어 안아
사랑하며 살라 합니다

꿈을 잃지 말고
사랑하며 살라고
가슴에 뜨겁게 와 닿습니다
언제나 긍정적이신 시인님
역시 멋지십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미소가 고우신 시인님!!! 살다보면 좋은것보다 힘든 일 많지만 그래도 긍정의 힘으로 우리 힘차게 파이팅해요.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2/24 19:34

김상훈

2021-02-17 03:38

.
모욕과 목욕은 와전조차 시도할 수 없는
받침 하나 차이지만
소통을 위한 문자에서 실수를 하면
와전은커녕
뜻을 완전히 바꿔버리곤 합니다.

때로는 시간과 운명의 신, 주르반(zurvan)도
그런 실수를 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불온한 시간표 안에 갇히는 경우겠지요.

뚝심으로 뭉친 소처럼
늘 평온한 시간표 안에 들기를 기원합니다.

간만에 들렀다 갑니다.

.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선택받은 우리들. 자신을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투정보단 감사함으로 언제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24 19:36

최미봉

2021-02-18 12:56

시인님 반가와요
세월의 아픔은 잠간왔다 가는줄 알았어요
이렇게 긴 꼬리표를 달줄 누가 알았겠어요
배람하고 갑니다


박진표	최미봉 시인님!!! 찾아주셨네요. 반갑습니다.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언제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2/24 19:37

김종덕

2021-02-18 13:31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우리가 겨울의 이야기를 진작 들었었다면 지금보다 나은 환경에 있지 않을까합니다. 차다고만 느끼는 겨울의 말을 새겨듣지 않은 만ㅎ은 부분들이 우리를 더 어렵게 만드는 것은 아닌지 생각해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김종덕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수요일. 기쁘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24 19:38

김영주

2021-02-18 21:37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지피신 겨울 연가 작품 시 향기에 취해 봅니다.
함께 할 수 있어 감사드립니다.
설을 보내고 이제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
점점 자연은 우리에게 좋은 기운을 주기 위해
개울가 얼음들도 녹이고 땅에 온기를 불어넣으며
우리에게 힘을 내라고 따스한 기운으로
다가오겠지요. 기쁨으로 기다려지는 봄입니다.
아직 살짝살짝 찾아오는 추위에는 건강 조심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가 기쁘고 행복하게 이어지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힘찬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 ♡


박진표	김영주 시인님!!! 부는 바람 거리의 나목들이 조금씩 새싹을 틔우며 새봄이 가까이 오고있다 말해주는 듯 합니다. 기분좋게 수요일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즐겁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2/24 19:40

박상현

2021-02-19 07:24

봄은 늘 겨울의 시샘 속에서 어느 날 갑자기
별똥별처럼 뚝 떨어지는 듯 하지요
바람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햇살 속에서 봄을 닮은 꽃들이
파도처럼 출렁 이겠지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아쉽기만 한 설날을 보냈습니다
다시금 생각해보면 그동안의 평범했던 그 일상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 눈물 나게 그립네요
이렇게 그리운 날에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게 되어
작은 위로가 되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 속에서 희망을 봅니다
시인님 봄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시인님께 축복의 마음을 전 합니다
시인님 아침 기온이 쌀쌀한 주말이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박진표	박상현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수요일 밤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늘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2/24 19:42

하헌석

2021-02-20 19:19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간간이 접속되는 와이파이 신호에 따라
곱게 집필하신 글을 읽고
봄소식을 맞이하려
질퍽한 흙길 따라 걸음을 두지만
천근만근으로 느껴지는 무게가
저에겐 아직 속세의 봄은 멀었나 봅니다
그러다 보니 부족한 글귀가 마르기도 전에 다시 입산합니다
온도교차가 심한 요즘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향필하십시오


박진표	하헌석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속세의 봄또한 마음에 있는 것이니 하루빨리 툭툭 털어버리시고 사람이 사는 곳에서 부대끼고 어우러져 그렇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2/24 19:44

여관구

2021-02-24 10:15

" 창밖의 바람은
그리움 데려와
살며시 내려놓고
이 겨울을 물들이네요

꿈을 잃지 말라 합니다
아파도 견디라 합니다
세상 모든 것 품어 안아
사랑하며 살라 합니다."

시인님의 '겨울 연가'를 보면서
나 자신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는 어떻게 살아왔고 또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가.
봄의 문턱에 걸쳐앉은 매화꽃처럼
누가 보아주지 않아도 나의 일을
남을 위하여 저렇게 해왔는가
봄의 문틈으로 스며오는 향기를
맛으며 자신을 돌아봅니다.
시인님 건강하세요.


박진표	여관구 시인님!!! 가끔씩 저도 마음의 거울을 닦아봅니다. 때로는 토닥이며 위로도하고요. 모든건 영원하지 않기에 그만큼 소중하고 행복한것이다 하더군요. 하루하루 순간순간 귀히 여기며 가장 낮은곳에서 섬기는 마음으로 그렇게 살고픈 마음입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환절기 건강 잘 챙기시고 늘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2/24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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