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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20-07-22 (수) 10:37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13

2020년 7월 3주 금주의 詩 선정 / 견우와 직녀 / 신주연 / 시낭송 / 최명자


견우와 직녀 / 신주연
                   시낭송 / 최명자

 바람이 시원하다

 견우와 직녀는 만나야 하고
 토끼는 방아도 찧고
 은하수에서는 우수수 별도 떨어지고
 하얀 조각배도 타야 하는데

 은하에 다리 놓아
 깊은 강을 만나도
 서로 손잡고  
오순도순 이야기도 나누고  
꽃구경도 가야 하는데

 아뿔싸!
7월의 모든 계획이
 산산조각 날까
 애타는 마음에 여름밤이 익어간다

7월의 장마는 그치고
 밝은 달이 떠올랐으면 좋겠다

 세월은 덧없어도
 은하수 건너
 사랑의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다.


-대한문인협회-

최명자

2020-07-22 11:05

신주연 시인님
'견우와 직녀' 고운 시향이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내리는 빗물이 스며들듯
시향이 스며드는 날들로
행복 가득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신주연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최 명자 시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저의 시를 낭송하는 목소리가 너무나 아름다우십니다 무더운 장마와 코로나로 인하여 얼마나 고심이 많으십니까 앞으로 시 낭송가로서 무궁한 발전과 축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7/22 21:35

성경자

2020-07-22 13:21

신주연 시인님
7월 3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잔잔한 울림이 오늘 날씨랑 닮았네요
편안히 듣고 갑니다.
아름다운 7월 보내시고 멋진 글 많이 지으셔요~


신주연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성경자 시인님 처음 뵙게 되어서 매우 반갑습니다 졸작인저의 시를 축하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셔서 모든 독자들로부터 가슴에 남는 국민 시인님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7/22 21:42

문철호 2020-07-23 08:01	신주연 시인님의 <견우와 직녀>, 시적 화자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시에 최명자 시 낭송가님의 예쁜 목소리가 품격을 더해 주어 눈과 귀가 호강하는 아침입니다.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를 들으며 감상하니 더욱 시적 분위기가 사는 듯합니다. 신 시인님께서는 항상 좋은 작품 창작하시고, 최 시 낭송가님께서는 고운 목소리로 낭송하시어 독자들로 부터 듬뿍 사랑 받기를 빕니다.

박상현 2020-07-23 19:18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빗방울 소리가 굵게 내리는 날 시인님의 "견우와 직녀 " 낭송가님의 깊은 울림으로 듣습니다 아름답게 집필하신 시가 독자분들에게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

정찬열 2020-07-24 06:21	존경하는 신주연 시인님~ "견우와 직녀" 곱게 염원하여 지필한 시심이 7월의 셋 째주우수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울림에 시향이 더욱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 셨습니다.^*^

박영애 2020-07-24 11:30	신주연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 축하드립니다.^^ 두 분의 멋진 하모니와 함께 기분 좋은 시간 머물다 갑니다. 행복하세요.

고옥선 2020-07-26 20:01	신주연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견우와 직녀"배람 합니다. 요즘 코로나 때문에 거리두기 .만남도 다리건너 견우와 직녀 같아지는 추세라 걱정이 됩니다 빨리 모든사태가 종식되고 활짝 웃게되길 바랍니다. 7월 3째주 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고운 음성으로 낭송해주신 최명자 낭송가님 깊은 울림 감동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두분 복날 건강 챙기시고 여름 건강하게 지내십시오. 행복하세요.

박희홍 2020-07-26 20:12	신주연 시인님 시인님의 “견우와 직녀”고운 시향이 뜻깊은 7월 3주 금주의 시로 최명자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에 깊은 울림이 좋습니다. 축하합니다. 신주연 시인님 최명자 낭송가님 최명자 낭송가님 신주연 시인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건강과 함께 멋지게 칠월 마무리 하시고 내내 행복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고 가내 두루 평안하시길 빕니다. 축하합니다.

김강좌 2020-07-31 06:08	신주연 시인님과 최명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늦은 걸음으로 들어와 행복하게 감상합니다 좋은 작품 이루시느라 애쓰셨어요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멋진 여름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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