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8-01-31 (수)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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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월 5주 금주의 詩 선정 / 세월을 되감는다 / 최명자 / 시낭송 / 박태임

 

세월을 되감는다 / 최명자
                        시낭송 / 박태임

검은 머리 사이로
하나둘 돋아난 희끗희끗 불청객이
사방으로 발을 뻗는다.

거슬리는 세월의 흔적 감추려
후미진 골목 미용실 문을 연다.

발그레한 미소 머금은 
원장의 손가락 장단에

푸석푸석 윤기 없는 머리는
찰랑거리는 머릿결로 살아 숨 쉰다.

오늘, 
그녀는 내게
흘러가는 세월을 되감아 주었다.


-대한문인협회-

조서연

2018-02-01 00:09

후미진 골목 세월을 되감아주는
신비한 손길이 숨어 있었군요

저의 본업이 사람들의 잃어버린 잠시나마
젊음을 되찾아 주는 미용직업을 갖고있는
자긍심의 보람을 느끼게 시어가 마음에
콕 달려 들었습니다

최명자 낭송가님의
일월 마지막주 금주의 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많이많이 들려 주실꺼지요
올해는 더 예뻐지고 환한 웃음도 변함없으시기를
바랍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물흐르듯 간결하게 들리는
목소리에 저의 예전 모습을 떠 올려 봅니다
제손길 하나에 사람들의 행복해 하는 웃음소리들이
잠시 젖어봅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최명자	조서연 시인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비한 손길의 예술적 직업을 가져서인가요. 남다른 헤어스타일 아름다워요. 앞으로도 많은 사람에게 젊음을 되감아 주는 행복의 여전사로 보람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2/2 02:34

김남기

2018-02-01 01:41

최명자 시인님"세월을 되감는다 "
1월5주 금주의시 선정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와 잘 어우러진 박태임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 감동입니다.
시가 서재에 처음 올라왔을때 너무 좋았습니다
1월 한달을 방학이라 서재에서 시만 읽었는데
가장 기억나는 시였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명자	김남기 시인님 미흡한 시를 좋게 봐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에서 선정 하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2/2 02:41

박영애

2018-02-01 02:41

최명자 시인님, 박태임 낭송가님 반가워요.^^
멋진 두 분의 조화 보기 좋으네요.
낭송으로 함께 하다 또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축하를 받는 기분
많이 행복하시죠.
앞으로도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바라면서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수고 많으셨고 멋진 시낭송 감사합니다.
두 분 모두 고운 밤 되세요.


최명자	그러게요. 매번 낭송가로 활동하면서 시인들께 축하만 드리다가 미흡한 시가 이렇게 금주의 시로 선정되어 축하를 받으니 감회가 새롭네요. 감사한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고운 시간 되세요.	2/2 02:45

장화순

2018-02-01 05:49

세월을 되감아 좋고 금주의 시로 선정돼서 좋고
최명자 시인님 기쁜일만 가득하네요
축하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달달한 목소리도 참 좋았답니다
세월을 되감는다로 아침을 열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죠 ㅎ


최명자	장화순 시인님 이곳에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시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면서, 새해엔 낭송가로 더 많이 행복 담으시길 바랍니다.	2/2 02:51

김강좌

2018-02-01 08:10

아름다운 시와
아름다운 낭송의 만남~
멋진 작품을 이루셨습니다~^^
1월의 마지막 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다시한번
축하드리면서
늘 고운시향 펼치시길 기원합니다~^^


최명자	김강좌 시인님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미흡한 시에 박태임 낭송가님이 곱게 꽃무늬를 그려 넣어 빛을 발하네요. 시인님도 늘 고운 시향 펼치시길 응원합니다.	2/2 02:55

장계숙

2018-02-01 11:32

축하드립니다. 시인님~
감동입니다.
나이를 잊은 시간 여행~
다시 청춘의 그날이 그리운 맘...

박태임 낭송가님~
고운 낭송에 감사드립니다.


최명자	동안이신 시인님 ^^ 축하의 마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쭈욱 이어가세요!	2/2 02:59

성경자

2018-02-01 14:03

최명자 시인님
감미로운 시어가 감동입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이 어우러진
멋진 작품 잘 듣고 갑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어요~


최명자	성경자 시인님 ^^ 감사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2/2 03:35

김정애

2018-02-01 18:00

최명자 낭송가님
금주의 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미용실에서 곱게 매무시하고
나오시는 낭송가님의 고운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깔끔하신
음색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김정애 시인님 감사해요. 맞아요.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이 일품이죠? 앞으로 울 낭송가님 많이 사랑해 주세요. 아름다운 시인, 낭송가님 행복 담는 시간 되세요.	2/2 03:08

이정규

2018-02-01 19:51

최명자 낭송가님의 시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구수한 음색 또한 일취월장 입니다 ~~ㅎ


최명자	이정규 시인님 귀한 발자취 감사합니다. 오늘도 열정의 삶 속에 희망의 꽃 활짝 피우시길 응원합니다!	2/2 03:15

석옥자

2018-02-01 22:04

2018년 1월 5주 금주의 詩로 선정 되셨군요.
"세월을 되감는다"최명자 낭송가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모습에도 흰머리가 보이는 시상이 아주 멋지십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밝은 낭송이 더욱 어우러져 빛이납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감사히 영상 보고 갑니다.
고운 2월 맞이하십시요.~~^^***


