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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3-08 (화) 13:44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107

금주의시 2016년 3월 1주 / 박목철 / 머뭇거림 / 시낭송 / 최명자

머뭇거림 / 박목철
              시낭송 / 최명자

삶을 돌아보면
온통 
이럴까, 저럴까
서성인 흔적뿐인데
계절마저 머뭇거리고 있다니
진눈깨비도 뿌리고
비도 내리고

놓고 가기도 그렇고
그냥 가자니
허전한 듯도 하고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외출하려고 옷장을 뒤적였다
겨울옷은 덥고
봄옷은 아직 춥고
입었다 벗기를 몇 번이나

문득,
거울 앞에 머뭇거리는 내가 싫어졌다
계절의 뭉그적거림에 
왜 주름을 탓하는지

-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

경규민 2016-03-08 17:53	금주의 시선정! 축하드립니다. 늘 서재에 불 밝히시는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기를

박순애 2016-03-09 00:08	박목철 시인님 "머뭇거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꽃샘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세요 최명자 낭송가님 꽃샘추위에 머뭇거리지 마세요 옷 따듯하게 챙겨입으시고 예쁜미소 짓는 아름다운 날들 되세요

김경렬 2016-03-09 04:19	"머뭇거림" 이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더 멋진 시향을 날려 주십니다.

장계숙 2016-03-09 07:13	박목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좋은 글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셔서 함께 기뻐합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멋진 목소리로 감동을 더하네요.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

박태임 2016-03-10 07:14	박목철 시인님의시 '머뭇거림'이 금주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향기를 더해주셨네요 오던봄이 꽃샘 추위에 머뭇거리는듯 합니다 따뜻하게 하루시작하시길 바랍니다

성경자 2016-03-10 14:25	박목철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옥구슬처럼 맑은 낭송과 고운 시향이 어우러진 멋진 낭송 잘 듣고 갑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정근 2016-03-11 07:04	박목철 시인님 님의 멋진 시 " 머뭇거림"이 금주의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낭송으로 수고한 최명자 낭송가께도 깊은 감사를 드리며 두분 모두 행복한 봄날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정찬열 2016-03-11 11:14	박목철 시인님!"머뭇거림" 3월의 첫째주 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에 계절의 머뭇거림이 한층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애 2016-03-14 09:34	박목철 시인님 멋진 작품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늘 건안건필하시고 행복가득하세요. 최명자 낭송가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멋지게 낭송되어졌네용^^ 즐거운 한 주 보내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박목철 2016-03-15 08:56	《Re》경규민 님 , 시인님 고맙습니다. 늘 따뜻한 시인님의 배려 가슴에 담고 있습니다.

박목철 2016-03-15 08:58	《Re》박순애 님 , 제가 게을러서 항상 반응이 늦습니다. 축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행사 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박목철 2016-03-15 09:00	《Re》김경렬 님 , 시는 자주 쓰지 않는 편입니다. 뭔가를 지어낸다는 느낌이 들어서 입니다. 축하 새 주셔서 고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시고 행복만 가득 하십시요, 시인님,

박목철 2016-03-15 09:03	《Re》장계숙 님 , 이곳까지 찾아 주셨네요, 장계숙 시인님, 쓰다보면 자꾸 뒤를 돌아보는 글이 싫어서 시를 쓰기가 꺼려 지기도 합니다. 또 그런 글이 되었습니다. 축하 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박목철 2016-03-15 09:05	《Re》박태임 님 , 반갑습니다. 시인님, 졸작이 이렇게 단장을 하고 머쓱한 기분입니다. 낭송가 님께서 수고 하신덕에,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박목철 2016-03-15 09:07	《Re》성경자 님 , 그간 평안 하셨는지요? 반갑습니다. 성경자 시인님, 축하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행사 때 반가운 모습 뵙겠습니다.

