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4-05 (화)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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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어머니 / 조위제 / 시낭송 / 박영애

어머님 / 조위제
               시낭송 / 박영애

뽀얗고 늘씬한 미인을 닮은 
불꽃 인줄만 알았다.

문풍지를 울리는 싸레기 바람에도 
꺼지지 않는 줄만 알았다.

가슴에 묻어둔 눈물이 
불꽃이 되어 흘러도
자신의 삶이 녹아내려 
온몸이 심지가 되어도 
어둠 속을 헤매이지 말라고 
사립문 앞에 등을 달았었다. 

그러나
심지는 점점 작아지고 
불꽃은 더욱 희미해져 가지만  
마지막 불꽃은 세상을 빛나게 하고 
서서히 허연 연기를 내며 사라졌다. 

그 불꽃은 어머니의 사랑이었고
진하디진한 그리움과 내게 주고 간 마지막 꿈이었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여관구

2016-04-05 17:34

조위제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어머니"가 4월 1주 금주의 시로 선정이 되셨군요.
어머니의 사랑과 고통 애닮은 사연을 잘 담아네셨습니다.
더구나 낭송협회장이신 박영애 낭송가님의 애끓는
목소리는 마음을 도려내는듯 하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행복하소서.


박영애	여관구 시인님 어서오세요^^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리고 다시 한 번 시인님께 4월의 주인공이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늘 평안하시고 거강하시길 기원합니다.	4/6 11:16

조위제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나온 사람이면 누구나 어머님으로부터 빚을 지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 빚을 만분의 일 아니 천분의 일도 갚지못하고 어머님을 떠나 보내시고 난 후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나 봅니다.	4/6 17:56

김희영

2016-04-05 23:25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어머님을 추억하시며 올리신 불꽃 같은
사랑을 간직하신 어머님 그리워하는 간절한 마음 담아
피워올리신 향기로운 시,
가슴에 묻어둔 눈물,
진한 사랑을 봅니다.
이주의 우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건안 건필하심과 문운 창대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영애	다녀가신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어머니 이름만 들어도 참 좋은 어머니입니다. 함께 축하해주는 그 고운 마음에 살포시 미소 짓고 갑니다. 고운날 되세요.	4/6 11:18

조위제	김희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나온 사람이면 누구나 어머님으로부터 빚을 지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 빚을 만분의 일 아니 천분의 일도 갚지못하고 어머님을 떠나 보내시고 난 후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나 봅니다.	4/6 18:01

김경렬

2016-04-06 05:15

조위제 시인님!
사월 첫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간절한 사모곡 "어머니"가 박영애 낭송가님의
절절한 낭송으로 빛이 납니다.
심금을 울리는 음악으로 더욱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이 애절하게 다가 옵니다.
다시 한번 축하를 드립니다.


박영애	김경렬 시인님 함께 축하해주시고 기쁨 나눠주시니 감사합니다.^^ 머무시는 동안 행복하셨길 바래봅니다. 조위제 시인님의 그리운 어머니에 대한 마음을 잘 표현해보려고 했는데 그리 다가갔길 바래보면서 고운날 되세요^^	4/6 11:20

조위제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이세상에 나온 사람이면 누구나 어머님으로부터 빚을 지고 사는것 같습니다! 그 빚을 만분의 일 아니 천분의 일도 갚지못하고 어머님을 떠나 보내시고 난 후에 회한의 눈물을 흘리나 봅니다.	4/6 18:00

박영애

2016-04-06 11:23

조위제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선물로 봄 꽃을 드리겠습니다. 눈만 살짝 돌려보면 곳곳에 피어 있는 꽃들이
시인님을 축하해줄 것입니다. ^^
어머니의 그리운 시심에 함께 공감할 수 있어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멋진 영상으로 함께 해주신 김락호 이사장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많이많이 행복한 날 되세요^^


조위제	박영애 회장님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모곡을가슴 져미는 촉촉한 음성의 낭송 감사합니다. 김락호 이사장님의 감성에 찬사를 보냅니다. 음악과 영상을 시에 맞추는 능력은 알아줘야해요. 두분께 깊은 감사드립니다. 꾸벅 꾸벅.	4/6 18:16

