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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1-07-21 (수) 10:53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1년 7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우리 다섯 / 박기숙 / 시낭송 / 박순애


우리 다섯 / 박기숙
                시낭송 / 박순애

 우리 다섯이 빗속을 걸으며
 식당을 찾아간다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행복의 빗길을 도란도란
 소곤소곤하며 걸어간다

 유난히 빗방울이 
 굵게 떨어지는 가로수 길을
 흥겨운 노래하며 다섯이서
 정답게 걸어간다

 이 세상의 어느 사람이 우리의
 우정에 금을 그려 놓을까
 빗줄기가 세차게 내려친다

 비에 젖는 줄도 모르고 
 깔깔거리며 마냥 웃기만 한다

 아! 헤어질 시간이다

 우리 다섯은 재회의 그날을 기약하며 
 이별의 아픔을 뒤로하고 
 각자 자기의 갈 길을 재촉하며 
 수많은 군중 속을 걸어간다

 언제나 또 만날까
 건강하기만을 바란다
 친구야!


-대한문인협회-

박영애

2021-07-21 11:18

박기숙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축하합니다.^^
'우리 다섯' 시향이 곳곳에 퍼져 많은 살아 받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중복이네요. 더위에 지치지 마시고 힘내세요.


박기숙	존경하는 박영애 부이사장님! 그동안 무더위와 코로나에 얼마나 고심이 많으십니까? 오늘은 폭염 최고의 날인 대서랍니다. 피서 잘하시고 시원한 꽃길과 숲길만 걸어 다니시면 좋으련만, 세상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것이 세상일의 이치이지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7/22 10:16

이세복

2021-07-21 17:07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7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코로나가 하루속히 끝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낭송으로 수고하신 박순애 낭송가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두 분 더욱더 건강하셔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이세복 시인님! 무더운 여름 날이 다가왔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부족한 저의 시를 선정해 주시고 낭송까지 해주신 박영애 시인님과 박순애 시 낭송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름답고 소중한 멋진 이세복 시인님!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시를 축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7월의 새날이되시기를 기원합니다.	7/22 10:26

박상현

2021-07-22 07:06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곱게 집필하신 시에 나비가 날아들듯 시향이 더해졌네요
시인님 시인님의 다섯 친구분들의 우정이 오래도록 변함없기를 바라고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박기숙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무더운 여름 날에 물많이 드시고 상쾌한 기분으로 오늘 하루도 힘차게 떠오르는 희망찬 7 월의 새날이 되시길 바랍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시를 축하 해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최고로 기온이 상승하는 대서랍니다. 건강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하루를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7/22 10:47

박기숙 2021-07-22 11:07	존경하는 김락호 이사장님! 박영애 부이사장님! 박순애 시낭송가님! 그외 임원진님들과 존경하는 모든 문우님들께 안부 인사 드립니다. 날씨도 무덥고 코로나는 델타변이 코로나로 확진자가 증가세로 나아가고 있으니 참으로 전세계 인류가 불안에 떨고있어요. 하루빨리 소멸되어 사라지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천하를 얻고도 자기 자신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 하겠습니까? 하루속히 코로나의 말살을 기도 하오며 축하해 주시는 모든 시인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낭송을 해주신 박순애 시인님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시인님들께 고개숙여 감사 안부 인사 드립니다. 재회의 그날을 손꼽아 기다려봅니다. 마지막으로 김락호 이사장님의 옥체만강과 대한문협의 무궁한 발전을 축원 기도 하옵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글 제 목	작성일
75	10월 5주/ 장애인 눈물/詩 사방천/ 시낭송 이은숙 [2]	2012-01-05

74	10월 4주/ 노란 은행잎/詩 홍대복/ 시낭송 이은숙 [4]	2012-01-05

73	12월 3주/겨울 /詩 권미영/ 시낭송 이욱영 [3]	2012-01-05

72	12월 2주 / 성형과 모조품/詩 엄도열/ 시낭송 정연 [4]	2012-01-05

71	11월 2주 / 당신이 원하신다면/詩 한병옥/ 시낭송 정연 [4]	2012-01-05

70	10월 3주 / 사랑의 난로/ 詩 신형탁/ 시낭송 정연 [2]	2012-01-05

69	9월 2주/ 사도 /詩 공순임 / 시낭송 이욱영 [1]	2012-01-05

68	9월 4주/수행/詩 이원국/시낭송 정연 [6]	2011-12-23

67	10월 2주 / 가을밤 /詩 주응규 / 시낭송 이은숙 [2]	2011-11-30

66	10월 1주/ 가을비 연가 /詩 이길선 / 시낭송 김락호	2011-11-30

65	9월 3주 / 느티나무 /詩 전영금 / 시낭송 김락호 [1]	2011-11-17

64	9월 1주 / 허수아비 /詩 박휘옥 / 시낭송 김락호 [1]	2011-11-17

63	8월 4주 / 시가 되리 /詩 박종흔/ 시낭송 이은숙	2011-11-15

62	5월 3주 /오월에 詩 정해경/ 시낭송 - 김락호	2011-11-15

61	4월 1주 / 봄을 안고 당신에게 가리라/詩 유필이 / 시낭송 김락호	2011-11-15

60	8월 3주 / 이번 건 잘 썼지 /詩 김옥화 / 시낭송 이욱영 [1]	2011-11-01

59	8월 1주 / 잃음 / 詩 최화철 시낭송 이은숙 [1]	2011-11-01

58	7월 4주/능소화 /詩 최홍연/ 시낭송 이명순 [5]	2011-09-05

57	7월 3주 /우산 /詩 길상용/ 시낭송 이은숙 [3]	2011-09-05

56	7월 2주/꽃바람 /詩 정영식/ 시낭송 이명순 [2]	2011-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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