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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3-02 (수) 19:38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107

2016년 2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모정 / 장선희 / 시낭송/ 박태임

모정/ 장선희
         시낭송 / 박태임

                           
내 한 몸 살자고 보낸 세월
잊은 건 아니다, 잊을 수 없다.

내 수족 내 가슴 내 모든 것에
이끼처럼 달라붙어 지니고 살았다.

무책임, 무관심처럼 보였던 날
맑은 하늘 침묵한 세상에
죄수처럼 구부린 몸과 마음은
눈이 있어 눈을 뜨고
코가 있어 숨을 쉬며 연명할 수 있었다.

눈앞에 있어도 보고 싶고
눈을 감아도 네가 보여서
환한 세상 열등에 일그러지는 인생은
포근한 가슴에 꽁꽁 묶어놓았다.

세월 지나 오랜 공소시효 잊힐 줄 알았는데
사무치는 사연 뼈저리게 다가오고
눈앞에서 보내는 초점을 뗄 수가 없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장선희

2016-03-02 20:48

박태임 낭송가님께 많이 감사드립니다~~^^
고운 음성으로 모정의 깊은 마음을 잘 표현해 주심에
울림의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장용순	나이드신 어머님의 모습에서 자식들을 위한 사랑을 보게 됩니다. 어머님의 사랑이 모든 사람을 길러 내십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멋진 음성으로 즐겁게 감상합니다.	3/8 06:18

김경렬

2016-03-02 20:54

장선희 시인님!
모정/ 이 금주의 시 선정에 축하 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의 낭송으로 더욱 모정이 빛나고 있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김경렬 시인님~ 축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러네요~쑥쓰러운 작품인데 낭송으로 더 빛내주셔서 고맙습니다. 봄이오는 계절을 맞아 더욱 활기찬 날 되시길 바랍니다~	3/3 23:37

박순애

2016-03-03 13:53

장선희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따뜻한 봄에 어머님의 마음을 느낌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고운 낭송 감사히 들었습니다
매력있는 음성 자주 들려 주세요
행복한 봄 되세요


장선희	박순애 시인님 감사합니다. 한 낮에 날씨는 어머니 마음처럼 따뜻한 볕이 내리쬐고 있지요. 봄은 벌써 문턱에 와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레입니다. 활짝피는 꽃처럼 행복한 날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3 23:09

이유리

2016-03-03 20:06

장선희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멋지게 낭송되어짐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히 들었습니다


장선희	이유리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이 만발하는 봄을 기다리며 항상 행복한 날 되세요.	3/3 23:11

여관구

2016-03-03 20:12

장선희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모정"이 금주의 시로 선정이 되셨군요.
어머니의 정을 마음으로 너끼며 뒤돌아보게 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애닮프고 고운 목소리 감사합니다.
시가 한층더 살아나게 하는군요. 잘 감상했습니다.


장선희	여관구 시인님 감사합니다. 낭송가님의 정겨운 목소리가 모정의 마음을 더욱 진하게 들려주셨네요.	3/3 23:14

김희영

2016-03-03 20:38

장선희 시인님 금주의 우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합니다.
어머니의 정을 담은 소담한 아름다움이 마음을 적십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 울림이 퍼져나갑니다.
시가 한층 더 돋보이고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음악과 영상 멜로디 가슴을 파고듭니다.
어머니의 그리움처럼 잘 어울려 퍼집니다.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장선희	김희영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낭송가님의 음성과 배경 음악이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탄생하게 해주셔서 제 마음도 진하게 울림이 다가옵니다. 모정이란 우리네 어머니들의 깊은 마음이지요. 봄은 우리의 곁으로 성큼 다가왔네요. 항상 행복한날 가득하세요.	3/3 23:26

김선목

2016-03-03 23:49

장선희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모정이 금주의시로 선정되어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멋진 낭송시가 창작 됨을
축하드립니다. 장선희 시인님!


장선희	김선목 시인님 감사합니다. 멋지게 들어 주신 보답으로 거듭나는 시인이 되겠습니다. 새로운 봄이 오려고 촉촉한 비가 내리고 있네요. 편안한 주말 보내세요~	3/6 00:06

김수잔

2016-03-04 01:11

장선희 시인님!
모정~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님의 정을 담은 깊은 시향에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낭송은
울림으로 가슴에 스며 옵니다
두분게 감사드려요 행복한 봄날 맞으시기 바랍니다.