최명자	석옥자 시인님 향기로운 발자취에 따스한 마음 놓아 주셨네요.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따뜻한 시간 보내며, 감기 조심하세요.	2/2 03:19

박기만

2018-02-01 22:15

최명자 시인님 축하합니다

"세월을 되감는다"
1월5주 금주의시 선정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와 잘 어우러진 박태임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 감동입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명자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많은 축하에 감사한 마음 내려 놓고 갑니다. 희망찬 2월 많이 행복한 시간 되세요.	2/2 03:31

고경애

2018-02-01 22:46

최명자 시인님
"세월을 되감는다"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고운 글향에 단아한 울림 감동입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정갈한 울림 감동으로 담아 가요
두분의 평안과 행복을 빕니다


최명자	아름다운 시인님 감사합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건강에 유의하시고 따스한 마음으로 아름다운 삶을 이어가는 즐거운 시간 되세요.	2/2 03:33

허정인

2018-02-02 08:20

참 잘 쓰셨습니다
잔잔한 감동의 고운 시간입니다
금주의 시 선정 되심을 축하드려요. ^*^


최명자	허정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잘 지내시지요. 고운 발길에 미소 띄어 보냅니다. 향기로운 시간 되세요.	2/2 14:26

김이진

2018-02-02 09:46

최명자 시인님^^*

찰랑거리는 머릿결
맑은 미소를 지니신 시인님

『세월을 되감는다』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늘 지금처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날마다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로 함께 합니다.^^*


최명자	김이진 시인님 감사해요. 먼 길 마다하지 않고 낭송의 열정 꽃피우는 모습 멋집니다. 앞으로 낭송가로 행복의 꽃 많이 피우시길 응원합니다!	2/2 14:32

박순애

2018-02-02 10:34

최명자 시인님 멋진 시 "세월을 되감는다"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을 완전 축하드려요
새로운 기쁨으로 가슴이 벅차오르지요
앞으로도 아름다운 시향 많이 전해주세요
박태임 낭송가님께서 고운 낭송으로 함께 하셔서
더 멋진 작품을 이루셨네요
두 분 축하드리고요 수고 하셨습니다
기쁨과 행복이 가득한 2월 되세요


최명자	축하해 주시는 고운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아름다운 동행에 미소 살짝 올려 놓으며, 감사함을 전합니다. 마음 훈훈한 따뜻한 시간 보내세요.	2/2 14:37

고지영

2018-02-02 16:29

존경하는 최명자 낭송가님 금주의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비할 바 없는 천상의 목소리 박태임 낭송가님의
두분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고지영 시인님 ^^ 이곳에도 따뜻한 마음 놓아 주셨네요. 감사한 마음 가슴에 담습니다. 희망찬 2월 되세요.	2/2 18:12

박태임

2018-02-03 18:36

최명자 시인님!
'세월을 되감는다' 금주의 시로 선정됨을 축하드립니다
낭송으로 함께 참여함이 행복이네요
올 한해도 고운시 많이 지으시길 바래요


최명자	박태임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역시 감동을 안겨 주시네요. 고생 많으셨어요. 좋은 선물로 오래도록 간직할게요. 앞으로 낭송가님이 많은 사랑으로 행복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2/9 03:09

장용순

2018-02-04 07:25

세월이 흐른 것을 아는 것은
나이와 주름과 흰머리와 머리숱이지요.
점점 넓어지는 정수리를 보며
공감의 마음 가집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고운 모습이
젋은 날의 미모를 짐작하게 합니다.


최명자	장용순 시인님 반가움이 큰 것은 왜일까요? 아마도 시인님의 금주의 시 '사랑이 아프다'를 낭송해서 인가 봐요. 고운 인연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2/9 03:13

정찬열

2018-02-04 11:42

최명자 시인님~!
"세월을 되감는다" 1월의 마지막주
우수시로 선정되심을 축하 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에 더한층
시심이 감동으로 들려옵니다.
추운 겨울날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명자	정찬열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으슬으슬 날씨가 많이 추워요. 건강관리 잘 하시고, 가시는 길 늘 행복이 동행하길 바랍니다.	2/9 03:19

양승철

2018-02-04 23:28

최시인님.
파마가 이렇게 아름답게 승화될 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아울러 금주의 시 당선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양승철 시인님 귀한 걸음 하시어 아름답게 봐 주시니 감사한 마음 내려놓습니다. 향필 하시며, 늘 기쁨의 시간 되세요!	2/9 03:28

황유성

2018-02-06 20:08

최명자 시인님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시 낭송을 해주신
박태임 낭송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최명자	황유성 시인님 고운 방문 감사합니다. 첫 시집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조만간 서재에 시인님의 고운 시심이 향기 되어 울려 퍼지겠네요. 많은 독자들의 사랑으로 행복 가득하세요!	2/9 03:36

김선목

2018-02-07 19:02

최명자 시인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립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곱고 아름다운 낭송시
멋집니다.
축하드립니다.


최명자	김선목 시인님 ^^ 축하의 마음 놓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언제나 뵈면 반가운 시인님 희망찬 2월 기분 좋은 일들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2/9 03: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