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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작성자	poemmusic
ㆍ작성일	2017-12-14 (목) 01:52
ㆍ홈페이지	http://poemmusic.net

ㆍIP: 211.xxx.6

2017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 바다 / 이은주 / 시낭송 / 김지원

 바다 / 이은주
              시낭송 / 김지원

 삶이 무거운 날은 
 그곳에 가보자

 와르르르 내게로 몰려오는
 거친 파도가 살아 있는 바다

 나 대신 
 거칠게 울어 주고
 소리쳐 화내 주고
 미친 듯 달려 주는 
 하얀 포말들이 끝없이 몰아쳐 주는
 그 바다는 알고 있으리라

 위로 하는 방법도
 용기 내는 방법도
 사랑하는 방법도
 모두 내 안에 있음을

 그 바다는 처얼썩 처얼썩
 가슴을 치며 가르쳐 주리라


-대한문인협회-

김이진 2017-12-14 09:12	나 대신 거칠게 울어 주고 소리쳐 화내 주고 미친 듯 달려 주는 하얀 포말들이 끝없이 몰아쳐 주는 그 바다는 알고 있으리라 그러네요. 바다는 어머니의 품처럼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오는 것을요. 시인님이 부르시는 그 바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애잔한 울림 가슴 속으로 타고 흐르는 것을요. 이은주 시인님 12월 선물 2주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늘 묵묵히 창작활동을 하시는 시인님 날마다 기쁨과 감사로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가슴을 울리는 낭송 잘 들었습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토요일 행사장에서 반가움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황유성 2017-12-14 11:01	이은주 시인님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시 낭송을 해주신 김지원 낭송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조서연 2017-12-14 13:29	이은주시인님의 바다 금주의시 선정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푸르고 맑은 감성으로 듣는 바다 엄마의 포근한 가슴으로 안기는것 같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박순애 2017-12-14 15:16	이은주 시인님 축하합니다 마음 담은 "바다" 금주의 시로 선정 되어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색으로 울려퍼짐을 축하드립니다 파도 이는 멋진 작품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김기월 2017-12-14 20:12	이은주 시인님의 ''바다 ''를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음색으로 들으면서 바다가 참 그립습니다 보고픈 바다로 달려가며 시와 낭송으로 마음을 달래어 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히 듣고 보고 갑니다

성경자 2017-12-15 11:36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어머님의 품처럼 편안한 음성이 아름답네요 김지원 낭송가님 이은주 시인님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석주 2017-12-15 15:11	이은주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2017년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바다 " 김지원 낭송가님의 울림으로 시원하게 감상하였습니다 두분 수고 하였습니다

고경애 2017-12-15 19:43	이은주 시인님 "바다" 12월 둘째주 금주의 시로 선정 되심 큰 박수로 축하드립니다 아련한 글향에 더 한증 잔잔한 울림 감동입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정갈한 울림 감동으로 담아 가요 두분의 평안과 행복을 빕니다

석옥자 2017-12-16 00:00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바다" 이은주 시인님! 이주의 주인공이 되었군요. 김지원 낭송가님이 시원한 겨울 바다를 영상 보면서 마음이 탁 트이는군요. 감사히 보고 갑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이은주 2017-12-16 09:32	《Re》김이진 님 시인님 바쁜 일상에 쫒겨 인사가 늦었습니다 시험치기 전날 갑갑하던 마음이 바다를 보고 풀린 적이 있었지요 그 날 바다는 그렇게 위로하더군요 괜찮아 잘 할거야

이은주 2017-12-16 09:33	《Re》황유성 님 , 감사 합니다 어슬픈 마음에 날개를 단듯 하네요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참으로 큰 선물을 받은 느낌입니다 문우님께서도 늘 행복 하시길 바래요

이은주 2017-12-16 09:34	《Re》조서연 님 , 바다는 늘 엄마 같기만 합니다 다 품어 주고 다 안아줄것만 같아 무슨일만 생기면 바다로 가는지도 모릅니다 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은주 2017-12-16 09:41	《Re》박순애 님 낭송가님의 목소리에 시가 더 빛나는 듯 합니다 어줍잖은 시에 날개를 단 듯 해요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은주 2017-12-16 09:42	《Re》김기월 님 , 축하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게으름 피우던 시작활동에 경종을 울리는듯 합니다 열심히 활동해라는 채찍으로 알겠습니다

이은주 2017-12-16 09:42	《Re》성경자 님 , 시인님 크리스마스가 다가 오니 마음이 분주 합니다 해피한 성탄 되세요 축하해 주심에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은주 2017-12-16 09:43	《Re》고경애 님 , 감사 합니다 시인님 항상 감기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축하해 주심에 늘 힘내겠습니다

김남기 2017-12-19 13:17	이은주 시인님 "바다" 12월 2주 금주의 詩 선정 되심을 축하합니다 김지원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으로 시원한 겨울 바다를 보고 있는 행복을 맛보게 합니다 두분 수고하셨습니다. 2018년은 더욱 행복한 날 되세요

최명자 2017-12-22 01:51	이은주 시인님 '바다'의 고운 시심에 퐁당 빠져봅니다. 김지원 낭송가님 고운 낭송과 영상 감동입니다. 두 분의 멋진 하모니에 행복 가득 담아 두 분에게도 전해주렵니다.

황유성 2017-12-24 21:53	이은주 시인님의 금주의 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시 낭송을 해주신 김지원 낭송가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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