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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2-17 (수) 15:1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75.xxx.107

2016년 2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봉급 통장/ 강보철 / 시낭송 / 김지원

봉급 통장  / 강보철
                  시낭송/ 김지원


타다닥, 콩대가 그리운
구들장
발 시려하는 절약은
양말을 신고도
툴툴

투정 어린 눈동자
가스비 고지서에서
전월 사용량
막대 그래프로 키 재기 한다.

한 달 봉급 뻔한데
춘하추동 동냥질로
짜 맞추기 힘겨워
헐거워진 봉급통장
자동이체만 가득하고

봄나들이 기대하며
움츠린 어깨 위로
노쇠한 햇살
짧은 숨 적선하면

하루하루
늦어지는 해 걸음
희망이 싹 튼다.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강보철

2016-02-17 17:03

김지원님이 풀어 놓은 봉급통장

서글픔 속에
기다리는 봄이 ...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따스하게 느껴주는
봄볕 같은 목소리
감사드립니다.


김지원	헐거운 봉급 통장이지만 희망이 싹트고 있으니 기운이 나는 일입니다 싻이 빨리 자라기를 기대하며 낭송했지요 감사합니다	2/20 00:48

김선목

2016-02-17 19:06

강보철 시인님! 2월 3주 금주의 시로
봉급통장이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낭송시 창작됨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따스한 말씀 감사합니다 강보철시인님이 그려내신 "봉급 통장"에는 지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용기까지 담아있는것 같아요 제 봉급 통장과도 많이 닮아있어요 ㅎㅎㅎ~	2/20 00:55

강보철	감사합니다.	2/20 16:10

고지영

2016-02-17 21:04

강보첯 시인님 2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항상 들어도 빛살처럼 일렁이는 천사의 목소리
아! 아름답고 향기로워라 너무 감사합니다 날씨가 차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원	과하신 칭찬에 많이 부끄럽습니다 용기내어 더욱 정진할께요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건강하신 날 보내십시오	2/20 00:54

강보철	감사합니다.	2/20 16:10

정찬열

2016-02-18 16:02

강보철 시인님 "봉급통장"
이 2월의 셋째주 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시상이 더욱 감동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김지원	우리네의 통장에도 모두 봄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렵니다 강추위가 가시긴했지만 많이 쌀쌀하네요 시인님의 일상이 따스한 날되시길 기원합니다	2/20 00:58

강보철	감사합니다.	2/20 16:11

박순애

2016-02-18 16:35

강보철 시인님
"봉급통장"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고운낭송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건강 하시고 더 행복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


김지원	네에 박시인님도 건강하시고 좋은시, 멋진 낭송으로 흐뭇한 통장꾸미세요 매일매일이 행복하시구요!	2/20 01:00

강보철	감사합니다.	2/20 16:11

김경렬

2016-02-18 19:10

강보철 시인님!
봉급통장/이 2월 세째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고운 낭송으로 봉급통장이 더욱 빛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 하시기 바랍니다.


김지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헐거운 통장 채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2/20 01:01

강보철	고맙습니다.	2/20 16:11

박영애

2016-02-19 00:07

2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면서
늘 멋진 작품활동에 감사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멋진 낭송 감사드려요.
덕분에 고운향기에 취하는 밤입니다.
두부 모두 감사드리고 영상편집으로 수고해주신 이사장님 감사드립니다^^


김지원	늘 도움 주시는 덕분에 낭송하는 재미에 취합니다 고마워요~~~!	2/20 01:08

강보철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2/20 16:12

박근철

2016-02-19 17:47

갈보철 시인님
"봉급통장" 2월3주 금주의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도 감사를 드립니다.


김지원	함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만치 다가서는 봄향기 두팔 활짝 펴들고 반기는 날입니다 강건하시고 행복한 날들 되시길 기원합니다	2/20 01:10

강보철	고맙습니다.	2/20 16:12

이유리

2016-02-19 21:21

강보철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곱게 낭송되어짐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수고 많으셨어요


김지원	오랫만이네요 잘 지내시죠~~~? 화사한 웃음이 봄꽃 같은 시인님 감성에 푸욱 젖는 예쁜 글 많이 탄생시키시길바래요 고마워요	2/20 01:13

강보철	지원님의 고운 음색에 글이 더 빛남 감사드립니다.	2/20 16:13

최명자

2016-02-20 11:48

강보철 시인님 ^^
"봉급 통장" 의 고운시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낭송됨을
마음모아 축하드립니다.
제 통장과도 많이 닮아 공감하며,
아름다운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에 흠뻑 취해 봅니다.
두 분 행복한 봄 맞이 하시길 바랍니다.


강보철	고맙습니다	2/20 16:13

여관구

2016-02-21 15:17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봉급 통장"이 2월3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셨군요.
삶이 다 힘들지요. 만좋한 삶이 어디 있습니까.
봉급 통장을 통하여 삶에 애환을 담아놓으셨습니다.
봉급쟁이는 통장 보다는 봉급봉투가 더 좋았는데
김지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시의 깊이를 더 깊게합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소서.


강보철	감사합니다	3/3 18:03

장용순

2016-03-02 06:03

강보철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도 감사드립니다.
넉넉한 생활이 되길 꿈꾸지만
마음대로 쓸 수 없는 것은
유한한 자원이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따스한 햇살만 무한한 자원이라
봄날이 좋은 것입니다.
즐거운 시간 감사합니다.


강보철	고맙습니다	3/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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