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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9-07-11 12:48

ㆍIP: 119.xxx.137

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박진표

잠깐 꿈꾼 것 같은데
벌써 중년의 고개를 넘고 있는 나

내가 새처럼 날 수 있다면
지나간 세월 데려와 깨끗이 씻어
아픈 기억들 그리운 추억으로
그렇게 만들고 싶다

가슴으로 들어온 고요한 저녁노을아
꿈꾸던 그 길 기쁘게 우리 가자

수많은 가슴의 별들아
바람과 함께 세상 구경 마음껏 하여라

미우나 고우나 함께 가는
그 마음 가슴에 안고
희망의 탑을 오늘도 쌓아 올린다

부서지기 쉬운 마음들 토닥여 품어 안고
향기 품은 바람 되어
시련을 거꾸로 오르는 하얀 연어가 된다
바람은 바람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속의 그림자
애달프고 순결한 영혼이 기다림 알려 준 사랑아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른다

조순자

2019-07-11 13:16

박진표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에 첫번째의 행운입니다 ^^

'부서지기 쉬운 마음들 토닥여 품어 안고
향기 품은 바람 되어
시련을 거꾸로 오르는 하얀 연어가 된다
바람은 바람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속의 그림자
애달프고 순결한 영혼이 기다림 알려 준 사랑아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른다'

보고 또 보고
환하게 웃으며 봅니다,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른다'

그저 좋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삽니다. 희망의 화요일.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후덥지근한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7/16 14:00

김동철

2019-07-11 14:03

박진표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살며시 느껴봅니다

그대가 성현이라면
자신이 감당할 수 업는
문제는 만들지 않기 위해

덕으로 ~
자비로 ~
박애로 ~
사랑으로 ~
살라 했겠지요...

구원을 받는 길을
말하는 게 아닙니다
무쏘의 뿔처럼
강한 의지로
혼자 가라는
뜻입니다 ~

오늘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방긋웃는 하룻길 소망합니다 ~♡


박진표	김동철 시인님!!! 희망의 화요일 입니다. 날씨는 흐려도 마음은 언제나 즐겁고 희망있게 그렇게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7/16 14:01

홍종화

2019-07-11 17:13

박진표 시인님!
이어지는 폭염에 어제부터 내리는 비가
조금은 선선한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시인님 고운 시심에 곱게 집필하신 글 '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감사히 배독하며 마음에 고이 담습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소망합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진표	홍종화 시인님!!! 시간은 참 빠르게도 흘러갑니다. 희망의 화요일.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02

김영주

2019-07-11 18:43

박진표 시인님 반갑습니다..
세월은 참 빠르죠
어느새 중년의 세월에서 떠도는
바람과 세월을 만나고 있으니까요.
시인님 정성으로 지피신 고운 시
감사한 마음으로 배람하며 함께합니다.
무더운 여름 건강 유의하시고
언제나 하시는 모든 일
기쁨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박진표	김영주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화요일.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04

강한익

2019-07-11 20:05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 시인님!
중년의 모습 너무나 부럽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을 영혼의 꽃이라 부르시는
너무나 아름다운 마음의 시인님!
멋진 옥고를 배람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 하시길 소원합니다.


박진표	강한익 시인님!!! 지나고나면 다 그립고 보고플 우리들의 삶인 듯 합니다. 조용히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름다운 일들이 참 많은 우리사는 세상 입니다. 희망의 화요일. 시인님 오늘도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7/16 14:06

신창홍

2019-07-11 21:58

박진표 시인님,

먼 하늘에서 들려오는 고요한 울림같은 작품
"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참 깊은 의미로 다가옵니다.
속삭이듯 마음을 토닥여 주는 듯 합니다.

