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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진표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진표
ㆍ작성일	2019-06-26 21:11

ㆍIP: 119.xxx.173

풀꽃의 노래

박진표

어디서 왔을까
가장 낮은 그곳에

나는
외로움도 몰라요

이름 모를 어느 들판
산에서 길에서 노래합니다

다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내 이름은 풀꽃
욕심이 없으니 행복합니다

소박한 향기로
상처 입은 아픔 토닥이고
초록의 잎새로 희망을 먹이는
여러분의 이웃 동무입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꽃물로 가슴 적시는
사랑의 향기가 되고 싶습니다
당신의 노래가 되고 싶습니다

신창홍

2019-06-26 22:43

박진표 시인님,

안타깝고 측은지심에 노래하신듯한
"풀꽃의 노래"
평범해서 차라리 본받고 싶은
은둔한 현자들의 모습이 생각나네요.
마음 가는 대로 노래하고
욕심이 없으니 행복하고...

6월도 마지막 주를 지나며,
날씨는 여름을 향해 치닫고 있습니다.
갈수록 기승을 떨칠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시인님,


박진표	신창홍 시인님!!! 가장 평범한 삶의 모습에서 가장 큰 행복을 봅니다. 조금만 비워서 자세히 바라보면 삶은 이토록 시리도록 아름답더군요. 희망의 월요일.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03

김동철

2019-06-26 23:41

집필하신 시감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오늘은
또 얼마나
많은 이가 소원을 빌까

저마다 각자의
간절함을 담으니
행복은 늘 넘쳐야만 한다

누구만 외면하기엔
무척 픽박한 세상이므로
어느 것만 선택하기엔
너무 간절한 소원들이기에 ...

희망이 함께 합니다
행복이 넘치는 밤되세요 ~♡


박진표	김동철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04

유등자 2019-06-27 06:49	비공개 글입니다.

유등자

2019-06-27 06:55

박진표 시인님
장마철 이 비가 계속 내리느 아참 입니다
혹여니 걱정 피해 없는 장마 였으면
좋겠습니다
풀꽃의 노래가 마음을 끄는둣
참 아름답네요 시인님 글쟁이
십니다 멋진시에 존경을 표합니다


박진표	유등자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7월의 첫 날.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가득 기쁨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고맙습니다.	7/1 20:05

강한익

2019-06-27 07:07

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시인님!
지금 시인님의 주신 귀한 선물을
만지작 거리고 있습니다.
살아서도 죽어서도 사랑의 향기가 되고
노래가 되고 싶은 풀꽃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멋진 옥고를 상쾌하게 배람 합니다.
조금은 우중충한 날씨입니다.
건강 각병 유의 하시옵고
보람된 목요일 보내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박진표	강한익 시인님!!! 별것도 아닌데 부끄럽습니다. 살아서 향기 나눠주고 죽어서도 그리움 되어 가슴에서 살아가는 너와 나 우리였음 좋겠습니다. 저녁 맛있게 드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06

주응규

2019-06-27 08:52

박진표 시인님 뜨거운 열정으로 지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벌써 6월 마지막 주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고 행복한 7월 맞으십시오
이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피해 없도록 사전 예방하시고 건강에도 유의하십시오
언제나 좋은 날 기쁜 날 되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시인님 시향이 넘쳐나는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진표	주응규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7월의 첫 날 입니다. 무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7월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07

홍종화

2019-06-27 16:19

박진표 시인님!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풀꽃의 노래'
감사히 배독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봅니다.
시인님 항상 강건하시고 언제나 행복한 집필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시인님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박진표	홍종화 시인님!!! 오늘도 감사함으로 하루를 정리합니다. 희망의 월요일. 저녁 맛있게 드시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09

정찬열

2019-06-27 21:13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부족한 이사람을 항상 응원해주시여 고맙습니다.
행사때 고마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좀더 의연한 사랑의 청이라 생각 하렵니다.
어제부터 내리기 시작한 금년의 장마가
곳에따라 많은 비를 뿌렸습니다.
앞으로 장마에 잘 대비하시고 편안 하시길 빕니다.^*^


박진표	정찬열 시인님!!! 7월의 첫 날도 저물며 깊어갑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7/1 20:10

김정윤

2019-06-28 08:36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풀꽃의 노래 - 배독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습니다
본격적인 장마가 오는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날씨 건강 조심 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진표	김정윤 시인님!!! 하루가 저물어 갑니다. 월요일도 깊어갑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11

박상철

2019-06-28 09:15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이제 장마가 시작되었네요
더운 날씨에 항상 건강조심하세요

비오는 날이 많을 것 같네요
시인들은 비가 오면 더욱 감성적으로 변화죠
그 감성으로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박진표	박상철 시인님!!!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7월의 첫 날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12

양서임

2019-06-28 18:01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곱게집필하신 풀꽃의 노래
욕심이 없으니 다내어주어도
아깝지 않습니다
소박한 향기로 상처입은 마음
다독이며 그렇게 저도 살고 싶습니다
시인님 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며 향필 하옵소서


박진표	양서임 시인님!!! 오랜만이네요. 건강히 잘 지내시죠? 7월의 첫 날. 월요일 기쁘게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기쁨가득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1 20:14

안미숙

2019-06-29 07:35

박진표 시인님~

이웃한 풀꽃들과
도란도란 함께 들과 산을 꾸미며 살면
그 자체가 행복이지요.
아무리 노래를 잘 불러도
혼자 큰소리로 부르면 귀에 거슬리듯이
잘나고 못난 것 따지지 않고
우위와 맞추고 살아가는 삶~
하찮아 보여도 꽃피우고 사는
풀꽃이 행복한 이유입니다.

