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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3-17 (목) 22:0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107

2016년 3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독거노인 / 진현화 / 시낭송 / 박순애

독거노인 / 진현화
         시낭송/ 박순애

어둠이 집 짓고 들어앉는 시간
낮의 소란들은 잠을 자고 
웅크린 상념 하나둘 
기지개를 펴고 일어난다 

가슴에 방치된 엉클어진 실타래
끝없이 아픔을 호소하고
괭한 눈은 밤을 지키며
과거 속 미소에 검은 눈물 되어
수심의 늪으로 잡아끈다

보고픈 창밖의 틈
시린 맨발로 버티며 
세상 불빛 속에 혼자인 시간

맘 따라 건너갈 수 없는 강 
머물지 못하는 바람이
간간이 생사를 확인하고
내 어미의 젖줄 같은 하루 삶이 
하늘과 땅 사이에 앉아 넘어간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진현화

2016-03-18 00:05

안녕하세요. 진현화 입니다
시가 처음 내게 왔을때처럼 설레이는 큰 선물을 받았네요
낭송해주신 박순애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모든 관계자 여러분 넙죽 인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


박순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신인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리고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서로 바쁜관계로 짧은인사만 나누었지만 만나 뵈어 반가웠습니다 멋진 활동 기대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3/21 16:22

박영애

2016-03-18 00:50

진현화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시낭송을 해주신 박순애 낭송가님 감사드려요.^^
고운낭송 참 멋집니다.
두분 모두 따뜻한 봄날 되세요^^
영상으로 함께 해주신 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진현화	안녕하세요 박영애 선생님 첨 뵙겠습니다 이렇게 맘써주심에 감동입니다 더 열심이 하고자 다짐해 봅니다 감사합니다 박순애 선생님 다시한번 감사함 전합니다 고맙습니다 😄	3/18 12:56

박순애	수선화가 활짝 피어난 봄날에 기쁜 하루 보내셨는지요 꽃보다 더 아름답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다녀가신 고운 마음 감사해요	3/22 21:04

박정근

2016-03-18 20:26

진현화 시인님
님의 의미 깊은 시" 독거 노인"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낭송으로 시향을 빛내주신 박영애 낭송가께도 감사드리며
두분의 봄이 평안과 행복으로 가득하길 기원드립니다~~~~^^


진현화	다녀가시며 챙겨놓으신 마음에 행복 합니다 더 열심히 글 짓기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 다짐해 봅니다 박순애 선생님의 낭송에 반한 하루 였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3/20 21:37

박순애	박정근 시인님 협회 행사 시작부터 마지막 시간 까지 무거운 카메라 들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피로가 좀 풀리셨는지요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날들 되세요	3/22 21:05

박순애	진현화 시인님 과찬으로 인하여 쑥스러워지네요 ㅎㅎ 더 좋은모습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화사한 봄날 고운날들 되세요	3/22 21:08

여관구

2016-03-19 15:04

진현화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독거노인"이 3월 2주 금주의 시로 선정이 되셨군요.
독거노인의 삶의 한을 잘 표현 하셨습니다.
더구나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마음을 울리는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진현화	안녕하세요. 맘으로 내려주신 댓글에 감사한 맘입니다 더 노력하고 순수한 마음 잃지않고 지피려 노력 하겠습니다 박순애 선생님 고우신 목소리 정말 믓찌십니다 감사합니다. 꾸바닥	3/20 21:39

박순애	여관구 시인님 따스한 햇살 같은 귀한 마음으로 다녀가셨네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3/22 21:09

서원호

2016-03-22 13:56

진현화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시인님의 목소리와 함께 먹먹한 가슴 쓸어내려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문운창대 하십시요~~


진현화	서원호 시인님..한끼 밥 묵는다고 ..아니 첫 만남이 쑥쓰러워서 긴 만남을 갖지 못해 아쉬웠습니다.담 행사에는 제가 찾아가 뵈오며 많은 이야기 나누길 소망합니다. 걸음에 감사합니다. 꾸벅	3/22 16:48

박순애	서원호 시인님 반갑습니다 신인문학상 수상하심을 축하드립니다 귀한 마음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지으시고 멋진 활동으로 기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3/22 21:10

이유리

2016-03-24 15:01

진현화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 역시 목소리 최곱니다
멋진 낭송 감사합니다


진현화	이유리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한주 시작 활기차게 응원합니다 서재로 찾아 뵙겠습니다. 꾸벅	3/28 09:48

최명자

2016-03-26 00:56

진현화 시인님 ^^
깊은 시향의 "독거노인"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박순애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로 낭송됨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멋진 작품 많이 지으시길 응원합니다.
두 분의 마음속에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나는
행복한 봄 되시길 바랍니다.


진현화	안녕하세요 최명자 시인님 박순애 선생님의 목소리에 애잔함이 배가된듯 합니다 한주 시작 활기차게 출발하시고 좋은글 서재로 찾아가 뵙겠습니다. 꾸벅	3/28 09:50

고경애

2016-03-27 19:02

진현화 시인님 진짜 진짜 축하드려요 등단하자마자 얻은 영광
얼마나 기쁘시겠어요 이제 정신을 차리고 두루 살펴봅니다
늦은 축하지만 받아 주실거죠 ㅎ
박순애 낭송가님께도 깊은 감사드립니다
낭송을 배우고 싶단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
새봄의 선물 곱게 간직하세요


진현화	ㅎ 넵..고경애 시인님 등단 축하드립니다 이리 챙겨주심에 제가 더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아자아자 으랏차차 으330058896

이정규 2016-03-29 22:03	진현화 시인님 ~~ 늦었지만 금주의 시로 선정 되었음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귀엽고 깜찍한 시인님 ~ 밝은 모습 보기가 넘좋습니다 추천한 보람이 있습니다 편하신 밤이 되시고 강건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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