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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가혜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가혜자
ㆍ작성일	2018-06-26 23:15

ㆍIP: 183.xxx.177

장마 비

장마 비

뽀얀 그리움에
동글동글 동그라미
수 도 없이 그리다가

옆도 뒤도 안 보고
수직으로 곧바로
낮고 낮은 땅위에
생명수로 떨어져서

더위에 지친 대지에
쉼을 주고 알곡들
살찌우고픈 ~~

당신의 눈물입니까

이민숙 2018-06-27 01:19	뽀얀 그리움에 동글동글 동그라미 수 도 없이 그리다가 옆도 뒤도 안 보고 수직으로 곧바로 낮고 낮은 땅위에 생명수로 떨어져서 더위에 지친 대지에 쉼을 주고 알곡들 살찌우고픈 ~~ 당신의 눈물입니까 하루종일 비가 내렸지요 벌써 장마인가요 ? 비를 몰고오는 여름이 다가온듯 합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 인사 놓고 펼치신 글 담아 봅니다 ^*^

김나현 2018-06-27 15:46	더위에 지친 대지에 쉼을 주고 알곡들 살찌우고픈 ~~ 당신의 눈물입니까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뵙던 그날도 그렇게 많은 비가 내렸었지요 아름다운 목소리가 잊히질 않는답니다 ㅎ 또 하나의 열매를 위하여 이 비와 계절은 필요한가 봅니다 고운 시향 담습니다 날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김영환 2018-06-28 09:52	당신의 눈물이 쉼이 되고 안식이 됩니다 젖줄 같고 생명 같은 비가 축복처럼 내리는 장맛비가 오늘 오후부터 또 내린답니다. 절망보다 강한 낭만이 축복처럼 내리는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가혜자 시인님

현원섭 2018-06-28 14:22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장마 비 / 시심 가득한 마음 담아내신 글 감사히 배람 하였습니다 이틀 남겨둔 유월의 끝자락 새벽 기쁨을 선물한 태극전사들의 뜨거운 열정에 감동하는 하루입니다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게 되더군요. 우리 모두의 간절한 바람이 좋은 결과를 끌어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시인님 여름 장마가 시작되었는지 하늘빛이 흐려있네요 모쪼록 건강 잘 챙기시면서 즐거운 마음 행복한 마음으로 좋은 글 향기로운 글 많이 집필하시어 두루두루 배람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소통할 수 있는 소로길로 자주 왕래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시인님께 안부 인사 전하고 다녀갑니다

홍사윤 2018-06-28 14:51	햇살과 비가 교차하는 계절 몸의 컨디션 조절이 힘드시겠지만 밝은 마음으로 보내는 장마철이기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6월의 마지막 잘 마무리 하시고 행운의 7월 맞이하시기 바라며 늘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시기 바랍니다 잘 지내고계시죠! 가혜자 시인님 시인님의 귀한 옥고 '' 장마 비 '' 고운 시심과 멋진 시향에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멋진시 사랑받기 바라며 늘 향필하시고 파이팅을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도지현 2018-06-28 15:17	비는 누구의 눈물일까요? 한참을 생각해도 답이 나오지 않네요 저 우주의 어느 신의 눈물인가 봅니다 고운 시어에 감사히 쉼합니다 시인님! 건안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김상훈 2018-06-28 16:20	얼룩진 구름 문양 하나로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지어내는 하늘 물가 수상쩍은 기포가 무럭무럭 물방울로 자라나 한 생을 이루기 위해 직선으로 곤두박질치며 그들만의 기호와 부호로 울창해지는 숨구멍들 소나기, 가혜자 시인님, 장마철 대비 잘 하시기 바랍니다. 잠시 배람하고 갑니다.

하헌석 2018-06-28 19:04	각고에 올려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는 마음 느껴봅니다 푸르름과 더불어 찾아온 장마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시어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십시오

김찬석 2018-06-30 05:13	가혜자 시인님 벌써 한해의 절반이 지나가는 6월의 끝자락 와 있습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어신 "장마 비" 고운 시향이 잔잔한 감동의 물결로 다가 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6월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하게 새로운 7월맞이 하십시오^^

이정규 2018-06-30 06:35	가혜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6월의 마지막날이자 주말입니다 오늘도 비가 많이 내린다 합니다 다음주 월요일에는 태풍이 우리나라를 직접 지나갈듯하고요 주말과 휴일을 이용하여 태풍에 피해받지 않게 사전 준비를 잘해야 할 것 같읍니다 장마에 태풍이 겹치니 많은 비가 내린다 하네요 오늘 주말 마음만은 쾌청하시고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

김명숙 2018-06-30 10:20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ㅎ " 장마 비 " 감성 방울들이 대지 위에 수를 놓습니다 곱게 여미신 글 마음으로 담았습니다 건강에 신경쓰시고요 오래도록 향필을 빕니다 어젯밤에는 갑자기 쏟아지는 비가 가슴을 놀라게 하더라고요 아침에 일어나니 거짓말처럼 개인 하늘을 보고 헛웃음이 났습니다 산을 오르듯 오늘도 걷습니다 인생의 길잡이인 하늘에 나의 운명을 맡기고서 말입니다 .

석옥자 2018-06-30 16:48	낮고 낮은 땅위에 생명수로 떨어져서 가믐을 해소하는 장마. 어제 밤에도 힘차게 천둥소리 번갯불 반짝 이고 창문이 깨질듯이 소란하게 지나가더군요. 곱게 풀어놓으신 장마 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늘 행복으로 채움하십시요.

