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6-01-13 (수)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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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이웃집 동이 총각의 마음 / 경규민 / 시낭송 / 김지원


이웃집 동이 총각의 마음 / 경규민
                                     시낭송 김지원


밤늦도록 컴퓨터와 씨름하며
이 잡듯 뒤져봐도 문전박대뿐이지만
그래도 몇 집은 
내 면면을 훑어보면서 관심을 가져 그나마 위안이다 

눈 비벼 뜨고 일어나보니
햇볕이 얼굴에 냅다 간지럼 태우며 
방안에 잔뜩 진을 치고 있었다 

예나 다름없이 뒷산에 올라앉아
많지도 않고 크지도 않은, 허황한 꿈도 아닌, 한 가지 소원 
한 아름 안고 있는 푸른 하늘에 넌지시 맡겼다
휴 - 내 품는 한 숨소리에 나뭇잎이 살랑이고
연거푸 해대는 긴 심호흡에 나뭇가지가 흔들린다.
무거운 짐 훌훌 털어놓고 내려오면 좋으련만  
발걸음은 그리 가볍지 않다 

찬바람도 부는데 어디를 갔다 오느냐는 어머니 말씀에
차마, 내가 그 찬바람을 몰고 다닌다고 말씀드릴 수 없었다
당장 오늘이라도
아니면 내일이고 언제고 꼭 기별이 오리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그날이 오면 
이제부턴 따뜻한 바람만 불게 해 드릴게요. 어머니 하며 
두 손 꼭 잡고 신나게 덩실덩실 춤을 추고는 
내 품에 꼭 안아드리고 싶다  

얼마나 춥고 손발이 시리실까 




-대한문인협회 사무처-

경규민 2016-01-13 18:04	김지원 시 낭송가님!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부터 드려야 겠습니다. 오늘에야그만 --- 위원님들,고맙습니다 고은 목소리로 변변치 못한 제작품을 한껏 부풀려주심에 너무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제게 큰 힘이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거운 날만 있으시기를 기원하나이다.

김강좌

2016-01-13 18:39

경규민 시인님의 고운시와
김지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멋진 작품 이루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두분 애쓰심에 감사드립니다 ~!!
늘 향필 이루시고
행복한 시간들 담으시길요 ~^^


경규민	감사합니다. 단발에 달려와주시네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졸작에 가까운데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가 업시켜주네요 감사드립니다. 낭송가님도 시인님도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소서	1/13 18:55

이유리

2016-01-13 19:50

경규민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곱게 낭송되어짐을 축하드립니다
수고하신 김지원 낭송가님 잘들었습니다 감사해요


경규민	감사합니다. 달려와 주셨군요. 부족한제 작품을 금주의 시로 선정해주신 관계자여러분, 그리고 고은 목소리로 낭송해 주신 김지원 낭송가님! 모든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3 21:34

정찬열

2016-01-13 19:54

경규민시인님"이웃집 동이총각의 마음"
정월의 두째주 우수작으로 선정되신 멋진
작시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낭송에 더한층 감동으로 들려 옵니다.
수고하신 두분 행복한 나날 되세요^^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달려와 축복해 주시니 저로서도 몹시 기쁨니다. 선정해 주신 관게자 여러분과 김지원낭송가님께도 아울러 감사인사올리니다. 더욱 열심히 서재들리고 열심히 작품 활동하겟습니다.	1/13 21:36

김희영

2016-01-13 20:29

경규민 시인님 새해 문안합니다. 많이 늦었지만요.
겨울은 방학이 길어서 저도 바람을 몰고 여기저기 다니다가 왔습니다.
이웃집 동이 총각의 마음 " 찬바람 휘날리며 숲 속에도 오르고
시인님이 이웃집 동이 총각입니다.
어머니를 생각하시는 애타는 마음 표현,
우수작으로 뽑아주신 위원님과 낭송하여 시를 더욱 빛나게 하시는
김지원 낭송가님 사랑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선정해 주신 위원님들, 낭송가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늘 복되고 즐거운 나날엮어가시기를	1/13 21:38

박순애

2016-01-13 23:18

경규민시인님
"이웃집 동이총각의 마음"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고운낭송으로 들려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차가운 바람에 감기 조심하세요
수고하신 모든 손길에
기쁨과 평안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귀한 걸음 해 주셨군요 변변치 못한 제 작품을 선정해 주신 위원님들, 구은 목소리로 업 시켜주신 김지원 낭송가님 모는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시인님! 늘 즐겁고 복된 날남 있으시기를	1/14 08:03