장마 대비 잘 하시고
주말 편안한 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박진표	안미숙 시인님!!! 작지만 사소한 그런 낮은 곳에서 행복하게 들리는 아름다운 노래를 듣습니다. 들꽃처럼 풀꽃처럼 우리 그렇게 살아 보아요. 7월의 첫 날.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7/1 20:15

김상훈

2019-06-29 19:57

우격다짐으로 직립하는 장대비가
세월 지나가는 소리처럼 퍽 요란합니다.

이럴 때 꼭 바다가 그리워지는 이유를
딱히 알 수는 없지만
평소 여백이 많았던 바다에
이렇듯 비가 쏟아지는 날이면
무엇인가 꽉 채워지는 느낌이라서 그럴까요?

마음이 늘
뭔가 허허로웠나 봅니다.

잠시 발걸음 멈췄다 갑니다.
주말 밤 고운 꿈결이기를요.^^


박진표	김상훈 시인님!!! 7월의 첫 날.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점점 더워지는 날씨 입니다.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늘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16

김병근

2019-06-29 21:14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이 순간 밖에는
어둠이 쌓여가고

그 어둠에 젖은
빗소리에

창가의 리듬 애절해
그리움 싹 피워 봅니다

다음 달 13 일
시험이 있는지라.

나름의
공부에 전념하다 보니

서재의
시인님의 목소리에

성의를 다하지 못해서
감히 송구스럽습니다

간간히 접하는 글 속에서
시인님의 격려의 소리 가슴에 담곤 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 유념하시고요

일상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풀꽃의 노래/낮은 그곳에 꽃은 피고 있었네/내 삶의 가운데서

가슴으로 감상하며
잠시 시인님의 서재 머물다 갑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지금 부산 기장에
비가 억수같이 내립니다

첫 출간 순조롭게
꽃 피우시길 기도 합니다

강건하셔야 됩니다 박진표 시인님


박진표	김병근 시인님!!! 열정으로 도전하시는 시인님!!! 그 열의에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봅니다. 이제 7월이 시작 되었습니다. 시인님 7월엔 좀더 즐겁고 행복한 일 많이 있으세요. 시인님 행복한 7월 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7/1 20:18

김종덕

2019-06-30 14:10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장 낮은 곳에서 꽃피우며 자신의 것을 다 내어 놓은 풀꽃, 진정 닮고 싶은 마음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박진표	김종덕 시인님!!! 높은곳의 화려한 꽃보다 낮은곳의 소박한 꽃들이 더 시리고 아름다운것은 왜일까요? 가끔씩 그런 생각을 하고는 합니다. 7월의 첫 날 즐겁게 월요일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7/1 20:20

유등자

2019-07-01 12:06

박진표 시인님
새로운 절반의 시작인 7월이 시작했습니다.
더운 날씨에 몸도 마음도 쉽게 지칠 수 있지만
즐거운 휴가가 있는달.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7월 되세요
장마철을 앞두고 물도 끓여서 드시고
특히 식중독을 유발하는 여름 건강과리에
조심하세요
그동안 좋은 댓글로 위안을주시고
소통하는 과정에도 배움의 길을
열어주셔서 고마웠습니다
세월 따라 길을따라 외출이 잦은 시간
한거름 쉬엄 쉬엄 걸어가다 뵙겠습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 하심을 기원합니다


박진표	유등자 시인님!!! 힘들땐 가끔 쉼이 필요하곤 합니다. 천천히 그러나 끊임없이 그렇게 자기 향기와 노래로 그렇게 살아가는 숨은 꽃들이 많았음 좋겠습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 우리 그렇게 노래 부르며 살아요. 7월의 첫 날. 7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7월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세요.	7/1 20:23

조순자

2019-07-11 13:25

박진표 시인님1
신선한 풀 꽃의 노래가 참 이름다워요.

'다 내주어도
아깝지 않은
내 이름은 풀꽃
욕심이 없으니 행복합니다

소박한 향기로
상처 입은 아픔 토닥이고
초록의 잎새로 희망을 먹이는
여러분의 이웃 동무입니다.

엄마 같은 사랑
다 내주어도 아갑지 않은 사랑입니다.

시인님의 마음이십니다. 굿 이예요. ^^


박진표	조순자 시인님!!! 욕심을 내려놓고 마음을 비우니 한결 세상이 더 맑고 밝아 보이더군요. 힘들고 지쳐도 말입니다. 열심히 정직하게 땀흘리며 이땅을 지켜주는 숨은 꽃들에게 힘찬 응원의 박수을 보내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목요일 되세요. 건강하세요.	7/11 14:03

마음에서 피어난 노래

낮은 그곳에 꽃은 피고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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