최명오 2018-06-30 22:52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고운시향에머물어 봅니다 처음 시작하는 글이라 서투른점 이해해주세요 빨리 배워서 다시 한번 찾아 뵙겠습니다 장마철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길요

김병근 2018-07-01 07:05	안녕하세요 시인님 휴일 아침 장맛비가 창 틈을 싐 없이 두둘기고 있네요 사무실 바쁜 일로 인해 출근길 잠시 서재에 들려 집필 하신 장마 비 배독 합니다 건강 유념 하시고요 휴일 즐겁고 고운 시간 열어 가십시오

임수현 2018-07-02 00:58	가혜자 시인님 장마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가 아니고 오늘이라 얼마나 감사한지요. 동글동글 동그라미 그리다가 수직으로 떨어지는 빗속에 가혜자 시인님의 예쁜 모습 드리워 봅니다. 장마철 건강 잘 챙기시고 멋진 시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주응규 2018-07-02 09:00	가혜자 시인님 곱게 담아놓으신 시향을 가슴에 촉촉히 적셔봅니다 해마다 찾아오는 장마가 올해도 찾아왔습니다 비 피해가 없도록 하시고 무더운 여름 건강히 나십시오 늘 건안건필을 빕니다.

김병근 2018-07-03 12:55	시인님 태풍'쁘라삐룬'이 몰고 온 자연재해에 각별히 만전을 기하여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보배 같은 글들이 많은 독자들로 부터 열렬한 사랑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7월의 일상이 힘차고 즐거움 속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임주영 2018-07-05 10:04	가해자 시인님 안녕하셔요 장마비 고운손길에 가슴 가득 심고 갑니다 시인님 서재에 향기로움은 독자들의 빛나는 사랑 인거 같습니다 축복 가득 하시고 충만한 행복과 함께 건안건필을 빕니다

박진표 2018-07-08 20:28	가혜자 시인님!!! 저녁 맛있게 드시고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깊어가며 저무는 일요일 밤 입니다. 기분좋게 휴일 잘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장선희 2018-07-10 12:00	더위에 지친 대지에 쉼을 주고 알곡들 살찌우고픈 ~~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맛비에 수분 듬뿍 백일홍이 활짝 피었습니다 잠시 더위도 식혀 쉼해갑니다 그래서 오늘도 살짝 선선한 날씨가 좋습니다 무더운 여름나기에 건강하시길 바래봅니다^^

김병근 2018-07-13 07:37	정말 무덥습니다 건강 유념하시고요 올 여름 땡볕 즐겁고 슬기롭게 이겨 나가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십시오 가혜자시인님

김병근 2018-07-17 11:51	시인님 오늘이 초복이네요 더위가 기승을 부리니 삼계탕 꼭 드시고 몸보신하여 더위와 질병 예방하시고요 심산계곡을 찾아 청유를 즐기시고 詩 한 수에 쌓인 시름 잊으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여지기 바랍니다 가혜자 시인님

박미리 2018-07-19 15:54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지요? 대지를 살찌우는 장맛비 그리고 한가득 그리움 까지... 고운 감성 시 즐감합니다 향필하시옵고 더위 중에도 유쾌한 일상 되십시요^^

박진표 2018-07-21 11:35	가혜자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희망가득 기쁨가득 오늘도 그렇게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영주 2018-07-30 01:15	가혜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무더운 여름 지내시기 어려움이 따르는 계절입니다. 하지만 이 무더움의 여름 뒤에는 가을이 찾아오리라는 기다림과 함께 나름 여름만의 가질 수 있는 기쁜 일들도 반듯이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한 기쁨들을 함께 즐기며 슬기롭게 이 더위를 극복 해 나가시며 많은 행복이 가정에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멋진 글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건강과 함께 행복하세요.

김병근 2018-07-30 09:22	시인님 7월의 끝자락입니다 마무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이 불볕 더위도 곧 지나가리니 힘내시고요 각별 건강 조심하십시오 힘내십시오 가혜자시인님

김병근 2018-08-05 19:09	기회가 있어서 이웃나라 北海道(홋카이도)에 여름휴가차 다녀왔습니다 집필하신 시인님의 고운 글 향기 피어나는 시심을 보석같이 감상하며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제가 1959년 사라호 태풍이 어느 바닷가 초가집을 해일이 삼켰을 때 힘차게 태어났는데 그 시절 자라온 맑은 청춘의 여름엔 하늘의 별이 쏟아져 내렸고 바람은 어찌나 맑고 달콤했는지... 여름 햇살은 그저 따뜻하고 포근하고 정겹다 그렇게 여겼던 것 같았는데 문명의 고도 발달로 자연은 병들고 인간의 심성은 묘한 색깔로 채색되어 쇄하니 극도 긴장한 하늘은 이렇게 불볕더위 인간의 체온을 넘어선 죽음 같은 열기를 쏟아내니 날로 변하는 시절에 급한 대책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시인님 각별 건강 유념하시고요 강건하신 모습으로 집필하신 고운 글들이 접하는 사람들의 많은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귀한 걸음걸음 서재에 들려 새겨 주신 고운 마음 곱게 간직합니다 8월의 무더움도 언젠가는 문득 문득 그리움으로 다가 오리니 손짓하는 가을의 풍요로움을 가꾸면서 이 무더움을 즐기며 소중한 일상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힘찬 오늘 되십시오 가혜자 시인님

고연주 2018-08-07 23:09	반가운 가혜자 시인님 장마도 지나고 폭염에 산천초목이 고통스러워 합니다 너무도 간만에 찾아서 댓글을 달다보니 어떨떨합니다

그대 있음에

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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