오늘 아침은 간 밤에 내린 비 탓인지
청량한 느낌으로 출근했습니다.
무더위가 맹위를 떨칠 삼복 더위에
가끔 산소같은 소나기를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시인님,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자연의 말없는 약속은 어김없이 지켜지고 우리들을 배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건강 잘 챙기시고 늘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08

최이천

2019-07-12 02:10

부서지기 쉬운 마음들 토닥여 품어 안고
향기 품은 바람 되어
시련을 거꾸로 오르는 하얀 연어가 된다
바람은 바람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속의 그림자
애달프고 순결한 영혼이 기다림 알려 준 사랑아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른다

박진표 시인님
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물 주시고 가꾸신 시어들이 아름다워요.
임의 시 꽃밭에 살짝 들어와 뭔가 훔쳐보듯
오묘함을 느끼옵니다.
새로운 시향 불어오면 불원천리 달여와
꽃 속 꿀을 따다 나누오리다


박진표	최이천 시인님!!! 고맙습니다. 부족함을 알기에 노력하고 배움하며 가장 낮은 곳에서 겸손하게 살려 노력합니다. 서로 왕래하며 격려하고 배움하며 그렇게 살았음 좋겠습니다.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10

박현영

2019-07-12 08:29

박진표 시인님 ~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마음을 담아 봅니다
길을 가면서 바람....햇볕..별...노을
자연의 섭리 겠지요
그 속에 내가 있으니 바람도 다 아름답겠지요
내 영혼의 꽃인 사랑 빛나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박현영 시인님!!! 대자연의 넓고 따스한 품은 늘 우리들을 설레게하며 감동하게 하더군요. 희망의 화요일.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7/16 14:11

박상현

2019-07-12 23:37

밤새 부지런한 거미는 들길을 가로막고
하늘을 막을냥 이슬방울 거미줄에 걸어놓았네요
밤의 생명은 낮보다 강한 듯합니다
한낮에 태워진 잎과 꽃잎은 별빛을 받고
더욱더 빛남으로 아침을 맞이하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여름이란 계절 앞에 지쳐가는 듯 하지만
삶의 열정은 더욱더 뜨겁게 일어서는 듯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향을 느껴봅니다
그리고 이토록 아름답게 올려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이 여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박상현 시인님!!! 이 뜨거운 태양이 있어야 푸르른 생명들 탐스런 열매로 태어나겠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13

김정윤

2019-07-13 01:42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늦은 밤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한차례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에
삶의 고민들을 씻는 듯 하여좋았습니다
한해의 절반을 다시 시작하는　　
７월도 이런 저런 사유로 특별한 계획 없이　
벌써 중순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장마철이라 나태해진 탓이라 여겨 집니다
새로운 절반을 위해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화요일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14

김수잔

2019-07-13 04:58

박진표 시인님,

그렇지요
잠간 꿈꾼것 같은 시간
세월은 너무나 빨리 흘러갑니다

아푼 추억도
기쁜 추억도
함께 하는 것이
우리 인생인가 봅니다
늘 건강하시고
이 시간도 행복하세요.


박진표	김수잔 시인님!!! 무에그리 바쁜지 시간과 세월은 쉼없이 저만치 달려가네요. 귀히 여기며 아끼고 후회없이 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지나고나면 다 그리운 추억이 될 시간이자 세월 입니다.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7/16 14:17

하헌석

2019-07-14 00:21

하산 길 등골의 땀을 식혀 주는 솔바람이 너무 반가운 7월
문명과 가까워 지며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잘지냈셨는지요
오랜만에 옥고에 올려 주신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
문명의 시간이 촉박하여 다시금 산을 오르며
두서없이 인사를 전하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을 남기고 갑니다
더위로 인한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오


박진표	하헌석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희망의 화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남은 오늘도 시인님 기쁨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18

정찬열

2019-07-14 09:28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곱게 지펴놓으신"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의미깊은 시심에 감명깊게 배람 했습니다.

장마철이라지만 곳에따라 심하기도
하지만 이곳 광주에는 한두차례뿐 대체로
초 여름의 날씨가 지속되네요
또다시 시작되는 한주도 편안하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정찬열 시인님!!! 점심 맛있게 드시고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희망의 화요일. 더위에 지치기 쉬우니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7/16 14:20

이문희

2019-07-14 10:45

늘 존경하는 박진표선배시인님
한 여름 뜨거운 불볕 더위에
희망의 시집 발간 준비에 얼마나
구슬땀 흘리 신지요?