장선희	김수잔 시인님 모정을 감상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듬뿍 내린 이 비가 그치면 따뜻한 봄날이 오겠지요. 활짝 피어날 꽃들과 삐죽이 올라오는 새싹들을 기다리며 시인님께도 활기찬 날들로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6 00:13

박태임

2016-03-04 22:02

장선희 시인님!!
어머님의 무한한 정이 담긴시 '모정'이
금주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함께 머물러주신 시인님들께도
감사드리며 봄소식과 함께 희망
가득한날되세요


장선희	박태임 낭송가님 고운 음성 감사합니다. 모정의 깊은 마음을 잔잔함으로 가슴에 울리는 낭송을 해주셨습니다. 다가오는 봄날에 마음에 꽃도 활짝 피어나세요^^ 비오는 주말 편안한 꿀잠되시구요.	3/6 00:24

고지영

2016-03-06 12:21

장선희 시인님 모정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언제들어도 향기나는 아름다운 목소리
너무 감사합니다


장선희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활짝 피어나는 봄을 기다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3/12 09:56

박영애

2016-03-07 11:35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면서 장선희 시인님 덕분에
어머니의 마음 다시 헤아려 봅니다.
시인님 앞으로도 멋진 작품 많이지으시고 행복가득하시길요^^
박태임 낭송가님의 멋진음색으로 듣는 시낭송 참 좋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함께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아름다운 만남에 참 행복합니다.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장선희	박영애 낭송가님 반갑고 감사합니다^^ 낭송가님들의 음성이 작품을 더 빛나게 해주십니다. 저의 모정의 시도 깊게 헤아릴 수 있는 마음으로 울림을 주시네요~	3/12 10:00

정찬열

2016-03-08 09:45

장선희 시인님 "모정" 2월의
다섯번주 의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에
시향이 너무 감동으로 울려 옵니다.
음향과함께해주신 모든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장선희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에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3/12 10:03

최명자

2016-03-26 01:17

장선희 시인님 ^^
고운 시향의 "모정" 이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끝이 없는 어머니의 사랑에 고개가 절로 숙여 집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울림있는 낭송 언제 들어도
참으로 좋습니다.
두 분 아름다운 봄 맞이 하시길요.


장선희	최명자 낭송가님 이제서야 다시와서 인사드립니다. 언제나 변함없는 아름다운 울림의 음성 부탁드립니다^^ 건강과 더불어 행복한 날들 되세요~~	5/18 16:59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509	2020년 6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언어엔 날개가 있다 / 최하정 / 시낭송 / 박영애 [8]+16	2020-06-17

508	2020년 6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시계탑 / 이정원 / 시낭송 / 박순애 [11]+12	2020-06-10

507	2020년 6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물안개 / 박광현 / 시낭송 / 김지원 [13]+16	2020-06-03

506	2020년 5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이팝나무의 독백 / 서대범 / 시낭송 /최명자 [10]	2020-05-27

505	2020년 5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로즈 데이 / 이경애 / 시낭송 / 박영애 [13]+21	2020-05-19

504	2020년 5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거미 / 박상현 / 시낭송 / 박태임 [10]+10	2020-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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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2	2020년 4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수묵화 / 전선희 / 시낭송 / 최명자 [14]+12	2020-04-29

501	2020년 4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봄비 / 박희자 / 시낭송 / 박영애 [13]+23	2020-04-21

500	2020년 4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울다가 웃다가 / 박현영 / 시낭송 / 김지원 [13]+11	2020-04-16

499	2020년 4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눈물의 기도 / 조순자 / 시낭송 / 박순애 [14]+15	2020-04-09

498	2020년 3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진달래꽃 / 윤무중 / 시낭송 / 최명자 [9]+7	2020-04-02

497	2020년 3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잃어버린 삶 / 손영호 / 시낭송 / 박영애 [14]+13	2020-03-26

496	2020년 3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킹콩의 분노 / 김금자 / 시낭송 / 김지원 [13]+10	2020-03-18

495	2020년 3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당신은 누구세요 / 최병도 / 시낭송 / 박순애 [15]+23	2020-03-10

494	2020년 3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봄은 옵니다 / 기영석 / 시낭송 / 최명자 [15]+28	2020-03-04

493	2020년 2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한 사람 / 염규식 / 시낭송 / 박영애 [15]+28	2020-02-26

492	2020년 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파랑새 날개를 펴다 / 황광주 /시낭송 / 김지원 [13]+3	2020-02-19

491	2020년 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김장하는 날/ 박준희 /시낭송 / 박순애 [13]+13	2020-02-12

490	2020년 2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사랑꽃 / 박남숙 / 시낭송 / 최명자 [18]+23	2020-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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