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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선옥 / 아버지의 등 / 시낭송 박순애
ㆍ작성일: 2014-05-22 01:18	ㆍ추천: 0	b0adbcb1bfc1.jpg (79KB) (Down:20)
ㆍAutoPlay : MediaPlayer

허욱도

2014-05-22 08:09

강선옥 시인님
박순애 낭송가님

아버지의 사랑이 그리워 지는 아침 입니다
아련한 추억으로만 남아 있는 시오리길
그 길목에서 내어 주시던 아버지의 등
이제는 그 푸근함을 느낄수 없는
애틋한 그리움으로 남아 있는것 같습니다


박순애	허욱도시인님 감사합니다 저 또한 강선옥시인님의 시를 통해 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그리워 가슴이 뭉클해옵니다 강선옥시인님의 아버지의 등을 낭송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5/22 22:40

박영애

2014-05-22 11:44

강선옥 시인님 '아버지의 등 ' 참 마음을 울리는 시심입니다.
감사하고 또 낭송을 통해 시심을 잘 표현한 박순애 낭송가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이 되세요.^^


박순애	박영애낭송가님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늘에 감사 드리고 더 행복한 내일을 위해 화이팅해요!!!	5/22 22:46

김정희

2014-05-22 12:48

세상에서 가장 크고 힘이 있는 분 같았던 아버지.
병들어 병들어 고통을 받으시면서도
꼿꼿하게 자세를 바로 잡으시던 나의 아버지.

나의 키가 자라고 나이가 들어 갈 때
자꾸만 작아지던 아버지의 몸에 걸친
농삿꾼의 지게는 삶의 버거운 십자가 였습니다.

김선옥 시인님의 시낭송을 들으며
자라면서 너무 엄격하고 무섭기만 하던
아버지의 떠나시기 전 날밤 아프다며 호소하시던
신음 소리가 들리는 듯 합니다.
아버지는 마지막 숨을 거두는 순간까지
소를 걱정 하셨던 평생 일만 하시던 농부이셨습니다.
ㅔ상의 아버지들이여!
자식 보다 자신을 위해 남은 생을 살아 가시길 소원합니다.


박순애	김정희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한 오월 되세요	5/22 23:00

김흥님

2014-05-22 21:33

아버지의 등,,

시오리 길에 서 계시는
아버지의 아련한 모습을
시심으로 표현한 시인님의 맘이
풍경 소리되어 다가오네요

지금 내곁에도 계시지 않지만
가슴속에 살아 숨쉬는
아버지의 그 따스한 숨결을 느껴봅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울림있는 목소리에
그 그리움 더욱 짙하게 다가옵니다


박순애	김흥님시인님 감사합니다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한 오월 되세요	5/22 23:07

김지숙 2014-05-23 15:58	강선옥시인님 시오리 길을 책보따리 등에 묶고 흙길을 걷다보면 어느새 하얀 운동화는 누런색으로 변해있곤 했지예 추억이 새겨있는 길에 아버지 모습이 풍경소리처럼 매달려 있는 보고픔.. 시인님의 그리운 시에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 오월의 그리움이 묻어 납니더 시인님 행복한 주말을 보내십시요

홍대복 2014-05-23 17:38	시인님!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러 쉬어감에 감사드립니다.

이유리 2014-05-23 22:03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신 제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에 목이 메입니다 강선옥 시인님의 그리움의 시와 박순애 낭송가님의 아련한 목소리 아름다운 낭송시 잘 감상햇습니다 두 분 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조한직 2014-05-23 22:07	강선옥 시인님 아버지의 등 고운시가 박순애 낭송가님의 낭송으로 울려퍼짐을 축하드립니다.

정병근 2014-05-25 09:39	강선옥 시인님의 "아버지의등" 고운시를.. 박순애 낭송가님의 고운 목소리로 들으니 시향이 더욱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두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황은경 2014-05-25 16:52	강선옥 시인님 아버지의 등, 좋은글로 다시 쉼해봤습니다 박순애 낭송가님의 애뜻한 목소리와 낭송이 시인님의 글과 어우러져 그리움을 자아냅니다 시인님의 시심과 박순애낭송가님의 호흡이 멋찝니다.

김단 2014-05-26 13:59	강선옥시인님 "아버지의 등"이 우수작으로 선정 되심에 축하의 말씀을 올립니다, 박순애낭송가님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 즐거이 잘 들었습니다, 강선옥시인님 박순애낭송가님 두분 늘 건안다복 하세요~^^

박미리 2014-05-28 11:23	시인님 반갑습니다 아버지의 등 박선옥 낭송가님의 고운 낭송과 함께 그윽히 음미해 봅니다 늘 건안하시고 오늘도 고운 날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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