부서지기 쉬운 마음들 토닥여 품어 안고
향기 품은 바람 되어
시련을 거꾸로 오르는 하얀 연어가 된다
바람은 바람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속의 그림자

애달프고 순결한 영혼이 기다림 알려 준 사랑을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르고 싶다는
어쩌면 이렇게도 간절한
정성스레 빚어내신 고운시향에
젖어서 한참을 머물렀다 갑니다

소중한 선배시인님
불가마 초입인 하지가 지나고 한 낮의
뜨거운 불볕더위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온 가정에도
날마다 웃음꽃 만발한 행운이 함께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박진표	이문희 시인님!!! 이제 조금 여유가 생겼습니다. 최선을 다했으니 나머진 독자의 몫으로 남겨둬야지요. 화려한 시인이 아닌 따스한 그런 시인이 되길 소망해 봅니다. 점점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잘 드시고 건강 잘 챙기시어 시인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건강이 제일이니까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7/16 14:23

김상훈

2019-07-14 15:54

오늘은 햇살과 늦은 인터뷰를 했습니다.
한창 여름을 꿰매고 있더군요.

"너는 그래라, 나는 이불이나 널란다."

담장에 막 이불을 걸치는데 길냥이가 보였습니다.
휴일도 반납하고 뚱땅거리는 아파트 공사장과
이불을 들고 담장에 선 나와
여름을 꿰매고 있는 햇살마저
길냥이한테 제압당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녀석의 등줄기를 타고 빛나는 햇빛이
움직일 때마다 묘하게 부서지고 있었거든요.

저, 자유로움...... 한갓짐.......
아파트도 이불도 다 필요 없는 生

휴일 잘 보내세요. 자유롭게, 최대한......^^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여름 햇살은 오곡백과 살찌우고 허기진 우리들의 마음들 풍요롭게 채워주었음 참 좋겠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무덥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기쁨가득 시인님 그렇게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6 14:25

이민숙

2019-07-15 00:34

부서지기 쉬운 마음들 토닥여 품어 안고
향기 품은 바람 되어
시련을 거꾸로 오르는 하얀 연어가 된다
바람은 바람이 아니다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내 속의 그림자
애달프고 순결한 영혼이 기다림 알려 준 사랑아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른다

너를 나는 내 영혼의 꽃이라 부른다
시인님
참으로 사랑스러운 시구입니다
이슬처럼 밝은 시구에 머물러 간답니다^*^


박진표	이민숙 시인님!!! 하루 즐겁게 잘 보내고 계신가요?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남은 오늘도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16 14:26

박상현

2019-07-15 14:27

한낮의 천둥과 소낙비 한줄기에 잎사귀마다
소리 없는 환호성을 지르고
뿌리마다 흐르는 빗물은 붉은 심장의 박동 소리를
내는듯합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리꽃 곱게 빗질로 머리 넘기고
다소곳이 기다리는 날이네요
시인님의 옥고로 집필하신 시향에
존경과 찬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시어 하나하나 가슴속에 새겨 넣고 싶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여름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박상현 시인님!!!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글을 통하여 누군가에게 기쁨과 희망이 되줌은 참 즐겁고 행복한 일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런 사람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희망의 화요일.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7/16 14:28

유등자

2019-07-20 20:41

박진표 시인님 참 오랜만에 인사 드립니다
그동안 여름나시느라 고생 하시지요
장마철이라 하지만 비가 많이 오지 않아
가뭄이 큰일이네요
나는 바람을 바람이라 부르지 않는다
깊이 마음새겨 보고ㅡ 갑니다
건강하시고 안녕히 계세요


박진표	유등자 시인님!!! 오랜만입니다. 건강히 잘 지내시죠? 희망의 일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기쁨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21 13:53

꿈꾸고 노래하라

언제나 시린 가슴에 사랑을 품어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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