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공재룡 /눈 덮인 산골 초가집 /시낭송 김락호
ㆍ작성일: 2014-01-13 02:44	ㆍ추천: 0	b0f8c0e7b7e6.jpg (188KB) (Down: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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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덮인 산골 초가집 /공재룡
                시낭송/ 김락호

함박눈 소복이 쌓여
구비 돌던 산길마저
보이질 않고
동화 속에 요정 나라처럼
하얀 초가집 불빛만 보인다.

앙상한 나뭇가지마다
곡예사처럼 매달린
구멍 난 마지막 잎새
찬 바람에 소리 내어 우는 밤.

오지 않은 아들을
기다리는 어머님 모습
훔쳐 보던 산새마저 
차마 볼 수 없었던지
밤나무 가지 사이로 날아 가고.

창문 너머 불빛에 비친 
늙으신 어머님의
가냘픈 헛기침소리만
눈 덮인 산골짜기 따라
아련히 내 귓전에 들려온다.

한송자 2014-01-13 09:30	아름다운 시와 어울린 멋진 시 낭송 훌륭한 배경의 삼박자 오래 오래 보고 싶은 오롯한 겨울 풍경입니다 멋집니다

박영애 2014-01-13 10:30	와우~~ 머무는 동안 참 행복합니다. 공재룡 시인님의 시와 김락호 이사장님의 낭송, 멋진 영상과 더불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 듣는이의 심금을 울립니다. 김락호 이사장님, 공재룡 시인님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임세훈 2014-01-13 11:39	시인님의 좋은 시와 이사장님의 낭송이 어우러지니 시가 한층 더 돋보입니다. 잘 감상 했습니다. 늘 건안하시고 행운 가득하세요..^^

정찬열 2014-01-13 15:17	눈덮인 산골초가집 에 덮인눈에 공재룡 시인님에 시와 김락호 이사장님의 멋진 낭송에 깊은 감회가 어려 옵니다, 잘감상하고 갑니다.늘 건강하시고 행운을 기원드립니다.

이유리 2014-01-13 17:22	너무 멋지세요!! 시도 낭송도 영상도, 감동입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공재룡 2014-01-13 22:07	김락호 이사장님! 안녕 하세요? 부족한 저의글을 올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열심히 분발 하라 하시는 뜻으로 생각하며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낭송까지 해주시니 저의글이 더 값지게 보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함께 도움 주신 분들께도 감사 드립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공재룡 2014-01-14 10:59	한송자동기님! 안녕 하세요? 언제나 열열 펜이되어 격려 해주셔서 늘 힘이납니다. 이사장님 음성은 처음입니다. 산울림같아 감동 했습니다. 오래 오래 남을것 같습니다. 부족한 저의 글이 더욱 멋져 보이더군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한송자 시인님!

공재룡 2014-01-14 11:03	박영애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첫 당선작품 낭송 해주셔서 저의 불럭에 자주 대합니다. 언제나 감사 하는 마음입니다. 행여 필요 하실까 사진 여러장 보냈는 데 받으셨다니 저도 기쁨니다. 저 하나로 여러 분들이 기뻐하는 것 어찌 몸 을 아낄수 있을까요 올해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 하세요. 박영애 시인님1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4 11:07	임세훈 시인님! 안녕 하세요? 시인님을 대 할때 마다 수년 간 함께 지난 분처럼 가깝게 느껴 집니다. 무엇인가 우린 통하는 것이 있으니 당연 한것 아닙니까? 늘 뒤에 격려 해주시는 임세훈 시인님이 있어 마음 가득 든든 합니다. 비록 바다 건너 제주 이지만 늘 마음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임세훈 시인님!

공재룡 2014-01-14 11:12	정찬열 시인님! 오셨군요. 늘 반갑습니다. 이사장님 음성 처음 대합니다 만 이렇게 훌륭하신줄 몰랐습니다. 저의글이 한층 더 빛나 보입니다.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건강 하시고 늘 향필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정찬열 시인님!

공재룡 2014-01-14 11:15	이유리 시인님!안녕 하세요? 늘 마음속으로 죄송 합니다. 행사장에서 인사 못드린점이 . . 누군 처음부 잘 알고 지내 남요. ㅎ ㅎ 새해에 문우지간으로 고운 정 부탁 드립니다. 이사장님 훌륭하신 음성은 무게가 실려 마치 산울음 같았습니다. 저의글이 더욱 빛이 나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함계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이유리 시인님!