박영애

2016-01-14 11:11

경규민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이웃집 동이총각의 마음" 이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로 듣는 시향이 참으로 좋습니다.^^
그 수고로움에 감사드리고 늘 건강 잘 챙기세요.
두 분 모두 오늘도 행복하시길요^^


경규민	귀한 걸음하셨네요.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작품을 선정해 주신 위원님들, 그리고 고운 목소리로 제시를 업해주신 김지원낭송가님!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날씨가 춥네요 건강챙기시고 ㅜ늘 즐거운 날 되소서	1/14 14:25

김상화

2016-01-15 21:54

경규민 시인님 !
먼저 금주의 시인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이웃집 동이 총각의 마음이란 시가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거기에 김지원 낭송가님의 향기로운 목소리로
낭송해주시니 더욱더 아름다움을 더해줍니다
병신년 새해엔 더욱더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고
햘필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부족한 제작품을 근주의 시로 선정해 주신 위원님들 그리고 고은 목소리로 낭송해 주신 김지원 낭송가님!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새해 복 마ㄴ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기를 시인님! 감사합니다.	1/16 07:23

박미리

2016-01-15 23:02

금주의 시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경규민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과 하모니를 이룬 작품
즐감하고 갑니다
평안하신 매일 되소서^^


경규민	감사합니다. 금주의 시로 빛나게 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올립니디. 위원님들 긴 낭송가님, 찾아 격려해주신 박미리 시인님!	1/16 07:24

박근철

2016-01-16 07:00

경규민 시인님
동이총각의 마음
어머님께 따뜻한 바람이 되고싶어 하는
그 마음이 너무나 아름답게 들려집니다.
시 속에 영상이 담겨 있는 듯 그려집니다.
좋은 시 감사히 보며 금주의 시인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낭송하신 김지원 낭송가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부족한제게 영광을 주신 분들 위원님등, 김 낭송가닌, 격려해주신 박근 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1/16 07:26

최명자

2016-01-16 11:35

경규민시인님 ^^
"이웃집 동이총각의 마음" 아름다운 시가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언제 들어도 듣기 좋은 김지원 낭송가님
고운 낭송 감사드리며 미소 띄워 보냅니다. ^^


경규민	최명자 낭송가님 위원님들, 김지원 낭송가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제제 용기주시네요. 늘 건강 행복한 나날되소서	1/16 20:42

윤춘순

2016-01-17 08:51

경규민시인님. 이웃집 동이총각의 마음이
금주의 시로 김지원님의 낭송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멋진 한해 건안 향필 하시길 빕니다♥


경규민	시인님! 감사합니다. 위원님들, 김 낭송가님 고맙습니다. 부족한 제 시를 마음꺽 업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1/17 17:08

장계숙

2016-01-17 09:23

경규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멋진글 기억에 남았는데 이렇게 좋은
작품으로 탄생되어 기쁩니다.
김락호 이사장님과 김지원 낭송가님의
수고에도 감사드립니다.
멋진 하루 되셔요~^^


경규민	모든분들 고맙습니다. 시인님! 둘려주셨군요. 감사합니다.	1/17 17:09

김소미

2016-01-17 11:26

경규민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가
금주의 주인공 되심을
기쁨으로 축하드립니다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경규민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여전히 건강하시죠? 그리고 위원님, 낭송가님께도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즐거운 날 되세요.	1/17 17:10

여관구

2016-01-19 16:13

경규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1월 2주의 주인공이 되셨군요.
올 한해도 시인님의 한해로 만드소서.
그리고 김지원 낭송가님의 낭랑한 목소리가
시의 품격을 올린것 같아 좋았습니다.
추운날씨에 건강하소서.


경규민	감사합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ㅋ 전합니다. 추운 날씨 감기조심하시기를	1/20 07:34

홍대복

2016-01-20 17:44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모든 분뜰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위원님들, 낭송가님 문우 여러분 늘 행복한 날 되소서	1/21 04:46

김선목

2016-01-26 00:01

경규민 시인님! 딴청피느라 인사가 늦었습니다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멋진 낭송시 축하드립니다


경규민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소서	2/6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