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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1-09-29 (수) 11:30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1년 9월 4주 금주의 詩 선정 / 코스모스 / 문장우 / 시낭송 / 박순애


코스모스 / 문장우

갈바람에 춤추는 코스모스
펼쳐진 길섶
나 보고 쉬어 가란다

불어대는 바람에
감기 들까
찬 이슬에 녹을까
안쓰럽기만 한데

가슴에 배어나는 연민들이
마주한 언저리에
너도 웃고
나도 미소 짓는다

쏟아지는 가을 햇살 아래
주어진 환경 만족하고
웃음으로 보내는 너그러움

부드럽고 고운 빛깔의 손길
화려하고 청초한 색깔의
입술 내밀고
가을 문턱을 넘는다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1-09-29 11:39

문장우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코스모스' 시향 잘 감상했습니다.
두 분 행복 가득한 가을 보내세요.


문장우	부이사장님 9월의 끝자락에서 부족한 저의 글이 선정되어 박순애 낙송가님의 낙송으로 시감하게되니 은혜입니다 코스모스 핀 길가에 주저앉은 햇살이 아주 고운 9월의 끝자락입니다 마음은 비상을 꿈꾸는데 우리네 일상이 회복되지 않아 마스크 쓰고 가슴 바닥까지 슬퍼지는 한숨이지만 이 좋은 가을날 코스모스 처럼 웃으며 미소짓는 나날이길 바랍니다	9/29 17:56

전병일

2021-09-29 13:42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9월 4주 금주의 "詩"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독자들로부터 많은사랑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문장우	전병일 시인님 배독해주니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 바랍니다	9/29 17:58

박상현 2021-10-01 07:27	존경하는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시인님의 가을을 닮은 코스모스에 가을 빛을 닮은 낭송가님의 울림으로 가을이 깊어가는듯 하군요 시인님 축하드리고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고옥선 2021-10-01 18:14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아름다운 시 9월 4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낭랑한 목소리가 감성을 울려서 더욱 좋았습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시월에는 고운사랑으로 행복한 가을 채워가세요 감사합니다

여관구 2021-10-02 14:32	계절의 풍성한 주역인 '코스모스'를 멋지게 엮어놓어셨네요.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박순애 낭송가님의 포근한 목소리로 예쁜옷을 지어입히니 얼마나 좋은지요. 두분 덕분에 행복한 시간 되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한영택 2021-10-03 15:54	문장우 시인님 9월 4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사랑과 행복이 함께하십시오 고운시 멋진 낭송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오.

정찬열 2021-10-04 14:21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9월의 넷째주 금주에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낭송 하모니에 시심이 더욱 독보적으로 들려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10월에 더욱 건강과 행운일 빕니다.

임주영 2021-10-06 11:38	문장우 시인님 9월 4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가을미소 같은 코스모스 그리고 아름다운 선율을 자랑하는 박순애낭송가님 감미롭습니다.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96	5월 1주/ 봄은 언제 오려나/詩 김선옥/ 시낭송 박영애 [1]	2012-07-03

95	2월 4주/ 생과 사/ 詩 김계자/시낭송 박영애	2012-07-03

94	4월 5주/ 객이 먼저 오시니다/詩 홍은자 / 시낭송 이은숙	2012-06-09

93	4월 4주/ 멈춤/ 詩 류우식/ 시낭송 박영애	2012-06-09

92	4월 3주/ 홍매화/ 詩 주응규/ 시낭송 이은숙	2012-06-09

91	4월 2주/ 어느 술집에서의 독백/ 詩 소중 / 시낭송 박영애	2012-06-09

90	3월 3주/지상에서의 마지막 천국/詩 장은영/ 시낭송 이은숙	2012-06-09

89	3월 4주-산동마을에 산수유 꽃 피면 /詩 최홍연/ 시낭송 박영애 [4]	2012-04-28

88	3월 2주-꿈의 선로 /詩 천은성/ 시낭송 이은숙 [1]	2012-04-28

87	3월 1주- 물안개 /詩 정재선/ 시낭송 박영애 [2]+2	2012-04-28

86	2월 2주/레드향/詩 김광식/시낭송 최명자 [4]+3	2012-02-22

85	2월 1주/들꽃처럼/詩 유필이/ 시낭송 이은숙 [4]+2	2012-02-22

84	12년 1월 5주/ 해에 소망을 빈다/詩 박목철/ 시낭송 박영애 [4]	2012-02-22

83	12년 1월 4주 /정/ 詩 박병대/ 시낭송 이은숙 [5]	2012-02-22

82	2012년 1월 3주/세월이 흘러도/詩 김경태/시낭송 최명자 [3]	2012-01-27

81	2012년 1월 2주/그리움/詩 안명화/ 시낭송 김인용 [3]	2012-01-27

80	2012년 1월 1주/ 친구야/詩 곽종철/ 시낭송 이욱영 [4]	2012-01-27

79	12월 4주/ 나로하여금/詩 조양상/ 시낭송 김인용 [3]	2012-01-27

78	12월 1주 / 눈이 내리면 /詩 이재성/시낭송 이욱영 [1]	2012-01-27

77	금주의 시 / 11월 3주/ 김장배추/詩 박휘옥/시낭송 박영애	201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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