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8-30 (화) 15:51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107

2016년 8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고추밭 연가 / 홍성길 / 시낭송/ 박영애

고추밭 연가 / 홍성길
                  시낭송 / 박영애

한고랑 한고랑
발밑에서 숨턱까지
차오르는 지열을 밟으며
수도자의 길을 걷는다.

한낮의 햇살보다 
더 붉은  
한낮의 열기보다 
더 매운 고추를 따며

어느새
저리도 붉은향 타오르는지
어느새
저리도 매운향 펴오르는지

구슬방울 땀방울
손등을 타고 내릴제
이랑 이랑 붉게 물든 고추따라
인내로 지켜온 그 것

얼기설기 서려있는 뜨거운 열정
붉게 물든 이내 마음도 
주섬주섬 광주리에 주워 담는다.
누군가의 입가에 미소짓게 할
붉은 고추와 함께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강사랑

2016-08-30 18:49

여름의 막바지 금주의 시로 선정된 홍성길 시인님의 고추밭 연가.축하드립니다.
8월의 태양으로 붉게 물들어 가는 고추 빛깔이 그 열정을 닮습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박영애	강사랑 시인님 잘 지내시고 계시죠~~ 이제 가을입니다. 오늘은 쌀쌀하고 비가 계속 내리고 있네요. 장마가 이제 오는것은 아니겠죠 ㅎㅎ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뵈올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그때 아름다운 모습으로 뵈어요^^	8/31 10:24

박태임

2016-08-30 19:22

홍성길 시인님!!
'고추밭 연가'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붉게 물들어 가는 고추밭~~풍요로움
뜨거운 여름을 견딘 선물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잘 들었습니다


홍성길	감사합니다. 뜨거운 여름을 잘 견디어야 붉게 물드는 고추처럼 우리네 삶도 풍요롭게 익어갈것 같습니다. 가을의 풍요로움 속에 늘 행복이 깃드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8/30 22:19

박영애	붉게 물든 고추밭 어때요? ㅎㅎ 농부들의 땀방울이 맺혀 저렇게 빨갛게 물들었네요. 함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리고 비내리는 오늘 커피 한자 대접합니다. 따뜻하게 드세요.	8/31 10:25

홍성길 2016-08-30 22:14	《Re》강사랑 님 ,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우신 손인사로 8월을 물들인 고추밭이 더 붉게 타오를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을되시길 바랍니다.

홍성길

2016-08-30 22:22

박영애 낭송가님의 목소리에 실린
고추밭 연가가 살아 꿈틀거리는 듯합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 시에 아름드리 옷 한겹을 입혀주셔서
행복합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박영애	홍성길 시인님 다시 한 번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아마 농사를 짓는다고 하셨던것 같아요. 올 여름 마음이 많이타들어갔을텐데 농작물에 피해가 없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의 시심에 맞추기 위해서 고추밭 찾아 영상 직접 담았습니다. 마음에 드시지요. 고추밭이 저렇게 멋진줄 그리고 고추가 저리 예쁜지 새삼 알았네요.^^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바쁘시겠지만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세요. 바쁘신중에 영상 편집 해주신 이사장님 감사합니다.^^	8/31 10:29

여관구

2016-08-31 08:57

홍성길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고추밭 연가"가 8월 5주 금주이 시로 선정이 되셨네요.
얼마나 행복하시겠으요. 특히 박영애 낭송가 협회장께서
친히 애잔한 목소리를 담았으니 더 큰 영광이겠죠.
시인님의 마음을담은시가 제 마음을 흔듭니다.
진심으로 한번더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여관구 시인님 함께 머물러 주시고 귀한 흔적까지 남겨주시니 감사합니다. 늘 변함 없는 마음으로 찾아오셔서 격려해주셔서 많은 힘이됩니다. 곧 고운시향으로 만나 뵙도록 하겠습니다. 조석으로 기온차가 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오늘이 되시길 바래요. 따뜻한 차 한잔 놓고 갑니다.^^	8/31 10:32

홍성길	여관구시인님 감사의 변이 늦었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싯구절에 색을 입혀주신분들 덕분에 고추밭연가가 살았네요. 시인님 가을의 풍요로움속에 늘 건강하시고, 고운 시심 빚으시는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라옵니다.	9/8 01:13

