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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 / 어머니 / 시낭송 / 박순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8-05-21 22:45	ㆍ추천: -10
ㆍAutoPlay : MediaPlayer

박영애

2018-05-22 00:55

김상훈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두 분의 아름다운 만남에 행복합니다.
덕분에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이 사무쳐옵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응원하면서 늘 평안하세요.


김상훈	가장 먼저 반겨주셨는데 답장이 늦어 죄송하군요. 몸 추스른다고 노력 중이니 널리 혜량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5/23 03:29

박순애	박영애 회장님 잊지 않고 챙겨 주셔서 감사해요 함께하는 기쁨에 감사한 마음 전합니다 행복한 오후 보내세요	5/23 15:44

이광범

2018-05-22 06:22

어머니
천번을 생각하여도
한 번도 찡그리지 앓으시는 내 가슴의 사진
조금도 물리지 않는 사랑은
어쩌면 샘처럼 솟아나는 맑은 심장의 눈물이기 때문일것입니다
깊은 시심이 이른 아침에 찾아드는군요
어머니의 사랑 참 아름답게 들려옵니다^^


김상훈	좌송합니다. 답글이 늦어서, 열심히 컨디션 조절 중입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5/23 03:30

박순애	이광범 시인님 맞아요 어머니의 사랑 어머니라고만 불러도 목이 메이지요 공감하며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정의 달 오월 행복하시고 사랑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5/23 15:46

장화순

2018-05-22 07:06

"어머니"
왜 그 한마디는 항상 가슴을 아리게 하는지
이아침 김상훈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두분때문에
가슴 아린 아침이 되네요
미워할 수도 없고 두분을 ㅎ
오늘은 혼자계신 아버지를 뵈러 가는 것으로
이 아픔을 대신해야 할것 같네요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김상훈	미안해서 어째요. 몸 핑계로 요즘 서재 출입이 뭔가에 걸리듯이 턱턱 걸립니다. 곧 나아지겠지요. 고맙습니다.	5/23 03:31

박순애	장화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아버님께 잘 다녀오셨는지요 마음껏 부르고 찾아 뵐 수 있는 아버님 계시니 부럽습니다 부르고 싶어도 부르지 못하니 그저 눈시울만 붉힙니다 시인님 감사해요 멋진 오월 보내세요	5/23 15:52

김재덕

2018-05-22 17:37

깊은 글에 눈시울을 적시며 머뭅니다
거기에 덧칠하듯 박순애 시낭송가님이 가슴을 울립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빌어드립니다


김상훈	좀체 보기 어려운 댓글을 보니 감개가 다 무량합니다. 방문 흔적 감사합니다.	5/23 03:33

박순애	김재덕 시인님 머물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오월 소중하고 멋지게 보내세요	5/23 15:54

김기월

2018-05-22 22:18

한 여자의 인생을 돌아보는
그 등굽은 세월을 기억해주는
울 아들도 이다음에 시인님처럼
기억해줄까요
세상에서 가장 나를 사랑했던 여인으로
오늘 하루 뒹구르르 둘이 보낸 하룻길
아들과 나의 추억이 되겠지요
시인님 시 향 속에서 나는 제 아들을 생각해보게 되네요
고운 시 향으로 박순애 낭송가님이 멋진 날개를
달아주셨네요
감사히 보고 머무르다 갑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상훈	부지런한 방문에 비해 답글이 늦어 미안해요. 그러나 뭐 어쨌든 마음으론 늘 응원하고 있으니 화이팅입니다. 고맙고요.	5/23 03:35

박순애	김기월 시인님 아드님께서도 당연히 기억해 주실 겁니다 아픈 염려 미리 하지 마시고요 아름다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5/23 15:58

석옥자

2018-05-23 02:34

김상훈 시인님!
"어머니"
낭송시로 선정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어머니의 일생은 참으로 등 굽은 삶이였지요.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이 저려옵니다.
두분 수고 하셨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상훈	한 번 아프니까 그놈이 꽤 오래 괴롭힙니다. 여기까지 오셨는데도 즉시 답을 못드려 죄송하군요. 몸 추스리는 중입니다. 고맙습니다.	5/23 03:39

박순애	석옥자 시인님 같은 마음으로 머물러 주시고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오월 보내세요	5/23 16:05

강사랑

2018-05-23 08:09

김상훈 시인님 안녕하세요.
산사음원부터 어머니를 불러봅니다.
어린 소년의 가슴에 추억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주신 어머니.
이젠 잔잔한함으로 그 누군가의 고향이 될 시인의 마음...
세월이 흘러도 늘 그 자리에 머믈러 계신 분... 어머니입니다.

세월이 흐를 수록 챙겨야 하는 것... 건강입니다.
건강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시인님


김상훈	고맙게 발걸음을 하셨군요. 오늘 아래층 이사 가는 날이라 어수선한데다 집공사까지 기다리고 있어 마음이 편칠 않군요. 병원은 이사 보내고 가야할 듯합니다. 뜻밖의 방문 고마워요.	5/23 15:27

박순애	강사랑 시인님 함께하여 주시는 고운 마음 감사합니다 고운 모습으로 곳곳에서 활동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많은 사랑 받으시길 바랍니다	5/23 16:10

박순애

2018-05-23 16:40

김상훈 시인님 몸이 많이 불편하신가 봅니다
그리운 어머니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함께 했습니다
작으나마 위로가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시인님 건강 잘 챙기시고 속히 쾌유하시길 바랍니다


김상훈	나는 물론이고 아내와 팬들까지 이 낭송에 하나같이 쿨쩍였지요. 그동안 제 작품으로 몇 편 만날 때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섬세한 감정이입에 대만족을 느끼곤 했는데 이번 역시 그 기대를 결코 저버리지 않은 점에 많이 많이 고마워요. 몸 추스리는 중이랍니다.	5/23 21:01

박희홍

2018-05-24 08:39

김상훈 시인님
언제 불러도 정겹고 포근한 어머니라는 말
살아계실 때 잘 해드려야 하는데
먼 길 떠나고 나면 그때야 후회하는 마음
대부분은 다 그렇습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차분함과
김상훈 시인님의 시가 어우러진 마당에
공감하며 물러 갑니다.
건강하시고 복된 날이길 빕니다.


김상훈	다녀가신 것도 모르고 있었네요. 요즘 제가 좀 그렇습니다. 몸이 많이 안 좋아서 그러니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5/24 16:29

김희선

2018-05-24 10:49

김상훈 시인님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그리운 "어머니" 애틋하고 고운 시
박순애 낭송가님의 맑은 울림의 고운 낭송으로
들으니 더욱 감동입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남은 오월도 행복으로 가득 채워가시길 빕니다.^^*


김상훈	오랜만에 보는 댓글이라 더 반가워요. 몸 추스리는데 또 기관지가 바톤을 이어받는군요. ㅎㅎ, 참 고롭습니다. 간만의 방문 힘이 납니다.	5/2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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