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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월 / 시처럼 물들고 싶다 / 시낭송 / 박태임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9-08-20 23:43	ㆍ추천: 4
ㆍAutoPlay : MediaPlayer

김기월 2019-08-21 00:26	가만히 돌아보면 내겐 좋은 사람들이 참으로 많다 오랫동안 내 곁에 머무는 사람들 그들에게 흔한 안부조차 못 묻고 사는 얼룩진 핑계를 대어보지만 시시때때로 손 내밀어주고 힘내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 그들이 있어 모진 세월을 견뎌왔다 고맙고 고마운 사람들 그들과 함께 시처럼 물들며 곱게 익어가고 싶다. 고맙습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 무더위에도 잘 지내셨지요 가을 가을바람이 가을이라고 외치며 살랑살랑 불어오는 밤 참 많이 기다렸습니다 왜일까요? 보고 싶은 마음에 잠을 밀치고 달려왔습니다 오늘은 밤이 깊도록 들어야 할 듯해요 평안한 밤 보내세요

김정윤 2019-08-21 15:14	존경하는 김기월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시처럼 물들고 싶다" 사랑은 아니어도 좋은 묵묵히 내 곁에 오래 있어 주는 그런 사람이 그립다 박태임 낭송가님 낭송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김기월 시인님 좋은 시 감상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분 고생 하셨습니다

김동철 2019-08-21 19:23	김기월 낭송가님 박태임 낭송가님 두 분의 멋진 하모니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두 분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즐겁고 항상 행복하게 항상 건강하게 오늘을 살이가는 멋진 인생을 응원합니다 ~♡

박영애 2019-08-22 11:44	김기월 시인님, 박태임 낭송가님 반가워요.^^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기분 좋은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두 분 덕분에 행복으로 머물다 갑니다.

성경자 2019-08-22 12:50	김기월 시인님 시 향기에 물든 시인님의 모습이 곱습니다. 아름다운 시향이 이런 거구나~ 느끼며 박태임 낭송가님의 낭송 편안한 마음으로 경청합니다. 행복한 오후 시간을 주신 두 분 감사합니다.

김영주 2019-08-22 19:16	김기월 시인님 반갑습니다. 언제나 먼 발치에서도 바라보면 반가운 시인님 건강하신 날 보내시죠 오늘 좋은 시 함께 하게 되어 정말 고맙습니다.박태임 낭송가님 멋진 낭송 감동으로 새깁니다. 두 분 수고 하셨습니다. 늘 건강하시며 좋은 날 되세요.

김영길 2019-08-29 08:41	김기월 시인님 사람의 혀는 달콤한 사랑과 위안을 주지만 잘 못 사용하면 그 짧은 혀로 인하여 상처를 받는 일이 세상은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 양날의 칼을 잘 사용할 줄 아는 자가 현명한 자라고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면에서 시와 낭송은 항상 달콤하고도 진실과 아름다움을 추구 하는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 박태임 낭송가님의 고운 울림의 음성으로 낭송을 들으니 모두가 아름답게 시향에 물들어 가는 것 같습니다. 두 분 애 쓰셨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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