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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9-01-08 (화) 23:27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123.xxx.64

2019년 1월 1주 금주의 詩 선정 / 숲의 언어 / 주야옥 /시낭송/ 김지원


숲의 언어 / 주야옥
                시낭송 / 김지원

숲이 문을 연다.
깊은 잠속에 떨어진 나뭇잎
한 장 주워 손바닥 위에 놓는다.
숲이 깨어난다.

숲을 만져본다.
몇 번의 계절이 들어 있을까?

나뭇잎의 상침질 소리가
초여름의 음표가 되어
공기의 현을 뜬다.

나무줄기 끝 고막의 키득거림이
에살포시 피어나
숲에 발자국을 남긴다.

햇살 몇 올이 잎과 잎 사이를
더듬으며 언어의 사전을 클릭한다.

산까치 한 마리
숲을 노래한다.

숲이 눈꺼풀을 비비며
참았던 아픔을 터트린다.

사라진 언어들이 숲속에 모여든다.



-대한문인협회-

김강좌

2019-01-09 02:20

주야옥 시인님의 고운 시 "숲의 언어"
1월 첫 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시어
김지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으로
이루어진 멋진 영상 작품
기쁜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행복한 1월 누리시길 빕니다~^^


주야옥	김강좌 시인님 , 하루 일과를 마치고 들어와 본 서재에 시인님의 남긴 발자국 소리에 마냥 행복한 시간입니다. 감사드립니다. 좀 더 깊이있게 글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진심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셔요	1/12 12:36

박영애

2019-01-09 08:57

주야옥 시인님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오늘 날씨가 참 추운데 두 분의 멋진 하모니로 행복해집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두 분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주야옥	박영애 이사 님 , 너무도 예쁘신 이사님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저희 서재에 들려주셔서 세상을 다 얻은 듯 가슴이 따스해지고 행복해 지는 시간 이 시간이 멈추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새 소리와 숲이 우거진 영상 속에서 하루를 쉼하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좀 더 성숙한 모습으로 찾아 뵐 수 있도록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 새해에도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1/12 12:38

이도연

2019-01-09 10:54

주야옥 시인인 시향이
숲 속 바람을 타고 솔솔 불어 오는 것 같습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빛나는 낭송으로
더욱 아름답게 마음을 울립니다


주야옥	이도연 시인님 하루 일을 마치고 들어온 서재에 남겨 놓은 메시지에 행복을 느꺼집니다, 많이 부족한 글 곱게 읽어 내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복과 독자들 가슴에 고운시향 넣어주시어 행복한 세상 만드시길 소망합니다.	1/12 12:40

정찬열

2019-01-09 20:42

주야옥 시인님~!
"숲의 언어" 곱게 집필하신 시심이
기해년 새해 첫째주 우수시에 선정 되심을 축하 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잔잔한 울림에 더욱 감동으로
감상했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주야옥	정찬열시인님 제 글보다 김지원 시인님의 잔잔한 낭송의 울림입니다, 저의 서재에 들리시어 메시지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곱게 봐 주신 고운 마음일 거여요.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좋은글 많이 쓰시고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셔요	1/12 12:41

장화순

2019-01-10 06:31

"숲의 언어"
어쩌면 이렇게 곱게 숲의 언어를 들을 수 있을까요
시인님의 고운 심장의 언어는 아닐지요
숲의 소리 없는 언어를 들을 수 있는
김지원 낭송가님의 여린 낭송도 함께
잘 들어 보는 아침이 참 행복하군요
감사합니다


주야옥	장화순시인 님 , 시인님이 남겨주신 메시지에 행복을 더하며 시인님의 고운 마음 한 줌 가져가 봅니다. 너무나 고운목소리로 낭송해 주신 김지원 시인님 덕입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복이 가득 하시길 소망합니다.	1/12 12:42

임주영

2019-01-10 08:03

주야옥 시인님
숲의 언어 곱게 집필하신 좋은시 감동 이였습니다
김지원 시낭송가님 멋진 음율에 귀한 작품이 되었네요
감사드립니다 두분


주야옥	임주영 시인 님 , 곱게 남겨주신 메시지 펼쳐보면 행복한 웃음 지어 봅니다. 부족하지만 곱게 봐 주신 시인님의 마음과 김지원시인님의 빛나는 낭송 덕에 마냥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복 많이 지으시고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1/12 12:43

박순애

2019-01-11 13:35

주야옥 시인님 "숲의 언어"
1월 첫 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멋진 시향으로 기쁨의 나날 되세요
김지원 낭송가님 아름다운 낭송과 영상으로 함께하셨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요
행복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주야옥	박순애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이 다녀 간 발자국 밟으며 행복한 이야기 귀 기울여 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마다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길 기도합니다.	1/12 12:45

가혜자

2019-01-13 22:48

2019년 새해 첫주 금주의시로 선정되심 다시한번 축하드리오며
숲속에 청량한 아름다운 언어들이 마음을 깨워주는듯...
고운시의 김지원 낭송가님의 아름다운 낭송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주야옥	감사드립니다. 즐 행복을 주시는 시인님이 계셔서 너무 행복하고'든든해요.	1/20 13:53

장계숙

2019-01-15 14:08

아름다운 글 마음 속으로 들어옵니다.
잠시 숲 속 향기를 느끼며
편안한 위로를 받습니다.
주야옥 시인님
김지원 낭송가님
감사드립니다.


주야옥	고운 발걸음 너무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도 고운글로 독자들 사랑 듬뿍 받으시길 소망합니다.	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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