박순애

2016-08-31 11:53

홍성길 시인님 "고추밭 연가"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광주리에 담는 기쁨의 미소에 행복으로 머물러 봅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에 고추들이 춤을 추는 듯~~
수고하신 모든 손길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고추들이 바람결에 따라 춤을 추고 있지요. 올려질 영상을 생각하면서 행복한 마음으로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오늘도 즐겁고 복된날 되시고 행복으로 함께 하는 한 주 되세요.	9/5 09:42

홍성길	박순애시인낭송가님 귀하신 발걸음에 감사의 변이 늦었네요. 늘 아름다운 목소리로 옷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을되시길 소원합니다.	9/8 01:16

정찬열

2016-09-01 18:12

홍성길 시인님"고추밭 연가"
8월의 다섯째주 우수시로 선정 되시여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소가님의 고운낭송에 어울림되어
그무덥던 여름의 고추밭이연상되며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애	이렇게 또 귀한 걸음으로 함께 하셨군요^^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오늘은 날씨가 별로네요. 그래도 좋은생각을 가지고 하루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시이님께서도 멋지고 즐거운 한 주 되시길 바래봅니다.^^	9/5 09:41

홍성길	정찬열 시인님 귀하신 발걸음에 인사가 늦었습니다. 감사드리며 죄송합니다. 아직은 죄금 여름날의 열기가 남아 있지만 조석으로 불어오는 가을바람에 건강과 행복이 고이고이 쌓여가는 좋은 시간 되시길 바라옵니다.	9/8 01:20

석옥자

2016-09-01 19:57

홍성길 시인님의 "고추밭 연가"
금주의 우수시 선정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고운 목소리에 고추밭 연가는 열기를
풍기고 있습니다 편집도 붉은고추가
행운을 가져오는 홍조의 띠를 두르고
풍요로움을 가져옵니다 몆번이고
듣고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늘 건안건필 하시고 좋은시 많이 집필하셔서
눈과 귀를 열어주는 귀감의 작가님이 되십시요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9월은 행복과
행운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


박영애	시인님 평안하시죠~^^ 함께 머무시는 동안 기쁨과 즐거움이 함께 하셨길 바래봅니다. 시골의 고된 삶속에서 아름다운 시향으로 빛어낸 홍성길 시인님 작품에 함께 공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9/5 09:40

홍성길	석옥자시인님 주옥 같은 말씀에 몸들바를 모르겠나이다. 아직 많이 서툴고 부족하지만 시인님의 칭찬에 힘이 솟습니다. 늘 행복의 향 그윽한 가을 되시길 소원합니다.	9/8 01:24

김선목

2016-09-04 01:03

홍성길 시인님 금주의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고추밭의 연가" 그누가 고추밭에서 연가를 부르겠는가?
홍성길 시인님만의 푸르고 빨간 고추밭의 작품!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멋진 작품 창작됨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맞아요. 시인이 아니고서 누가 고추밭의 연가를 부르겠습니까~ㅎㅎ 멋지신 홍성길 시인니의 시향에 함께 머물러 주심 감사드리면서 늘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세요^^	9/5 09:37

홍성길	사랑하는 지회장님 죄송합니다. 오랜시간 출타를 마치고 돌아와 이제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한결같으신 지도편달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9/8 01:26

장용순

2016-09-04 14:50

홍성길 시인님의 "고추밭 연가"를
박영애 낭송가님의 고운 음성으로 감상합니다.
붉게 익어가는 고추밭에서의 힘든 노동을
자식 사랑으로 이겨나가는 모습에
김치 먹을 때마다 부모님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풍성하게 익어가는 고추연가 시향에 다녀가셨군요^^ 귀한 흔적 주심에 감사드리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 주 멋진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9/5 09:36

홍성길	장용순시인님 귀하신 발걸음에 감사드립니다. 풍요로운 가을로 가시는 발걸음 발걸음마다 행복의 향이 그윽하시길 빌어봅니다.	9/8 01:29

서미영 2016-10-04 19:49	홍성길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 좋은글에 머물다 갑니다. 박영애낭송가님의 낭송이 세상을 흔드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많이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