조위제	박영애 회장님 깊은 감사드립니다. 사모곡에 걸맞게 촉촉한 음성으로 가슴이 무너지게 합니다. 그리고 이사장님의 예리한 감성으로 연꽃이 피어 지고 연자를 맺은 영상을 매치시켜 가슴이 무너져 내립니다. 두분으 수고 덕분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꾸벅!! 창박엔 봄비가 화사한 꽃망울을 때립니다. 여린 꽃들이 아플텐데!편하고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4/6 18:29

박영애	조위제 시인님의 호탕한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하네요^^ 시인님 조석으로 기온차가 큽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저녁시간되세요^^	4/7 16:55

구은회

2016-04-07 13:59

오직 아들을 위해 촛불처럼 살다 가신 어머니
온밤을 지키시다
끝끝내 가슴 위로 올려 놓으시고
새벽 설잠에 드셨던 어머니
당신의 아들이 대한문협에 쿡가대표 시인이 되어

이 천 십 육 년 사 월 첫 째 주 금 주 의 시 로 선 정 되 었 습 니 다
어머니 기뻐해 주세요,,,,,,ㅎㅎ

조의제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감축 드리옵니다
글을 올리셨을 때 어머니를 촛불에 비유하신 감성에 감동했습니다
멋지십니다
대둔산 계곡에 흘러가는 물소리 잠자는 시심을 깨우셨나 봅니다
이시대 진정한 소리꾼 이시고
대한문협을 대표하는 명인이십니다
존경합니다 시인님,,,,ㅎㅎ

박영애 낭송가님 고운 음성 언제 들어도 감동입니다
대한민국의 가장 훌륭한 낭송가로 거듭나시길 빌겠습니다
훌륭하십니다
알러붕~ ㅎㅎ


박영애	멋지신 구은회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시인님의 힘찬 격려에 용기내어 더욱 열심히 활동해야겠군요. 항상 활발한 작품활동으로 힘을 주시는 시인님 행복으로 함께하는 봄 날 되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따뜻한 커피 한잔 놓고 갑니다.	4/7 16:54

조위제 2016-04-07 21:33	구은회 시인님의 고운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옛 시인의 싯귀가 생각 납니다. 어버이 살아실제 섬기기란 다하여라 돌아가신 후에 애닳다 어이하리! 가시고 난후에 그 모습 그리워도 볼수 없고 그 음성 또한 들을수 없으니...... 회한의 눈물을 삼킵니다. 지지리도 속만 썪여드리고 애간장을 다 녹여드리고 갚지 못한 빚만 한짐 지고...... 구은회 시인님 화사한 봄꽃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빕니다.

김강좌

2016-04-11 05:08

조위제 시인님의 "어머니"가
4월1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시고
박영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멋진 작품이 되셨습니다 ~^^*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새로운 한주도 행복으로
채움하시고 늘 향필 이루시길요 ~^^


박영애	함께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시고 편아한 쉼의 시간되세요^^	4/11 22:56

조위제	김강좌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화사한 봄꽃처럼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4/17 20:30

박순애

2016-04-11 15:21

조위제 시인님
"어머니"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멋진모습 지키시길 바랍니다
박영애 낭송가님
마음을 울리는 감동적인 낭송 잘 들었습니다
아름다운 봄날 기쁨 가득하세요


박영애	다녀가신 낭송가님 고마워요~~ 예쁜 봄날 즐거운 일들이 가득하시길 바라면서 행복한 밤 되세요.^^	4/11 22:58

조위제	아이구 박순애 낭송가님 반가워요! 언제나 환하고 밝은미소 화사한 봄꽃처럼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4/17 20:33

김미숙

2016-04-15 06:48

조위제 시인님
시낭송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니 마지막 심지까지 끌어올려
불을 밝혀 주시는 아낌없는 사랑입니다
좋힌시 낭송 감사히 잘들었습니다


조위제	김미숙 시인님의 발길에 감사드립니다. 못난 자식은 받기만하고 갚지도 못한체...... 김미숙 시인님 봄꽃천지 처럼 행복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4/17 20:38

박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잘 지내시죠~~~ 문예대학과 시낭송 공부하시느라 많이 바쁘고 힘드실텐데 힘내시고 편안히 머물다 가신 시간 되셨길 바래봅니다. 시인님 행복한 한 주 되세요.^^	4/18 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