박목철 2016-03-15 09:08	《Re》박정근 님 , 시인님 늘 좋은 덕담을 주시니 너무 고맙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입니다. 행사때 뵙겠습니다. 시인님,

박목철 2016-03-15 09:10	《Re》정찬열 님 , 정찬열 작가님, 참 대단하십니다. 몸이 불편하신 중에도 존경스럽습니다. 몸은 많이 쾌차하셨는지요? 힘드신 사정, 너무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러기에 더더욱 반가운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얼른 쾌차 하시기를 빌겠습니다.

박목철 2016-03-15 09:13	《Re》박영애 님 , 낭송가를 이끄시는 대장님께서 손수 찾아주시니, 감사합니다. 박영애 시인님, 낭낭하신 시인님의 목소리, 행사때 듣게 되겠네요, 늘 평안하시고 목소리 소중히 간직 하시기 바랍니다. 대한문협의 목소리 아닙니까. ㅎㅎ

여관구 2016-03-17 15:56	박목철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길을 가다가 옆도돌아봐야 하는데 앞을보고 가야만 되는 외골수인지라 늦게찾아왔습니다. 머뭇거림이 좀 시했죠. 그리고 예쁘게 낭송해주신 최명자 낭송가님 고맙습니다. 잘 감상했습니다.

김희영 2016-03-17 20:03	박목철 시인님 축하합니다. " 머뭇거림 " 놓고 가기도 그렇고, 거울 앞에선 내가 싫다. 시인님은 남자인데도 그렇습니까?. 3월 첫째 주 우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고운 목소리로 예쁜 낭송해 주시는 최명자 낭송가님 축하합니다. 시를 아주 멋지게 돋보이게 해 줍니다. 두 분 시인님 축하합니다.

최명자 2016-03-26 01:30	박목철 시인님 ^^ 고운 시향의 "머뭇거림"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이렇게 낭송으로 아름다운 인연이 되었네요. 제가 좀 머뭇거림이 심했죠? 늦었지만 많이 많이 축하 드리고요 앞으로도 멋진 작품으로 자주 만나보길 소망합니다. 시인님의 삶이 아름다운 꽃길로 늘 웃음지으며 행복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2016-03-26 01:46	고운 시향의 "머뭇거림"에 고운 발자취 남기시어 함게 공감해 주시고 축하해 주신 시인님,낭송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아름다운 봄 맞이 하며, 멋진 작품의 시향도 와르르 쏟아지길 응원합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510	2020년 6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아름다운 길 / 김국현 / 시낭송 / 최명자 [9]+3	2020-06-24

509	2020년 6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언어엔 날개가 있다 / 최하정 / 시낭송 / 박영애 [8]+16	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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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	2020년 6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물안개 / 박광현 / 시낭송 / 김지원 [13]+16	20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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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	2020년 5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기억을 노래하며 살아야지 / 염인덕 / 시낭송 / 박순애 [14]+14	2020-05-06

502	2020년 4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수묵화 / 전선희 / 시낭송 / 최명자 [14]+12	2020-04-29

501	2020년 4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봄비 / 박희자 / 시낭송 / 박영애 [13]+23	2020-04-21

500	2020년 4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울다가 웃다가 / 박현영 / 시낭송 / 김지원 [13]+11	2020-04-16

499	2020년 4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눈물의 기도 / 조순자 / 시낭송 / 박순애 [14]+15	2020-04-09

498	2020년 3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진달래꽃 / 윤무중 / 시낭송 / 최명자 [9]+7	2020-04-02

497	2020년 3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잃어버린 삶 / 손영호 / 시낭송 / 박영애 [14]+13	2020-03-26

496	2020년 3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킹콩의 분노 / 김금자 / 시낭송 / 김지원 [13]+10	2020-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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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4	2020년 3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봄은 옵니다 / 기영석 / 시낭송 / 최명자 [15]+28	20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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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2	2020년 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파랑새 날개를 펴다 / 황광주 /시낭송 / 김지원 [13]+3	2020-02-19

491	2020년 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김장하는 날/ 박준희 /시낭송 / 박순애 [13]+13	20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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