권미영 2014-01-14 18:50	고향으로 한없이 달려가고픈 향수어린 글, 낭송가님의 음성으로 더없이 그윽하게 빠져들다 갑니다.

김정희 2014-01-14 21:56	시와 낭송 영상이 멋지게 어우러진 정겨운 시에 마음 젖어 머물다 갑니다. 시를 감상하며 오늘은 고향이 매우 그리워 지는군요.

김수잔

2014-01-15 00:57

공재룡 시인님!
아름다운 시에
박영애 낭송가님 고운 목소리에
고향을 그리는 영상 삼박자가 정말 좋습니다
저의 마음은 벌써 고향으로 달리고 있어요
축 하 드 려 요 동기님^^


김락호	김수잔 시인님 박영애 낭송가님이 언제 성전환수술 하셨어요? ㅎㅎ 늘 멋진 댓글로 회원님들과 화합을 이끌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18 00:36

공재룡 2014-01-15 21:11	권미영 시인님안녕 하세요? 반갑습니다. 부족한 저의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락 호 이사장님의 산울음 같은 웅장 함이 저의 글이 빛이 나네요.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4-01-15 21:15	김정희시인님! 안녕 하세요? 오랫만입니다. 무탈 하시지요? 저의글에 머물러 주셔서 감사 합니다. 김락호 이사장께서 수고 해주셔서 너무 감 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방문 감사 드립니다.

공재룡 2014-01-15 21:18	김수잔 시인님! 안녕 하세요 바다건너 카나다에서 동기님이라 격려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김락호 이사장님의 산울음 같은 음성이 너무 좋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황은경 2014-01-16 04:25	공재룡 시인님의 그리움의 시심을 김락호 이사장님의 낭송으로 아주 어머니의 품속에 기다림을 쏙 안겨 드렸네요.. 일심동체의 황학을 보는듯 합니다 영상도 정감있게 잘표현됐구요,,시인님 언제나 향필하십시요.좋은 시간갖어 행복합니다.

김정원 2014-01-16 13:34	영상으로 그려지는 시상은 더욱 아름답고 깊은 향수에 빠져들게 합니다. 언제나 행복 가득하시고 좋은 일들이 넘치시기 바랍니다, 감사히 다녀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김지숙 2014-01-16 18:36	공재룡시인님 행복한 시간입니더 언제나 들어도 감동이 깊이가 있는 김락호 이사장님의 낭송 멋진 시 정겨운 영상이 저녁을 안묵어도 배부르미더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십시요

공재룡 2014-01-16 21:13	황은경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연말 행사 끝나고 고속도로 귀가길에 밤 길이지만 고속도로는 양호 했습니다. 하얀 눈이 덮여 길 조차 없었고 창문에 불빛을 보여 집이구나 하는 외딴집이 한 채 보였습니다. 그곳에 어머니 이 해가 저무는 데 자식 오기를 얼마 기다리실까 하는 생각에 시글을 담아 봤습니다. 동창회다 송년회다 망년회 다 있는 척 잘난척 곤드래 취하면서 마냥 돈쓰며 부모님 한번 찾아 뵙지 못하는 불효는 아닐까 찾아 뵙고 주름진 어머니 이마에 입맞춤이라 한다면 얼마나 기뻐 하실까? 머리가 하얗게 새치가 있어도 어머니 앞엔 평생 어린 아이로 생각 하시닌까요. 늘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1-16 21:18	김정원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맞습니다 부족한 저의글 산울음 같으신 김락호 이사장님의 음성 이렇게 멋지신줄 몰랐습니다. 고운 걸음 감사 드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4-01-16 21:22	김지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부족한점이 많은 저의 글이 이사장님의 멋진 음성으로 한결 빛이 납니다. 시인님 말마따나 저녁 안 묵어도 배부름니더. 경상도 시군요. 늘 마음 함께 해주셔서 감사 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늘 미안해서 우야노 ! 김지숙 시인님!

김락호 2014-01-18 00:35	다녀가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공재룡시인님의 멋지시를 낭송할 수 있어 기쁜 마음입니다. 회원님들께서 많은 격려 해주심에 시낭송가 협회가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공재룡 2014-01-18 23:53	김락호이사장님! 안녕 하세요? 부족한 저의 글이 이사장님의 산울음 같은 웅장한 음성을 들으니 저도 놀랐습니다. 열심히 노력 하시라는 뜻으로 생각하며 더욱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행복 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