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 2018년 “詩 자연에 걸리다.” 향토문학상 경연대회
가 산과 꽃 그리고 호수가 아름다운 인천대공원 호숫가 자연 속에 詩, 200여 점을 걸어놓고, 5월 27일
부터 6월 30일까지 1개월이 넘는 기간 동안 전시되었다. 6월 30일 토요일 전국에 장마전선으로 연일
비가 내리는 가운데 기상청 일기예보 비가 올 확률 80% 예상을 뒤집고 행사 내내 하늘도 도와주는
구름 덮인 싱그러운 날씨 속에, (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김락호 이사장님을 모신
가운데 주응규 부이사장님, 박영애 부이사장님, 김혜정 부이사장님, 서울지회 김정희 지회장님과
경기지회 김선목 지회장님 및 20명, 인천지회 27명 문우님들과 함께 오신 가족분들 포함 50여 분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회하였다.
1부 인천지회 이도연 기획국장의 사회로 오승한 지회장의 환영사 및 외빈 소개로 시작하여,
김락호 이사장님의 격려사 주응규 부이사장님의 축사로 이어지고 인천지회 문우들의 “詩 낭송” 고운
목소리가 인천대공원 자연 속으로 낭랑하고 아름답게 퍼져나갔다.
식순보다 조금 지체되었지만, 야외 숲속에 대형 돗자리를 펴고 특별 주문한 도시락을 펼쳐놓고
모여앉아 웃음꽃 대화로 함께한 점심 식사는 문우 지정을 더욱 돈독하게 하였다.
금방이라도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을 보며 향토문학 글짓기 경연대회 주제 “시 외출하다.”
김락호 이사장님께서 발표하셨다.
넓은 공원 각각 조용한 자리를 찾아 약 한 시간 30분 시간이 주어졌다.
제출한 원고는 심사위원들에게 넘겨졌고,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심사위원들 심사가 시작되었고,
인천지회 회원들은 한 달 넘게 걸렸던 시화를 철거하여 아쉬운 마음 뒤로 한 채 새로운 자연에 걸릴
경남지회로 떠나보냈다.
드디어 시상식,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박영애 부이사장님의 목소리로 수상자가 불려졌다. 아쉬운 것은 글짓기 대회에
접수와 원고를 내지 않은 문우들이 많았다는 것이다.
협회에서 규정한 20명이 넘어야 대상이 수여되지만, 글짓기 대회에 참석한 회원은 17명에 불과하여
대상의 자격이 못 되었다는 것이 끝내 아쉬움으로 남는다.
금상 홍사윤 시인
은상 김연식, 주야옥 시인
동상 임수현, 이도연, 허복희, 김선옥, 오석주 시인께서 동료 시인들의 축하 속에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었다.
내년을 기약하며 단체 사진을 끝으로 멋진 행사가 막을 내리고 인천지회 허복희 시인님께서 저녁 식사
초대로 이사장님을 비롯하여 35명 문우들이 즐거운 식사를 대접받았고, 기분 좋아진 오승한 인천지회장이
노래방 대형룸으로 안내하여 문우님들의 노래 한 곡씩 모두 들어보는 시간, 문우님들의 얼굴은 세상
그 어떤 꽃도 견주지 못 할 만큼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먼 길 달려오셔서 격려해주신 김락호 이사장님, 박영애 부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가까운 곳이지만 바쁜 시간 할애하여 달려와 격려해주신 주응규 부이사장님, 김혜정 부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서울지회장님, 경기지회장님,
그리고 서울, 경기지회 임원 및 문우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인천지회 행사에 수고하신 인천지회 임원들과 문우님들 한마음 한뜻 되어 행사를 성황리에
치르게 되어 기쁨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대한문인협회 인천지회장 오승한
단체사진
심사위원
금상 : 홍사윤 시인
은상 : 김연식 시인, 주야옥 시인
동상 : 오석주 시인, 허복희 시인, 김선옥 시인, 이도연 시인, 임수현 시인
수상자 단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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